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애들은 머리 맞아도 되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ateid=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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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2.03.21

네티즌 리플들이 모두 따귀날린 중딩들 비난 일색.

 

칠판 지우개로 애 머리 때린 것은 정당한가?

아이를 대할 때

아마츄어 교사들이 초임시절에는 애들에게 잘해주다가 -허용일관, 친구같은 선생님 모델

 

분기점은 '애들이 기어오르니(?)' 더 이상 교사가 감당할 수 없을 때 발생한다.

 

나름 권위를 내세워 수업 분위기 잡겠다고

애들 머리 쥐어박고, 도망가는 아이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사실 이것보다 더 나쁜 것은 인간존엄을 말살하는 폭언이 동반된-폭군 모델-비인간적인 방식으로  문제행동을 하는 아이를 제압하고자 하니

 

 질풍노도의 시기에 독립의 의지를 반항으로 표현하는 사춘기 아이들이 자기 감정을 폭발하는 것은 

동의할 수는 없지만 '충분히 예견할 수 있는 일'이다. 

교실의 다수 아이들이 지켜보는 상황에서  당황스럽기는 폭행 교사나 폭행 학생이나 마찬가지다. 

교사는 어떻게 해서든 저 아이를 굴복시키리라고 다짐했고, 폭행학생은 그 순간의 모멸감을 참아내지 못한다.

 

폭행교사는 각종 뉴스를 통해서 교사의 비인간적인 교육방식에 의해 '학생들의 폭행'이 유발된다는 것을 떠올리지 못한다. 

폭행학생는 자기가 교사를 폭행하고 감정의 폭발이 어느 정도 지나고 나서야 이성을 되찾는다. 

인간이 화를 낼 때 자기가 뭔짓을 했는지도 모른다는 것은 그 당시 자신을 제어할 수 있는 능력을

순간적으로 상실했음을 의미한다. 극악의 폭력을 행사하고 왜 그랬느냐고 물으면 '왜 그랬는지 기억이 잘안난다'는 말은 거짓말이 아닌 경우가 많다. 어떻게든 나름의 방어기제를 동원해 핑계를 대는게 자신에게 유익이 되는데, 도무지 자신도 자신의 폭행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냥 화나서 막말 지껄이고 팔을 휘두른 기억밖에 없다.

 

 마음의 구조가 직시하듯, 감정은 생각으로 생각은 의도로, 의도는 의식으로, 의식은 존엄으로 풀어야 한다.

애초에 감정이 올라올 때 존엄을 의식해서 나의 의도를 정해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순서다.

결국 교사나 학생이나 자신의 감정가지고 자기 혼자서 싸우고 있는 것이다.

물론 피해는 고스란히 자기와 상대방에게 몸과 마음에 흔적을 남길  뿐이고...

 

스트레스 상황에서 분노라는 감정이 모든 것을 지배할 때, 파괴와 혼돈-상처와 관계붕괴 이외에 남는 것은 무엇일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21.

중딩이 잘못한거 맞소.

이상우샘은 너무 교육적으로 접근하는듯.

 

교육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환상을 버려야 하오.

시스템으로 해결하는게 맞소.

 

우발적으로 주먹이 아니라 칼을 휘둘렀다면 어쩌겠소?

미국이라면 우발적으로 총을 쏘았겠네?

 

우발적으로 고속도로에서 난폭운전을 하면?

질풍노도? 감정폭발? 절대 허용될 수 없소.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 아니고 절대 허용될 수 없는 일이오.

지하철에서 말썽 부리는 꼬맹이들도 혼이 나야 하오.

 

극악의 폭력을 행사하는 이유는 그래도 된다고 믿기 때문이오.

자신이 강자이고 상대가 약자이니까.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은 백퍼센트 거짓말이오.

변명이 기억이 안 난다는 것은 정확히 맞소.

 

잘못을 저지르는 이유는 딱 세가지이오.

 

1) 누군가 부추길 때 .. 공동체를 보호하는 본능에 따라 지목된 타자를 공격함.

2) 과거에 저지른 경험이 있을 때 .. 무심코 같은 짓을 반복. 안해야지 하면서 또(반복연습으로 극복가능)

3) 본능의 명령이 내려졌을 때 .. 절대로 약자만 공격함, 비겁한 짓.(순간적으로 계산 들어감)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03.22.

그 때린 학생이 존재론과 인식론에 대한 무지 내지는 혼동으로(99%가 이에 속한다고 보면 구조 헛공부한 거죠^^; 실은 잘 모르면서 어렴풋한 기억으로 써먹어보오.) 인함이 아닌가 싶소. 모욕당한 것(결과)만 가지고 순간적으로 ''하며 들이대는 찰라에 무슨 짓이라도 할 수 있다고 보오.  이 사건은 또한 '참을 인 3번이면 살인도 면한다'는 하나의 흔한 예가 되는 것 같소. 3초만  참으면 100년이 편할 경우도 세상엔 많을 거구만서도... 

 

정말 부아가 날 때(동기의 경중은 중요치 않다고 보오. 사소한 일로도 극단의 감정폭발로 이어지는 것이니까...) 제 정신을 잃을 정도의 행동거지를 보이는 경우는 많이 경험하는 바이오. 다만 그 경중(최소한의 내공발휘 가능성 여부)과 상황(치명적 상해를 입힐 물질이 주변에 없음등)에 의하여 크게 후회할 극단적인 선택이 배제된 것일 뿐... 이게 모두 인문학의 부재, 미학의 부재라면? 총체적 교육의 위기라면


삼라만상, 우수마발의 원인에서 결과에 이르는 과정을 규명해내는 구조해석만이 답을 줄 뿐이라 생각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4]토마스   2012.03.22.

교사의 비인간적인 교육방식에 의해 '학생들의 폭행'이 유발된다 -> 극소수 문제있는 패륜 불량학생에 한한 것을 일반화시켜서는 안되죠. 남이 잘못하면 열배 백배 폭력으로 갚아주어야 한다 이런 사고를 가진 인간은 지극히 비정상입니다.  세상에 모든 10대 청소년이 욱한다고 해서 제멋대로 폭력을 행사한다면 세상이 남아돌겠습니까? '학생이니까' '10대니까'... 천만에요.  이미 10대면 충분한 인내심과 참을성을 어느정도 행사해야 하는 나이입니다.  4-5세 유아와는 다르죠.



꼬레아노 홍 대 까라끼야

원문기사 URL : http://yongintimes.net/1523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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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3.21

이 시합 기억하오?

 

홍수환이 이긴 이유는 정타를 맞았을 때 그대로 다운되었기 때문

반면 까라끼야는 제대로 맞고도 다운되기를 거부하고 버티다가 결국 KO패.

 

결론..

 

우리는 여럿이고 저쪽은 박근혜 하나다.

우리는 다운되어도 다음 타자가 있고 저쪽은 다음 타자가 없다.

 

우리는 몇이 전사해도 결국 이기게 되지만

저쪽은 한 번이라도 다운되면 완패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토마스   2012.03.21.

박근혜는 단지 요번 대선에서의 유일한 상대가 아니라 5.16으로 시작된 수구독재의 최후의 산물이라고 보여집니다.  결국 50년의 싸움이 요번 대선에서 끝나게 되길 바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21.

박근혜는 그들이 꺼낼 수 있는 최후의 카드요.

국민들은 본능적으로 그들이 핀치에 몰렸다는 사실을 읽어냅니다.

 

도박꾼이 마지막에 하는 말

"마누라를 팔겠다."

 

수구꼴통이 최후에 하는 말

"박근혜를 밀겠다."

 

양심, 자존심, 체면, 염치 다 버리고 빤쓰까지 벗은 거.

독재자 딸 데려다가 뭐하자는 짓이야.

 

쪽 팔리지도 않나.

 

이번 선거는 딱 일주일 남겨놓고 노무현 대통령 육성 확성기로 틀어서

서면에서 자갈치까지 확 돌아버리면 끝납니다.

 

노빠가 따로 있는게 아니고

육성 듣고 울컥 하는 사람이 노빠입니다.

 

현이 소리를 내는 지점이 딱 있습니다.

인간의 본능은 절대 속일 수 없는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2.03.22.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3.22.

카라스키야가 아니고 까라끼야였구만.

이것 역시 30여년간 감추어졌던 진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2.03.22.

http://www.youtube.com/watch?v=kHApaGhgIWw&feature=related

 

이 영상을 볼때 마다 울컥울컥..한 인간이 어떻게 저렇게 고귀할수 있는지..



빨갱이들 하는 짓 좀 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cl...rId=536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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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3.21

입은 옷도 빨갱이 하는 짓도 공산당.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21.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22.

ㅋㅋ...이제부터 새눌은 빨갱이 떼들.

찔리지도 않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22.

이 애들이 우찌 빨간 옷을 걸칠 생각을 했을까.

빨간색이라면 기절초풍하던 애들인데.

 

사람이면 염치가 있어야지.

이쉐키들 바람에 버려야할 내 옷가지가 엄청 늘었다.

저 인간들이 노란색까지 택하는 날에는, 속옷 밖에는 남을 게 없다.



김희철 이 인간의 하는 짓꺼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employ/vi...money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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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3.21

똥 뀐 넘이 성 낸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4]토마스   2012.03.21.

갑자기 민주당이 아주 싫어집니다.  이정희 물어뜯는 실력으로 이명박 박근혜 반의 반만 물어뜯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주당 삽질표가 제발 새누리당이 아닌 진보당쪽으로 왕창 넘어왔으면 좋겠군요.  그래야 정신좀 차릴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3]EUROBEAT   2012.03.21.

왤케..저질들이죠...

모르는 사람이 보면...

새눌당 의원으로 알겠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3.21.

하하. 이정희 보좌관의 행동은 후보 사퇴 범죄고,

자기네 캠프 사람의 행동은 개인적 행동이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03.21.

아고라에 글 올리신 분이 큰일 하셧습니다. 다행이 큰 잡음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22.

그냥 경선 결과대로 가지... 김희철 이제 정치 포기한 모양...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22.

선거판, 그것도 정치선거판이다.

표를 얻기위해서 할 수 있는 것은 다한다.

온갖 권모술수가 동원되기 마련.

 

모바일 투표를 비롯하여 직접선거가 아닌 방법이 갖고 있는 결함이 있다.

그런 결함을 보완하고 발전시킬 생각을 하는 것이 맞다.

 

이 문제는 반칙이니 도덕성 운운할 사안이 아니다.

민주당은 흔쾌히 결론내리고, 양보할 것 양보해라!

 

새대가리당에서 하는 짓거리에 비하면 깃털만도 못한 사안 아닌가.



박그네식 유체이탈화법 "과거부정 세력에 국민 삶 못맡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2012g_election/new...111371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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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03.21

오늘 하루도 웃음의 소재를 제공해주시니 감사할 따름.. 



무서운 기름값이 내려갔으면 ...

원문기사 URL : http://m.mt.co.kr/view.html?no=2012032016170660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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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손님  2012.03.21
이런 기술을 받아들이기 쉽지 않겠죠 . 고유가 시대에 허가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2.03.21.

대체 연료가 힘을 못쓰는 이유가 품질보다도, 정부 세수 확보에 장애요소가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막는거 같습니다.

현재 휘발유가격의 절반이 세금이라고 하는데 대체연료가 1500원에 팔면서 1000원의 세금을 낼 수 있다면 가능할 수 있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21.

아직은 넘 비싸네요.

기름값이 2500원 될때까지 기다려야 할판.




자기가 몸통이라며 호통치더니만, 편하게 길바닥에 드러눕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rId=537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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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03.20

 누가 좀 저 등을 시원하게 밟아주면 좋겠네


http://goo.gl/P4YRz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2.03.20.

하는 짓이 꼭 쥐 몸통.



중국 내란 터지나?…정규군 베이징진입 ‘혼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vie...&p=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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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03.20

보쉬라이가 물러나면서 대충 수습되어 마무리되나했는데, 완전 북경에 태풍이 몰아치고 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20.

대기원시보는 명박이 지지하는 파룬궁 꼴통 사이트입니다.

꼴통들 말이라고 뉴스가 아닌건 아니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2.03.20.
꼴통사이비종교신문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2.03.20.

ㅇ공산당에게 탄압받은 덕에 미국에서 지승헌은 비교도 안되게 기와 불교,종말론 팔아 장사 잘해먹고 있죠. 이홍지가 유일신절대신 노릇하면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20.

왕년에 상해에서도 군대와 경찰이 빌딩 하나를 포위하고 며칠동안 대치했다고 하더니

중국에서는 심심치 않게 있는 일.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03.20.

글쿤여 그냥 내분이 좀 격해진 정도로 봐야하겠군요 



임종석 사무총장의 경우처럼, 이정희대표도 보좌관이 안티군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hoto/newsview?new...0134306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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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03.20

거듭된 폭로로 MB 심판론이 전면에 등장하고, 또 야권연대가 멋있게 만들어져서 분위기를 타고 있는데...

어처구니없게 한방 먹었네요. 잘 마무리 되야 할텐데.. 좀 걱정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3.20.

보좌관이 정치 개념이 부족했어요.

문자로 보내면 증거가 남는데, 거기다 대고 나이를 속이라고 지침을 내리면 되나.

똑같은 말이지만," 다른 나이 대는 조사가 완료된 것으로 보인다. 20~30 대가 아직 조사가 완료가 안된 것 같으니. 각별히 신경 써서 대기하라" 정도로 했어야죠.

 

하여간 안타깝습니다. 웬만하면 큰 문제 삼지 말고 이정희 손을 들어 주어야 좋겠는데, 워낙에 안팍에 시기 세력이 득시글 거리니 간단한 문제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달곤 정무수석은 '김희정'에게 보낸 다는 것이 '김유정'에게 문자를 잘못 보내 공천 개입을 하고 있다는 것이 뽀룩 나고도 지금 유야무야 넘어 가고 있는데, 같은 SMS 실수인데 이쪽은 항상 너무 가혹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3.20.

지난 번 서울시장보궐 선거 때, 선거법을 교묘히 피해 가면서 투표 독려를 한 우상호 같은 노련함이 아쉬운 대목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토마스   2012.03.20.

이정희의원 발표내용을 보니 약 200통 문자를 보낸것 같은데 거의 경선결과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행위를 하면서 꼬투리잡힐 삽질을 한것이네요.  도움은 안되면서 꼬투리는 크게 잡히는 정말 하수행위인데 정치권에 하수가 판치면 될 일도 안됩니다. 제발 하수는 빨리 정리했으면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03.20.

엉터리 그림에 먹물이 튀는건 그리 문제가 안되나, 모나리자 그림에 먹물이 튀는 건 어쩔수 없이 도드라져 보이죠. 새누리당의 지저분한 얘기들은 식후의 잡담거리밖에 안되나,  이런 사건은 서서히 무러익어가는 신나는 축제의 장에 찬물을 끼얹는 일이되니 ㅜㅜ

선거에 임하시는 분들께서는 어느 위치에 있든지 제발 역사적 사명의식을 가지고 좀 깨어있는 행동을 했으면 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비쨔   2012.03.20.

아휴...... 이런 면~접 같은 경우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03.21.

아고라를 보니 김희철 쪽도 대동소이한 문자를 발송했네요. 당원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요. 이정희대표쪽은 당원들을 대상으로 보냈다고 하는데... 결론은 김희철이나 민주당이 이번 사건으로 사퇴해야한다고 말하는 것은 참 면목없는 짓이며, 자기 얼굴에 침뱉기라는 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715492



천안함이 아니라 은폐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0024107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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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2.03.20

안보보다  우리편 끼리의 신뢰가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한 사건.

선 신뢰, 후 안보로  했으면,  안보는 자연스레 따라오는 것인데...

 

언제쯤 천안함의 진실이 명쾌하게 밝혀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3.20.

해군장교 출신하고 이야기할 기회가 있어서 물어 보았습니다.

 

능동 소나(음을 발생시켜 반사되어 오는 음파를 가지고 수중 물체를 탐지)로 적의 잠수함을 탐지하기는 어렵다는 점은 이해를 한다.

그런데, 어떻게 다가오는 어뢰를 수동 소나(물체 자체가 내는 소리를 탐지)로 탐지하지도 못하고 그냥 쳐 맞을 수가 있느냐? 분명히 그때 기자회견에서 음탐병은 아무 소리 듣지 못핬다고 했다. 북한 어뢰가 무소음 어뢰라도 되느냐? (그런 어뢰는 아직 전세계 어디서도 개발되었다는 소리는 없음.) 게다가 그때는 대잠 훈련 중이었다고 하지 않느냐?

 

기타 의혹 사항이 여러 개 있지만, 이거 하나 물어 보았는데, 그도 이해가 안간다며 명쾌한 대답을 듣지 못했습니다.



대통령 출마해도 국회의원직 내놓지 않아도 된다고 하오.

원문기사 URL : http://news20.busan.com/news/newsControl...031900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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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2.03.19

이거 아마 그동안 법이 개정된 모양인데 잘 고쳤소.

미국은 대통령 출마해도 상원의원직을 내놓지 않고 낙선하면 계속 그 직을 수행하던 모양인데 그게 자연스럽소.

의원은 단체장과 달리 행정 집행을 하는 직분이 아니고 민의를 대변하기 때문에 그 직을 유지하고 선거에 나가도 된다고 보오.

문재인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대선 주자들은 많이 많이 정권 교체의 선봉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혀 새누리당을 제압하기를 바라오.



넝쿨째 굴러나오는 폭로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vi...p=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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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2.03.19

당시 민정수석…현 법무부장관이라지.



명박 감정기에 그 어디 개판 아닌 곳 있으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amp;p=il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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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2.03.19

진보는 적어도 그 분야에 수준은 맞추는데,

보수는 그나마 그 분야에 수준도 못맞추네.

 

갈길은 먼데 나라의 우두머리가 쥐니,

공익방송 교향악단 대가리 자질이 저질일 수 밖에.



나꼼수 효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7111505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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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2012.03.17

닭치고 정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3.18.

일당이 부족한데다 지불일도 잘 지키지 않나보오. 한나라 시절에는 꿈도 꾸지 못할 일.. 돈다발만 보여줘도 알아서 설설 기는 인간들이 줄을 섰지만 새머리당은 보여줄 돈다발도 없나벼.

by xewriter



강용석의원 슈스케4 지원.

원문기사 URL : http://sports.khan.co.kr/news/sk_index.h...&pt=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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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족  2012.03.17

어려서부터 꿈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03.17.

근데 국회의원에는 왜 지원하누. 우리 꿈많은 용석이 화잇팅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3.18.

누가 출연시켜 준데?



이거 사실상 반총장이 크게 꾸짖은 것 아닌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ateid=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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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2.03.16

유엔사무총장이 이 정도 톤으로 발언한 것은 사실상 크게 비난한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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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문제는 적어도 30년은 내다보고 대처해야 할 문제이죠. 강제북송문제에 대한 대처는 향후 통일 문제에 대한 정부의 장기적인 통일 전략과 연계되어 신중히 접근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민간에선 자발적으로 인권문제를 이슈화하고 국제사회에 이와 관련한 여론을 형성하여 북에 압력을 가함과 동시에 정부에선 북을 직접적으로 자극하기보단 경제지원과 의료 및 교육 지원 같은 식의 당근을 제공하면서 민과 관이 양쪽에서 냉온 양면을 능수능란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겠죠. 그게 진짜 북한 인권을 지원하는 방법일 겁니다. 시민과 정부가 둘 다 똑같은 방향으로 가기보단 투트랙으로 때로는 채찍을 때로는 당근을 가하면서 북한과 상호작용하는 거죠. 그렇게 북한을 점점 개혁과 개방의 길로 이끌어야 합니다. 그냥 조갑제 식으로 가자 주석궁으로! 이런 식은 그냥 북한을 통째로 중국에 헌납하자는 이야기나 다름없지요. 


그래도 반총장이 위의 기사를 보니 바보는 아닌것 같아 다행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03.17.

당근과 채찍?

짐승 다룰 때 쓰는 것 아닌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2.03.17.
전송됨 : 트위터
비유가 좀 그렇나요? 암튼 강경책과 유화책 둘다 쓸수있어야 함을 강조한 겁니다 ㅅㅇㅅ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3.17.

이번에 유엔에 가서 시끄럽게 한 김형오, 안형환, 박선영 등의 행동이 장기적으로 중국과 북한에 탈북자 인권 문제를 압박하는 역할을 할 수는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과연 탈북자들의 인권을 생각하여 그런 행동을 했을까요? 저는 아니라고 봅니다. 탈북자들이 남한으로 정착하면 정작 가장 차별을 할 자들이 그들입니다.



박근혜 효과

원문기사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23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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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2.03.16

박근혜가 부산에 자주 왔으면 좋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4]토마스   2012.03.16.

박근혜,  이명박 BBK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죄로 고소당한 걸로 알고 있는데

사법처리 대상건이 또 하나 늘었군요.  선관위도 사법당국도 참 골치아프겠습니다.

아무튼

 

저런 70년대식 카퍼레이드를 벌이는 수준을 보면 참 50년은 뒤떨어진 대선후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 대선후보에 잘보이려고 줄서는 새누리당 중진들도 참 허접이고.



구룡마을주민 왈 '우리도 강남에 사니까 그동안 여당을 지지해 왔는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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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2.03.16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어떤 계층인지는 알긴 하지만... 참.. 할말 없게 만듬.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16.

웃고 말아야 겠지요....

지금이라도 생각이 바뀌면 다행이고...

 



20대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20대

원문기사 URL : http://is.gd/02XJ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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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2.03.16

새누리의 딜렘마.

 

20대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20대 후보.. 새수조

여성의 지지를 받지 못하는 여성 후보.. 새근혜

 

영남의 지지를 받지 못한 영남출신 유시민

부산의 지지를 받지 못해서 고전한 노무현

 

자기 지역, 자기 지지층에서 확실한 대표성을 얻는게 퍼즐의 첫번째 조각임.

20대 여성이 할배들이 표를 받겠다... 참신 기발 깜찍한 도박.

 

결과는 허당.

20대 여성후보는 20대 여성의 표를 끌어낼 수 있어야 진짜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16.

손수조는 절대로 박근혜 그늘을 벗어나지 못함.

당차보이고 야망이 있어 보이나.... 거기까지.

손수조에게는 드라마 첫장이 잘못 꿰어졌다고 보임.

야망의세월류 같은 정치인생을 시작하고 싶은 모양.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2.03.16.

정치판에서 예전에 듣던 말인데,

"여자의 적은 여자다." (이 말은 정치권 뿐만 아니라 널리 퍼진 이야기죠.)

"여성 후보를 여성들이 안 찍어 줘요. 이쁘면 이쁘다고 안찍어주고, 못생겼다면 못생겼다고 안찍어주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03.16.

여자의 적은 여자가 아니오^^
단지 서로 통할 수 있는가를 보는데 대체로 안 통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고..
여자를 혹은 자신의 마음을 같이 실을 수 있다면 동조하고 지지 한다고 보오.
다만 서로 마음을 확인하는 것이 어렵고 피곤하기 때문일 때도 있지만...바로 볼 수도 있다고 보이오.

박근혜와 손수조는 엄마와 딸같은 이미지를 얼핏주지만... 뭔가 거슬리오. 좋을수도 있는데 오히려 가로막는 거부반응이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이지, 여자의 적은 여자여서 그런 것은 아니오.
즉 투표나 정치에서는 여자를 넘어선다고 보이오.
여자여서 이번에 오옥만에게 투표한거 아니오. 제주도 때문에 했소.
ㅋㅋ 이러므로 해서 공개투표 되어 버렸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2.03.17.
여자도 여자나름인것 같소. 이정희 ..박영선의원 ..멋지지않소? 여성이 거대한 권력과 맞서 싸우며 자기존재를 증명해보일때 그모습에 성별과 상관없이 어떤 대표성을 획득하고 내마음과 공명이 되는것같소. 손수조양은 도왜나왔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2.03.17.
고려대 자퇴하면서 명문을 남긴 예슬양ᆢ정도면 괜찮겠다 싶소만ᆢ 아마도 그런인재들은 정치에 별 뜻이 없을듯ᆢ
프로필 이미지 [레벨:5]거침없이   2012.03.16.
20대가 새누리로 나온 자체가 구조상 넌센스. 손수조뇌구조가 수조 수준
프로필 이미지 [레벨:4]토마스   2012.03.16.

 

항간에서는 박근혜가 안철수랑 붙으면 절대 이길 자신이 없어서 일부러 문재인을 띄워서

안철수를 주저앉히려고 한다는 주장이 있는데 즉 박근혜가 자신의 상대로 안철수 문재인중

문재인을 골랐다는... 이 주장의 논리는 어떨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03.16.
말도 안됨
새그네는 내가 나가도 이김.
만약 진짜로 그런 생각을 했다면 저능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4]토마스   2012.03.16.

하긴 박근혜를 너무 과대평가한 분석이지요. 

경상도 살면 박근혜에 대한 과대평가가 자연스레 나타나는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EUROBEAT   2012.03.16.

동렬님을 대선 후보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2.03.16.

손수조는 내가 나가도 이김.

프로필 이미지 [레벨:8]귀족   2012.03.16.

대표성이 업슴.

느닷없음.

새누리의 대표일 순 있으나 20대의 대표는 아님

프로필 이미지 [레벨:4]동방의별   2012.03.16.

손수조는 보궐을 노림....



별로 안 어울림

원문기사 URL : http://goo.gl/QkC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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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chang  2012.03.16

회계사 등 전문직도 병영체험?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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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끼리 동심으로 돌아가  이런 총쌈이나 하면 더 재미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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