시사방

기괴한 시합

원문기사 URL :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3580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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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19

오티스와 메이웨더, 반칙맨과 얍삽이. 불상사가 없었다면 누가 이겼을지 궁금하오.

펀치력 하나는 대단한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9.19.

링위의 주심이 경기 진행시 딴짓이라...  버팅 패널티 주라고 점수주는 심판들에게 언급하는 것 같던데...

그  사이에 경기가 순식간에 끝나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9.20.

둘 다 바보인 듯...



대규모 쥐굴발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amp;p=kh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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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19

한전은 쥐들이 갉아먹은 탓. 보나마나 쥐박이가 시킨 거겠지.

 

배우들은 퇴물로 쓰면 되고, 도로는 갓길을 쓰면 되고, 예비전력은 장부로만 남겨놓으면 되고 실용 좋잖아. 

예비발전기 예열 안 하고 기름 아껴서 그 돈으로 뭐했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부하지하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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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많이 부실해졌구만. 쥐가 너무 많아져서 집이 무너질지경이니. 쥐잡는 날이 필요하오.



‘명박이’라 불렀다고 초교 교장이 아이를 주먹으로…

원문기사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ode=9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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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9.19

명박이를 명박이라 부르지 못하는 더러운 세상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부하지하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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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친놈도 머 있을수 있는데, 교장같은거 시킬필요는 없지 않나?



활은 활인데, 쏜 것을 또 쏘니까 욕먹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moviewe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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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9.19

아포칼립토랑 느무느무 대응이 잘되는데, 표절아니라고 발끈할라구?

쉬리가 액션 영화 짜집기라고 했지만, 그래도 조악한 한국 액션영화에 새장을 열었잖아.

심형래가 아무리 욕먹어도 미국 배급시장을 따낸 것이며, 아무도 못했던 실감나는 장대한 이무기 스케일을 보여줬잖아.

그런데, 활은 최종병기가 아니라 아포칼립토가 쐈던 활을 다시 줒어 쓴 재활용병기였는데...

 

감독이 얼굴이 너무 두껍다.

한국영화가 이제는 미국식 블록버스터 스케일과 긴박한 구성은 어느 정도 따라 하는데 창의성은 느무 느무 빈곤하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위키리크스 내용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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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9.18

위키가 깔수록 명박이와 대조됨. 10시간동안 3400건, 최고 댓글 추천수만 2200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9.18.

한분은 까면 깔수록 그리움의 눈물이. 한넘은 깔수록 헛웃음과 분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부하지하   2011.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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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묘해.

프로필 이미지 [레벨:2]강철나비   20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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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정권 청와대에서 "쥐세끼.com"등 쥐가 들어간 도메인을 모두 선점했는데.. 이 위키는 어떻게 다룰까 궁금해집니다.



미국과 일본의 빈곤층 증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world/vie...p;nil_id=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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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9.18

미국에서 의료보험 혜택 못받는 사람이 5000만명이 넘고

일본은 부자지만 국민들은 점점 가난해지고...

고용문제를 탓하는 기사도 있지만,  이제는 고용을 어떻게 늘리느냐보다

기술이 인간을 대체하고 인간은 일자리를 잃는 상황에서 부의 재분배와 부자들의 돈사용문제,

고비용 저효율 사회 문제를 어떻게 풀지 고민할 때다. 외화많이 벌어오면 뭐하나. 국민들이 덕을 못보는데...

전지구적 민중혁명을 일으켜야 하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626621&PAGE_CD=16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9.18.

그래야 할 것 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1.09.18.

저비용 고효율에서 비롯된 양극화문제를 어떻게 선순환시킬것인가의 문제요.

IT의 발전이 전체 산업기술을 견인하고 고용감소를 유발하는건 필연이고,

거대 잉여금을 재투자개념으로 복지와 교육에 투자하도록 강제로 유도해야합니다.

산업 인프라는 이미 완벽하고 기술과 노동력의 시장가격이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기때문에

돈을 축적해놓을뿐 쓸 곳이 마땅하지 않소.

따라서 이 돈을 모조리 교육과 복지에 투자해서 소비를 일으키고 신시장 벤처기업을 대량육성하지 않는한,

산이나 강바닥을 파내는 외에 달리 돈을 쓸 곳이 없소.



민자당 거부하고 '꼬마 민주당' 선택한 최동원

원문기사 URL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0001627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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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9.17

부산 사나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17.

그당시 야권 통합이 안되어 DJ의 신민당(평민당)과 꼬마민주당이 갈라져 있었소.

따라서 DJ 당으로 나오지 못하고 정치를 그만 두어 조금 아쉽게 되었소만.

그래도 노무현, 김정길과 정치노선을 같이 한 자랑스러운 족적을 남긴 것이오.

 

정치판이 늘 그렇듯이 벼랑 끝까지 와서야 무슨 일이 성사되오.

결국 1992년 총선 직전에 민주당으로 통합이 되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17.

이미 PK는 깨어 나고 있었는데, 최동원 이 분의 뜻이 저 세상 간 후에나마 얼마간 이루어질 것 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9.17.

이 더러운 시대에 좋은 사람들이 다 떠나는구나.

이렇게 멋진 사람을 가고 나서야 알게 되다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9.18.

아.... 정말 이제서야 알았네요.

이렇게 멋진 사람이었다니...

존경하고 기억하겠습니다.



명박 논문 써도 될 듯.

원문기사 URL : http://ko.wikipedia.org/wiki/%EC%9D%B4%E...4%ED%8C%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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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9.17

결국 역사를 쓰는 사람이 승리자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17.

자세히 읽어 볼 시간은 없고, 죽 내려 보기만 했는데, 스크롤 압박이 장난이 아니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9.17.

이 빛나는 연구가 조속히 현실에서 꽃피우길 바라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9.18.

방대한 양의 논문이 될것 같소.

 

어휴.... 저런걸..... 대통령이라고 뽑아놓고.... 창피스러워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9.18.

이것을 작성한 사람도 대단... 아니면 팀플로 움직인 것인가?

상이라도 하나 주고 싶은 마음이 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9.18.

말로 설명하는 것보다 그냥 위키 '이명박의 비판' 가서 보라고 하면 되겠소.

품많이 들게 매번 설명하느니 위키에게 명박말살 위임을!



문제해결력없는 한심한 족속들-국가 정전 사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vie...p=hankoo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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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9.17

핵심질문은 왜 전력 공급량을 적게 정해놨는가?

분명 9월 중순 폭염이 예고되었는데 전력 사용량 폭등을 예견할 수 없었는가?

전력 위기 상황에서 인터넷과 긴급 방송을 통해서 정전경보와 전략사용 자제촉구를 미리 하지 않은 이유는 뭔가?

 

명박이가 두리뭉실 질문하니, 국가 전력 수장이란 놈들이 멍때리는 대답하고 자빠졌네. 

 

국가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이 이럴찐데, 앞으로 1년 반동안 또 어떤 재앙이 터질 것인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17.

하다 못해 경보 방송으로 국민들에게 잠시 협조 좀 해달라고 했어도 사태는 막을 수 있었겠지요. 그러나, 그렇게 했다면 큰 사태는 막을 수 있었겠지만 오히려 관계자들은 지금보다 욕 디지게 먹고 커다란 문책을 당했을 것이오. 운이 좋았으면 사태도 터지지 않고 넘어갈 수도 있는 것이고. 그들로서는 자신들을 보호하는데 적절한 조치를 한 것 뿐이오.

 

연평도 포격 사건 때도 그랬고 현 정권은 위기 대처 능력이 없소.

위기 대처 능력이라는 것이 사고가 터졌을 때 임기응변을 말하는 것이 아닐 것이오.

평소에 여러가지 위급 상황을 가상하여 미리미리 매뉴얼을 만들어 연습하지 않으면 안되오.

연평도 포격 사건 때 F-15 가 미국 허락 없이 북한 땅을 공격할 수 없었고 그 때문에 지상 공격무기를 장착하지 않고 있었다고 하잖소.

북한은 이러한 정보를 알고 때렸을 것이고, 말로만 도발 응징을 떠드는 자들은 막상 상황이 발생하자 제대로 대응을 할 수 없었소.

 

정부에도 이순이 장군이나 임부택중령(6,25 발발 초기 춘천 방어 성공한 6사단 7연대장) 같은 분들이 있겠지만 쥐들이 판치는 세상에는 제 역할을 찾기가 불가능할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9.17.

'중간에 다급하게 막느니, 아예 막을 수 없었다는 쪽으로 몰고가서 욕을 덜먹자' .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면 정말 큰일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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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핵심은 멍청한 쥐명박 김중겸 사장이죠..아마도 한전직원들이 열받아 있는 상태로 우려됨..이럴경우 한번 당해봐라 겟세라세라로 나가는 수가 있음...에혀..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17.

분명히 그랬을 것이오. 쥐새끼들아 한번 당해봐라.

위험을 미리 제거하면야 아주 훌륭한 일이지만, 정작 그렇게 되면 아무 일도 생기지 않기 때문에 인정을 받을 수 없소.

그러면, 예견한 대로 사고가 찾아 오면, 그때 인정 받나? 그것도 당장에는 아닌 것 같소. 어려운 일이요.



내년 여의도면적 8배 불필요 국유지 다 팔아치운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HT_COMM=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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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een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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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매각이 아니라 사실상 쥐족의 매입이라 보오....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말로는 비참하리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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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16

쥐색은 하는 일마다 시작은 쥐대가리처럼 용맹하게 결말은 쥐꼬리처럼 유지관리보수비용만 수천억. 청계천에 사대강, 경인운하, 현대건설, 쿠르드석유 공사다망.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9.16.

얄미운 나라에 첩자로 쓰면 딱인 인물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9.16.

이라크땅 파면 다 석유나올줄 알았나?

매장량 추정도 잘못해서 헛심만 뺐구만.

4000억 피해면... 감사원이 대통령 조사해야,

국회에서 국정 감사 조사, 검찰에서 고의성 없었는지 구속수사해야.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9.16.

대통령이 계약 맺었다고 해서 저기에 투자한 사람들 다 깡통차게 생겼네요 ㅡㅡ;;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9.16.

당시에도 얘기가 나왔지만, 쿠르드 자치정보 총리는 아무 결정권이 없음. 이라크 영토에 속해 있으니... 

앞으로 이라크하고 외교는 물건너갔다는 얘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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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도 말도 안되는 것이라는 것을 몰랐을까나...이미...저 발표가 난시점에서 말들이 많았는데...

알아도 그냥 바다로 고고씽 쥐떼와 같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9.16.

이렇게 퍼 쓰고, 죽을 쓰는데도...나라에 돈이 남아 있을까? 하는 의문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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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하는게 별게 아니오..돈이 없으믄 망하는 것이오.. 조선말에 일본사채가 엄청 극성을 띤후 수년후에 망했습니다..

서민들이 무너지면 중간 상층부 차례차례 무너지는 것이오..



'이것이 투수다' 라는 최강포스의 최동원 선수를 추억하며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p=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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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9.15

어떤 타자 앞에서도  당당했던 강렬한 눈빛,

칠테면 쳐보라는, 온몸에서 뿜어나오는 환상적이고 다이나믹한 투구동작,

거기다 승패구도에 연연하는 호사가들에게 우문현답으로 한수지도.

 

예전에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셧아웃 시켰을 때 너무도 얄미웠는데,

지금에야 당신의 환한 미소를 보니 왜 이리 반가운지...

 

당신이 무지 그립소. 당신같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겠소.

   



억울한 대만 사형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view.html?...amp;p=h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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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15

진범이 자백을 했는데도 엉뚱한 사람을 고문해서 사형.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늘 일어나는 곳이 지구.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9.16.

 "15년 동안 하루도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고, 수면제를 먹고 잠들어도 아들이 눈앞에서 계속 울면서 호소했다." 

 사람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9.16.

에밀졸라같은 사람이 나와야 그나마 약간의 진보가 이루어짐,

양국 대치상황의 군부라면 허울뿐인 거짓 명예에 각종 사실은폐와 멀쩡한 사람의 희생강요가 비일비재.



대규모 정전사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industry/...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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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15

도대체 일주일 앞을 예측못하네. 기상대는 주말날씨 4주연속 틀리는 중. 이번주도 주말내내 비온다고 일주일전부터 예고했다가 어제부터 슬그머니 맑을거라고 바꿈. 지난주도 비와서 보름달 못볼거라고 했고 그 전주도 그 전전주도 틀림. 그 수준으로 전력수요 예측이 되겠나고. 내가 날씨영상보고 예상하는거보다 안 맞으니 원.



마당에서 찍은 태양

원문기사 URL : http://www.dailymail.co.uk/sciencetech/a...arde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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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15

은퇴한 탄광기사 노인이 집마당에서 찍은 태양 사진.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9.15.

노후를 제대로 즐기는 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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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라면 초딩때 저런 생각한번쯤 하오..그러나 나이가 들어서 그 감성을 그대로 유지하는 인간은 몇 없소..

훌륭하오...



최동원!

원문기사 UR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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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휘  2011.09.15

어린 시절 꿈을 심어 주었던 최동원 선수.
참 좋아했었는데...
공 하나 하나에 온몸과 마음을 다해 던졌기에 한번 던지고 나면 모자 안경 바지를 하나씩 추스려야만 했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금테 안경 쓴 투수... 당시 안경을 쓴다는 것은 공부 좀 한다는 것으로 통했죠. 최동원 선수가 공부를 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안경 때문에 운동 선수도 공부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고 하지요.
최동원이 있었기에 마동탁(공부도 잘하고 머리도 좋은 운동 선수)이 그려질 수 있었겠지요.
... 그가 살았던 동네에는 무언가 살아 움직이는 힘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위에서 힘으로 눌러도 그것을 뚫고 나가는 힘 말입니다. 그런 힘이 그가 던지는 공에도 실려 있었죠. 적어도 1990년 1월 20일까지만 해도 그 동네는 그 어떤 무지막지한 힘도 꺾을 수 없는 곳이었죠. 지금 생각해도 치가 떨리는 그해 그날. 그날부터 그 동네는 중세 암흑시대 같은 동네가 되어버렸죠. 그 때문이었을까요? 그해 최동원 선수도 은퇴를 했습니다.

최동원 선수를 그리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봅니다.



제주 신기지 군사적으로 디벼보자 - 1,2

원문기사 URL :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uid=68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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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9.15

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table=seoprise_13&uid=68705 2부

 

오래간만에 서프에 읽을만한 글이 올랐네요.

자체 생산은 아니고 펌글이긴 하지만.

 

해박한 군사적 지식이 뒷받침된 글로 보여 집니다.

 

위와 같은 사실을 해군과 여야의 정치인들 및 관계자들은 모르고 있는 것일까?

아니면 위 글의 내용이 타당성이 떨어지는 것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9.15.

지금 강정에 짓겠다는 기지는 소형이에요.

위 기사가 나갈만한 대형 해군기지가 아니라는 말이지요.

전쟁 같은건 생각 안 하고 그냥 현실적으로 기지가 필요하니까 짓겠다는 거.

기지 수준은 아니고 중간 기항지 정도.


근데 그걸 왜 제주도에 짓느냐고 따지니까 대양해군 말 나와서 이야기가 커져버린 거.

앞뒤 안 맞는 자체모순임.


진실을 밝히자면

한국은 이렇다 할 해군력이 없다. 항모도 없고. 

기지는 조그만거 하나만 있으면 된다. 

따라서 강정에 지어도 괜찮음.

근데 왜 하필 강정이냐고? 조그만거 추자도나 거문도에 짓지.

앞으로 언젠가는 항모도 띄워야 하니까 제주도지. ㅋㅋ

사실은 해군장성들 골프치고 싶어서지.

거문도에 골프장이 있냐고.

골프도 못 치는 해군기지가 기지냐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9.15.

이글에도 SNS 가 되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9.15.

불쌍한 제주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15.

제가 알기로는 대략 이렇습니다.

노무현 정권 때 민항 + 군함이 들르는 기항지로 하기로 했었는데, 이명박 정권 들어서 기항지를 넘어 군항으로 바꾼거죠.

당연히 약속위반이니까 무효죠.

그러구서 저들은 적반하장으로 국가 대사를 방해하는 놈들은 엄단한다는 둥의 만행을 저지르고 있고,

언제나 무능한 야당들은 제대로 방어하지 못하고 있고.

그런 상황이 아닌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9]너부리   2011.09.15.

아~ 본래는 기항지로 하기로 했군요.  



경인운하 경제성 없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mp;p=noc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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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15

사대강 사업으로 준설한 낙동강 모래만 써도 몇 십년은 쓸것인데 소금먹은 바다모래를 누가 5천톤짜리 쪽배에 실어 여의도항(?)에 부리겠냐고. 여의도에 바다모래 쌓아놓을 3만평짜리 야적장이 있겠냐고?

 

중고차수출하는 인천송도 야적장 15만평이 지금 포화상태인데 여의도에 20만평짜리 중고차 야적장이라도 만들 셈이냐고?

 

화물은 컨테이너와 벌크화물이 있는데 컨테이너는 20만톤짜리 배 아니면 경제성 없고, 벌크화물은 목재 석탄 고철 펄프 시멘트 모래 이런 건데 공기오염되는 대규모 야적장이 필요해서 모든 도시가 꺼리는 것이라 대도시에서 먼 곳에 오염되어도 괜찮은(?) 곳에 공단을 만들어 쓰는 것이라고. 그걸 여의도에다 하겠다고? 여의도 땅값은 거지되겠구먼.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9.15.

저는 사대강 사업은 나중에 하고 경인운하 먼저 해서 결과를 보자고 정치적 타협을 했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했었습니다. 경인운하는 경부운하 같이 치명적인 파괴는 아니고, 이미 많이 진행을 한 상태고, 저들이 얼마나 무식한 자들인지 영원히 집권을 못하도록 산 교육장을 만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9.15.

송영길은 요즈음 모하노 ?



실컷 띄워주다 절벽에서 밀어 버리는 느낌도 들고...

원문기사 URL : http://vincentyun.tistory.com/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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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9.15

열나게 전문용어로 풀더니 나중은 뱀꼬리로 끝나는 아리랑 평이네요.

어떤 전문적인 혹은 뭔가 연상되는, 혹은 예술적 맥락에서 풀어 보려는... 뭔가 시도하려다...

실컷 띄워주다 절벽에서 밀어 버리는 느낌도 들고...

어쨌든... 자기느낌이 자기지식보다 낮다라는 것을 증명하는 아리랑 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9.15.

단세포들에게 뭘 기대하겠소.

영화평을 하자면 내용이 아니라 형식을 보아야 하는데 그럴 눈이 없는 자들이 전부이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9.15.

인간들은 단순해요.

바퀴벌레만큼 생각하는 인간은 없습니다.

포지션에 따라 자기 행동은 이미 결정되어 있다는 거죠.

굴종이냐 저항이냐.

굴종하려니 굴종할 수 있는 포지션들을 김기덕 감독이 만들어주지 않았지요.

그러므로 저항하는 겁니다.

이건 너무나 당연한 1+1=2법칙.

김기덕 감독이 주류 패거리 안에 속해 있다면 어떻게든 자리를 만들어줄 수 있죠.

그 자리가 동네 사랑방 동아리 패거리 집단이라도.

김기덕 감독이 대통령이라면 장관 한 자리씩 돌릴 수 있죠.

그게 없다면 당연히 저항하는 건데 저항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항하는 쪽으로는 이야기를 진행할 수 있지만 그 반대쪽으로는 이야기가 성립이 안 됩니다.

이건 마치 예전 버스터미널에서 팔던 삼류외설잡지, 소설과 비슷한 겁니다.

외설이 목적이지만 외설로 끝맺을 수는 없어요.

그래서 야한 이야기를 잔뜩 한 다음에 마지막 결말은

두 연놈은 결국 경찰서로 붙들려 갔다.

나쁜 놈들.

하늘의 벌을 받은 것이다.

이렇게 끝내죠.

진짜 천벌받을 놈은 그 외설을 쓴 자기네인데도 말이지요.

모순, 자가당착. 수준이하.

다른 끝내기 초식이 궁리되지 않았으니 방법이 없음.

그러나 60년대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보니와 클라이드)라거나 

내일을 향해 쏴라(부치 캐시디와 선댄스키드)거나 와일드 번치는 그러지 않죠. 

정면으로 치고나가는 거죠.

대가리가 깨질때까지.

그게 수준차.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9.15.

읽다보니 그냥 자기자랑 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요.ㅋㅋ

영화평을 쓰려면 그 영화에 대해서 뭔가를 끌고나와서 얘기해야 하는데...

너무 허무한 허무시리즈를 보는 듯한 느낌이 나서...

결국 마무리가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이해가 너무 없다.라는 생각과 동시에 그런데 자기자신에 대한 이해는 있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그래서 결국 자기가 실컷 풀어 놓은 얘기를 자기가 잡아먹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지식은 떡칠이 되어 있는데... 자기의 감성은 어디에도 없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결국 어렵게 본 영화 그 자체에 냉소적인 반응을 쏘아낼 수 밖에 없는 것은 그 사람의 평소의 입장인 것이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비수가 다른게 비수가 아니라, 비수가 아니라 항변해도 비수가 되어버린 이유들은...이미 결론을 내놓고(영화를 보기도 전에...) 글은 장식으로 쓴다는 것이 비수라는 생각도 들었지요.

물론 누구나 처음 데뷔작이 아니고 많은 영화를 접하고 나서 혹은 그 감독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느정도 이미 결론을 내놓고 있다고도 생각됩니다. 저역시 그럴때도 있으니까요.

그러나 그 결론을 유추해 가는 방향과 마무리를 짓는 것에 있어서 그 사람의 감성이 가는 방향을 따라서 글도 함께 간다는 것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 결국 마음을 따라서 글은 이미 정해진 경로를 알아서 찾아갈 수도 있다는 것이겠지요.

그러므로 자신이 거창하게 들이대고 풀어놓고 제시한 것에 있어서 뭔가가 맞지 않는다면, 머리와 마음이 따로 놀고 있다라는 것이고, 결국 지식을 그저 자기자랑하는데에 장식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결론밖에는 나오지 않는다고 생각됩니다. 혹여 오해가 있을까봐..김기덕의 아리랑을 비판하면 안된다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그 글 자체가 가는 방향이 있다고 보기 때문에 진실이나 결을 따라야만 글의 결이 살아난다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링크된 영화평은 글이 글의 결을 해치고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풀어놓은데로 글의 결이 흘러가야 한다면 절대로 저런 결론이 나올 수가 없는 것이라고 보여지니까요.^^;



뱀장어 조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mp;p=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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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9.14

뱀장어는 수수께끼의 생물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9.15.

뱀장어 수수께끼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9.15.

그런건 검색해서 찾아보시오.

 

뱀장어의 정체에 대해서는 아직 제대로 밝혀진게 없소. 외계에서 왔을지도 모르고. 알려진 바로는 필리핀 심해까지 가서 알을 까는데 버들잎처럼 생긴 유생이 되었다가 중간에 한번 변태를 하여 몸이 작아지며 실뱀장어로 변하고 다시 우리가 아는 뱀장어가 되는 것이오.

 

만약 뱀장어의 비밀을 풀어서 뱀장어 알을 인공부화할 수 있다면 10조원 정도 벌 수 있으니 도전해 보시오. 지금 양식하는 뱀장어는 모두 바다에서 실뱀장어를 잡아서 양식하는 것이오. 그 실뱀장어가 조낸 비싸다는게 문제. 1키로에 400만원쯤. 근데 강에서 사는 암컷이 바다로 돌아가지 않으면 알을 까지 않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