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 냥모님이 올리신 dumb ways to die가 생각나는군요.
의료과실도 과실이지만 대체 어떻게 하면 이런 걸 먹을 생각이 날까? -_-
딱 보기에 끔찍하게 생기지 않았슴?
고무장갑이네요
똥인 지 된장인 지 꼭 맛을 봐야 안다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명박근혜를 찍은 사람들과 같은 패턴 입니다.
식용버섯은 몇 종이 안 됩니다.
그 외에 다수는 먹을 수는 있지만 벌레가 생기고 푸석푸석하므로 좋지 않아요.
그리고 다수의 버섯에 겉모습이 완전히 닮은 독버섯이 있어요.
표고, 송이, 영지, 느타리, 솔, 싸리, 목이, 석이 정도로 충분하고
그 외에는 무조건 안 건드리는게 좋을듯.
벌레들이 꼬인 버섯이라도 독버섯이 있고!.
한심한 환자
웃기는 병원
무식한 의사
황당한 가족
완장만 찼을 뿐
아는 것이라곤 개뿔!
김기덕 영화의 주제는 근친상간이 아니라
뫼비우스의 띠처럼 꼬여있는 인생의 역설과 존재의 실상이다.
제목에 이미 친절히 설명했는데도 영등위는 영~ 등신들의 관점만 위하고 있다.
뫼비우스의 띠는 안팍이 하나다.
김기덕은 그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영등위가 잘라낸 "심장같은 3분의 장면"은
곧 뫼비우스의 띠에 있어 역설로 이어진 문제의 접점을 가리킨다.
김기덕은 안과 밖의 이분법적 사고에 젖은 인간의 인식을 고발하고 있지만..
더 나아가..
수학적으로, 또는 존재론적으로 "뫼비우스의 띠"는 훨씬 더 복잡한 화두를 던진다.
예컨대..
집의 담장을 뫼비우스의 띠처럼 건축할 수 있을까?
(한번 고민해 보기로 하고..)
암튼..이번 사태는 최소한 이런 교훈이 있다.
"영화에 있어 관객은 영등위적인 관점, 심판의 관점 이어서는 안된다는 것."
참된 영화의 관객은..
영화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도 그 영화를 찍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스포일러 금지다.
영등위의 스포일러 짓거리로 이 영화는 망했다.
그러나. 크게 얻은 것이 있다.
잘라버린 "심장같은 3분"에 대한 갈증은 기어코 그것을 찾아 복원시킬 것이다.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닌 원래 뫼비우스의 띠에서는 "심장같은 3분"이라는 그 접착점이 없다.
그러나 만약 누군가가 뫼비우스의 띠의 어느 부분을 인위적으로 잘라 버린다면 그 부분은
<심장같은 3분>이 되고 마는 것이다. 왜?
풍선에 구멍을 내면.그곳을 막기 위해 집중되기 때문이다.
풍선은 전체로서 하나이며,
뫼비우스 띠 역시 전체로서 하나이다.
그 부분에 상처나면 전체의 에너지는 그리로 몰리게 되어 있다.
등신같은 영등위가 잘라버린 그 3분이 보석이 되는 것이다. 심장이 되는 것이다.
진리는
무조건 완전을 찾아간다.
잔인해봤자 아저씨나 신세계보다 잔인할라구.
끔찍해봤자 악마를 보았다보다 끔찍할라구.
위 세 영화는 모두 관객들의 말초신경을 자극하기 위해
어떤 저질스러운 장면을 연출하는 것도 서슴치 않은 영화들입니다.
모두 각종 효과음과 비명소리, 줄줄 흐르는 피, 끔찍한 살인 기술로 범벅이 되어 있는
아비규환의 칼부림 장면을 대단한 미장센인 것처럼 포장해서 많이도 팔아먹었죠.
그런 게 요즘 유행이기도 하고.
한국 관객들 수준 딱 맞춰준거죠.
이 영화들이 대박 흥행을 기록한 것을 보고
김기덕 감독이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하네요.
김기덕 감독은 누구보다 아름다움을 말하는 사람이죠.
다만 사람들이 트집잡는 것은 이거라고 봅니다. 그의 방식.
즉 마이너스로 아름다움을 말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동렬님이 언급하신 '청주를 가본 사람'은 '청주에 간 사람'
이 아니라 '청주를 제외한 나머지 도시를 가본 사람'이듯
김기덕감독은 '아름다움을 말하는 사람'이지만 '아름다움을
직접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아름다움을 제외한 나머지를
말하는 사람'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 김기덕의 필름을 마치
아담과 이브의 치부처럼 무화과 잎사귀로 덧붙여
가리려고만 드네요.
결국 1+1=2 는 되고 2-1=1 은 인정할 수 없다는 셈이니
영등위는 예술감각보다는 수리능력이 떨어진다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티베트 독립을 방관하여야 하는 것도 참...
중국의 제국주의 정책을 언제까지 보고 있어야 하나....
운남이든, 소수민족 자치구는 모두 독립해야 한다고 봄.
당장은 경제력이나 산업 기반이 약해서 어려울 수도 있으나,
현재 중국을 보면 각 지역의 도시들의 거점이 너무 약하고 모두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음.
계속 사람들이 대도시로만 몰려감.
그들이 며칠씩 기차타고 가야 하는 곳으로 이동하지 않아도 자신들과 가까운 지역에 도시가 있으면 그곳만 가도 되지 않을까? 중국의 민족 대이동의 명절등은 사실 비참함이 깃들어 있을 뿐...
소수민족들은 그들의 역량을 모을 기회가 아예 박탈되는 구조임.
친일, 이승만 독재를 거치고,
박정희 독재에 붙어 이미 갑부였다는 것인데......
이거 정리만 해도 우리나라 부자되네요/
지금 전두환 탈탈 터는 척 하는 것도 결국은 국면을 딴데로 옮기려고 시작한 계획적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가짜미술품 지하실에 왕창 갖다놓으라고 미리 연락주고 움직인 것 같고.
이렇게 전두환을 언론의 관심으로 몇달 끌며 탑 뉴스로 보도하면서.
더구나 전두환은 박수첩에게 오래전에 6억원짜리 '노후보장보험'까지
선불로 지급했잖아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전두환 재산이 1조원대라면 박정희 재산은 수백조일텐데 다 어디로 갔을까요?
정답.. 두화니와 꼬붕들.(수백조 챙기고 6억준 놈이면 진짜 나쁜 놈이죠.)
진실은 누구도 모르는 거지만 그네와 두환은 불구대천의 원수입니다.
전두환이 김종필 재산 다 뺏고 박정희 재산은 그냥둬?
천만의 말씀입니다.
김재규 재산도 수백억대였는데 지금 그대로 있으면 조단위입니다.
전두환이 김재규 재산은 그냥 뒀을까요?
박정희 패거리가 대한민국 20퍼센트는 먹었을 겁니다.
그 6억원은 10.26 이후 수사를 하면서 박정희 금고에서 나온 돈입니다. 전두환이 자기 돈 준 것이 아닙니다. 박정희 금고에 있던 총 9억원 중 1억은 수사비로 쓰고, 나머지 2억은 정승화 계엄사령관에게 주고, 나머지를 박근혜에게 주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 준 것도 아니고 일부는 지멋대로 쓰고 했습니다. 드라마 제5공화국을 보면, 이같은 전두환의 행태에 정승화가 화를 내며 질책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래도, 전두환이 꿀꺽하지 않고, 박근혜에게 상당 부분을 주었다는 점에서 약간의 호평이 있는 것이 사실인데, 위 기사에서 좀 배경이 설명되었습니다.
이미 전두환은 수백억 재산가였습니다. 그러니 돈 9억을 횡령할 필요(?)까지는 없었을 것입니다. 자기가 꿀꺽하면 그 당시 어떻게든 소문나고 횡령죄로 잡혀 들어가 쿠데타도 못해 보았겠지요. 대권이 눈 앞에 있는데, 그깢 9억에 눈이 가지는 않았을 것이고.
원래 그 돈은 전액 국고로 들어 가야 맞는 돈입니다. 그것을 일부는 지가 쓰고 나머지 박근혜를 주었는데, 그것이야말로 횡령죄입니다.
즉 전두환이 박수첩에게 준 돈은 '깨평'이었군요. 아주 짜게 준 깨평.
박수첩의 생각은 나라돈=아버지돈=자기 돈 인데 그걸 전두환이 다 꼬불치고 아주 쬐금 깨평을 준 것이니
좋은 관계는 아니겠군요.
돈을 떠나서 전두환은 박그네에게 굉장히 큰 수모를 안겨주었습니다.
공주가 어느날 갑자기 거리로 나 앉게 된 거죠.
두환은 정희 후계자가 아닙니다.
쿠데타를 해서 뺏은 거죠.
최태민이라는 사람이 12.12 이후 사기 횡령 혐의로 구속되 빵에 1년 6개월 다녀왔다는데 , 그것에 대한 어떤 복수 같은 감정도 있지 않을까요.
전두환에게 무시당했다 이거네....
구조론으로 보면
절대성이냐 상대성이냐.
부정선거는 상대성이 성립하지만
범죄은폐는 절대성이 성립합니다.
박그네의 부정선거는 상대성이 성립하므로 빠져나갈 구멍이 있지만
박그네의 범죄은폐는 절대성이 성립하므로 임기후에라도 문제가 됩니다.
원세훈과 남재준, 이명박이라는 세 꼬리를 잘라서 해결할 일을
김무성과 정문헌, 서상기, 권영세, 김용판이라는 몸통까지 엮었고
김기춘을 앞세워 국민과의 전쟁을 선포한 지금
올해를 어떻게 버티더라도 결국 머리까지 엮이는 사태를 피할 수는 없습니다.
오늘의 교훈..
꼬리로 해결할 일을 머리까지 엮어서 같이 죽는 우를 범하지 말라.
문제) 다음 9박 중에서 머리와 몸통과 꼬리를 구분하시오.
1적 이명박
2적 그네박
3적 무성박
4적 문헌박
5적 상기박
6적 영세박
7적 용판박
8적 세훈박
9적 재준박
무엇이 오든 박이 머리.
야튼 재밌소. 한국, 터기, 대만..... 거대 문명의 사이에서 뭔가 꿈틀거리는 것이 있소.
아시아 대륙을 흔들 지진대가 형성되고 있소.
설국열차가 달릴 궤도가 만들어 지는 걸 수도 있소.
그래도 2등
그레인키 : .405 .476 .459 .935
류현진 : .231 .250 .333 .583
클레이튼 : .137 .214 .235 .450
투수평균 : .134 .164 .174 .338
협박하면 안사면 되니 파는 인간들은 협박을 남용할수 없지요. 그럼 굶어죽을테니....
상부상조하려면 서로 윈윈하든지 해야할것이고 협박이 무서우면 성을 살생각을 포기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성은 인격의 문제이니 사고 팔고의 문제는 아닙니다.
사랑과 인격없이 하는 성행위는 짐승만도 못한 행위입니다.
짐승이랑 같다고 하면 짐승은 성을 사고 팔지 않고 종족 번식을 위해서 헌신하는데...
비유할 가치가 다르지요^^
짐승만도 못한것이 인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문제는 너무 미세하게 들어가면 안 됩니다.
거시적으로 봐서 우리법이 대륙법이냐 영미법이냐 진보법이냐 보수법이냐로 보는게 맞습니다.
구체적인 문제의 해결보다는 큰 틀에서의 일관성이 중요하다는 거죠.
성매매를 반드시 없애야 한다는 사상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성매매를 없애는 것이 사회에 스트레스를 가하는 한 가지 방법이므로 그게 필요한 거 뿐.
성매매를 없애면 자유연애를 해야 하는데 그 경우 많은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문제는 지금 한국과 같은 여자부족 사회에서는 재난일 수 있다는 거죠.
국경을 터서 북녀를 받아들이고 남녀성비부터 맞추는게 정답.
원래 법이라는게 사람을 괴롭힐 목적으로 존재하는 겁니다.
성매매가 죄악이므로 없애야 한다는 생각은 초딩입니다.
성매매를 막아야 남녀가 알아서 연애를 하고
연애를 해야 명품이 팔리는게 정답.
연애 목적의 엉뚱 등산객 증가로 아웃도어 매출이 늘어나는 거.
알고보면 이게 다 벌어먹고 살자는 시스템의 흉계인거죠.
성매매가 증가하면 그만큼 백화점은 불황입니다.
하여간 이건 절대로 맞는 법칙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확연히 다른데 두번째 사진의 경우는
생김새와 색깔을 보니 아직 갓이 형성되지 않은 어린
영지나 혹은 녹각영지와 헷갈릴 수도 있을 듯 하네요.
긴가민가한 버섯을 채취할 때는 정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