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뮈
2013.03.21.
장기하,버스커 버스커 그리고 악동뮤지션의 공통점은 자기 노래를 만든 다는 것이죠.이건 평론가가 건드릴 수 없는 영역.
아란도
2013.03.22.
목소리가 감성에 파고들기 때문인듯 해요. 음악 자체도 편안하게 들리고... 애쓰지 않고 쉽게 부른듯한 노래로 들리고... 쓰는 창법이나 화음도 단조 같이 들리는데도 어떤 ... 좋은 기억에 잠기게 하는듯한 ... 회상인듯하지만 우울하지 않고 경쾌한 추억에 젖어들듯한 어떤 설레임이 일게하는 음악?...ㅇ~^^
꼬치가리
2013.03.22.
음악이 따끈따끈하구랴.
향료에, 꾸밈에, 방부제에, 비닐팩에, 냉장고에 보관됐던 그런 음악이 아니라.....
살아서 펄펄 뛰는 고등어같은 그런 음악!
현대성이오.
잠시도 멈추지 않는 생장점.
음악인들 어찌 예외이리오.
까뮈
2013.03.21.
참여정부 시절 검경 수사권 문제로 짭새들이 난리 칠 때 저도 참여 했었는데 그 때 모든 짭새들이 열광했던 인물.결국 한나라로 날아갔고 이후 그 세력들이 저 넘을 추종하는 것을 보고 발을 뺐음.잘 뺐다고 생각함.
이게 좀 헷갈리게 기사를 써서 그렇지 일반적인 의미의 텔레파시는 아니죠.
제대로 쓴 기사를 링크합니다.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sview?newsid=20130301214304578
연구팀은 이 실험에 '뇌-뇌 상호교류'라는 이름을 붙이고 "일종의 유기체 컴퓨터를 만든 셈"이라고 설명
텔레파시보다는 유기체 컴퓨터가 더 적합한 제목이었을 것 같습니다. 경향신문의 '아바타'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