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대인배다.
달나라 옥토끼 이후 가장 리얼한 스토리군.
저 문호의 상상력에 박수를 보내오.
문제는 제목에 "가능" 자 하나 빼먹은 기자의 용기에 감탄할 뿐이오.
블랙홀의 신비감과 매력이 대단하군요. 블랙홀을 주제로 나도 이런 소설을 쓸 수도 있을 것 같소..하하
저렇게 얘기한다면 블랙홀이 통로라는 얘기인데...블랙홀이 속해 있는 우주에 블랙홀 안이라는 또 하나의 우주가 있다는 얘기로 들리오만... 그렇게 따지면 블랙홀은 일종의 결계라는 얘기이네요. 갑자기 무릉도원이 생각나오.
블랙홀이라는 결계가 필요할 정도라면 ...블랙홀 안에 있는 또 하나의 우주가 혹은 행성계가 블랙홀을 결계로 삼을 이유가 필요해지는 것인데..무엇으로부터의 숨을 이유라는 것인지 모르겠소. 블랙홀보다 우수한 그 무엇이 또 있으니 숨을 필요가 생겼다는 것인데, 아니면 열등한 것들로 부터의 보호...? 암튼...그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지오...^^
허경영 이래 가장 훌륭한 문호다. 영화로 만들면 대박감!
그럼 경락마시지나...침 등에 대해서 그 효용성을 과학적으로 규명하고 인정할 날이 온 것인가...?
발빠른 약장수들이 더 먼저 제 3의 인체순환 체계를 활용하려 할 듯....
배아단계부터 개체로 발생하는 과정에서 눈에 맹점처럼 피치못하게 생겨 별 용도는 없는 흔적기관이 아닐까하는 추측이라기 보다는 상상. 암이 전이하는 경로라는건 어설픈 소리로 들림.
산알이라는 세포가 분열을 한다는 것은 뭔가 일을 하고 있다라는 것이라고 보여서...용도가 없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시세계를 더 파보아야 할 듯...
뭔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거시기...왜냐고..아파보면 자동빵 알게됨...
영국에 가면 찰스 황태자 같은 사람을 만날 생각하고 가지만, 실상 가보면 옆집루니 아빠루니 삼촌루니 아기루니 초딩루니 술집에도 루니 수퍼에도 루니.. 전부 루니루니루니.. 라고 하던 사람이 있었소.
수년전부터 문제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뭔가 구리구리하고 쉬운듯 하지만 잘 안풀릴경우에는
자본과 검찰이 관여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정확합니다..
바다이야기와 같은 구조
포항과메기쌍뜨기형제파들이군
이것도 소설로 써야 하나.
이런 문제가 9뉴스 머릿기사로 나오는 나라가 선진국.
얼마나 사람을 집요하게 괴롭히고 협박하고 짓밟았으면 자살이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
인간을 학대하고 수단화하는 인간들은 실정법상으로는 최소한 종신형에 처해야 한다.
슈스케에 나오는 크리스가 어릴 때 고아원에서 학대를 당했다고 하던데....
처음에는 그냥 위로하는 마음이 들었지만...
생각해보면 크리스는 그 사회에서는 받아 들여지지 않는 말을 이 사회에 와서 하고 있다고 보이는데,
그것은 그 말을 할 수 있는 발언권 혹은 포지션을 가지려고 지속적으로 한 방향을 향하고 있는 듯도 하고...
어느 사회나 도가니는 있지만 미국판 도가니도 파보면 만만치 않을 듯...
인류적 연대란 그 사회를 이 시회가 저 사회가 관여하고 간섭할 수 있는 교류와 공감의 영향력을 확대해 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고...,
아마도 크리스의 고백이 미국사회에 먹혀 들어가려면 크리스는 더 커져야 할 것이다.
혼자 아픈 기억과 싸워야 하는 고통을 사회가 크게 공감할 때 문제는 풀리는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보이기도 하고...영화 도가니 처럼...
포항 사건도 혼자서 짊어져야 하는 고통들이 너무 커서일 것이라고 보여진다.
개인의 고통이 사회의 고통이 되지 못하여 문제를 해결하게 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모든 벽들...
벽을 만드는 것은 모두 사라져야 할 장벽들이고 보면....
팽창한다는 우주의 바깥... 그 너머... 그리고 그 너머에는 뭐가 있을런지... 그냥 궁금.
아무 것도 없소.
우주는 한 점이기 때문에 점 바깥은 없는 것이오.
만약 뭔가 있다면 그건 진정한 우주의 바깥이 아니고 우주의 또다른 상부구조지요.
그 상부구조에도 역시 바깥의 문제는 제기될 수 있으므로 문제는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옵니다.
아인슈타인이 말하는 시간이 휘어진다는 말은 잘못된 표현이고 사실은 공간이 휘어진다는 뜻인데
정확히 말하면 공간 안에서 상호작용의 간격이 조밀해진다는 뜻임.
우주의 바깥에 도달하면 그 상호작용의 간격이 무한대로 넓어지는데
그 때문에 방향이 바뀌어 계속가면 결국 출발점으로 돌아옵니다.
참고로 적어봅니다. '시간의 굴절'이라는 교양물리학 책도 있듯이 현재 물리학 체계에서 말하는 시간의 휘어짐은 결국은 중력이 강한 곳일 수록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는 뜻을 나름대로 극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렬님께서 말씀하신, 상호작용의 간격이 조밀해짐에 의해서 시간도 천천히 흐른다고 보는 거지요. 간격이 조밀해질수록 점성이 더 큰 유체속을 나아가는 효과를 주게 되고 이에 따라서 유체속에서의 행동은 점점 둔해질테니까요.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는 말은 아주 잘못된 말입니다.
시간이 천천히 흐르다가 제로가 되어서 마이너스로 흐른다는둥
헛소리 하는 사람도 있는데 다 단어선택의 잘못입니다.
시간, 공간이라는 말 자체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미시세계에서는 쓸 수 없는 단어입니다.
상호작용이라고 해야 맞지요.
우주의 끝에 왔다는 것은 결과의 마지막 지점에 있다는것...질문이란 원인축을 묻는 것이므로 질문자체가 불성립...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주 바깥에는 뭐가 있나 사람들이 묻는 것은 우주의 모형이 뇌속에 있고 질문하는 나는 모형의 바깥에 있으므로 질문이 성립...사람들이 모형과 실제사이를 혼동함
우주의 바깥에는 아무것도 없는 것인가. 우주의 바깥은 없는 것인가. 도화지의 점과는 다른 것인가. 어렵네요. ㅎㅎ
돌고래 연구에 엄청난 공을 세울 수 있겠군..
중요한건 구조론에 의해 예견되어 있다는 거.
구조론으로 보면 세상은 마이너스요.
없는 기능이 갑자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이미 가지고 있는 기능의 잠금장치가 풀린 거.
그러므로 모든 인간은 초음파를 들을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소.
왜냐하면 인간의 신체감각은 외부자극에 대한 반응형태로 성립하기 때문이오.
진화해서 없는 기능이 돌연 생겨난 것이 아니라 인간은 원래 모든 외부자극에 반응하오.
그러므로 인간이 초파리보다 진화했다는 믿음은 허상이오.
단지 인간은 초파리에 비해 많은 잠금장치들이 망가진 것이오.
생명을 유지하려면 그 잠금장치를 잠가놔야 하오.
진화는 99.999프로 해롭기 때문이오.
그래서 초파리들은 잠가놓았기 때문에 기능이 발현되지 않은 것이고
동굴 속의 물고기들이 눈이 먼 것은 동굴에서 진화한 것이 아니라
원래 물고기 중의 일부는 동굴 속에서 빛자극을 받지 않으면 눈이 퇴화되도록 설계되어 있소.
눈은 굉장히 많은 에너지를 가져가므로 에너지 절약모드로 변경되기 때문이오.
동굴 속에 박쥐똥밖에 먹을게 없는데 사용하지도 않는 눈에 에너지를 보내야 하겠소?
그러므로 천키로 떨어진 각기 다른 동굴에 동일한 장님물고기가 있는건 당연한 일이오.
불행하게도 벤 언더우드는 2009년에 암으로 죽었다고 하오.
짐작에 암세포의 이상증식이 벤 언더우드의 잠재력을 활성화 시킨게 아닌가 하오.
모든 인간은 초음파를 들을 수 있는 잠재력이 있지만
잠금장치가 풀리지 않았고 그 기능이 활성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용하지 못하며
특수한 경우 그것을 사용할 수 있게 될 가능성이 있소.
분명히 말하지만 인간은 초파리보다 진화하지 않았소.
멍청이 생물학자는 절대 납득못하겠지만.
누군가가 진지하게 1+1=1라고 말하면 그 의미를 헤아리는 습관을 들여야 하오.
인간이 초파리보다 뛰어나지 않다는 말이 아니오.
진화가 곧 뛰어난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말이오.
확률적인 조합 형태로 발현되지 않은 소스를 가지고 있다는 말이오.
그 소스들은 환경과의 교감에 의해서만 발현되는 것이며
환경이 잠재한 소스들을 끌어낸다는 의미요.
대박인데요.^^ 퍼갑니다.. 원래 이희아양 팬이었는데..역시...
어쩌면 저 여자는 주변 정치인들로 부터 그렇게 배웠는지도 모르지...
혹은 연줄잡기위해 카드보내면 황송해하는 인간들이 태반이었는지도 모르지...
그러니 이리 식겁하게 데이는 일이 예정되어 있는 것인지도 모르지...
거절이나 항의가 거의 없었기에 본인의 의사타진도 없이 카드를 건방지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이겠지....
원래 '사이코패스'들의 특징이 그런겁니다.
사이코패스가 선천적인 기질일 수도 있으나..후천적인 환경도 무시 못하다고 보이네요.
그러니 사이코패스도 사이비사이코패스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지요.
즉 그냥 닮아가 버리는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 동네는 다 그러니 그 물이 그런 물이니 안 닮아가는 것이 더 이상하다는 논리가 성립이 되는 것이므로, 그 안에서 놀면 그냥 사이코패스 물이 든다는 것이지요.
물론 못내 그립고 물이 체질에 맞으니 찾아 들어가는 것이겠지만은요.
조금 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
원인이 선천적 유전자기질인지 후천적인 환경인지는 사실 중요한 것은 아닌것 같고요,
정치인이 자신의 후원자를 모집하기 위해서 하는 행동 자체가 비난받을 일은 아니구요,
독하다는 것과 의지가 강한 것과도 차이가 있구요
나경원이라는 여자가 그동안 보여온 행동 자체가 결국 이런 비난을 받게 하는 것이지요.
지능과 포장술로 자기 자식의 장애까지 팔아먹어 가며
국가를 자기 집단의 사리사욕을 채우기 위한 도가니로 만들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이코패스.
이런 특징의 인간들이 요즘은 너무 흔하게 의기양양 활개를 치고 다닌다는 거죠.
그러니 하는 말입니다.
맹박처럼 자신이 원해서 그 쪽으로 간 것이 아니라, 나경원은 이미 선택이고 자시고 할 것도 없이 이미 정해진 곳으로 갔다는 것이지요.
나경원이 다양한 삶의 패턴을 살아본 것은 아니므로..자신이 선택하기 가장 쉬운 쪽으로 갔으니...
사이코패스 기질이 있어서 그런 것인지, 선택의 폭이 좁으니 그냥 이미 주어진 길을 간 것인지, 환경이 그러니 그냥 환경에 순응을 한 것인지..딱 부러지게 결론을 내리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케이스는 박근혜도 마찬가지라고 보구요. 단지 상황적인 것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같은 케이스라고 보아야겠지요.
그리고 국민은 박근혜에게도 온정주의이듯이, 나경원에게도 약간은 그런 경향을 가진다고 보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런 류의 사람들에게 일부 국민들은 동정심(그것이 더 이상하기는 하지만..)을 갖기도 합니다. 아이러니 하게도...
박근혜 시집도 못가고 불쌍하다..지지와 표로 연결...
나경원 다 가졌는데 아이가 그래서 안됐다. 지지와 표로 연결...
계속 이런식이라는 것이지요.
아홉개가 없고 한개만 가진 사람은 팽하고, 아홉개가 있고 한개가 부족한 사람에게는 거의 다 가졌는데도 불구하고.. 국민은 어떤 동정심을 발휘하여 계속 연명하게 해준다는 것입니다.
나경원의 패턴임..일생동안 퍼먹기만 했지 누군가에게 베푸는 삶은 살아본 적도 없고 주위에 그런사람도 없음...
나경원의 헛짓거리가 처음에는 아 실수거나 당황인가 보다 했지만 계속 반복하는거 보니..행동양식내지 문화라는게 분명...이런경우 설득과 논리로는 안되고 공적시장에서 퇴출시켜서 사적영역에서 배터지게 먹고살게 도와줘야..
저 동네가면 다 저렇게 되나보오.
오세훈이 이쪽에서 보자면 부자지만... 저쪽 기준에서 보면 아주 하층 서민이오.
그러니 5세훈이 마음이 얼마나 팍팍하고 참담하겠소.
그러고보면...대다수 국민들의 마음은 마음의 거리는 보수와 가깝고, 물질의 거리는 진보진영과 가깝소.
바라는 것과 현실의 차이쯤... 그리고 대다수 바라는 쪽으로 해바라기 하게 되오. 몸은 여기에 있고 마음은 저기에 가 있고...그래서 대리충족이라는 것도 숱하게 생겨나는 것 같고...
그러나 실상은 진영진영 안에서 마음의 거리를 먼저 좁히고 나면 그것이 세력화 되고 사회의 분위기가 형성되므로 물질의 거리는 생각보다 더 쉽게 좁혀 나갈 수 있다라는 생각도 드오.
먼저 해결할 것을 해결하지 않으면 해바라기 하는 현상은 계속해서 생겨날 것이고, 그것은 사회의 공허함만 키워가는 일이 될 듯하오.
웃다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