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잘레스는 경기가 평이할때 잘하지만 흥분되고 밀도가 높아질때는 역할을 못하고
푸이그는 경기가 평이할때는 에너지가넘쳐 역할를 못하고 반면 흥분되고 밀도가 높아지면
더욱 집중력이 생겨서 더 잘하고
그리고 경기가 평이하나 밀도가 높아지나 상관없이 잘하는 유리베
유리베가 중심!!
결과론이지만, 밀도로, 선수를 보는군요!
흠... 이번 경우를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이라 부르던데,
제 생각엔, 오히려 소탐대실, 너무 단기적인 전략이 아닌가 싶은데...
어차피
다음부터는 7전 4선승제. 진검승부입니다. 변수는 줄어들고,
실력대 실력으로 붙는 것이니...
다양한 경우의 수들이 있지만, 5차전에서 커쇼가 나가는게 맞지 않을까 합니다.
만약 4차전에 커쇼가 지면, 그레인키도 등판일정이 엇갈리지요.
그 다음 부터는 말할 것도 없고...
위기 순간도 경험하고 간난신고를 겪어야 진정한 우승으로 이어질 껍니다.
원투 펀치가 훌륭하다고 지나치게 원투펀치에 의존하면 월드시리즈 가기 전에 팀밸런스를
잃고 말겠지요.
http://sports.media.daum.net/worldbaseball/news/mlb/breaking/view.html?newsid=20131008140104805
팔계는 오공을 넘볼 수 없다. 큭
저도 유리베가 홈런치는 순간 만세부름^^ 두번의 번트실패이후에 나온 홈런이라 더 극적이었음..
그전에 푸이그의 작심한듯한 2루타도 예감이 좋았구요.
다저스가 오늘 승리함으써 챔피언쉽에서도 다소 여유가 생길 듯 하네요.
상대가 피츠버그, 세인트루이스든간에 다저스는 3일간의 휴식 가능
그레인키 - 커쇼 - 류현진 - 그레인키 - 커쇼 또는
그레인키 - 류현진 - 커쇼 - 그레인키 - 류현진 순으로 출격할 듯
매팅리가 놀라스코를 빼고 3명으로 간다고 했으니...
다저스 올해의 홈런상이 아닐지 ㅎㅎ 최소한 현재까진!
이궁... 얼매나 부담 되었을고.
조금 덤비더군! 죤에 걸쳐 던져야 했는데---
안타 맞고 실점한거는 괜찮은데
실책2번이 너무 아쉽네요..
땀을 너무 흘리더군요.
이탈리아에 외주줘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