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륙을 앞두고 너무 낮게 비행했다는 것에 모든 원인이 있은 듯 합니다.
비행기가 바닷물에 닿을 정도로 비행해야만 하는 이유는 기체결함 즉 엔진고장이 이유로 보입니다.
엔진고장으로 어쩔수없이 양력을 얻기위해 기체가 약간 들려 있었고,
이것이 착륙순간 공항방파제에 부딪치면서 기체가 중심을 잃고 사고로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동영상을 보니, 대형참사로 이어질 뻔 했는데, 그나마 다행으로 보입니다.
여담으로.....초기 보도내용을 보면......
착륙전에 기장이 앰뷸런스 준비를 요구했다는데.....그 기사가 자취를 감춘 것을 어찌보아야할지...????
개인적으로는, 기체결함으로 인한 사고에 기장과 승무원이 그나마 잘 대처하여 피해를 줄인 것으로 생각됩니다.
솔직히 그 기사는 믿기지 않습니다.
지금 충돌이냐 아니냐 하는 절체 절명의 급박한 순간에 무슨 앰불런스?
무전 교신을 해도 비행에 관련된 교신을 해야지.
http://media.daum.net/foreign/america/newsview?newsid=20130708100915182
그는 또 "관제탑이 (충돌 이후) 비상상황을 선포할 때까지 조종사들이 스트레스콜이나 지원요청을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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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문제 등도 전혀 배제할 수는 없지만
조종사 과실에 무게가 실리는 군요.
1. 엔진 고장이라고 해도 엔진이 하나만이라도 살아 있으면 그것에 맞게 조종을 하여 착륙할 수가 있습니다.
2. 엔진이 전부 다 고장이 났다고 해도 높은 고도에서 그런일이 벌어지면 역시 그것에 맞게 활강(글라이딩) 착륙 방법이 있습니다. 이 경우라면, 미리 관제탑과 교신을 했겠죠.
3. 착륙 직전에 엔진 두개가 다 고장이 났을 경우에 고도가 손실되겠는데, 일단 이 경우는 가능성이 대단히 희박하며,그렇다면, 고도를 다시 높이라는 관제탑 지시가 무의미합니다.
최신보도로는
12키로 지점에서 감속실패
4키로 지점에서 급감속
급감속에 의한 급하강
급하강에 의한 고도상실
재이륙시도 실패 후 후미추돌입니다.
100% 공감.
튀니지,태국에선 민주주의는 허울,코스타리카에서는 민주주의.
한국은 과정.
그래서 나온 인류의 지혜가 정교분리, 정교분리에 벗어나 보려하는 현기독교 일부세력은 민주주의의 적으로 생각함
한국은 박정희를 왕으로 모시는 박정희교가 정치를 지배하므로 아직 난망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든 걸까요? 단순히 종교의 차이 뿐일까요?
시위에 태워진 살은 날아갈 뿐이고
부러진 살은 날아가지 않을 뿐이고
기체결함이냐?
운전미숙이냐?
만약 기장의 부주의로 사고가 촉발 된거라면 또한번 온 나라가 시끌시끌 해지겠군요.
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한국 파일럿들은 옛날에는 전투기 조종사 출신이 많아서(사실 거의 전부) 세계적으로 조종실력이 짱이었는데...(자타공인)
만약에 사고 원인이 조종미숙이었다면 이거야 원.... 선배들의 명성에 누를 끼치는....-_-
현 공군에서도 실력있는 사람들은 죄다 민항기로 옮긴다고 하더군요,
거지같은 대우 때문에.....
전투기 몰 사람들은 빠져나가고 있는데 이 병신같은 닭들은 이쁨 받으려고 몇십조씩 전투기를 사재고 있으니.....
그것도 무기도 탑재하지 않은 전투기를........
육군 대대적인 개혁과 동시에 북 과 평화협력 그리고 이 미친 전역장군들 무기 중개하고 커미션 받아쳐먹는거
중지 시키지 않으면 피같은 우리세금 미국 코쟁이들 가랑이에 쳐 박아버리는 꼴......
노무현이 다 하려고 했던 일........
아오~~~
삽박이 양아들이라는 곽승준도 케이블 예능에 보이더군요 채널돌리다 우연찮게 본 기억이 나는데 요즘도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나비넥타이 매고 아주 연예인처럼 나오든데요.
고소한19나 썰전보는 사람 꽤 많은데 강용석이란 자가 누군지 모르는 사람이 많고 재미로 보더군요. 참 빨리 앚어버리기도하네요.
구조론을 배우면 깨닫는 점, 세상 모든 일은 연결된다는 것 용서기는 안봤으면 하는데 그걸 칭찬하는자도 있네요 그려
떨어뜨리는 인류의 적 강용석 같은 인간은 퇴출되어야. 선례를 남기면 안된다!
제 짧은 소견으로.....
강용석은 모든 여자 아나운서들에게 사과와 용서를 받아내지 않는 한.......
정계 복귀는 힘들꺼 같습니다.
대한민국 반을 차지하고 있는 여성들을 욕 뵀는데 조~~당이 공천 줄리도 만무하구요.
만약 아나운서들이 용서한다면 대한민국 여성들의 자존감을 땅바닥에 내팽겨친거라.... 또 역풍.....
이렇게 보나 저렇게 보나 저놈은 저렇게 예능질이나 하며 인생 마감하는 수밖에 없겠죠?
조~~ 당이 만약 공천 준다면 선거 포기한거나 다름아님....
그리고 원래 무식한 사람이 눈치도 많이보고, 말도 굼뜨는 경향이 있죠.
지지율 63%라... 근데 응답률이 17%.. 응답률이 너무 낮네요. 뭐 그래도 7%, 9% 응답률 발표 보다는 양호하지만.. 기본적으로 모집단이 너무 작아요.. 7130명에 전화돌려 그 중에 1212명이 응답을 했는데 누가 응답을 했을까요? 당연히 박근혜지지자들이 많았겠죠. 그래서 63%라는 놀라운 결과가 나왔을 것이고...제대로 하려면 각 지방 연령대별로 조사를 해야 의미가 있는 조사인데 19세 이상 남녀를 무작위로 전화해서 얻어낸 결론이 63%... 87%는 응답에 응하지 않았고 1212명 중에 63%인 764명이 박근혜를 지지했는데 너무 적어.. 5천만인구에 764명이면 0.001528%
그런데도 70%가 안됨.
이래놓고 이맹박처럼 지지하는 국민만 믿고 가겠다라 외통수로 갈것임.
그러고 보니 민주당도 이 싯점에서 그 졸속도 아닌
고의적 대선패배 보고서를 먼저 폐기하는 것이 맞다 봅니다.
안그러면 저 고로폭발과 같이 날라가는 것은 시간 문제. 한길류 오케?
전 국정원 선거개입 물타기 개수작이라고 보는데요.. 기성용의 트윗, 페이스북의 몇개의 글들로 며칠동안 게속 울궈먹는 거 보면 물타기로 밖에 안 보입니다...
기성용 건은 당근 욕먹을 일입니다.글 쓰신 분이 왜 흥분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욕 먹을 일에 욕을 하는 건 당근이지요. 일베충들의 욕과는 사건이 다릅니다.
공개적인 SNS에서 기성용 스스로 공개했으면 욕 먹을 일이 맞습니다.
사적인 뒷담화를 기자놈이 공개한거지요.
도의적 사과 정도는 해야 한다고 보고, 그 정도 사과가 있었습니다.
울면서 비참한 모습 보이지 않았다고 원통해 하는 분위기입니다.
그게 당연한 일입니까?
기성용같은 당돌한녀석은 필요하다고봅니다. 소통의부재는 감독의 잘못도 크다 여겨지네요. 아무래도 세대차이 갭이 커서 생긴문제일수도,홍명보와는 갭이 적으니 별문제없을것이고,,여튼 기성용은 이번일로 잃은게 많겠습니다. 홍감독도 여론을 마냥 무시할수도 없을 것이고, 또 제가 중요하게보는것은 유명인들의 sns발언들이 죽어님지적처럼 sns무용론내지 sns폐악론으로 까지 치닫는것은 문제가 많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sns에 일부 공해적인 측면이 있다고는 하지만,
대중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의견을 나눌수있는 이 시대소통의 장인데말이지요..
조이 바튼 같은 선수도 축구선수로 활약할 수 있는 나라가 있는 반면
기성용 정도 되는 선수도 매장시키고 싶어 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제가 눈여겨 보는 건 그런 차이입니다.
기자가
잉글랜드에서는 대표팀을 향한 사랑도 사라졌지만 존경심도 증발했다. 라고 했는데
그 이유는 잉글랜드 대표팀이 성적을 못내기 때문이 아닐까요? (자세한 건 모르겠지만)
하여튼 기성용이가 욕먹는 건 한국축구가 성적을 못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월드컵 진출하긴 했지만 사실 썩 좋은 경기를 펼치진 못했죠.
다저스의 푸이그도 구설수도 많고, 약간 앙팡테리블 같은 면도 보이던데
성적이 좋으니 자칫하면 크게 욕먹을수도 있는 플레이를 해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겠지요.
스트레스 받으면 희생양 찾아 모다구리하는 건 어쩔 수 없는 대중심리이고
홍명보가 성적을 낼 수 밖에... 묘책은 없어보이는군요.
이상한 말씀입니다.
푸이그 얘기 부분을 제외하고 보자면 얘기 자체는 말이 됩니다.
기성용이 팀과 잘 융화되어 경기를 치렀다면 좋았을 텐데.
문제를 일으켜 팀의 경기력울 약화시켜서 문제다.
이렇게 말입니다.
그런데 대표팀이 탈락하는 게 차라리 낫겠다며 욕을
먹은 마지막 세 경기엔 기성용을 비롯해 이른바 해외파
파벌 문제 선수 셋은 징계적 성격으로 아예 소집도 되지 못했습니다.
사실이 그런데, 왜 마치 기성용이 캐릭터에 비해 실력울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욕 먹는 것이라는 것처럼 말씀을 하시는지요.
지난 번 본 댓글에서도 이런 애들 데리고 본선 진출한 게
신기할 정도라면서 같은 말을 하시던데. 경기 못 뛰었다니까요?
축구가 개인 경기도 아니고 야구도 마찬가지고요.
푸이그가 잘해서 욕 안먹는다는 말이 아니라
팀이 이기니까 욕 안먹는 것이지요.
제가 말한 성적은 팀 성적입니다.
야구 어디 푸이그 혼자 합니까?
기성용이가 몇 경기 뛰었는지 모르고요.
사실 국대경기도 거의 보지 않으니까...
그렇게 일반론으로 바르지 마시고요.
님이 한 말은 기성용이 경기에서 못해서 욕먹는 것이란
전제 하에 한 말입니다. 그냥 차라리 나는 그렇게 나대고
성격 나쁜 놈이 싫다고 하시는 게 더 설득력 있겠습니다.
기성용의 출전 여부를 모르셨다면 이런 애들 데리고 진출했다는
말은 하지 않는 게 맞는 겁니다.
다시 말하지만 제가 축구를 잘 안봐요.
기성용이가 잘하는지 못하는지도 관심없구요.
그리고 이번 기성용의 발언은 잘못한 거 맞구요.
그렇다고 기성용 혼자의 잘못이라는 것은 아닙니다.
선수가 잘못했다면 관리못한 감독도 책임있는건 당연하구요.
근데 기성용이가 잘못한 거 맞습니다.
할 말 있으면 직접 찾아가서 얘기를 하던지
왜 뒤에서 몰래 호박씨 깐답니까?
대놓고 좆같다고 왜 말못하지요?
밥그릇 달아날까 무서워서 일까요?
그리고 사과는 왜 한데요?
기성용 잘못 맞습니다.
감독의 판단과 그에 따른 자신의 처우에 일일이 반응하여
팀워크에 훼방을 놓고 분위기를 흐린 것이 기성용의 잘못입니다.
선수는 감독을 일단 믿고 따라야 하고
전략이 자리잡힐 때까지 감독이 그려 놓은 선을 벗어나지 말아야 합니다.
이건 축구라는 게임 안만을 관찰했을 때 하는 얘기고
경기장 바깥에서 하는 발언도 선수들의 사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통제가 되지 않으면 내쳐지는 수 밖에 없는데
기성용은 자꾸 비합리적인 행동을 합니다.
기성용은 너무 눈치가 없습니다.
정확하게 같은 이유로, 저는 가치 있는 인물이라고
봅니다.
국대라는 대표팀 조직으로 보자면 서스4님 말씀이 옳습니다.
제가 문제 삼는 건 기성용 같은 캐릭터에 잔인한 한국사회라는
조직의 속성입니다. 제 글 본문에서 제가 국가대표팀에 대해
시시콜콜 얘기하지 않은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뭐 그 점을 못 읽으셨다면 제 주제가 거기까지밖에는
안 돼서인거고요. 유감입니다.
사람이 뒤에서 울분을 토한다는 것은, 대놓고 맞장떠도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고, 또 그 축구계라는 시스템 그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 일종의 기성용은 약자이고, 그 포지션을 취한 것.
맛폰이라 댓글 써놓은 게 날아가 다시 달라는데
아란도님 의견하고 같은 의견이었던지라. 다시
달기 무안하군요.
sns에서 대표팀에 코멘트를 단 기성용의 전제는
'자신은 당연히 대표팀이다' 라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국가대표선발은 자신의 당연한 권리라고 생각했다는 거죠.
하지만 국가대표선발 권한은 온전히 감독에게 있는 것이므로
이 전제는 거짓이죠. 그런고로 권리가 없는 개입이므로 그의
SNS의 코멘트들은 무책임한 가치판단이 된다고 봅니다.
때문에 무책임한 가치판단이 언어폭력을 낳듯 그의 SNS
코멘트 또한 언어폭력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점은 대중들이 기성용의 행동에
대칭을 이루고 있다는 점이죠.
대중들이 기성용을 질타하는 전제란
'나는 축구팬으로써 혹은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기성용에게 개입할 수 있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전제가 거짓은 아닙니다. 기성용이 국가대표에 대해
당연하게 생각한만큼 그에 따른 포지션이 갖는 리스크 역시
커지는 법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제가 위화감을 느끼는 부분은 대중이 형성한 권은 크지만
기성용이 갖는 권은 작다는 데 있습니다. 그런데 대중은 자신들의
거대한 권을 기성용의 작은 권과 억지로 대칭시키며 거친 숨을
헐떡거리고 있는 모습이 지금의 상황이라고 봅니다.
즉 대중이 사자라면 기성용은 토끼와 같습니다. 즉 토끼가 맘에
안들면 먹어버리면 된다고 봅니다. 하지만 대중은 토끼를 앞에
두고 신념, 도덕성, 인간성 같은 이유를 구태여 들며 윽박지르고
있는 셈입니다. 왜 일까요?
그것은 바로 그 사자가 토끼만 보고 자란 사자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즉 자신을 사자가 아닌 토끼로 보고 토끼 앞에서 영역
다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결국 사자가 이긴다 해도 본질은
사자의 실패인 셈입니다.
도대체 그렇다면 어떻게 본래 사자인 국민이 토끼가 되었을까요?
바로 현 대한민국에 횡행하는 패배주의와 허탈감이 아무래도
국민을 토끼로 만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즉 나라의 주체로써
자신의 권을 인식하지 못하고 더구나 확장시키지도 못하는
국민의 존엄상실이 사자를 토끼로 만든 셈입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본래 사자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바로 사자와 함께 살아야 합니다. 사자와 함께 살려면 기성용
같은 토끼들을 사자로 보아야 합니다. 즉 국민 개개인을
사자로 성립시킨다면 전체 국민이 사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국민은 개개인 스스로를 토끼가 아닌 사자의
존엄으로 대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성용 역시 토끼가
아닌 사자의 존엄으로써 대하고 보호해야 한다고 봅니다.
사자가 포효하고 앞니를 드러내는 것은 싸울 만한
상대를 만났을 때입니다. 그렇다면 사자가 된 우리가
싸워야할 상대는 기성용이 아니라 청와대에서
호가호위하고 있는 여우의 무리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멋진 해석입니다.
제 주장에서 부족한 부분이 뭔지 잘 알려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기성용은 축구에 몰입하고 싶은데, 그 몰입을 방해하는 요소들이 너무 많은것이 있었다라 여겨지네요. 몰입하고 싶은데 자꾸 밀어내고 배제되는 그런 상황들에 분노를 표출한거라 생각됩니다.
뭔가 어색해진 것이죠. 이런 자기 분노를 세상에 토해낼 수 있는 통로는 필요하다 여겨져요. 이것을 막거나 없으면 정신이 썩어버리기 때문에 좌절하게 되고, 더이상 저항은 하지 않게되고, 그냥 착하다 소리 들으면서, 서서히 자신을 죽여가는 거라고 봅니다. 겉으로 멀쩡하고 속은 비어 버리는 상황이 되는 것.
기성용의 발언은 최강희 비판 여론에 편승한 것이라고 보이오.
경기에서 못 뛰다 보니 자신을 관중의 자리에 위치시켜버린 포지션 착각입니다.
골키퍼가 최전방에 나가고 싶다고 떼쓰면 감독이 퇴장시킬 수 밖에 없는 것 아니오.
근데 사실은 관중도 경기에 참여하고 있소.
선수만 공을 쫓는 것이 아니라 관객의 눈도 공을 쫓고 있습니다.
근데 기성용은 자신만 경기(팀)에서 소외되었다고 불평하고 있소.
기성용은 자신이 국대라는 걸 망각하고 있습니다.
기성용, 최강희, 기자놈, 대중들. 모두 자기 입장에만 빠져있는 보수요.
이 중 가장 문제가 많은 보수를 처단하고 나아가는 것이 진보 아닐까 하오.
바로 사적공간을 들춰서 쓸데없는 문제를 야기한 기자놈 말이요.
그 기자놈이 바로 미니스커트 입고 돌아댕긴 기성용을 강간한 놈이요.
기성용 홧팅이다. 머리 굽히지 마라. 국가대표다 프로선수다 유명인이다 정치인이다 별의별 꼬리물려는
족속들..어떻게든 튀어나온 못 내려치지 못해 안달이다.
홍명보도 아니다 싶으면 박아버려라. 한혜진 26년 찍듯 너도 화살 한번 제대로 쏴봐라.
참 내.. 어처구니없다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싸가지 없는 놈 하나를 가지고 뭘 그리 복잡해 하십니까?
전쟁터에서 장수를 욕하고, 충성하지 않는 병사는 당장 목을 쳐야 됩니다.
자기 주제 파악 못하는 놈이 무슨 국가대표 자격이 있습니까?
그러고 보면 히딩크가 왜 성공했는지 더 분명해 집니다.
과거 사조직 만들었다던 홍명보도 기어이 순종하게 만들었으니......
다만 들리는 말에 의하면 전쟁이 끝나자 제버릇 못고치고 히딩크 뒤통수 쳤다지.
그러나 뭐.... 전시에 훌륭했고, 지금보면 장수로서도 탁월한 거 같은 느낌이.....
축구를 하다가 누가 실수를 했는데 '그걸 못넣냐, 이리 패스했어야지'이런말 나오면 그건 팀도 아닙니다. 혹 실망했지만 격려를 해줬다? 이것도 하층팀입니다. 누군가 나에게 패스를 잘 못했더라도 저절로 엄지 손가락이 올라가야 맞습니다. 큰 실수를 했더라도 괜찮아가 저절로 나오고 그선수에 대해 진심으로 걱정이되어야 정상입니다. 그래야 팀입니다. 조기축구회만 가도 이런 팀이 대부분입니다. 같은팀에서 욕나오면 감독은 챙피해서 고개도 못듭니다. 그렇게 팀을 만들지 못할 선수는 안뽑는게 정상입니다.
팀을 만드는 것은 전략 전술 이전에 아주 기본적인 것입니다. 감독을 불신하고 전쟁에 참여했다니 정말 생각할수록 화가 나네요.
기성용 개인에 초점을 맞추면 실패입니다.
선수의 상부구조는 감독이고 감독의 상부구조는 축협입니다.
애시당초 싫다는 사람을 한시적으로 임명한 축협이나 수락한 감독한테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최강희는 국대감독을 맏으려면 전북과의 연을 완전히 정리하고 왔어야합니다.
실패해도 돌아갈 곳이 있는 감독이 별로 뛰어나지도 않은 소속팀 선수를 중용하니 해외파가 승복을 할리가 없잖아요?
최강희는 국내파를 주축으로 해도 예선통과는 무난하다고 봤겠지만 그러기엔 시간도 능력도 부족해서 벌어진 일입니다.
기성용의 자질에 논의의 초점을 맞추면 초딩스러운 접근법이라고 봅니다.
동렬님이 이미 다 언급한 듯.
선수나 감독이나 동기부여도 안되니...
위아래서 감독을 흔드니, 감독이 스트레스를 이겨내야 하는데 쉽지 않고,
이건 뭐 축구불안이라 할 정도로 온국민이 축구팀의 한 발 한 발에 여기 저기 목소리가 터져나오니
대한민국 대표팀호가 흔들리지 않고 정신차리고 나가기가 힘들죠.
결국 기성용은 대표팀 안되어도 상관없다는 식이겠지요. 군복무 면했겠다,
영국 프리미어에서 활약하고 있겠다, 월드컵이야 국민들이 본선진출은 당연시 여기고
눈높이가 4강 이상으로 맞춰져 있으니, 뭐 축구나 제대로 할 수 있겠습니까?
거기다 전에는 국대가 해외 경험이 없어서 문제였는데, 이제는 해외파들이 주전의 과반이상을
차지하고, 해외진출여부가 마치 우리나라에서 외고출신과 일반고 출신을 가르는 것 처럼 심리적으로
누가 우위에 있는지 판가름하는 기준이 되는 형국이니, 두 세력간 알력이 생기지 않을 수 없고...
결국 감독도 현재 상황에서는 통제를 못하죠.
그리고, 역시 감독이 자주 경질되면 감독도 권위가 안서니 말빨이 안먹히지요.
기성용이 자기가 한 말에 책임은 져야 할테니, 두고두고 욕을 먹을 것이고,
혹여나 대표팀에 뽑히면 이제 정신차리고 활약해서 자기 잘못을 상쇄시켜야겠죠.
싸이도 음주에 마약에 군복무 해이에 그렇게 난리를 치고도 벌받고, 군복무 다시하고
강남스타일 한 방으로 세계를 들었나 놨으니...
결론적으로 이번 기성용 사태는 월드컵 일년 전에 잘 터졌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여론이 밀어주니 감독의 말빨이 좀 먹힐테니까.
다만, 지나치게 일희일비 안했으면... 특히 언론이 축구에 대한 관심을 이용해
짜집기 기사를 해서 최강희와 기성용 쌈질을 부추긴 측면이 강함. 홍명보호도
그렇게 흔들면 침몰하기 딱 좋다.
이는 대칭이 아니라 비대칭이오.
비대칭은 편파적이오.
에너지가 흐르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 것.
기성용의 손을 들어 주어야 홍명보는 에너지를 통제할 스위치를 갖게되는 것.
기성용의 요구는 간단하오. 따져 본다면.
격을 갖춰 달라는 것.
어색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것.
쓸데없는데 신경이 안가게 해달라는 것.
포지션이 불분명하게 위치된 것에서 어색해진 것이므로, 그 부분을 보완해야 한다는 것.
즉 약한고리가 국대팀에 있다는 것이고, 그것을 드러내버린 것.
경기전에는 감독이 통제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어쨌든 선수들이 경기를 직접 뛰게 되므로 현장을 뛰는 이들이 직접 의사결정의 권한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주장의 역할이 중요. 해외파를 통제 하고, 국내파를 아우를려면 주장을 누가 하는가? 주장을 감독이 또 통제가 되는가?가 중요하다고 봄.
암튼 핵심은 과하게 말하면, 선수가 감독을 인정을 안한거예요. 시골 면장같은, 큰 경력도 없고, 월드컵 본선하고도 관계없는 감독이니까 더 쉬웠겠죠. 편파적 선수기용이요? 그렇게 말하면 자유로운 감독이 누가 있나요? 기성용은 히딩크같은 카리스마와 경력있는 감독이 쎄게해야 수긍할려나요? 이게 노예근성이예요.
기성용에게는 혹은 해외파에게는 매개체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기성용이 시골면장 같아서 그랬겠냐구요? 기성용은 생각이 없다.라고 단정하시고 계속 주장을 하시고 계시자나요?
뭔가 틀이 안잡혀 있다라는 거 아니냐구요. 뭔가가 마음에 안든다는 것인데, 그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그 다음이 있는 것이 아니냐구요. 기성용의 발언수위만 가지고 얘기하면 안되지요. 노예근성은 막 가져다 붙인다고 다 말이 되는 건 아니예요. 노예가 아니니까 입 달렸고 생각 있으니까 얘기하는거 아니냐구요.
복잡할거 하나도 없고, 또 좀 복잡해지면 어때요. 그걸 피하는게 문제인거지요.
단순한 사건을 복잡하게 만드는데
기성용은 대표팀에 들어가서 대표팀을 저격했습니다.
국정원 쿠데타와 정확히 같은 겁니다.
정권 바뀔때마다 국정원이 충성대상을 바꾸고
정권 바뀔때마다 국군이 충성대상을 바꾼다면?
쿠데타범은 사형 외에 없습니다.
내란죄에 해당합니다.
대표팀에 들어가서 대표팀을 저격했으면 대표팀에서 짤리는거 외에 없습니다.
홍명보도 한때 히딩크에게 짤렸습니다.
정확히 같은 겁니다.
당신이 감독이라면 저런 선수 놔둡니까?
1초만에 짤립니다.
구조론연구소에서 구조론연구소를 저격하면?
결과는 같습니다.
국대안에서 국대에 대해 말을 못한다는 것도 좀 강압적이지 않을까요?
위에서 잘못되어 감독이 두 명이나 짤렸잖습니까?
기성용의 행위는 현장행동이 아니고 배후행동입니다.
예컨대 현장에서 감독 욕하거나 대드는건 무죄인데
만약 그런 이유로 시합에서 불성실한 플레이를 했다면?
이건 메시라도 당장 짤립니다.
하지만 어쨌든 국대라는 위치가 있기 때문에, 더 숨어서 그런거 같은데, 그러다 공격을 받으니 더 뻗대 버린거 같은데...
홍명보 감독도 기성용이나 선수들을 통제하지 못하면 짤릴것이라는 것이고 보면,
이는 기성용의 문제보다 감독의 적절한 역량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하는 얘기 입니다.
기성용이 앞으로도 통제가 안되면 국대에서 짤려야 하지만, 열정을 가진 젊은 선수들이 제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것이 감독의 몫이 아닐까 싶네요.
전제가 워낙 달라서 대화가 불능이군요.
그냥 멍청한 녀석이 멍청한 짓을 한 겁니다.
내가 홍명보라면 이런 놈 절대 안 뽑습니다.
팀활동을 전혀 안 해본 사람처럼 말씀하시네요.
팀은 절대적으로 개인의 희생을 전제로 하는 조직입니다.
저는 홍명보가 기성용을 통제시킨다에 한표.^^
기성용에게 국대가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별 가치를 두는지 안두는지는 모르겠으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나름대로 중요한 것이므로,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라며, 또 기회가 한번 더 주어지기를 바래보는 마음이 있어서 이리 댓글을 단 것입니다.
어쨌든 국대든 아니든 잔소리 듣기 싫어 하는 것에서 사람은 대체로 비슷하고, 이효리 얘기를 빌리자면, 자신에게 갑질하는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는 무조건 반발심이 들때가 있었다. 라는 것을 보면, 그런데 사람들은 국대는 그러면 안된다고 모두 생각하고 있고, 자기감정을 절제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사람은 또 다 그게 잘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쨌든 앞으로도 프로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경질되겠지요.
기성용을 통제하는게 문제는 아닙니다.
그 순간 팀이 깨진다는게 문제죠.
이미 깨졌지만.
모욕당한 반대파가 가만있을거라고 보세요?
몰매 놓습니다.
사회생활 경험해보신 분 알겠지만
이런 일을 어영부영 하고 넘어가면 팀 조직력은 모래알 됩니다.
다 그런 현장경험이 있기 때문에 화를 내는 거에요.
읍참마속이죠.
제갈양이 마속을 그냥 용서했다면 촉은 바로 망하는 거에요.
조직은 대체로 긴 안목으로 가지만, 단기간에 정리해버려야 할 문제도 있으므로.
홍명보가 어떻게 하는지 지켜보면 되겠지요.
그리고 이 글에 댓글은 그만 달께요.
더 가면 찐따 붙는게 될것 같네요.
홍명보가 어떻게 하든 국내 축구팀 감독들이 가만있을 리 없지요.
대표팀에 협조해줄까요? 미쳐서?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705115711187&RIGHT_REPLY=R1
같은 내용으로, 이 기사가 좀더 보기 편하네요.
하필이면 그시간에(8/22일까지 착륙 유도장치 비작동 통보상태) 그조종을 맡겼다?
일단 결함이나 실수가 있었다 해도 마지막 순간에 최선을 다해서 이정도라고 해야하나?
세상엔 백만번에 1회도 실수가 있어선 안되는 경우가 있다라고 해야하나?
근데 인간이 그게 가능한가? 모든게 운명이고 운이고 확율인가?
삶은 계란이기도 하지만 리스크 테이킹의 게임이라고 해야하나?
저 운항팀에 상과 벌이 어떻게 내려질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