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걱정이 많은지 이제 알았네
ㅋㅋㅋ
황원준 원장은 걱정과 불안을 혼동하고 있소.
뇌가 걱정을 감당하지 못해 생긴 증상이 불안인데..
IQ 높은 게 자랑은 아닌 듯?
긴장과 이완의 문제로 봐야 할 듯.
본인의 경우는 걱정이 적당이 있을 때 그것이 나를 긴장시켜 집중하기도 하고
멘붕에 빠져 일을 확 놔버리게도 함.
걱정이라기 보다는 해야할 일에 대해 어떻게 처리할 것인지 골몰하기 때문인데... 걱정으로 비춰지는 경우가 많다고 보이기 때문이라 여겨지고, 또한 그렇게 비춰지는 이유는 아직 방법이나 해법이 명확하게 나타나지 않아서...여기저기 콕콕 찌르면서 생각을 만들어 가는 중에 나타나는 것들이 걱정으로 비춰지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 뭔가에 대해 반응하는 사람의 태도에 따라 걱정으로 비춰지거나, 그저 문제해결하는 방식인지가 결정된다고 여겨지기고 하고....
불안은 실제로 몸에서 느껴지는 증상이라고 생각되네요. 불안하다는 것은 뭔가 불편하다는 것이라고 여겨져서... 몸과 마음의 합작품이라고나 할까....
^^... 걍 이런 생각...
영국인도 시인한건데 영국에서는 설거지할 때 비눗물에서 바로 꺼내서 행주로 닦으면 설거지 끝 이라고.....
헹구는 과정이 없음...
과거에는 그랬는데 요새는 안 그런다는게 그 영국인의 말이었는데 좀 믿기 힘든.....
과거에 그랬다면 현재도 그럴 확률 높음....
문화라는 것은
그 나라의 상위 1 퍼센트가 만드는 것이오.
그 상위 1 퍼센트가 똑똑하면 나라 전체가 대우를 받는 거고
반대로 상위 1 퍼센트가 타락하면 나라 전체가 욕을 먹는 거고.
근대 유럽을 일으킨게 뭐겠소?
딱 하나.. 강철이오.
근데 원래 야금기술은 아랍인이 가지고 있었소.
게르만족이 철을 다룰 수 있을 리가 없잖소.
중국은 국가에서 철을 전매했기로 야금기술이 퇴행했고
또 예로부터 북방 유목민이 야금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에 전해주었던거고
뛰어난 일본도라도 출처는 다마스커스검이라고 해서 아랍에서 온 거고
아랍의 당시 수학과 야금기술, 화학이 세계에서 가장 앞서 있었는데
징기스칸의 침략을 받아 아랍의 상의 1퍼센트가 유럽으로 도주하는 바람에
유럽에는 르네상스가 일어나고 또 그 아랍인이 도주할때
중국에서 종이, 화약 이런걸 갖고 가서
유럽만 땡잡은 거 아니겠소?
종이, 인쇄술, 화약, 나침반, 차, 비단, 도자기, 향료, 아랍의 의학과 화학, 수학, 논리학, 철학
그 중 논리학, 철학이 특히 중요한데 그리스에서 생겨났으나
아랍에서 전해지다가 다시 유럽으로 들어간거.(그리스는 한때 아랍세계의 일원)
게르만족 유럽은 원래 논리학이고 철학이고 없었음. 글자도 몰랐으니까.
결국 근대의 유럽은 징기스칸의 아랍침략이 만든 것이며
유럽의 근대적 기술은 전부 중국과 아랍에서 베껴온 것이고
우연히 구조의 포지션 조합이 맞아서 된 것이며
반대로 한국도 구조의 조합이 맞으면 대박난다는 거.
차, 비단, 도자기, 향료는 무역으로 전해졌으나
유럽의 근대화에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했음.
자고로 경제가 일어나는 원인은 딱 하나
화폐인데.. 옛날에는 화폐쓸 금, 은이 없거나 절대부족했고
자본주의 탄생은 대개 화폐역할을 하는 기호품 때문임.
왜냐하면 필수품과 기호품 중에서 기호품을 선택할 때 자본이 일어나는 것임.
필수품은 자본의 발전과 관계가 약함.
기호품은 개인의 욕망을 반영하기 때문에 수요공급의 법칙을 충족함.
그러나 생필품은 수요공급의 법칙과 무관하게 감.
예컨대 옛날 시골에서 집은 친척들과 동네 청년들이 몰려와서 집단노동으로 지어줌.
돈 주고 집을 사는게 아니고 목수에게 돈 주고 집을 지어달라고 하는게 아니고
동네 사람들이 품앗이로 그냥 뚝닥 지어줌.
이건 자본주의 바깥에서 작동하는거.
식량도 비슷하게 공동노동 공동생산 자급자족.
이걸로는 자본주의가 형성이 안 됨.
자본주의 발달은 기호품의 등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
필요하지 않은 것을 욕망할 때 계약, 계획, 조절, 투자가 가능해짐.
현대사회도 연예, 패션, 스포츠, 레저, 관광과 같은
반드시 필요하지는 않은 기호품과 같은 것 때문에 작동하는 것임.
필요에 따라 생산하면 자본주의 망함.
불필요한 것을 중독시켜야 자본이 발생함.
1인용 이동기가 진도 좀 나갈 때가 되었소. 개인별 네트워크용 기계로 보고 접근하면 뭔가 나오지 싶소. 자동운전이 되고, 무선인터넷 쓰며 이동할 수 있어야 하오.
저 인간은 어케 미운 짓만 골라서 하는거죠?'''''
머릿 속에 똥만 들엇남ㅁ??'''''
김두관이 찌질한 짓 실제로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언론에서 어떻게든 김두관 띄울려고 안간힘이네요. 대선을 불과 반년여 남긴 지금 사실상의 주자로 박근혜-안철수-문재인의 3파전이 결정되었는데 문재인이나 노무현 싫어하는 야권인사들이 소위 안되는 떡 깽판니나 놓자 라는 심정으로 김두관 들먹거리고 있네요. 문재인으로 집중해도 될까말까한데. 페이스메이커역할을 해야 할 김두관이 깽판꺼리 역할로 활용되고 있으니... 이거 본인은 알까요?
김두관도 눈빛이 번뜩번뜩합니다. 번뜩번뜩 한 사람치고 자기 욕심에 눈이 멀지 않은 사람 잘 못봤습니다.
김한길이 같은 사람이 당대표되면 민주당의 상징성이라는 것이 참 보잘 것 없지 않은가? 이렇게 밖에 추정 안되지 않겠습니까? 속상하네요. 에효~~
한국사회에 왜, 무속인 (종교인 포함)이 이토록 많을까?
먹여살린다는건, 결과론적 표현이고, 종교인이 많을수밖에 없는 이유가 논리적임.
1. 향촌사회에서 도시사회로의 이동. (노비나 집성촌에서 도시의 시민으로)
2. 평생교육 내지는, 사회 공동체로의 순환구조가, '기성종교' 내지는 퇴화된 무속종교밖에 (점쟁이 복비도, 사회 환원)는 없다는점.
나는 이 기사 아무리 봐도 김연아 욕하는 게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문대성이 석박사 논문 복사해서 교수 되고 국회의원 하는 거랑 본질에서 다르지 않다는 점을 지적하는 것 같은데 말이죠. 댓글들 보면 김연아를 까네, 연대 교수라고 고대를 까네 등등. 자칭 사학 명문이 대기업처럼 돈 왕창 주고 김연아로 광고해서 매출 올리는 거잖아요. 맞잖아요. 다르다면 돈 대신 명문대 출신이라는 간판을 준다는 것인데. 왜들 그러는지...... 내가 잘못 봤나?
피아구분 못하는척 하는 김미화의 진행감각이 김어준의 미친척에 근접하고 있소.
그리스의 부채도 그렇지만 뭐 그 스페인 , 포르투칼, 이태리 기타등등 남부 유럽 여러나라가 빚이 많아서 어쩌구저쩌구 하던데 그 문제들도 독일이나 프랑스등이 화폐발행으로 해결가능한 걸까요? 아님 원래부터 부채문제는 발권력으로 해결이 되는건가요?
충분히 해결가능하지만
밤샘협상으로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까다로운 조건이 있습니다.
다만 서로간의 불신 때문에
"쟤네들은 원래 말 안 듣는 애들이야 당해봐야 정신차리지"
하고 외면하는 거죠.
독일애들은 그리스에 신경도 안 씁니다.
신문에 뉴스도 잘 안 나옵니다.
엉뚱하게 지구반대쪽 한국이 걱정하고 있지요.
나쁜 놈들이죠.
독일의 본심은
"2차대전 전범국가 독일이 EU를 주도하는 패권국가로 올라서도
니들이 받아들일 거야? 아니잖아. 그치? 본심을 말해봐?"
"지금은 아쉬우니까 고분고분한 척 하지만 조금만 형편 풀리면 다시 우리를 전범취급할놈들 아냐?
아니라고 왜 말 못해? 독일제국만세 세 번 불러봐. 왜 말을 못해?"
찾아보니 메르켈 동독출신이군요.
이게 위기의 본질입니다.
출생은 서독에서 했고.
동독은 징기스칸 공포가 강하게 남아있는 지역이지요.
말씀 듣고보니 단순히 돈 문제 이전에 얽히고 섥힌 과거사가 엉켜있는듯 보이네요. 어쩌면 돈문제는 껍질이 아닌가하는 생각이드는데 하하.. 바람난 마누라랑 살어 말어 격인가요? ㅋㅋ
문제해결능력이 중요합니다.
프랑스인들은 현명하니까 올랑드가 해결할 것도 같고.
스위스 였던것 같은데...
반이슬람주의만 들고 나오면 노년층이 다 찍어 준다고...
우파들 비리 성추문...등등...
유럽도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은 양상...
새누리나 유럽의 우파나...새누리를 찍는 이유나 유럽나라들이 각 나라들 우파를 찍는 이유는 본질에서 모두 같다고 느꼈음.
부두가 1킬로면 그 두배의 야적장이 필요하고 다시 두 배의 배후공단과 기타시설이 필요하다. 근데 아라뱃길 부두시설은 다 합쳐서 600미터도 안 된다. 실제로 컨테이너 시설은 300미터도 안 될거다. 쥐좆만한 것을 만들어놓고 부두라고 부르겠단다.
농사를 짓든 공장을 하든 일정한 규모의 시설을 갖추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모택동은 대약진운동을 한다면서 마을마다 조그마한 용광로를 만들라고 지시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포항제철 고로 하나가 소규모 용광로 백만개보다 낫다. 결정적으로 소형 용광로에서는 쇳물이 나오지 않는다. 그냥 철광석 넣고 불만 지핀다고 쇠가 나오겠냐 말이다.
평택항 부두가 5킬로쯤 되고 그 주변까지 합치면 10킬로에 현대제철 있는 반대편 당진에도 그 정도가 있으니 도합 대략 20킬로 이상을 쓴다. 그 1/10인 2킬로도 아니고 1/30인 600미터짜리 부두로 뭐하려나? 완성된걸 안봐서 모르지만 진짜 초딩 운동장보다 조금 크다.
쥐새끼 생쑈 끝날 날 멀지 않았다.
아기들도 겁많은 애들이 지능이 더 높다고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