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궁진력
2018.04.19.
제가 코인투자를 좀 하고 있는데,
뉴스에 일희일비하는 수준은 진작에 뛰어넘어
긴 흐름을 보고 가고 있습니다.
근데 이걸 정치판에 대보니,
제가 정치 뉴스에는 일희일비하고 있는 게 느껴집니다.
이곳에서 긴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됩니다.
스마일
2018.04.19.
사발
2018.04.19.
오보라는군요. 기레기들 공작 냄새가 물씬~
토마스
2018.04.19.
김경수 의원은 정치적 야망보다는 인간적 의리나 뭐 그런걸 더 중시하는 인물처럼 느껴지더군요.
정치판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인물.
예전에도 김해보궐선거에서 유력한 공천후보였지만 유시민이 국민참여당 이봉수 후보를 기어코 공천해야 한다고 대치할때 그냥 양보해버렸지요. 인상도 착해 보이는데 정치판에 저런 순둥이 이미지를 가진 사람은 드문것 같습니다.
역시 쉽게 가는 길은 없군요. 지방선거 거저 먹는다는 안일한 생각을 잠시 했었는데. 극우보수의 끈질긴 생명력을 간과한 것 같아서 반성합니다.
김동렬
2018.04.19.
스마일
2018.04.19.
오늘 중앙일보에서 무려 7면을
드루킹사건으로 도배했습니다.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YTN, 조선, 동아은
여기 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지방선거 앞두고 대대적인 여론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락에이지
2018.04.18.
노무라 가쓰야 전 라쿠텐 감독: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하나도 못잡을 수 있다" 며 "내가 감독이라면 투수로 기용할 것" 이라고 말했다. 노무라 전 감독은 "타자로는 언제든지 전향할 수 있지만 160㎞가 넘는 강속구를 구사하는 투수는 쉽게 볼 수 없기 때문" 이라고 했다.
이치로: "오타니 정도의 타격을 하는 선수는 많지 않다. 타자를 했으면 좋겠다" 고 했다.
한국 프로야구의 이도류: 1982년 개막 원년 해태 타이거즈의 김성한이 유일.
과연 현대야구에서 그것도 메이저리그에서 투타겸업을 가리키는 이른바 '이도류(二刀流)' 가 어디까지 통할 수 있을것인가? 를 지켜보는것도 흥미로울 듯 합니다.
제 생각도 지금은 좀 반짝 할 수도 있지만 앞으로 장기적으로 본다면 한쪽에 집중하는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어쨌든 오타니가 어릴때 본 야구만화에 등장했던 '만찢남' 인것은 맞는거 같습니다^^
http://h2.khan.co.kr/201804161750011
오너의 갑질이 전국민의 시선을 재벌로 끌어들여
재벌을 개혁하는 데 마중물이 될 수 있습니다.
최순실의 국정농단사태가 이화여대학생들의 시위로 촉발된 것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