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_
2013.11.25.
사지로 본 넘들이 있었네요....
-----동물원 내에서는 '곤충박사'로 통할 만큼 전문가였지만 맹수사육에는 초보와 마찬가지였다.
한편 대공원측은 심씨가 곤충관에서 맹수사로 자리를 옮길 당시 '본인이 원했는가'라는 질문에 "본인은 곤충관에 남아있길 원했다"고 말했다.-----
호랑이에 물린 사육사, 여전히 의식불명..곤충박사였지만 맹수사로 발령나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1125151707121
다원이
2013.11.24.
답은 딱 하나. 사안이 터질 때마다 실시간으로 새눌당에 유리하게 이름 붙이는 넘이 있다는 것.
대선불복
새눌들이 이런 단어를 빛의 속도로 내놓는데...
등신 민주당 잡넘들은 '헌법 불복' 이거 하나 던지는데 며칠이 걸린겨...!
뇌세포가 없다는 것이죠.
이름을 붙여야 그게 입자가 되고 그래야 그걸 표적으로 삼아 총알을 쏠 수 있는데
대선불복
새눌들이 이런 단어를 빛의 속도로 내놓는데...
등신 민주당 잡넘들은 '헌법 불복' 이거 하나 던지는데 며칠이 걸린겨...!
뇌세포가 없다는 것이죠.
이름을 붙여야 그게 입자가 되고 그래야 그걸 표적으로 삼아 총알을 쏠 수 있는데
다원이
2013.11.24.
헌기리 이 등신들은 민주국가를 열망하는 수많은 에너지가 어데로 분출 뻗어야 할지 도무지 방향성 제시를 못해요 (기대도 않지만)
다원이
2013.11.24.
표적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
한기리 따위가 대한민국에 존재감도 없고 존재할 이유도 없는 것이죠. 빛이 있으므로 그림자가 있는 것처럼, 새눌당이 있으므로 내가 있노매라~~
그러니 그림자가 어찌 빛을 건들 수 있으리오~~
한기리 따위가 대한민국에 존재감도 없고 존재할 이유도 없는 것이죠. 빛이 있으므로 그림자가 있는 것처럼, 새눌당이 있으므로 내가 있노매라~~
그러니 그림자가 어찌 빛을 건들 수 있으리오~~
다원이
2013.11.24.
그림자에서 빛의 지위를 얻어야만 목소리를 내는 법.
그거 안되면 비판 모드. 망하는 것이죠.
비판 보다 '주장' 혹은 '발언' 위치에 서야지 ㅉ ㅉ
그거 안되면 비판 모드. 망하는 것이죠.
비판 보다 '주장' 혹은 '발언' 위치에 서야지 ㅉ ㅉ
참.. 아프네요.
호환보다 무서운게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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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정 > 그러니까 지금 새끼를 낳은 상태였어요, 호랑이가?
◆ OOO > 네. 새끼를 낳았었다고 했는데요. 동물원에서 그렇게 밝혔던 걸로 알고 있는데 새끼를 낳았다는 것은 암컷이 낳은 것이지만 수컷은 아비로서의 역할을 했던 거라고 볼 수 있죠.
◇ 김현정 > 새끼가 있었기 때문에 상당히 민감한 상태였다, 게다가?
◆ OOO > 지금 방사장 상황도 그렇게 좋지 않았는데 새끼를 낳았었고 그 상황에서 전시를 했다라는 겁니다. 그렇다면 스트레스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런 불안정하고 민감한 상황에서 맹수를 다뤄보지 않은 초보자가 발령을 받았다는 겁니다.
◇ 김현정 > 하지만 26년 동안 곤충관에서 일했던 심재열 사육사님, 워낙 베테랑이고 잘하는 분이기 때문에...
◆ OOO > 곤충에 대해서는 굉장히 베테랑이시죠, 거의 박사급이시고. 그렇지만 곤충을 알기 때문에 세심할 수 있었던 것 아닐까요?
◇ 김현정 > 곤충은 잘 알기 때문에... 하지만 호랑이는 몰랐다?
◆ OOO > 호랑이에 대해서는 잘 모르셨기 때문에...(심 사육사는) 제가 잘 아는 분입니다. 그런데 호랑이에 대해서 잘 모르는 상태에서 관리를 하게 되니까 호랑이에 대해서는 그렇게 세심하게 배려를 할 수 없었던 거죠.
◇ 김현정 > 본인이 평소에도 이거 '호랑이는 나 아닌데' 이런 얘기하셨어요? 힘들어하셨어요?
◆ OOO > 그런 얘기는 많이 하셨죠. 곤충을 다루는 분이시지 않습니까? 굉장히 작은 곤충을 다루던 분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쉽지 않았죠.
◇ 김현정 > 그런데 대공원측에서는 앞으로 호랑이숲 만들고 나면 심 사육사 같은 이런 베테랑들이 필요했기 때문에 미리 사전에 경험 쌓는 의미로 이쪽으로 보낸 거다. 그리고 원래 순환근무를 하는 게 정석이다 이런 얘기도 하던데요?
◆ OOO > 사실은 순환근무에 대해서 저 있을 때에도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은데요. 동물에 대해서는, 그 동물에 사고가 나지 않기 위해서는, 동물을 적절한 환경에서 키우기 위해서는 가장 베테랑이 필요한데 그런 분들이 뭐랄까요... 순환하면서 돌아가게 되죠. 그렇다면 그전에 다루던 동물들에 대해서 이제 알고 있는데, 그렇다면 그분들이 다른 동물을 맡았을 때 어떤 상황이 벌어질까요.
◇ 김현정 > 교육도 제대로 없습니까, 그 사이에서?
◆ OOO > 그렇죠. 사실은 사육사가 가장 전문가라고 봐야 되는데요. 지금 간부들로 와 계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동물을 다뤄보지 않은 분들입니다, 사실은.
◇ 김현정 > 위의 간부들이?
◆ OOO > 네. 팀장, 과장, 원장 그런 식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그분들 같은 경우 정말 동물을 다뤄보았을까요? 정말 전문가들일까요?
◇ 김현정 > 주먹구구식 순환근무라는 말씀이세요?
◆ OOO > 시에서 발령받은 분들입니다, 행정적으로.
◇ 김현정 >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번 심재열 사육사님이 곤충관에서 맹수관으로 간 것도 발령이 석연치 않은 부분도 있다고 보시는 거예요?
◇ 김현정 > 그게 무슨 말씀이세요?
◆ OOO > 동물원장님 같은 경우에 예전에 심재열 사육사님하고 굉장히 친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대공원으로 오시기 전에.
◇ 김현정 > 대공원장 말고 동물원장?
◆ OOO > 네, 동물원장님이요. 동물원장님 같은 경우에 오시기 전에 굉장히 친했던 것으로 알고 있어요. 예전에 대학원 시절에 심재열 사육사님한테 도움을 받은 것도 있고. 그래서 친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시고 나서 심재열 사육사보다 직급이 위이셨거든요. 거기서 껄끄러운 관계가 생겼던 거죠. 제 앞에서 심재열 사육사님한테 하대를 하기도 했었고 그래서 그 다음에 다시 원장으로 부임을 하셨을 때 그때부터 문제가 발생했던 것 같습니다.
◇ 김현정 > 개인적인 감정이 섞인 발령은 아니었는가?
◆ OOO > 징벌성 발령이었던 것 같죠.
◇ 김현정 > 징벌이라는 것은 벌을 줄 일이 있어야지 벌을 주는 거잖아요?
◆ OOO > 그렇죠. 아무래도 좀 껄끄러운 관계였으니까요.
◇ 김현정 > 뭔가 석연치 않은 순환근무 아니었는가. 이런 말씀을 지금 하시는 거군요. 그런데 이분이 26년간 곤충사에 있었던 건 26년간 순환근무를 안 하신 거예요?
◆ OOO > 네, 안 했습니다. 그분이 곤충관에 대해서는 곤충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시니까...
◇ 김현정 > 워낙 중추적이니까 그분은 예외적이던 분인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옮겨졌다 이런 말씀.
◆ OOO >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