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가짜 신사임당이 난리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7003056943?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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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7

그 그림이 사임당 신씨가 그렸다는 증거가 어딨어?

송시열이 자기네들 계파 시조로 떠받드는 율곡을 띄우려고 


율곡발굴 캠페인을 하다가 신사임당에 주목하게 되었고

사임당 그림찾기 캠페인을 벌여 암거나 신사임당 그림이라고 우기는 거.


하여간 조선시대에 뭔가 찾기 캠페인이 꽤 많았는데

그 과정에 우리 조상 성씨도 찾아보자 내가 아마 김씨일걸 


신라왕 무덤도 찾아보자 이 왕릉이 아마 경애왕릉일걸.

어허 이넘이 남의 조상묘를 막 가로채네. 날치기 하는 것이여 시방?


김씨 박씨 석씨 문중에 김해김씨까지 가세해서 혈투를 벌였다는데.

세상 일이 다 그렇죠 뭐.


1) 사임당 신씨가 그림을 그린 적이 있다는 사실을 송시열이 포착했다.

2) 그림찾기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벌어졌는데 없으면 만들어와야 하는 분위기였다.

3) 사임당 신씨 그림으로 추청하고 싶어졌던 그림이 몇 개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7.02.07.

zaa.jpg


이 정도 그림을 그리려면 

다른 직업 전폐하고 그림만 10년간 그리거나

아니면 남의 그림 베껴그리기를 3년 정도 하면 됩니다. 

문제는 이게 격이 떨어지는 이발소 그림이라는 거죠.

사임당 신씨가 이런 천박한 그림을 그렸다면 유교이념과 안 맞죠.

사군자를 그리거나 난을 치거나 이런게 맞죠.

이런 그림들은 대부분 과거합격을 바라거나 불로장수하거나 복을 받거나 

뭐 이런 이발소그림이 추구하는 메시지가 들어있습니다.

상업적인 직업화가들의 그림이라는 말씀.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7.02.07.

근데 정말 잘 그리긴 했네요.

밥 먹고 그림만 그렸나?



미국은 내전중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709263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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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7

외전을 버리고 내전을 택하면 망합니다.

전면전을 버리고 국지전을 택하면 망합니다.

장기전을 버리고 단기전을 선택하면 망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id: 땡건땡건   2017.02.07.

트럼프시대에 미국은 쪼개질 것 같아요.ㅋㅋ LA는 우리가 가져왔음 하는 바램이..ㅡㅡ;



천경자 그림을 베낀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710151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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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7

천경자 그림을 베낄 수 있다고 

말하는 자는 일단 지능이 떨어지는 자입니다.


고흐 그림은 누구나 똑같이 베낄 수 있습니다.

아주 떡칠을 해놓거나 혹은 붓질을 반복적으로 한 그림은 


패턴이 있기 때문에 누구나 베낄 수 있습니다.

청전 이상범 그림은 반복적 패턴이 있기 때문에 쉽게 베낍니다.


이발소 그림에 쓰는 밥 로스 형님의 수법이 있다는 거지요.

뽀샵을 해도 배경이 어두우면 발로 해도 됩니다.


배경이 밝으면 여러가지로 곤란해지는 것이지요. 

똑같이 베끼는건 사실 쉽고 문제는 원본을 보고 그린게 아니라


위작가 권씨가 천경자 그림 여럿을 보고 짜깁기 했다는 점입니다.

근데 짜깁기의 소스가 되는 머리 위의 꽃이 지금까지 발견된 바가 없습니다.


더 치명적인 것은 비슷한 스케치가 나와버렸다는 사실입니다.

즉 권씨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꽃을 그냥 임의로 그렸는데


그 임의로 그린 꽃이 근래에 발견된 

천경자의 스케치와 일치하는 기적이 일어났다는 거죠.


이는 로또 백만번 연속으로 맞을 대단한 기적입니다. 

어쨌든 미인도가 천경자의 모든 그림 중에서 가장 나은 것은 확실합니다.


위작가는 진작보다 좋은 그림을 그리면 안 됩니다.

위작이 너무 유명해지면 위작한 사실을 들켜버리니까 곤란해지죠. 


가끔 리플에 보면 그림이 가짜인 이유가 

못그렸기 때문이며 그 근거는 모델이 못생겼다, 


미인도가 전혀 예쁘지 않아 미인이 아니라는 건데

그런 터무니없는 말에 찬성수가 높다는 것은 


한국인 대부분의 그림에 대한 이해수준이 0에 가깝다는 거죠.

이쁘면 당연히 그림이 아니죠. 


그림의 목적은 관객의 뇌세포에 데미지를 주는 것입니다.

예쁘면 뇌세포가 데미지를 입지 않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sita   2017.02.07.
많은 양의 떡진 오일물감으로
어떤 형태를 갖추어 나가는 것은
굉장한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이다

반복되는 선 하나하나로 전체 이미지를
연결하면서 선을 긋는다
그 과정에서 집중력이 약각만 떨어져도
그림은 망치게 된다
수정하려고 덧칠을 해도 본래의 의도에
멀어져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에 이른다

그런 독창적인 선을 누가 따라하기는 어렵다
그 반복되는 선 하나하나가 다르므로
누가 따라 그리기는 불가능하다고 여긴다

고호의 그림을 보면서.


반역집단 전경련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704030305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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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7

전경련은 이쯤되면 자진철거해야 하는데



이름 좋으면 운전병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7030918766?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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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7

다른 운전병 이름도 조사해봐라. 좋은 이름인가.



쓰레기 김훈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7004149003?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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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7

친구들이 박그네 집회 나가는 일베충인게 자랑
원래 잡놈인건 제 입으로 실토했고 문학을 하는 순간 추악한 과거와 결별해야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7.02.07.

“세월호는 자료 많이 가져다 읽었다. 아주 많이 읽었다. 현지에서 기자들이 겪은 이야기를 쓴 책들은 참 재미가 있었다. 저는 항상 현장을 바탕으로 쓴 글 좋아한다. 다큐멘터리와 르포, 보고서 등 팩트에 바탕한 책들을 좋아한다. 세월호도 역시 그렇다. 그런데 그걸 변형시켜서 밖에 쓸 수밖에 없다. 세월호 참사 다음날 자살한 단원고 교감을 생각했다. 인솔 책임자였는데 탈출해서 그 다음날 아침에 나무에 목매달아 죽었다. 이것에 대해 뭐라고 글을 써야 하나. 교감선생님에 대해 무슨 말을 할 수가 있을까. 그런 것들은 글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다. 그건 종교의 영역으로 갈 수밖에 겠다 싶었다.


재밌다네요. 읽다보면, 재미가 있을 수는 있죠. 근데, 세월호 피해자에게 한번도 애도하지 않은 자의 발언이네요. 대강 이런 류의 인간이 세상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알 만합니다. 이 한마디로 이 자의 생각의 시작이 '한국의 아픔'이 아니라, '책 팔아 먹을 소재'로 시작됨을 알 수 있습니다.



입이 있어도 말을 못해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20372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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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글자는 읽을줄 아는데. 한글이니까. 



프랑스 방식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21151201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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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졌습니다. 꾸벅~



꼬랑지 내리는 안희정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22210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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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한동안 선비처럼 폼잡더니 

갑자기 비겁해져서 저자거리의 장사꾼처럼 말하네요.


도지사는 시장과 달리 아무런 권한이 없는 자리입니다.

알짜배기 직속부하가 없는 허수아비 역할이라는 말이지요.


우리나라 행정체제는 태생부터 잘못되어 

도라는 것은 원초적으로 필요가 없습니다.


군이나 읍과 면도 없애고 시군을 통합해서 

100여개의 특별시, 일반시, 동으로 일원화해야 합니다.


홍천군 함평군 이런 것을 홍천시, 함평시로 바꿔야 한다는 말이지요.

김문수나 안희정이나 홍준표나 다 


하릴없이 놀고먹는 주제에 한눈팔고 딴짓이나 하는 겁니다.

이 나라가 제대로 되려면 조선시대 군사조직인 도라는 것을 없애버려야 합니다.


도라는 것은 전쟁날때 경상감사나 평양감사가 

군대를 동원하는 조직에 불과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7.02.06.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
단점있는 사람을 개과천선시켜서 쓰려다가
한 세대 다간다. 그리고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사람이 변할수 있다고 기회를 계속주면
깨닫게 된다. 사고치는 사람이 계속 사고 친다.

차라리 새 사람을 찾는 것이 낫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7.02.07.
안희정이가 '내 것을 니가 남 주지 마라' 이 원칙을 어렴풋이 깨달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참 까불다 정신을 차려보니, 지가 이렇게나마 나댈 수 있는 그 기반이 바로 문대인이 이뤄놓은 것이란 걸.


문수의 보따리 장사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16165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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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2017.02.06

보따리장사 가  물건 팔라고 손님을 들었다 놨다 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다원이   2017.02.07.
평소 하던대로 쭈~욱 하다 후~욱 갈 넘. 이새퀴 보면 첫단추를 잘 꿰야 함을 알 수 있음. 구조론의 예측은 정확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02.07.

문수야!

니, 왜 사냐?



탄핵 직전이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180605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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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트럼프가 드디어 

공화당의 역린을 건드려 버렸소. 


부시는 살인자다. 

미국에서 이 말을 공공연하게 할 수 있는 용자는 트럼프 뿐인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5]SD40   2017.02.06.
재선에서 떨어지느냐 탄핵이냐가 문제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수원나그네   2017.02.06.

촛불도 수출의 길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7.02.06.

"이라크 전쟁을 처음부터 반대했다." 갑자기 트럼트가 좋아져요. 아 어렵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02.07.

탄핵에  한 표!



화랑 사임당 제목만 들어봐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drama/ne...6180205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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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제목만 들어봐도 토 나오는

박그네 아부용 역블랙리스트 드라마

어느 방송국인지 몰라도 참 나쁜 방송국이라 그러던데.

이 시국에 화랑이 웬말이고 사임당이 웬말인가?



100만 공무원 양성론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16020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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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OECD 일등 되려면 공무원 300만명은 더 뽑아야 되겠소이다만.

지고는 못 산다는 한국인들이 이런건 또 잘 이기려고 안 하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02.07.

일하고 싶은 전국민의 공무원화!

적극 지지합니다.



살인마 김종구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090430195002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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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어디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 모르겠다.

이런 벌레새끼라면 보이는대로 쳐죽일 일.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7.02.07.

쳐죽일 놈!



고영태가 기가 막혀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151606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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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놀보도 기가 막혀.. 

어이가 없어. 어처구니도 없어. 


미싱을 막 밟으면서 실밥을 막 날리면서 가방을 막 만들고 있는데 

순실이가 득달같이 달려들어오더니 아침부터 헐레벌떡 뛰어들어와서 한다는 소리가

영태야 문화융성 해라. 당장 문화융성 해. 얼른 문화융성 하라고.

근데 가방 만들다가 미싱 막 밟다가 실밥 막 날리다가 바느질 막 하다가 

타조가죽 막 뜯다가 갑자기 어떻게 막 문화융성을 하냐고 

막 구글검색해서 막 문화융성을 찾고 있는디

영태야 영태야 은택이는 문화융성 잘만 하는디 니는 왜 문화융성을 못해. 응? 

가방 저리 밀어놓고 당장 문화융성 하란말여. 하라고. 해라해라해라!

순실이가 다그치는데 영태가 기가막혀. 문화융성 기가막혀.



황교안의 선택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10382088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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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대통령 후보 두 달과

대통령 대행 두 달 중 어느게 더 재미지겠어요?


꿀잼은 임기말 대못 박고 낙하산 심기

더꿀은 막판에 깜방친구 사면하기



40년간 사귀어도 누군지 몰라.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11262103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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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모르면 바보인증.

평범한 가정주부에게 왜 국가기밀을 넘기냐고?



총 사서 입대하자.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10290845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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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수통은 안 사도 된답니다. 



부르카와 니캅은 허용될 수 없다.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413010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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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나치는 절대 허용될 수 없습니다.

부르카와 니캅착용은 나치와 완전히 같습니다. 


종교가 정치 위에 올라설 수는 없습니다.

정치는 너와 내가 대등하다는 전제하에 성립합니다.


대등하므로 맞대응할 수 있는 것이며

대응할 수 없을 때 총알이 날아다니기 시작합니다.


광신적인 기독교도는 이교도를 바라볼 때 

'저 지옥갈 놈 불쌍해서 어쩌지?' 이런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자신과 대등한 존재로 여기지 않는다는 말이지요.

그것은 이미 선전포고한 상태입니다.


보이지 않아도 이미 총알이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타자로 보는 즉 이미 전쟁은 발발된 것입니다.


유대교를 비롯해서 다수의 종교에는 

인종차별주의가 얼마간 반영되어 있습니다. 



트럼프 판사공격

원문기사 URL : http://v.media.daum.net/v/2017020605360301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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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7.02.06

미국은 무정부상태로 가나? 어쨌든 우리야 고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