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 때인 70년 말 80년 초 그냥 미국에 가고 싶었습니다.재미 교포(미군과 결혼)인 외가 식구가 있어서 철없이 엄마에게 얘기했던 기억이 납니다.하여간 한국을 떠나고 싶었다는 건 확실합니다.그걸 이룬 건 대학 졸업하면서 중미로 간 것.
그 썩은거 골라내자고 하면 분열이 어쩌구
대립이 어쩌구, 화합과 통합을 해야 할 때라는
견성이 드높습니다.
문제는 자칭 진보라는 세력 안에서도, 그런 시각에
동조하는 멍충이들이 꽤 많이 보인다는 겁니다.
상생이고 사랑이고 평화고 그 개념에 의도적
오해가 잔뜩 끼어들어 있는 느낌입니다.
제 생각에 부가가치세율은 못 올립니다.
시행초기부터 35년 이상 10%로 고정된 세율을 과연 변동을 할 수 있겠습니까?
박근혜 정권 그렇게 개혁적이지 않습니다.
시행한다고 하면 간접세 올린다고 다들 들고 일어날텐데. (이점에 대해서는 비겁한 먹물들도 가세해서 한목소리 낼 것임)
사실 제 생각으로는 세율을 1/9로 하면 딱 좋은데. 이것을 %로 표현하면 11.11111... % 로 무한소수가 되어 표현이 힘들지요.
세율을 1/9로 하면, 1000원 물건을 사면 100원이 세금이라고 딱 계산이 간편하지요.
부가세율 올린다고 하면 다들 들고 일어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조금 더 첨언을 하면.
부가세 즉 간접세율을 올리면 소득 재분배에 위배 된다는 것은 교과서에 있는 내용입니다. 어려서부터 교과서에 충실한 먹물들은 마음 놓고 인상 반대 주장을 할 수 있습니다. 아는 것이 그것 밖에 없거든요.
러시아는 비행기 사고가 너무 많음.
자동차보다 비행기가 안전하다는데(사고율이 월등히 낮다면서)
근데 비행기는 탈 때마다 무서워요.
처음 이륙해서 고도 높힐 때 그 느낌
아 ~ 싫어.
한국에서 못된 것만 배워가오
2012년 12월 31일자로 종료 되었습니다. 라고 하는 걸 보니
12월31일 00시 기준이었던 모양입니다.
그렇게 깊은 뜻이....oTL
그러고 보니 모토로라 코리아도 철수 야후 코리아도 철수
미국넘들 죄다 도망가네...
배가 침몰하려들면 쥐새끼들이 먼저 알고 도망가듯이...
한국에 人世의 地獄이 현현할 날이 다가오는 건가...오싹하오....
발꾸네 찍은 사람들은 든든하겠소 (공주님이 다 알아서 해주실거야~)
마지막 날 모습을 봐주려고 했더니 슬그머니 사라졌네요.
날으는 고양이가 대힛트~
덧글 읽고 다시 보니 고양이가 꼼짝도 않는게 좀 이상하긴 하군요.
설마 그런 끔찍한 짓을 했을까요? ㅠㅠ
한국 야후는 오늘 망한다는데 야후대문엔 뭐라고 써놨을까.
아무리 훈련이라지만 소녀들 머리에다 병을 휘두르는 것 또한 무시무시합니다.
성의없는 질문은 답하지 않소.
질문을 하려면 적어도 생각이라는 것을 했다는 증거를 보이는게 맞습니다.
구조론에서 질이라면 완전성, 소통, 창의, 정상에서 내려다보기...등으로 치환할 수 있을 터인데 미국문화의 질(그것을 배태하는 환경)이 사실은 별것 아니었다는 뜻 같소. 그것을 난데없이 싸이가 증명한 것이고 이것을 한 평론가가 알켜준 것일 뿐... 정상에 도달해도 계속 갈고 닦기 없으면 다시 원위치 할 수밖에 없다는 순환론. 모든 존재는 탄생 성장 성숙 쇠태 소멸기르 갖기에... 질문을 보고 느낌을 적어봤소(방향이 어느정도 맞기를 바라며...^).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건지 잘 모르겠소.
무슨 순환론 어쩌구 하는 언설들은 대개 순환의 오류에 빠진 거짓말이오.
순환할 리가 없잖소.
미국문화는
수요자 우위 시장이 되어서
시장논리에 충실한 결과로 창의성을 잃어버린 것이오.
예술의 뿌리는 과학이고 그것은 발견으로부터 시작되오.
바로 그 지점에 서는 것이 질이며 그것을 상품화하여
소비자의 입맛에 맞게 변조할수록 양이 되오.
미국문화가 다양성을 자랑하지만 양의 다양성일 뿐 상품의 다양성일 뿐 질은 사라졌소.
과학이 사라지고 발견이 사라진 것이오.
발견은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으로부터 시작되오.
현대성은 음악과 이미지의 만남에 있소.
싸이는 유투브를 만났고 일렉트로닉 음악과 만났고 말춤과 만났고 이미지와 만났소.
새로운 만남의 장을 열어젖히는 것이 질이오.
그것은 결과가 아닌 원인에 서는 것
기승전결의 결이 아닌 기에 서는 것이오.
질의 상승을 꾀하려면 존엄을 이야기해야 하오.
17세 소년이 새로운 세계와 만나는 지점에 서 있어야 하오.
단순한 감정의 표출은 뽕짝과 다를바 없소.
미국문화의 뽕짝화 현상은 일찍부터 노정되었소.
이해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을 안한게 아니고 모자란 것이니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아.. 어렸을 적 언젠가부터 미국 문화가 피곤하고 지루하게 느껴진 적이 있었습니다.
미국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고 유럽으로 눈과 마음이 돌려져 버렸었습니다.
문화에서 존엄의 부재, 시장논리가 그 원인이었던 거군요.
일본문화도 비슷한길을 걷고 있는 듯
때만 하나네요. 그럼 손이 한 번 더 가야합니다.
귀찮아서 안 쓰게 되겠네요.
차라리, 스위스 나이프처럼 연결축을 만들어서
(종이 아니라 횡으로) 접었다 펼치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펼친 날을 손잡이 대용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장치만 해주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어렵겠네요.
조금 더 생각해보니.
해결가능하겠습니다. 손잡이가 되어줄 대를
펼쳐질 날을 막아줄 아랫줄과 지지대가 될
윗 줄에 ㄷ자 형태로 틀을 만들어주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날을 골라 횡으로 펼쳐가며 쓸 수 있겠네요.
나꼼수팬이라고 하면 왠지 먹고들어가는거같다. 멋진거같다... 요런거 바라는심정. 쓰레기인걸 모르는게 아니라 알면서 들어가는것!
광고쟁이님, 대단히 수고 많으셨네요.... 네, 계속 그대로 수고 많이 하시고 고생도 많이 하세요.
이 인간이 '침대는 가구가 아니다.'는 개똥같은 카피 만든 자더군요.
요즘, 같은 제품 선전에선 '굿잠'이란 요상한 말도 나오던데.
그것도 이 인간이 싸질러 놓은 똥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유머감각을 더럽게 행사하며 사는 인간인건 분명합니다.
4.11 총선을 앞둔시점에서 100분토론에 나와서 많은 사람들에게 황당함과 웃음거리를 선사했던 바로 그 분 이로군요. 저도 방송을 보고 참 황당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오늘 아는 분으로부터 온 문자 "문재인 헌정 광고 가슴 뭉클"
선거 끝나고 결과가 나온 뒤로 주욱~ 이렇게 서로 문자로 '토닥토닥 챙겨주기'를 하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서 오늘 올라 온 구조강론 '마음은 어디서 나 왔는가?'란 글이
하늘에 매달린 '뎅그랑' 풍경소리처럼 스쳐가는 이유는....
사람의 미소가
이처럼 아프게 다가오는 것도
참 오랜만입니다.
문재인 전 후보가 대통령이 되었다면 저 사람들 중 아무도 자살하지 않았을거라는데 백마넌 건다.
다시한번 닭그네 찍었던 꼴통들에 대한 분노가 치솟아 오른다. 이글루스에서 꽤 유명한 젊은 (30대)블로거가 맨날 먹고살기 힘들다고 징징대더니 박통딸 찍었댄다. 살림 퍽이나 나아지겠다. 너는 앞으로 먹고살기 힘드니 어쩌니 하는 소리 또 했다간....-_-+++++
하여간 닭 찍고서 먹고살기 힘드네 월급이 적네 어쩌고는 하지마라.
참으로 슬픈 일이오.
집권자 : 집권 당하는 자
박정희 : 죽고-털리고-속고
이명박 : 속고-털리고-죽고
박근혜 : 속고-죽고-털리고
이 뜻이었나...어케 다섯분일까....
설마 다섯분이 숫자 맞춰서 돌아가시지는 않겠지 했는데....
이리되고 보니 ... 마음이 아프네요.
노무현때는 이긴게 기적이었지만
다음에 우리가 이기면 기적은 아닐듯.
점점 확률을 높여가지만... 저리들 무참하게 가게 되시니 마음이 아픕니다.
옛말이 생각나네요
'말이라도 못(안)하면 밉지나 않지'
현학에 쩔고 탁상이 공론하는 이런 사람때문에 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
한국의 인문사회과학 강단 수준이에요. 백낭청이 80년대때부터 한말하고 하나도 다른게 없어요. 고작 나아간게, '녹색평론'정도. 실은 하도 요새 노동운동가들이 자살하니까, 좀 덜어보려고 한말일겁니다. 백교수는 곱게 늙은 편이니까요...
다른건 몰라도 백낙청의 말에는 아무런 희망이 없소.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니 마지 못해서 한 마디 하는 느낌.
"왜 내 얼굴만 쳐다봐. 뭐 묻었어?"
사람들이 무지해서 새누리를 찍어서 그렇지, 백낙청쪽에 서지 않죠. 본능적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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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대통령 선거! 절망을 거짓된 희망에 묻어버리는 자들은 조국을 사랑한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가슴이 무너지고 눈에 피가 맺히고 손이 떨려 아무 일 못하고... 이거 정상 아닌가요? 우리가 잘 아는 말이 있죠?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닥치고 악담~!
숫자가 안 맞다는 설이 있소.
낚시일지도.
그렇군요. 수학 쪽은 잘 모르다 보니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없네요.
만약 이게 낚시라면 적어도 하나는 확실해 진다고 생각됩니다.
즉 십알단이 교묘하게 여론을 흔들고 야권 지지자들의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는 것.
1. 저 시간대별 득표수라는 정보의 신빙성이 의심스럽습니다. 어디서 가져 왔는지는 모르겠는데, 최소한 링크라도 달았으면 모르겠습니다. 만에 하나 글쓴이가 시간대별 득표수를 "최종 득표수 x 로지스틱 함수로 구한 비율" 로 끼워 맞춰 적은 표일 수도 있습니다.
2. 그리고 포털에서 시간대별 득표수를 검색해 보았으나 하나도 안 뜨는군요. 제대로 된 득표수 자료가 있다면 확인해 보겠으나 득표수 자료가 하나도 없는데 저 기사만 줄줄이 뜹니다. 이럴 때는 언론이 무슨 장난질 치는 것이 아닐까 의심해 봐야 합니다. 일단 저는 회의적입니다.
3. 만약 저 득표수가 진짜라고 해도, 원래 개표 초기에는 속도가 느리다가 중반에 빨라지고 나중에 다시 느려지게 마련입니다. 초반에는 부재자 투표함을 먼저 여는데요, 이 부분이 전체의 5%밖에 안 됩니다. 그러니 초반에 느릴 수 밖에요.
그리고 개표수라는 건 누적 곡선이라 저런 형태가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문재인 후보의 개표수 곡선 모양이 박근혜 후보와 똑같다고 하는 점이 수상한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 글에 문재인 후보의 득표수가 없기 때문에 검증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박근혜 후보 득표수 그래프 그린 다음에 48/51.6 비율로 스케일링 하면 문재인 후보 그래프 나오거든요.
통계 (statistics)는 고전과학 (hard science)아닙니다. 그냥, 약품업체들 노리개라고 보면 좀 심한 말일까요.
딴지의 물뚝심송님의 반박글.
그리고 오늘의 유머에서도 저건 악의적 조작이라는 글이 이미 올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