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였군요. 하튼 울나라 언론들은 대기업인사가 사고치면 꼭 모모회장 모모이사 이게 도대체 보도여 뭐여
"국민여러분 어처구니없는 일이 있긴있었는데 우린 누군지 절대 밝힐수 없어요...메롱"
수년전부터 이 3D 프린팅 업체한테 의뢰해서 간간히 샘플들을 만들어 오고 사용한 적이 있는데요.
이게 그렇게 대단할까요? 신문기사들을 보면 실제 제품 성능에 대한 설명이 좀 뻥튀기 되어 있기도 한데...
글쎄...
제가 너무 가까이 있어서 못보는건지... 맨날 보던게 갑자기 세상을 시끄럽게 하니까 이상하네요.
아무래도... 외국인과 같은 대접이 싫거나, 월급은 적으면서 늦게까지 일해야 하는것과, 야근 수당이 있다 하여도 기본적 퇴근시간이 없다는 것일지도...
외국인들도 월급은 적고 퇴근 시간이 제대로 정해지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일지도...
중소기업 보면 대체로 사장들이나 간부들이 70년대 마인드.
중소기업 지원을 강화해도, 퇴근시간 개념은 있어야 할것 같고, 야근을 많이 한다 해도, 한번에 긴 휴가를 몰아서(여름 휴가말고...) 주는 방식이 능률을 올리거나 붙어 있게 하는 것이란 생각이 드는데, 기본적으로 회사에 몸바쳐 모든 시간을 다 가져다 바쳐야 한다는 사장들 마인드 바꾼어야 함. 그리고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하되, 월급지원도 해야 한다고 봄. 대기업과 너무 차이가 심하니 중소기업 안가려고 하는것이므로...
아무것도 지원하지 않는게 더 좋다고봅니다.
시스템 만들어서 이대로 이행하시오. 안하면 지원 안하오...하는 강제성이 필요할 정도...
대기업에 맨날 뜯기면서도... 독재시절 마인드를 가지고 회사를 운영한다면....
그것에 미친 이들이 아니면 퇴근시간 지켜야 함.
제 회사 경험상보면 지원받고나서 달라지는건 사장의 자동차가 최고급외제차로 바뀐다는겁니다. 왜냐면 받은지원으로 뭘 할지 모르니까 차라도 비싼거사서 비용처리로 세금줄이고 무형의 시스템향상보다는 유형의 현금화가능한걸로 언제든 바꿔먹으려하더라구요.
제가 있었던 곳도 소규모 중견기업인데요.
출장비용이 제대로 충당 안되서 자비로 하는 직원들 많았지만
심지어 적금깨서 출장비용 충당하는..
새내기때 그 꼴을 봤는데 어이가 없더군요.
돈을 벌러고 회사들어와서 돈을 쓰면서 일도 해주니...
사장님은 벤츠 S500 끌고 다니는..
영세기업이건 중소기업이건 대체적인 사장 마인드는
인건비 세금 후려쳐서 자기는 외제차에 자식새끼들은 해외유학이고
직원들은 박봉에 매일 특근입니다.
20대들이 제 정신이면 안가죠. 사실 대기업도 그 연봉보고 가는건데요.
정부지원금도 자기거고 자기재산은 또 자기재산이고...
중소기업 사장들이 마인드는 대기업 사장이랑 똑같음. 사장자리가 그런자리이기 때문인 탓도 있지만, 오너인 것과 70년대 마인드인 것은 별개의 문제일것 같은데... 나이들이 많아서 그런건가... 아니면 우리나라 중소기업구조가 그래서 그런건가...
노예근성!
갑은 갑대로 을을 을대로 꼴깝을 떨어요.
그런식으로 도태되고 정리되는 것.
한경면 면장입니다. 김가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