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해수욕장 가면 대학생들로 넘친답니다.
빨간 모자 쓴 조교와 얼차려 받는 학생들로...
켐퍼스에는 해병전우회가.
제복까지 차려입고 순찰 중이라요.
사실 얼마전까지는 별 생각없이 매체에서 나오는 정보에 의해 저도 채식이 좋다고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몸에 좋다는 것은 대부분 채식위주의 식단이더군요. 반면 육식은 콜레스테롤 등을 이유로 들며 않 좋다고 나오고요.
육식은 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거의 나오지 않는데,
채식이 몸에 좋다는 연구 결과들이 심심찮게 나오는 것은 어떤 원인에서 비롯된 걸까요?
논리적으로 보면 채식이 않 좋은 것은 알겠지만 사람들은 왜 채식이 좋다고 저렇게 떠들어 댈까요?
자연이니 천연이니 하는 말처럼 오독이나 오해가 많은 단어도 없을 겁니다. 이 단어들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글을 써볼까 생각합니다.
아직도 채식이 몸에 좋고 육식이 나쁘다는 사기를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오래전에 이상구 박사가 저지른 사기의 후유증이 정말 큽니다.
아, 동렬님의 이런 통찰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건강의 전문가를 자임하는 식품영양학과 의학, 보건에 관련한 건강학 박사들보다
몇 수는 위이신 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독과 독의 상호작용도 주목하면 어떨까 합니다.
또한 약한 독도 먹다보면 오히려 우리몸의 면역력을 키워서 건강하게 하는데 기여할 수도 있고...
독과 독이 만나서 중화가 될 수도 있고.... 다양한 독의 조합, 독과 우리 몸 면역체계와의 상호작용.
지나치게 독을 경계하는 두려움증에는 모르는게 상책일 것이고, 학문적 측면에서는
독에 대한 연구, 독과 몸에 관한 연구도 보다 활발해야지면 좋겠습니다.
보수적인 디자인이오.
캐딜락 치고는 상당히 개선된 점이 보이지만
캐딜락이 원체 어리버리한 디자인이라서
캐딜락 하면 토 나옵니다.
전통적인 캐딜락의 특징을 완전히 지워없애지 않는 한
토 나오는 사태를 깔끔히 없애지는 못할듯.
역겨운 캐딜락..
라디에이터 그릴은 무슨 파리채냐?
남영동 뒷골목 낡은 하숙집 창문 같소.
본네트는 덜 닫힌거 같고 헤드라이트는 잘라놓은 두부모.
전체적으로 선이나 입체가 아니라 면을 써서
물렁한 양철 느낌. 디자인에 면을 쓰면 무조건 아웃.
발로 한 방 차면 양철판이 다 뜯어져 나갈듯.
하나의 단단한 강체라는 느낌이 없소.
게다가 뚱뚱해.
졸부 노인이나 조폭들 타라고 만든듯.
모서리마다 면을 두어서 다이아몬드 깎듯이 깎아놨소.
이건 때려죽일 인류에 대한 도전이오.
시건방진 디자인.. 김미경 말투로..
도무지 우아하지를 않잖소.
이거에 비하면 2014년형은 많이 나아졌소.
쓸데없는 면을 많이 죽여놨소. 그러나 아직 없애야 할 면이
전면에만 30개.
일본에서 야쿠자 두목들이 미국차를 탄다고 합니다.
쨌든 덩치가 크고 위압적으로 보이니까 - 차별화를 노림
자동차 디자인은 여자에게 맡겨야 하오.
남자는 어떻게든 전쟁무기를 만들고 마는 버릇이 있소.
배운 것, 아는 것이 딱 그것 뿐!
학교는 도대체 뭐하는 곳인지.
초중고 대학 할 것 없다.
걍 다들 시늉만 하고 자빠졌다.
누군가가 우찌해주기만을 기다리며.
결정할 놈도, 결정할 능력도 없다.
그리고 결정을 했다가는 죽음이 대기중이다.
그러니 애맨 애들만 죽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