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분기의 전자공시에 공시한 기업의 내용을 보면
여기에다 이름을 댈 수 없지만
영업이익보다 법인세납부전이익이 더 큰 기업들이 있다.
영업으로 돈을 벌지않고 기타이익이 많이 들어온 기업들이 있는데
그 자금출저를 캐보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
다른목적으로 사용하려고 다른 장부로 돈을 옮겨놨다가
3분기에 미르재단일이 터지면서
다시 회계장부로 복귀한 것이 아닌지 의심했던 적이 있다.
지난 3분기에 그런 기업이 꽤 되었다.
박근혜가 위험한 것은 기업인과의 독대이다.
기업인이 돈을 어디에서 빼겠는가?
기타이익과 기타비용이 수상한 이유이다.
박근혜와 기업인의 독대는
기업의 장부를 혼탁하게 만들어서
기업의 이익을 갉아먹는데 있다.
기업의 장부가 전자공시에 뜰때
한눈에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데
기타비용과 기타수익에 돈이 많으니
장부를 보는 투자자는 그 장부가 의심스러울 수 밖에 없다.
한마디로 돈의 흐름이 파악이 잘 안 되는 것이다.
기업인을 독대하여 돈을 요구하면
그 기업인은 자신의 개인자산에서 돈을 주겠는가
기업의 장부에서 돈을 주겠는가?
사유재산에 댓가 없이 주면 기업이 국가권력에 당한 것 이지만 그렇게 아니라면,
장부를 보는 해외투자자를 헷갈리게 해서 해외투자자가 한국주식을 살 수 없게된다.
대통령이 돈을 달라고 하는데 안 줄 수도 없고 줄 수도 없고,
주게되면 기업의 장부에서 빠지면서
영업으로 돈은 벌지만 당기순이익 줄어들어
주식의 할인요인이 되고..
그래서 지금 한국의 주식은 박근혜때문에 디스카운트가 되어 있는 것이다.
아마 이상태로 몇년 더 가서
박근혜가 기업의 이익을 안갯속으로 가리게 만들었다면
분명 IMF가 왔을 것이다.
요놈, 얌전하게 해 쳐먹네---버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