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그림나와 주네요.
자신이 하던 짓과 생각은 어느 순간 걍 드러나게 되는 거지요.
배운게 그것밖에 없으니......
아버지 길을 따라가는 거겠지요.
그대로.............
이것들이 대갈박 굴리는 소리가 천지를 울리는 도다.
누가 모릴 줄 알고 - ^.^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아무도 알고, 나도 알고. ㅎㅎㅎ
밤피, 니만 모리고 ㅋㅋㅋ
2008년 가투 때는 막다 막다 안되자 몇 주 후에야 물대포-그것도 몇번의 경고 후-를 쏘았는데 이젠 바로 쏘는군요.
저 놈들의 급박함이 느껴집니다.쥐새끼는 굴이라도 파며 버텼는데 독안의 든 닭은 대가리를 땅 속에 묻고
닭똥을 싸는군요.허허...
닭 똥! ㅋㅋㅋ 닭똥냄새가 가장 독한데-----독한녀은
시민들이 물대포 맞는 장면은 화려하죠. 보도사진으로 딱이고 이 카드를 꺼내들기 쉽지 않은데도 했다면 그만큼 위기감을 느낀 것이리라...
서로 부둥켜 안고 동성애를 하는거 같던데
거기에 뭔가 비밀이 있을듯.
서로의 일치에 의한 굳건한 의사결정영역의 획득...^
옷을 벗기는 끝내기 세리머니를 하는 것으로 보아 뭔가가 분명히 있음.
푸이그, 곤잘레스 둘 다 초구를 쳐서 2루타를 만들었네요.
투수에게 생각할 기회를 안준듯.
시즌초반 뭘해도 안되드만, 이젠 어떤 상황에서든 이기네요 ㅎㅎ..
여러 이긴 경험들이 자기신뢰와 팀에 대한 신뢰로 남아 위기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과감한
시도를 할수있게 하였고 그로 인해 승리할수 있었던게 아닐까요? .
우와~
개구리도 존재는 사물이 아니라 사건이다 라는것을 알고 있는것이 아닐까요?
스페인어 나래션인데 아빠 개구리라 하는군요.
링크영상은 BBC 의 다큐멘터리 Life, 그중 2편 Reptiles and Amphibians의 한장면입니다.
거기 설명으로는 the guardian male 이라고 합니다. 지킴이 숫컷. 아빠개구리는 아니고 돌보기일을 하게된 숫컷개구리라고 합니다.
Yet one male stays behind to watch over, not just his own, but everyone else's offspring.
그네들이 아예 깔고 있는 거니까 두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죠.
그래도 이거 저거 다 관두고 개성공단 다시 연거는 잘 한 짓.....
평화공원 (생태적으로 제대로) 조성하면 그거도 잘하는 짓이 될 겁니다.
전체적인 차원에서 일어나는 것들은 지금 우리가 남북 휴전 상황에서 연유합니다.
이것이 정전으로 바뀌기만 하면, 실재와 의미 모두 엄청 달라집니다.
한반도가 세계를 뒤흔들일이 생길 겁니다.
문제는 누가 하냐? 는 거죠.
구조론이 하나하나 대비하면 좋겠는데.....
지금 제주 강정 마을 해군기지 어쩌고 저쩌고.....
군복무와 관련되어 일어나는 모든 문제 어쩌고 저쩌고.....
취업 문제 어쩌고 저쩌고......
인력난 어쩌고 저쩌고.....
시장 규모 어쩌고 저쩌고......
국제 정세 어쩌고 저쩌고.......
전력 수급문제 어쩌고 저쩌고......
종교문제 어쩌고 저쩌고.......
대부분의 문제가 남북한이 막혀서 일어나는 문제이고 결국 정전이 아니고, 휴전이 되어 벌어지는 문제입니다.
전제를 바꾸어 놓으면, 나머지 작은 문제들은 아예 해법이 달라지고, 방향성이 달라지고, 차원이 달라집니다.
어쨌든 개성공단 재개방은 대환영....
몇달전 정은이가 그네가 전쟁을 하네 마네 했을때, 택시기사분과 이야기한게 있는데요...
제가 말씀드렸죠 .
그네는 세종시를 지가 만들었다는 듯이 말하고 다니는것처럼, 개성공단도 엎고 지들이 만든것인양
다시 공장돌릴다음 남북에서 지들이 만들었다는듯이 다시 선전도구로 쓰일거라고...
둘 다 어디서 어문 제왕학만 배워가지고 마키아벨리 뺨치려 하네요.
그거야 늘 하는 짓이니, 걍 넘어가주고
지들이 만든 것처럼 선전 도구로 쓰더라도,
앞으로는 그걸 믿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거라는거....
일단 숨통이 튀었다니 다행.
막혔던 체증이 내려가는 기분이다.
제발 내 살아 생전에
대한민국 진주에서 프랑스 파리까지
왕복 기차표 한번만 사보자 ^.^
그거이 어디 꼬치가리님 만의 바램은 아니겠지요.
기차 여행도 여행이지만, 길이 열리면 자동차로 왕복 운전 하겠습니다.
큰바위님, 카 풀 합시다요 ^.^
좋지요^^
타지구 팀들의 팬들이 다저스 홈피에 와서 응원한다네요.
제발 같은 지구 경쟁팀들을 이겨달라고...
ㅎㅎㅎ; 여튼 지금의 다저스 조화로움이 아주 절묘합니다. 현진이는 6년 한화서 불운했던것을 다저스에서 앞으로6년간 꽃피울듯싶네요.
유리베 사건을 거치며
한국인들의 소심함, 눈치보기, 피해망상을 극복시켜 주는게 좋소.
당연히 자신을 약자로 설정하는 습관이라니.
노무현의 존재도 마찬가지.
미국에 대한 의존심을 떨치기가 그렇게 어려운건가.
어른되기가 그렇게도 싫은가?
어른이 되기가 무서운게 아니고 싫은거였는지도 .. 라는 생각을 해보네요~~ -_-; 존재규정 실패 1인~!!
박찬호 땐 늘 불안불안 했었는데 현진이는 주자가 만루여도 불안감이 안 드는 이유가 뭘까요?
저도 같은 느낌을 받습니다. 오늘도 1회 홈런을 맞는데 아니 글쎄 ' 아 오늘은 이기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라니까요 ㅎㅎㅎ...
유리베와 유현진
암튼 유씨 집안에 겹경사 났다요.
우쨋든둥 형제간에 우애를 돈독히 해서
전진 또 전진 하는거야 ^.^
사회의 잘못이지만 처벌은 받아야 합니다.
그것이 잘못된 사회를 처벌하는 방식입니다.
잘못해서 처벌받는게 아니라 진리를 밝히는 절차입니다.
피해자가 당당하게 사실을 털어놓을 수 있는 사회분위기가 될때까지.
사실을 드러내려고 아이를 죽인거.
그렇지 않았다면 고통을 감수하며 아이를 키우거나 입양을 보냈을 것.
아무 얘기 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르게 되므로.
어디는 미혼모 수당 수만불 지불한다는디...
철학 교육 사회 정치 경제 자아 뭐가 문제란 말인가?
일단 사회에 의한 보듬기 실패가 맞는 것 같소.
모두 정신 차릴 문제- 60년째 숙제 진행중인것 같고요.
터널 속을 태양열로 간다는 대목에서 웃으면 됩니다.
터널 속?
"하이퍼루프는 또 별도의 선로를 세울 필요 없이 LA와 샌프란시스코를 잇는 5번 고속도로를 따라 철탑 위에 가설되기 때문에"
철탑 위에 가설된다고 합니다.
철탑 위에 루프를 만든다는 말 아니오.
루프나 터널이나 그게 그거지요.
제가 지적하는 것은 태양열로 간다는 거짓말입니다.
전기로 가는 겁니다.
거짓말 들어가면 일단 황입니다.
애초에 거짓말 하면 안 되죠.
초고속열차의 속도를 두 배로 늘린 것인데
이론적으로는 초고속 열차도 1200킬로 냅니다.
현실적으로 안 되는 거죠.
그 현실의 장벽을 어떻게 뚫는지는 말하지 않고 있는 거죠.
태양에너지 이런건 웃길라고 하는 말이고.
"전기로 간다"는 것이 정확한 표현 맞습니다. 태양열은 동력원 중 하나가 되겠지요.
기사에서 기술한 개념으로 보면, "전기로 가동되는 진공 미끄럼 통"인 것인데, 이 "미끄럼 통"이 운송 수단이라는 점, 관련 기술에 대해 특허를 내지 않고 공개로 작업한다는 점 등이 재미있습니다.
가능하다고 해도 중간에 고장이라도 난다면?
진주나 천리길을 20분만에 주파한다고라?
그날이 오면,
문래동 구조모임에 개근상 받으리 ^.^.
담님만 믿습니다!
서둘러 주세욤!
이 기사의 중핵은
자동차나 기차와 같이 마찰로 가는 탈것은
마찰의 딜레마 때문에 일정속도 이상 올릴 수 없다는 겁니다.
마찰해야 속도를 내는데 속도를 내면 마찰이 사라지는 거지요.
속도를 내면서도 마찰을 유지하려면 전기요금이 너무 많이 나옵니다.
그 외에 고장날 확률도 높아지고.
비행기나 선박 혹은 자기부상열차는 마찰이 없습니다.
전혀없는건 아니지만 하여간.
이 아이디어도 공기를 이용해서 마찰을 없앤다는 개념인데
마찰의 딜레마를 해결하는 문제는 쉽지 않을 겁니다.
눈여겨 봐야 할 점은
속도가 빠를수록 길이가 길어져야 하는데 도리어 길이가 짧다는 거에요.
왜 짧게 설계했을까요? 한 3000명씩 태우고 가지.
이유는 역시 마찰문제 때문이라고 봅니다.
진공을 설계하려니 마찰할 확률이 높아지고
진공을 유지하면서 마찰을 없애려니 길이가 짧아지고.
마찰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사람들은 의사결정을 못하므로
주변의 흐름을 보다가 무작정 대칭행동을 합니다.
어쨌든 초원복집 사건 보고 김영삼 찍은 사람 많고
국정원 사건 보고 박근혜 찍은 사람 많습니다.
찍어놓고 후회하는 사람도 많고.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A로 가야지 해놓고
무의식적으로 B로 가는 사람 매우 많습니다.
큰 사건일수록 이런 또라이 판단은 더 증가합니다.
서울시장 뽑는 사건은 그런다고 나경원 찍는거 아니지요.
작은 사건은 합리적으로 행동합니다.
푸이그한테 초구안타맞고 바로 곤잘레스한테 초구 좋은공 주는 것도 같은 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