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Beholder
read 3628 vote 0 2011.07.05 (15:01:21)

나는가수거든.jpg  

7/3 나가수 방송 직전에 쓴 글입니다.

 

제 기준은

좌상변이 대중의 욕망이나 감성을 절제해 수렴하는 음악이라면 우하변은 폭발시켜 발산하는 음악입니다.

2011년 현재 대중 일반의 음악적 욕구는 강하게 우하변을 향하고 있으며

이것이 임재범 현상(≒anti-옥주현 현상)으로 관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레벨:12]김대성

2011.07.05 (21:35:19)

전송됨 : 페이스북

전제나 작위가 너무 많고, 복잡하고 현란한게 읽지 말라는 글 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Beholder

2011.07.06 (10:46:25)

그림 하나에 너무 많은 말을 담으려니 그리 된 모양입니다.

[레벨:12]김대성

2011.07.06 (14:10:46)

전송됨 : 페이스북

 질 : 에너지가 있어야 한다. 어디서 어떻게 뭘 만났는지 사연이 필요함.

 입자 : 실체가 있어야 한다. 중심이고, 주어역할 

 힘 :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운동 : 방도, 경로가 있어야 한다.

 양 : 결과가 있어야 한다. 도달 해야 한다.     

 

 말이던 글이던 사유던지 간에 어떤 (존재, 사건)과의 대칭이니 그에 충실하면 좋은데,  어렵소.

 

 - 존재단위가 어려움. 사건의 경계가 명확하기 힘듬. 이게 하나의 사건인지 복합적인건지 구별하려면 전모를 볼수 있는 높은 포지션이 필요. 내부에 매몰되어 있어도 안보이고 접촉하지 않아도 안보이고.

 - 연역적 관점이 없으면 글이 엉킴.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공지 구조론 매월 1만원 정기 후원 회원 모집 image 29 오리 2020-06-05 84145
1793 자발적 노예 17 김동렬 2014-02-17 5528
1792 구조론 부적응 1 아티스 2007-11-18 5527
1791 학교폭력예방법의 개정 방향 이상우 2023-05-30 5525
1790 역시 보는 눈이 다르다- '자격증' 제도에 대한 칼 로저스의 언급을 중심으로 3 오세 2010-03-05 5522
1789 한국사회 구조조정 1 눈내리는 마을 2009-03-24 5511
1788 질문 - 너무 쉽소. 6 김동렬 2013-01-09 5508
1787 중국과 한국의 차이 image 김동렬 2015-04-30 5506
1786 문화발전의 5단계 1 르페 2009-01-11 5505
1785 가슴하나에 시크릿 하나씩 image 눈내리는 마을 2010-11-06 5504
1784 시비붙기 좋은 날. 3 아제 2010-12-12 5502
1783 시조새는 새가 아니다? image 3 김동렬 2011-07-28 5501
1782 특권의 문제 image 김동렬 2015-06-04 5488
1781 숨은 전제 훈련하기 image 9 김동렬 2016-02-23 5475
1780 질문 - 책상은 다리가 몇이오? image 12 김동렬 2013-01-23 5468
1779 대니얼 카너먼의 돌 1 chow 2023-06-03 5465
1778 구조론은 수학이다. 1 아제 2010-06-10 5465
1777 국토학교를 소개합니다 수원나그네 2023-06-03 5464
1776 자이로볼의 원리 image chowchow 2022-01-13 5463
1775 스티브 잡스와 <나는 꼼수다> image 2 양을 쫓는 모험 2011-10-16 5450
1774 글을 잘 쓰는 방법 image 김동렬 2013-12-15 5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