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괴상한 도룡뇽

원문기사 URL :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36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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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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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도 없는데 먹이활동은 어떻게 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3.09.09.
맨 아랫 사진 보면 하얀거 저거 눈 같은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9.10.

퇴화되어 못 보는 눈이라고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3.09.10.

전에 보니까 동굴에서 사는 생물들은 하나같이 눈이 퇴화되어 없더군요. 몸에 색소도 필요없으니 전부 흰색이고....

 

눈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 퇴화된 것.... 이 도롱뇽도 그런 종류인 듯 한데 왜인지 피부가  백색이 아니네요. 무슨 사정이 있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3.09.10.
피부색이 희끄무리한게 완전히 빛이 없는 환경이 아니라 약한 빛이 있는 동굴속에서 사는 생물이 아닐까요.
눈이 거의 퇴화했다고 하지만 강한 빛에 반응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나름 상상해 보았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3.09.10.

지렁이와 뱀이 오랜 생활 동거한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9.10.
눈이 안보이면 뭔가 장기가 하나 있지 않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3.09.10.

생명체가 내보내는 자기장이나 전류 등 먹이를 감지하는 초 감각기관이 있기에 굶어죽지 않고 살 수 있는 것 아니겠는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9.10.
가죽도 퇴화하나...속 피부막만 남은것처럼 보이네요. 지렁이처럼 땅속에 사는건가...?


국정원의 주 업무는?

원문기사 URL : http://me2.do/FQfd3X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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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9

국민 뒷조사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9.10.
참, 정말 재밌는 나라에요.
캐나다 산지 오래된 누님은 세상물정도 모르고 아직 박근혜가 탄핵 안당했냐고 물어보고...


지구온난화 뻥이었어?

원문기사 URL : http://me2.do/FmIbj7x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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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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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과학자들 말을 믿을 수가 없잖아.

걍 구조론으로 점치는게 더 맞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3.09.09.

"북극 얼음이 녹아서 북극곰들 다 굶어죽는다 이놈들아! ㅠ.ㅠ"

 

이런 기사 읽은지 며칠 안 되었는데.... 이게 뭥미..??  이건 빼도박도 못하는 팩트인데...-_-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3.09.09.

과학적이어야 한다는 구조론에게 물을 먹이려나 

아니면 과학의 틀을 구조론에 맞춰야 하나? ㅎㅎㅎ


과학계의 사건이 되는 기사 조오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9.09.

지구도 양극화? 추운 곳은 더 추워지고 나머지는 더 더워지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 |/_담 |/_   2013.09.09.

잉간 종특이지요, 지 그림자 보고 매우 화들짝, 아주 오랜동안 놀라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3.09.09.
우주의 나이 140억년, 지구의 나이 46억년
인류가 태어나기전에 자연은 있었고, 기후도 있었을 턴데.
최근 산업화된 몇십년을 기후의 주기로 삼은 것이 문제인 것 같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3.09.09.

몇백년 몇천년 혹은 몇 만년 주기를 100년 남짓 사는 사람들이 최근 몇 백년 자료를 가지고 판단하는데서 오는 오류일수도 있음......... 세슘으로 몇 천년 자료의 연대를 추정하기는 하지만, 전세계의 기후를 추정하여 기후 주기 자료를 작성하고 그 주기에 따라 기후예상을 한다는 건 아직 시기상조....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9.10.
음, 뻥은 아닐것 같긴 한데.


15억 총 후퇴

원문기사 URL : http://me2.do/FxljeZK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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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9

신라 선덕여왕 등장>당나라 무측천 여황제 등극

한국 박근혜 등장>미국 힐러리 당선

아베 보수꼴통 등장>중국 15억 총꼴통화


역사는 닮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3.09.09.
대약진 ~ 문혁 기간동안 중국의 내분이 심화 되었다고 하는데
(미소간의 냉전 덕분에) 누구도 중국이 붕괴되길 원하지 않던 시대의 혜택을 입었다고 합니다.

중국의 국운도 다 한듯요


전여옥 어째 조용하다 했더니

원문기사 URL : http://me2.do/FWIe2Ih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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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9

전국에 표절을 전파하고 있었구나.

여기도 표절 저기도 표절 

박근혜 세상은 요지경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9.10.
혹자는 박사논문 표절이 기술적으로 오해가 있어서 그렇지, 별거 아니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저번에 강연하시는 어떤분이 그런식으로 말씀하셔서 깜놀했음.
논문이 뭔지 이해를 잘 못하시는 분. 논문 쓰시기 힘들면 왜 꼭 박사를 하려하지?


명박문수를 경인운하에 쳐박고 고사지내면?

원문기사 URL : http://me2.do/xPuOF1v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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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9

심청도 인당수에서 승부수를 띄웠는데

명박이와 문수도 듀엣으로 뭐 좀 해봐라.


혹시 아는가?

용왕님이 도우실지.



이재명 성남시장 "내가 종북이면 MB와 김문수는 고정간첩인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met...911012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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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 |/_  2013.09.09

이재명 성남시장 인물이네요. 공안 몰이로 조지려다. 법무부 뻘짓으로 상황 역전....

 

아래는 조선 기사..

성남보호관찰소 분당 '새벽 기습' 이전, 이재명 성남시장 "업무 중단 요청"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909154304591 >



그 많던 자기계발서는 어디로 갔을까?

원문기사 URL : http://me2.do/5CAxQzW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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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9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자기계발도 아니고 힐링도 아니고 팀웤입니다. 

자기계발이든 힐링이든 소승적인 개인행동에 불과합니다.

한 마디로 줄여서 말하면 '내가 안해서 그렇지 하면 잘 할 수 있는데' 하는 자기 위안.

인간을 구원하는건 개인이 아니라 팀이며


최종적으로 세계와 교류하는 높은 카스트로 올라서는 것입니다.

높은 카스트와 소통하는 언어를 획득하는 것입니다.

그 이전에 세계 단위로 사고하는 높은 카스트의 언어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것이 인문학의 역할입니다. 


인문학의 목적인 개인의 향상이 아니라 팀의 형성에 있습니다.

교육의 목적은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머리좋은 친구의 전번을 따는 것입니다.

월드컵에 우승하거나 혹은 선수로 출전하는건 의미가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월드컵을 개최하는 일입니다.

월드컵이 없는 이유는 월드가 없기 때문입니다.

월드를 만드는게 교육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3.09.09.

팀웍을 위한 팀원이 되려면 새판을 짜거나 천재여야 한다는 거.

그 새판이 새세상이고 뉴월드가 되는 거겠지요.


멍청한 사람들은 머리좋은 친구가 전번을 줘도 전화 안합디다. 



박근혜 집안 수상하다

원문기사 URL : http://me2.do/IFMax8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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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9

저번에 무슨 살인사건을 자살로 위장했다는 설이 있었는데

그 일로 백은종씨가 억울하게 구속되어 있다는 말도 있고.

보석으로 석방되었는지는 모르겠소.

 

이 집구석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의심이 드네요.

히로뽕도 하고, 사기도 치고, 다만 살인교사는 안했다고?

못 믿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9.09.

그 피가 어디 가겠어요??

제가 생각하는 불편한 진실 하나. 

왜 학교폭력 예방 공익광고 중에 이런거 있었죠.  [그런 애는 없습니다. 다만 그런 무관심만 있을뿐..]

하지만 저는 그런애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애를 지도하는 시스템이 후진적일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9.09.

주진우 기자도 같은 건으로 구속 영장이 청구되었는데, 기각 되었죠. 나중에 백은종씨도 나왔을 겁니다.


50kg 짜리 법 없이도 살던 사람이 아무 원한도 없는 100kg 짜리 박지만의 행동대장 노릇을 하던 사촌을 무참하게 난자하여 살해하고 목 매고 자살했다는 사건인데, 나는꼼수다 '으스스한 가족 이야기' 편에 잘 나와 있습니다.



한의원의 종말

원문기사 URL : http://me2.do/FHp8Phq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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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9

한의학은 존재의 근거를 상당부분 잃었습니다.

과학의 시대에 진리에의 역주행이 오래 갈리 없잖아요.


십전대보탕에 실제 작동하는 약물은 딱 하나.

그건 한의사도 모른다는 거.


마황을 먹으면 됨.

가슴이 두근거려서 입시생들 밤새 공부할 수 있음.

물론 천원짜리 에너지 드링크로 대체할 수 있으나 담임샘이 에너지 드링크 먹지말라고 하니깐.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9.09.

그런데, 양의도 엉터리가 많이 있다는 것을 저는 경험했습니다.


재재작년에 목을 받쳐 준다고 가운데가 움푹 들어간 베개를 샀는데, 그때까지 저는 방바닥에서 잤는데, 그게 왼쪽으로 돌아 자는 제 잠 습관하고 합쳐져서 왼쪽 어깨가 자는 동안 눌려 병이 생겼습니다. 무거운 머리가 홈에 푹 들어가 밤새 움직이지 못하고 자세가 고정된 것이죠.


그래서, 그 베개를 버리고 원래 사용하던 메밀 베개를 베었는데, 아픈 어깨는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몇가지 해보다가 결국은 작년에 낮은 라텍스 베개와 푹신한 메모리폼 재질의 매트를 구입하여 잠을 자니 지금은 정상 생활은 지장 없게 회복이 되었습니다. 침구 가격에 몇 십만원 지출이 되었지만, 그동안 병원에서 찍은 MRI 두 번만 해도 100만원에 주사에 물리치료에 수백만원이 들었으니 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몸이 나았으니 하나도 아깝지 않습니다.


그 동안 양방 병원은 몇 군데 다녔는데 침구를 개선하라는 이 키포인트를 지적하는 곳이 한군데도 없었습니다. 제가 분명히 딱딱한 바닥과 머리가 고정되는 베개를 사용한 이후로 병이 생겼다고 설명을 해 주었는데도 말입니다. 실제 MRI를 찍어보면 회전근개 일부가 손상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양의적 관점에서 보았을 때 손상된 부분을 꼬매는 것이 맞는 처방일 수 있습니다.


절반은 수술하자고 하고, 나중에 계속 악화되자 수술을 하려고 마음먹기까지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간담이 서늘한 일입니다. 다른 병원은 별로 좋지도 않다는 스테로이드 주사만 정기적으로 놓고.


도대체 수백년 역사의 양의가 잠자는 동안 몸을 움직이지 못하여 몸 일부가 백이면 망가진다는 상식적 병리 현상에 취해야 하는 기본적인 처방에 대해 정보를 주지 못했다는 것이 지금도 이해가 안됩니다. 결국 이것 저것 해 보았던 저의 실험 정신(?)이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제 생각에 저는 몸은 왼쪽으로 돌려 옆으로 자는 성향이 강했던 것 같고, 베개 높이를 낮추니 몸을 완전히 왼쪽으로 돌려 머리를 벨 수가 없게 된 것이 밤새 왼쪽 어깨가 짖눌리는 것을 막은 것이 키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큰바위   2013.09.09.

양의가 한의를 보완하고 한의가 양의를 보완하면 되는데, 서로 너는 비과학적이고 내가 더 과학적이다라는 식의 비과적적 태도가 환자를 죽이는 거죠. 


요즈음 서양의학에서는 동양의학을 많이 본따 다각적인 치료방법을 권합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는 중의학을 정식 사회의료보험제도에 편입시키고 있는 추세입니다. 

양의학에 비해서는 아직 턱없이 부족하지만, 

서양 물리치료사들이 침술을 배우고, 제법 흉내를 냅니다.


침술은 사실 치료술은 아닙니다. 

치료를 돕는 어떤 촉매제 역할을 하는데, 사람들이 침맞고 낫는다고 생각하는게 문제죠. 


과학은 이게 맞니 저게 맞지 논쟁하는 것이 아니라, 실험한 후 타당하면 양쪽을 다 취합니다. 


양의학도 사람 나자빠지게 하는 경우 많습니다. 

생사람을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분명한 것은 생명의 존엄을 아는 의사라면 양의라도 한의에게 묻고, 한의라도 양의에게 묻고 함께 가는거죠. 


서로다르다고 생각하는 두 세계 안에 존재하는 구조를 드러내고 거기에서 찾아지는 합일점이 있다면 그게 과학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날로 국격이 높아지고 있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e2.do/xBnG9VM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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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9

올림픽도 개최하고 식민지 지배도 정당화 되고

일본의 국격이 날로 높아지고 있소.


박근혜 꼬봉들이 열심히 일하는 바람에 일본만 승승장구.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3.09.09.

지난번 대선에서 민주당 등신들은 박근혜에게 투표하는 것은 일본 극우파에게 투표한다는 점을 전혀 부각 시키지 못했습니다.



생각의 정석 11회

원문기사 URL : http://gujoron.com/xe/gujo_podcast/386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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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3.09.08

오빤 잡스 스타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9.08.

토크가 진지하고 열띠오. 잘 들었네요.^^



역시 산수 안 되는 기자

원문기사 URL : http://me2.do/xBnGIUz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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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8

후반기 3할 승률이면 잘한거래 ㅋㅋㅋ


한화는 전반기 74경기에서 22승51패1무로 승률(0.301)이 3할을 겨우 넘었다. 그러나 후반기 33경기에서는 11승22패를 거두며 승률도 0.333으로 껑충 뛰었다.


11승 22패가 잘한 건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9.08.

닭근혜 지지율이 이석기건으로 6할이 넘었다고 하는 언론이 있는 나라에서 이건 애교죠^^



산수 안 되는 멍청이 기자

원문기사 URL : http://me2.do/FbKcwC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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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8

혜초는 신라로 올 생각이 없었고 

애초에 신라로 돌아올 이유가 없으며


북쪽길을 선택한 것인 인도 서쪽 끝까지 갔을 때 

당시 중국 수도인 장안까지 6천키로 밖에 안 되는 지름길이기 때문입니다.


배 타고 신라로 온다면 1만킬로 넘어가는데 

누가 1만킬로나 배를 태워준다던?


결정적으로 인도 서쪽끝까지 갔다면 돌아오는 뱃길이 있을리 없고.

배 타고 신라로 돌아올 이유가 없으


장안이 최종목적지인데 배 타고 오면 

다시 육로로 수천킬로를 더 가야 장안에 도착합니다.


혼자 가는게 아니고 오가는 상인들을 따라간 길인데 

그 상인들이 장안으로 가지 어디로 가겠소?


* 중국상인은 중국 광주에서 인도네시아까지만 갔다.

* 인도네시아에서 인도까지는 운좋게 배를 얻어타고 갔다.

* 인도 서쪽까지 갔다가 중국으로 가려면, 다시 인도를 횡단하고

배를 얻어타고 인도네시아를 갔다가 다시 중국배로 광주까지 가서 

다시 내륙을 이동하여 장안까지 올라가야 한다. 총 이동거리 1만 2천 킬로.

* 장안이 목적이면 돌아오는 길은 육로를 걸어오는게 더 빠르다. 6천킬로.


결론.. 혜초는 상인들의 이동로를 따라 가장 가까운 길로 갔다.



대학생이 제일 만만하다?

원문기사 URL : http://me2.do/542MnU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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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8

한국에서 제일 우습게 보인 집단이 대학이었구나.

누가 한국 대학을 망쳐놨을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3.09.08.

부모의 욕심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9.08.
대학들어가서 긴장풀고
교수되어 긴장풀고.
대한민국은 꿈이 없다.
취직에 긴장하고
자리연연에 긴장하니
대학은 갈길을 잃었다.
대학을 개혁하는 길은
대학 밖에 있다.
대학갈 이유가 없어야
대학이 변화할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1]까뮈   2013.09.08.

정답 : 대학갈 이유가 없어야 대학이 변화할 것.


지금의 대학 개나 소나 다 가는데 뭐 할려고 가는 지.

30년 전이야 그나마 희소성의 가치라도 있었지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9.09.
다른것은 벤치마킹을 잘하면서 왜 교육은 선진국의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못하지?
이해관계 때문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9.09.

작금의 대학구조는 철저히 기득권자들에게 유리한 구조이다.

 

그러니, 돈과 권력을 장악한 그들이 뭐가 아쉬워서 선진국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하겠는가.

대학입시에서 딱 한번만 경쟁하면 서열이 결정된다는 것.

 

혁명적 상황이 벌어지기 전에는 작금의 부조리는 절대 해소될 수 없다는 것!

선수들과 짜고 치는 야바위 투전판을 두고 게임의 법칙? 확률론? 운운하는 것은 3류 개그!

 



이석기와 국정원의 공통점

원문기사 URL : http://www.vop.co.kr/A000006760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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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8

3분만에 말을 바꾸는 거.

내란음모 하다가 안되니까 여적죄란다.


여적이라니.. 여적까지 들어본 적이 없는 단어다.


이번 사건은 단순하다.

일반의 상식으로는 바지사장으로 나서는 국내조직책이 있고, 별도로 북과 연계된 연락책이 있다.

배후조종자가 북과 연계되어 있고 바지사장은 국내용이다.

이석기가 금뺏지 달았다는건 바지사장이라는 거.


그런데 이번 일은 쇼킹한게

금뺏지 달은 바지사장이 주제에 자기가 북과 연계된 실세인것처럼 행동한 것이다.

그렇다면 북과 연계된 또다른 배후가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이런 식으로 가면 조직이 노출되니까 북도 타격이거든.


결론은 북과 연계되어 있으면 정체를 드러내지 말든가 

정체를 드러내려면 북과 끊든가인데


이석기는 정체를 드러냈으면서 북과 연계된 것처럼 자가발전한 것.

이는 이석기 개인의 오바질에 불과하다.

현재 북과 연계된 증거는 없다.


그러므로 무죄가 된다.

그래서 이석기는 웃고 다니는 거.

국정원은 어차피 상관없다.

죄는 이제부터 털어보면 되는거고

어차피 정치적 목적은 달성한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우리가 이석기를 보호하거나 두둔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거다.

이 자는 간첩도 못 되는 주제에 거물행세 한 거다.

목적은 개인의 출세를 위해.

지금으로는 전향쇼하고 새누리당 간다해도 이상하지 않다.

김영환이 꼬봉하면서 뭘 배웠겠나?





세계 인구 10%가 문맹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7185506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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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3.09.08

  ' 문맹자 대부분이 사하라 사막 이남 아프리카와 인도 등 서남아시아에 살고 있고, 문맹자 중 1억 2천300만 명은 15세에서 24세의 젊은이라고 발표했다.'

 

대체로 어린이와 젊은이... 정치 종교 전쟁이 가장 주 원인인듯...

정치에 다른 것들이 연동되지 못하면 계속 이런 피해자들이 생겨남...

이런 피해자들이 늘어날수록 지구촌의 민주주의는 늦어지게 될것 같다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5]SD40   2013.09.08.

대체적으로 국가가 유명무실한 지역이나 언어가 통일되지 못한 지역들이군요

그런 곳들에 사는 사람들은 부족 체제이거나 아니면 난민 신세죠



종교를 빙자한 깡패들

원문기사 URL : http://me2.do/F1B0Mq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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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7

사람이 모이면 힘이 생기고

힘이 생기면 휘두르고 싶고.



고작 천만원에 양심을 팔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88/newsview...6115605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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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6
요즘 의사들은 거지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7]호야   2013.09.06.
대기업 회장 사모님이니 그 권위를 인정해 상납. 그돈은 범죄의 댓가가 아니라 하사품이라 자위. 이런 노예가 되질 말아야 인간이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9.06.

이렇게 양심을 파는 놈은 일체의 자격을 박탈하는 것으로!

 

의사?

장의사에 봉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3.09.07.
이거슨,,,, 살인공모죄도 가능하겠지만
한국은 비상식이 상식을 농락하는 나라라서 그냥 저냥 흐지부지 되겠군요


방사능의 딜레마

원문기사 URL : http://me2.do/5IbUnKg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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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9.06

구조론은 좀 복잡합니다.

복잡성 그 자체를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합니다.

싸우려고 하면 안 된다는 거죠.


중요한건 방사능이 있느냐가 아니고

한국 수산물업자와 식당들이 망한다는 것입니다.


* 방사능 괴담 때문에 수산물업자가 망한다.

* 방사능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대응 때문에 수산물업자가 망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둘 다 망한다는 공식입니다.

방사능괴담 때문에 1차 망하는 판에 


미친 총리가 방사능 괴담을 퍼뜨리지 말라고 해서 2차로 더 망하는 거죠.

방사능에 대한 공포는 과대포장 되어 있습니다.


자연에도 방사능은 많이 존재합니다.


"브라질의 커피농장에서 나오는 자연방사선은 매우 강해서 1년에 5번 흉부X레이를 찍는 것보다 더 강한 방사선에 노출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비행기를 타면 우주에서 날아오는 자연방사선에도 노출될 수 있는데, 1년내내 비행기를 타는 승무원이나 조종사의 경우 원자력발전소 직원보다도 방사능에 더 많이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방사능에 노출이 안 되려면

해안가나 고지대를 피하고 저지대에 살아야 합니다.

북극과 남극은 위험하고 비행기는 타지 않는게 좋으며 평창의 해피700은 해피하지 않습니다.

곤란한 쪽으로 한 번 진도를 나가볼까요?


티벳, 네팔 여행은 삼가는게 좋습니다.

북극의 오로라만 해도 그게 곧 방사능은 아니지만

태양에서 대전입자들이 지구로 튀어와서 방전되면서 눈에 보이는 겁니다.

그렇게 많은 입자들이 지구로 튀어오는데 방사능은 섞여있지 않을까요?

천만에. 방사능은 도처에 있습니다.


불신사회를 신용사회로 바꾸지 않으면 답이 없습니다.

방사능 괴담은 과대포장된 것이지만

지금까지 수입제한을 하지 않고 있었다는게 더 충격적입니다.


수입제한이 답은 아닙니다.

수입제한은 수산물업자와 식당을 살리려고 하는 제스쳐일 뿐입니다.

진실만이 유일한 답입니다.


하여간 10년 후 도쿄시민의 평균수명이 늘어났을까요 줄어들었을까요?

분명히 암발생이 유의미하게 증가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방사능에 대한 공포 때문에 

병원을 많이 다녀서 실제수명은 더 늘어날지도 모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3.09.06.

방사능에 대한 공포때문에 병원을 많이 다녀서 수명이 많이 단축되고 암이 유의미하게

증가할 것 같군요.

 

근심, 걱정 많은 사람이 결국은 암이 걸리고 병원에서는 없는 암도 만들어내니까요.

병원 많이 들락거리는 사람이 결국 빨리 죽더군요.  술 담배 많이 하는 사람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3.09.06.

원래 진실을 주장하는 게 극도로 어려운 일입니다.

방사능에 대한 공포는 과장되어 있다는 것

하지만 한일 정부는 구라를 쳐왔다는 것

이 두가지 사실이 공존한다는 것 받아들이는 사람이 흔치 않습니다.

애초에 진실 자체에 관심이 없고 

어느 한 편의 주장에 안전하게 거주하면서 자신의 위치를 끊임없이 확인하려 들 뿐.


사람들이 사건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사건이 사람들을 있어야 할 자리에 배치하는 꼴이죠.

방사능에 대한 대부분의 논변들은 그게 어떤 것이라도 할지라도 

주어진 자극에 대한 반발로서의 반사행동을 넘어서지 못하는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5]표준   2013.09.06.

1년 전 쯤에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시켰다면 국내 수산물 판매량 급감은 없었을 것이고

막연한 불안감은 귀태녀 정권에 대한 불신 때문이고

그 원인제공은 스스로가 한 것

강수를 두려면 일본산 수산물 전면 수입금지조치를 내렸어야 했는데

일본 눈치도 봐야 하니 불가능하겠지...


듣자하니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취급업체가 대박을 터트린다고 하는데

1~2만원 하는 것도 아니고 좀 정밀한 수입품은 100만원이 넘던데 국산은 20만원 대이고

이 자들만 호황을 만났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6]핑크팬더   2013.09.06.

광우병 사태랑 비슷함... 것도 과학적으로 보면 문제가 없는거였는데 여론은 납득 안했고 반발이 엄청 났었음...

설령 과학적으로 일본산이 안전하다고 판명나도 많은 사람들은 먹지 않을 것임... 재수가 없어서...

과학적 사실이 어떻다 보다 괴담 유포자 처벌하겠다는둥 국민을 이뭐병 취급하는 정부의 태도와

사고를 친건 일본인데 왜 우리가 일본 눈치나 보며 굴욕적인 외교를 해야 되는가? 이 점이 더 크다고 봄.

프로필 이미지 [레벨:6]id: 15門15門   2013.09.06.

사실 두려움이란 게 사물 그 자체가 두려운 건 아니죠.

예컨데 칼이 내 눈앞에 있을 때는 두렵지 않습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그 칼을 뒤에 숨기고 있을 때는 두려움이

배가 됩니다.


결국 두려움의 관건은 통제가능성이란 생각입니다.


현재 상황이 그렇다고 봅니다. 방사능 사태 그자체보다

이 사실에 대해 숨기고 원자력 마피아와 같이 뒷공작을 

펼치는 듯한 정부의 이중적인 태도에 대해 국민들이 

신뢰하지 못하는 거죠.


이같은 태도는 마치 기성용이 감독 모르게 sns로 뒷공작을

펼치는 행태와 다르지 않다고 봅니다. 때문에 축구팬들은

기성용에게 분노를, 국민은 괴담을 통해 정부에 대해 불신을

표현하는 거겠죠.


그렇기때문에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서는 상황이 통제가능

해야하고 통제 가능하기 위해서는 칼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그 칼을

통제가능한 범위에 위치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설령 그 칼을 온전히

국민에게 쥐어줄 수 없다면 국민과 정부가 함께 시선을 공유할

수 있는 중립지대에 그 칼을 놓아 관리해야겠죠.


그리고 그러한 상황이 에너지를 만드는 긴장이고 인류를 발전시킬 수

있는 스트레스가 아닐까하는 생각입니다.


결국 지금 가장 급선무는 정부와 국민이 서로 단절되어 

대칭으로 맞서는 상태를 깨고 서로 연동할 수 있는 신뢰의 링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9.06.
한일외교가 정상화 되는게 급선무죠.
누구도 이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