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판이 점차 치졸해지고 있죠.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간단히 말하면 정치가 쉬워진다는 겁니다.
정치가 원래 고수들 간의 고도의 두뇌게임인데.. 고수증발
하수들의 치졸한 말꼬리잡기로 가면?
각자 자기 집단 안에서 가장 유치한 넘이 선수로 나옵니다.
저쪽은 일베충 나오고 이쪽도 찌질한 넘 나서고.
그렇게 가면.. 국민의 염증은 높아지고.. 결국? 에너지 낙차발생.
그럴때 시원하게 일갈해주는 통큰정치 내세우면 다 먹습니다.
그럴 인재가 없다는게 슬픔. 따옴표정치, 찌질이 정치,
선비들 떠난 판에 양아치만 활개치네.
기자답다. 전제와 진술, 'A면 B다'로 하고싶은 말 다하네...^
["박근혜는 좌파라고 비난받지 않고 국가보안법을 폐지하거나 적어도 상당부분 개정할 수 있는 보수주의자로서의 내력을 갖추고 있다. 역사에 무언가를 남기고 아버지의 유산으로부터 진정으로 거리를 두려면 북한과의 협상으로 한반도 냉전을 끝내고 국가보안법 철폐로 국내의 냉전을 끝내도록 돕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