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read 14948 vote 0 2011.07.01 (09:15:00)

009.JPG


자네가 내 배를 타려는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7.01 (09:16:07)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7.01 (09:55:15)

130866578428154.gif


서당개 3년


선수해도 되겠소.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01 (18:53:48)

재밌어요...^^

S6000093.jpg

 

채송화 왈: 도대체 누가 선수여?^^

달맞이 왈:  ???...  ^^ 

첨부
[레벨:7]꼬레아

2011.07.02 (11:58:07)

쪽 팔린 선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7.01 (09:56:19)

저기가 한강이여 낙동강이여 두만강이여

[레벨:12]김대성

2011.07.01 (10:13:02)

전송됨 : 페이스북

2011061818401395424_214527_3.jpg

 

   조화같다. 뽀샵한건가.. 그냥 믿자.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1.07.01 (11:26:31)

은방울꽃은 원래 요렇게 깜찍함.  조화도 아니고 뽀샵도아니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7.01 (17:10:32)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01 (18:43:11)

S6000192.jpg

'주렁주렁' 꽃비녀 매단 비비추...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7.02 (00:53:08)

어린 딸 숱적은 머리카락 쪼매주면

달랑달랑 초롱초롱 속닥거려줄 것 같은

그야말로 예쁜 은방울꽃

 

처녀의 옆 트레머리

연하고 풍성한 물결 

살며시 꽂혀있는 보라색 비비추

 

젊은 어머니 쪽지은 머리

단아한 그 뒷모습 그리워지는 옥잠화

 

옥잠화.jpg

첨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1.07.01 (12:44:50)

저 팔뚝을 기억하고 있소. 발바닥의 굳은살도 그냥 나오는게 아니오. 몸에 집착하는건, 삶을 온존히 보여주기 때문이오. 속일수 없소.

[레벨:30]솔숲길

2011.07.01 (13:13:57)

스마트하게 출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7.01 (13:30:08)

사공 아저씨가 왠지 친근하게 느껴지네. 

[레벨:7]꼬레아

2011.07.02 (11:30:08)

왕년의 임재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풀꽃

2011.07.01 (17:09:07)

더 굵고 긴 담뱃대를 선물하고 싶구랴.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01 (18:47:23)

S6000325.jpg

 

시장에서 볼 일을 다 보고 '이제 됐다'생각하며 가는데 양파가 눈에 띈다.

노란 비닐 봉지 안에 들어있는 양파,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지나칠까 하다가  

다시 양파를 보는데....  '어라! 큰넘, 작은넘, 중간넘이 다 섞여 있네'  

자동 한 봉지(2,000원) 들고 집으로 오는데 왜 그리 마음이 뿌듯하던지....

난 이렇게 '들쑥날쑥' 섞여 있는 채소들이 좋더라, 그냥 좋더라....^^

 

 

 

S6000296.jpg

 

하얀 고추꽃이 땅 아래 쳐다보며 하는 말...

'야, 밤하늘 별이다아!'

땅 속에 박힌 별은 다름아닌 돌나물별...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7.02 (00:57:49)

'맞아. 얼마나 많은 별들이 발아래에서 빛나고 있는지~ ^^'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01 (19:01:25)

지칭개.jpg

지칭개 곰방대... ^^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7.02 (00:58:42)

허~ 그거 한대 피워보고 싶구랴~ㅋㅋ

연기도 향기로울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Beholder

2011.07.01 (20:46:37)

전송됨 : 트위터

포쓰가 쩝니다. ㄷㄷ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7.01 (20:53:53)

글과 이미지로만 보았던 법정스님의 포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7.02 (01:05:48)

'저 강물 위로 노를 저어주겠소?'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941 호쟁웅투 출석부 image 11 김동렬 2011-07-15 10572
940 진짜 손 출석부 image 15 김동렬 2011-07-14 21553
939 행복한 개 출석부 image 17 김동렬 2011-07-13 11190
938 차우차우 출석부 image 20 곱슬이 2011-07-12 11705
937 구조적인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7-11 10032
936 가방묘기 출석부 image 9 김동렬 2011-07-10 10442
935 도토리묵 출석부 image 14 ahmoo 2011-07-09 9350
934 과감한 출석부 image 22 김동렬 2011-07-08 15323
933 인내심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1-07-07 9957
932 아득한 염전 image 8 눈내리는 마을 2011-07-06 8054
931 위험한 출석부 image 8 김동렬 2011-07-06 8776
930 튼튼한 지붕 출석부 image 22 곱슬이 2011-07-05 11972
929 부침개 출석 image 20 곱슬이 2011-07-04 11131
928 나무 하늘 출석부 image 15 안단테 2011-07-03 13783
927 조용히 짖는 출석부 image 10 양을 쫓는 모험 2011-07-02 7649
» 사공의 포스 출석부 image 23 김동렬 2011-07-01 14948
925 휴식 출석부 image 16 김동렬 2011-06-30 10362
924 괭 출석부 image 10 김동렬 2011-06-29 8965
923 부잣집 출석부 image 19 김동렬 2011-06-28 10552
922 바람잡이 출석부 image 27 김동렬 2011-06-27 1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