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화되어 못 보는 눈이라고 하네요.
전에 보니까 동굴에서 사는 생물들은 하나같이 눈이 퇴화되어 없더군요. 몸에 색소도 필요없으니 전부 흰색이고....
눈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 퇴화된 것.... 이 도롱뇽도 그런 종류인 듯 한데 왜인지 피부가 백색이 아니네요. 무슨 사정이 있겠지....
눈이 거의 퇴화했다고 하지만 강한 빛에 반응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나름 상상해 보았습니다.^^;;
지렁이와 뱀이 오랜 생활 동거한 듯...^
생명체가 내보내는 자기장이나 전류 등 먹이를 감지하는 초 감각기관이 있기에 굶어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것 아니겠는지..
"북극 얼음이 녹아서 북극곰들 다 굶어죽는다 이놈들아! ㅠ.ㅠ"
이런 기사 읽은지 며칠 안 되었는데.... 이게 뭥미..?? 이건 빼도박도 못하는 팩트인데...-_-
과학적이어야 한다는 구조론에게 물을 먹이려나
아니면 과학의 틀을 구조론에 맞춰야 하나? ㅎㅎㅎ
과학계의 사건이 되는 기사 조오타~
지구도 양극화? 추운 곳은 더 추워지고 나머지는 더 더워지고?
잉간 종특이지요, 지 그림자 보고 매우 화들짝, 아주 오랜동안 놀라기.
인류가 태어나기전에 자연은 있었고, 기후도 있었을 턴데.
최근 산업화된 몇십년을 기후의 주기로 삼은 것이 문제인 것 같음.
몇백년 몇천년 혹은 몇 만년 주기를 100년 남짓 사는 사람들이 최근 몇 백년 자료를 가지고 판단하는데서 오는 오류일수도 있음......... 세슘으로 몇 천년 자료의 연대를 추정하기는 하지만, 전세계의 기후를 추정하여 기후 주기 자료를 작성하고 그 주기에 따라 기후예상을 한다는 건 아직 시기상조....
(미소간의 냉전 덕분에) 누구도 중국이 붕괴되길 원하지 않던 시대의 혜택을 입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국운도 다 한듯요
논문이 뭔지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 논문 쓰시기 힘들면 왜 꼭 박사를 하려하지?
팀웍을 위한 팀원이 되려면 새판을 짜거나 천재여야 한다는 거.
그 새판이 새세상이고 뉴월드가 되는 거겠지요.
멍청한 사람들은 머리좋은 친구가 전번을 줘도 전화 안합디다.
그 피가 어디 가겠어요??
제가 생각하는 불편한 진실 하나.
왜 학교폭력 예방 공익광고 중에 이런거 있었죠. [그런 애는 없습니다. 다만 그런 무관심만 있을뿐..]
하지만 저는 그런애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애를 지도하는 시스템이 후진적일 뿐.
주진우 기자도 같은 건으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는데, 기각 되었죠. 나중에 백은종씨도 나왔을 겁니다.
50kg 짜리 법 없이도 살던 사람이 아무 원한도 없는 100kg 짜리 박지만의 행동대장 노릇을 하던 사촌을 무참하게 난자하여 살해하고 목 매고 자살했다는 사건인데, 나는꼼수다 '으스스한 가족 이야기' 편에 잘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양의도 엉터리가 많이 있다는 것을 저는 경험했습니다.
재재작년에 목을 받쳐 준다고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베개를 샀는데, 그때까지 저는 방바닥에서 잤는데, 그게 왼쪽으로 돌아 자는 제 잠 습관하고 합쳐져서 왼쪽 어깨가 자는 동안 눌려 병이 생겼습니다. 무거운 머리가 홈에 푹 들어가 밤새 움직이지 못하고 자세가 고정된 것이죠.
그래서, 그 베개를 버리고 원래 사용하던 메밀 베개를 베었는데, 아픈 어깨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몇가지 해보다가 결국은 작년에 낮은 라텍스 베개와 푹신한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를 구입하여 잠을 자니 지금은 정상 생활은 지장 없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침구 가격에 몇 십만원 지출이 되었지만, 그동안 병원에서 찍은 MRI 두 번만 해도 100만원에 주사에 물리치료에 수백만원이 들었으니 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몸이 나았으니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 동안 양방 병원은 몇 군데 다녔는데 침구를 개선하라는 이 키포인트를 지적하는 곳이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제가 분명히 딱딱한 바닥과 머리가 고정되는 베개를 사용한 이후로 병이 생겼다고 설명을 해 주었는데도 말입니다. 실제 MRI를 찍어보면 회전근개 일부가 손상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양의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손상된 부분을 꼬매는 것이 맞는 처방일 수 있습니다.
절반은 수술하자고 하고, 나중에 계속 악화되자 수술을 하려고 마음먹기까지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한 일입니다. 다른 병원은 별로 좋지도 않다는 스테로이드 주사만 정기적으로 놓고.
도대체 수백년 역사의 양의가 잠자는 동안 몸을 움직이지 못하여 몸 일부가 백이면 망가진다는 상식적 병리 현상에 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처방에 대해 정보를 주지 못했다는 것이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결국 이것 저것 해 보았던 저의 실험 정신(?)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제 생각에 저는 몸은 왼쪽으로 돌려 옆으로 자는 성향이 강했던 것 같고, 베개 높이를 낮추니 몸을 완전히 왼쪽으로 돌려 머리를 벨 수가 없게 된 것이 밤새 왼쪽 어깨가 짖눌리는 것을 막은 것이 키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양의가 한의를 보완하고 한의가 양의를 보완하면 되는데, 서로 너는 비과학적이고 내가 더 과학적이다라는 식의 비과적적 태도가 환자를 죽이는 거죠.
요즈음 서양의학에서는 동양의학을 많이 본따 다각적인 치료방법을 권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중의학을 정식 사회의료보험제도에 편입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양의학에 비해서는 아직 턱없이 부족하지만,
서양 물리치료사들이 침술을 배우고, 제법 흉내를 냅니다.
침술은 사실 치료술은 아닙니다.
치료를 돕는 어떤 촉매제 역할을 하는데, 사람들이 침맞고 낫는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죠.
과학은 이게 맞니 저게 맞지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실험한 후 타당하면 양쪽을 다 취합니다.
양의학도 사람 나자빠지게 하는 경우 많습니다.
생사람을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분명한 것은 생명의 존엄을 아는 의사라면 양의라도 한의에게 묻고, 한의라도 양의에게 묻고 함께 가는거죠.
서로다르다고 생각하는 두 세계 안에 존재하는 구조를 드러내고 거기에서 찾아지는 합일점이 있다면 그게 과학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부모의 욕심
교수되어 긴장풀고.
대한민국은 꿈이 없다.
취직에 긴장하고
자리연연에 긴장하니
대학은 갈길을 잃었다.
대학을 개혁하는 길은
대학 밖에 있다.
대학갈 이유가 없어야
대학이 변화할 것.
정답 : 대학갈 이유가 없어야 대학이 변화할 것.
지금의 대학 개나 소나 다 가는데 뭐 할려고 가는 지.
30년 전이야 그나마 희소성의 가치라도 있었지만.
이해관계 때문인가?
작금의 대학구조는 철저히 기득권자들에게 유리한 구조이다.
그러니, 돈과 권력을 장악한 그들이 뭐가 아쉬워서 선진국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하겠는가.
대학입시에서 딱 한번만 경쟁하면 서열이 결정된다는 것.
혁명적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는 작금의 부조리는 절대 해소될 수 없다는 것!
선수들과 짜고 치는 야바위 투전판을 두고 게임의 법칙? 확률론? 운운하는 것은 3류 개그!
방사능에 대한 공포때문에 병원을 많이 다녀서 수명이 많이 단축되고 암이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 같군요.
근심, 걱정 많은 사람이 결국은 암이 걸리고 병원에서는 없는 암도 만들어내니까요.
병원 많이 들락거리는 사람이 결국 빨리 죽더군요. 술 담배 많이 하는 사람보다.
원래 진실을 주장하는 게 극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방사능에 대한 공포는 과장되어 있다는 것
하지만 한일 정부는 구라를 쳐왔다는 것
이 두가지 사실이 공존한다는 것 받아들이는 사람이 흔치 않습니다.
애초에 진실 자체에 관심이 없고
어느 한 편의 주장에 안전하게 거주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끊임없이 확인하려 들 뿐.
사람들이 사건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사건이 사람들을 있어야 할 자리에 배치하는 꼴이죠.
방사능에 대한 대부분의 논변들은 그게 어떤 것이라도 할지라도
주어진 자극에 대한 반발로서의 반사행동을 넘어서지 못하는 듯.
1년 전 쯤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다면 국내 수산물 판매량 급감은 없었을 것이고
막연한 불안감은 귀태녀 정권에 대한 불신 때문이고
그 원인제공은 스스로가 한 것
강수를 두려면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조치를 내렸어야 했는데
일본 눈치도 봐야 하니 불가능하겠지...
듣자하니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취급업체가 대박을 터트린다고 하는데
1~2만원 하는 것도 아니고 좀 정밀한 수입품은 100만원이 넘던데 국산은 20만원 대이고
이 자들만 호황을 만났네...
광우병 사태랑 비슷함... 것도 과학적으로 보면 문제가 없는거였는데 여론은 납득 안했고 반발이 엄청 났었음...
설령 과학적으로 일본산이 안전하다고 판명나도 많은 사람들은 먹지 않을 것임... 재수가 없어서...
과학적 사실이 어떻다 보다 괴담 유포자 처벌하겠다는둥 국민을 이뭐병 취급하는 정부의 태도와
사고를 친건 일본인데 왜 우리가 일본 눈치나 보며 굴욕적인 외교를 해야 되는가? 이 점이 더 크다고 봄.
사실 두려움이란 게 사물 그 자체가 두려운 건 아니죠.
예컨데 칼이 내 눈앞에 있을 때는 두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그 칼을 뒤에 숨기고 있을 때는 두려움이
배가 됩니다.
결국 두려움의 관건은 통제가능성이란 생각입니다.
현재 상황이 그렇다고 봅니다. 방사능 사태 그자체보다
이 사실에 대해 숨기고 원자력 마피아와 같이 뒷공작을
펼치는 듯한 정부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국민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거죠.
이같은 태도는 마치 기성용이 감독 모르게 sns로 뒷공작을
펼치는 행태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때문에 축구팬들은
기성용에게 분노를, 국민은 괴담을 통해 정부에 대해 불신을
표현하는 거겠죠.
그렇기때문에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상황이 통제가능
해야하고 통제 가능하기 위해서는 칼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칼을
통제가능한 범위에 위치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설령 그 칼을 온전히
국민에게 쥐어줄 수 없다면 국민과 정부가 함께 시선을 공유할
수 있는 중립지대에 그 칼을 놓아 관리해야겠죠.
그리고 그러한 상황이 에너지를 만드는 긴장이고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결국 지금 가장 급선무는 정부와 국민이 서로 단절되어
대칭으로 맞서는 상태를 깨고 서로 연동할 수 있는 신뢰의 링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구도 이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