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선거운동기간 내내 재건축업자들의 심리를 자극하여
재건축 위주로 가격이 들썩이는 것이다.
오세훈이 선거운동간 기간 내내 핀셋으로 찍은 재건축단지가
지금 오세훈한테 표값달라고 시위하는 거다.
빨리 재건축하여 용적율 높여서 집값 올리라고...
그 재건축업자들은 속으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오세훈이 확실히 기브앤테이크를 할 것이라고.
그래야 다음에 서울시장이든 대통령이든 또 찍어주니까.
오세훈이 선거운동기간 내내 서울집값 잡겠다고 하고
공공주도로 개발하겠다고 했으면 지금 재건축업자들이
호가경쟁을 하겠나?
이게 다 오세훈 탓이다.
재건축업자의 심리를 오세훈이 건들렸다.
기자가 마지막으로 2,30대에 영끌로 '아파트물량 넘기기'가 아니길 바란다.
언론사는 사기업이고 사익추구하는 기업이니
아파트 값이 오른다는 기사를 써서
2,30대가 대출풀로 받아서 아파트 물량 받아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사를 쓰는 것은 아닐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혹시 모르는 것이다.
기자가 언제 공익을 위해서 뛰었나? 사익을 위해서 뛰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