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전에는 막판 폭로전 하는 쪽이 항상 패배합니다.
그걸 모르고 민주당은 항상 선거 막판에 폭로를 해왔습니다.
왜 선거는 폭로를 하면 지느냐? 아이큐가 돌이 아니면 생각을 해봐야 합니다.
인간의 마음은 공격 아니면 방어인데 선거전 막판으로 갈수록 방어모드가 됩니다.
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려는 방어기제가 작동합니다.
폭로전을 하면 그 폭로내용이 진짜라도 선거에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유권자가 마음을 다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공격 아니면 방어인데 공격은 언제나 리스크가 따르므로 방어심리가 득세합니다.
폭로전을 하면 상대가 공격한다고 믿고 본능적으로 방어에 투표하는데 총선은 토박이가 당선됩니다.
동작에 나경원이 된 이유는 류삼영이 공격한다고 믿고 방어심리가 발동해서입니다.
나경원은 지역 토박이고 류삼영은 적진에서 쳐들어온 외부인이라고 믿는 거지요.
왜 외부인을 적대하는가는 영화 하베스트를 보시면 됩니다. 아직 개봉을 안한듯.
그럼 공격이 먹히는건 뭐냐? 그건 이전에 공격해둔게 누적된 것이 있어서입니다.
공격하면 선거에 지지만 한 번 더 공격하면 다음 선거에 이기는 거지요.
박근혜 블랙리스트에 올라도
보수교육감이 한강책을 읽히게 않게 궁리해도
올 것은 결국 오고
갈 것은 결국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