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느린 독해 속도의 폐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429/newsview...0181912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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以人爲先也  2013.01.20

역시 김동렬 선생의 예측이 맞는 것 같습니다.

우리 큰영애님께서는 독해 속도가 늦으니 답을 내놓는 시간도 느릴 수 밖에요.


이명박이 대통령 당선인 시절에는 이렇지 않았고

오히려 과욕이 넘치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일처리가 빨랐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이걸 볼때 그나마 명박이는 현대건설 사장, 서울 시장 등을 하면서 

보고서 읽는 요령을 터득했던 것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3.01.20.

옆에 이해찬도 없고, 김병준도 없는데, 어케 다 읽겠어욤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3.01.20.

앞으로 5년 동안 한국인들은 '모진 놈 옆에 있다 벼락 맞는다' 는 속담의 의미를 몸으로 체득하게 될 것 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3.01.20.

뜨는 순간, 기사 제목 보고 그대로 입다물고 이리로 다시 왔음.(그러면 그렇지!)

그냥 뭐 할 말을 잃었다고 해야하나... 음ㅡ..ㅡ



한 구조론 하는 사람이 디쟌한 책

원문기사 URL : http://boingboing.net/2013/01/10/cover-f...orwel.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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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발  2013.01.20

디쟌은 마이너스라는 것을 보여줌



깡 중에는 비행기깡이 최고

원문기사 URL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ode=9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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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20

차깡 폰깡 밥깡 카드깡 정수기깡 상품권깡 등

다양한 깡을 들어봤는데 그 중에서 비행기깡이 쵝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이성광이성광   2013.01.20.

꼼꼼하네.. 생긴 건 두꺼빈데 하는 짓은 딱 쥐, 두꺼비 쥐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3.01.20.

주위 사람들이 그 뻔뻔함에 얼마나  치를 떨었을까? 모습, 언뜻 전두환.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3.01.20.

부패안한 지도층은 어디있냐? 엉 다 그나물에그밥

프로필 이미지 [레벨:4]Home   2013.01.20.

저는 이동흡임명에 박근혜의 숨은의도가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가봐도 추잡한 탐관오리를 법최고직위에 임명함으로써

박근혜측근들이 나중에 해먹을때 더 덜더러워보이는 물타기의 의도로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1.21.

대한민국에 참 사람 엄따!

 

자존심 상한다, 씨바!

 

우째 이것들은 꼼꼼함이 요로코롬 붕어빵이냐 그래.

가카와 떨거지들에 그 다음 가카후보의 떨거지들까정 쭈 ~ 욱!



재능을 파는 곳

원문기사 URL : http://kmo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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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랑가  2013.01.19

웹 검색하다가 발견했는데, 싼 가격에 개인간 재능을 판매한다니... 괜찮은 아이디어 같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3.01.19.
음..괜찮네요. 홈페이지용 완성품 파는 형태에서 더 진화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3.01.19.

좋은 사이트네요. 진작 이런게 많이 생겼어야 하는데.

'번역'쪽 서비스 종종 이용해야겠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3.01.19.

멋진사이트



3억 정도는 마구 굴러다니는 세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8072709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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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광  2013.01.18

금덩어리가 막 굴러다니고 있다고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18.
해외로 튀려면 호주로 날아야겠군.


싸이, 대통령 취임식 참석. "사실 무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809190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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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3.01.18

누난~ 독재 스타일~ (베스트 댓글)





박근혜 간첩단으로 확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8030107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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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8

설마 최대석의 간첩행위를 몰랐다는 박근혜의 발뺌을 믿는 사람은 없겠죠.

둘 다 간첩임이 분명합니다.

 

간첩/비간첩을 판단하는 기준이 뭘까요?

1) 신고없이 자발적 접촉하면 간첩

2) 모르고 접촉한 후 신고 안하면 간첩

3) 접촉하여 금전을 받으면 간첩.

4) 다음에 보자는 지령을 수취하면 간첩 

 

딱 걸렸네.

간첩단 사건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3.01.19.

간첩이네!



개쓰레기들아 진짜 인간이 이러면 안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621180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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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너부리  2013.01.18

고양노동청 감독관들이 이마트 직원에게 유족과 직접 협상에 나서면 안 된다, 장례식 비용 정도만 챙겨주라는 내용과 함께, 유족 측에 최소한 3차례 실망감을 안겨주라며 조언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3.01.18.

썩은 냄새가 사방에 진동하는구나...

from iphone



또 누구 하나 죽어야겠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ffair/new...717444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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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8

사람 죽여 밥쳐먹으니 배 부르나 이것들아.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이성광이성광   2013.01.18.

아.. 카톡에 유언이 남다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3.01.18.
인정해야죠 나라의 수준이 이따구인 걸 씨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3.01.18.

씨벌넘들.. 석정호네... 젠장....



전우치의 실패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711371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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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7

전우치는 원작이 병맛인데

병맛형식이 아니라 극화형식으로 갔기 때문에 애초에 아웃.

 

캐스팅도 실패인게 차태현은 안 되고 류승범을 썼어야지.

차태현은 너무 착해보여서 안됨. 전우치는 원래 악한 인물임.

 

병맛이 되려면 극을 끌고가는 원초적인 거악이 없어야 하오.

선악구도를 깨뜨려야 한다는 거.

 

배트맨과 맞장 뜨는 악의 화신 나오면 애초에 실패.

반대로 주인공이 악을 행하면 병맛.

 

주인공의 악행을 제한하는 방법은

손오공과 삼장법사의 관계를 참고하면 됨.

 

나라면 전우치가 사고를 치도록 하고

옥황상제에 의해 파견된 여주인공이 전우치를 제압하는 구조로 갔을 거요.

 

이때 서로가 서로의 약점을 잡고 있는 상황이면 재미 두 배.

병맛에는 병맛의 형식이 있는데 전우치는 배트맨식 극화형식으로 가서 실패.



미국 프로그래머, 중국 회사에 일 대신시키다 발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713271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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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광  2013.01.17

생각 거리가 좀 있는 사건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17.

천잰데.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이성광이성광   2013.01.18.

회사에 들어가서 시키니까 포박.

회사를 만들어서 시켰으면 대박.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3.01.18.

노가다야 오래전부터 하청업체들이 해온건데...


한쪽사회에서는 큰 돈을 받고 다른쪽 사회에서는 상대적으로 싼돈을 받는게 요인.


여튼 프로그래밍은 과도하게 전문가의 영역으로 옮겨간 측면이 있고, coding, compiling, testing같은 단계들이 너무 아는 사람들 위주로 (unix)안에서만 이뤄지니까, 그리고, 도제시스템으로 일정량 이상의 노가다 한사람들한테만 전수되는게 문제.


ms .net처럼 제어가 쉽게된 complier를 개발하던지, 아니면, compile자체를 없앤 matlab같은 수준으로 올려서, 누구나 프로그래밍을 하게 하면, 위와같은 문제들 없어짐.


실은, 아이폰 사용자들이 자기가원하는 엡스를 개발할 수준의 개발 tool이 필요함. 앞으로는 그런 개발 tool,쪽에 수요가 갈것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3.01.18.
책 제목은 생각이 안나는데 이걸 다룬 책이 이미 나와 있습니다.

당시 저자는 인도의 전문적 아웃소싱회사에 자신의 일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와이프의 생일까지도 비서를 두어 해결한다고 책에 써 놓았더군요

실천하는 사람이 있을줄이야 ㅎㅎ


벌써 독재가 패악질을 하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education/...711441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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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7

박정희가 친일파가 아니면 이완용은 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1.17.

아주 교육적이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17.
교육자의 의무를 다한 여교사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3.01.17.
이완용은 뭐가되야 하냐면 응응응 애국지사인가? 선구자인가? 아이씨 에라 모르겠다 외계인이었나보다 ㅋㅋㅋㅋ


그래 싸워라 싸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346/newsview...7093410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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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7

우리도 전쟁특수 좀 누려보자.

댜오위댜오는 중국 영토인데 미국이 일본에 줘버린 거.

이유는 중국을 고립시키기 위해서.

오키나와는 독립하는게 맞고 댜오위댜오는 중국관할로 가는게 맞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1.17.

아베가 결단하는 정치를 하겠다고 하던데

신호탄 한 방 날려주려나?

 



왜 노무현인가를 알게 하는 뉴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709340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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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7

서태지와 양현석이

지난 20년간 어떤 일을 했는지 생각해봐야 하오.

 

옛날에는 지금과 같은 제대로 된 소속사가 없었고 (지금 시스템도 문제가 많지만)

매니저라 불리는 깡패가 개인적으로 계약을 맺고 가수를 몸종부리듯 했소.

 

유진박이 얼마전까지 그런 과거 시스템에 속하여 착취당했듯이.

거액의 계약금을 주고 그 다음에 마음대로 착취하는 구조(포주가 매춘부에게 빚더미 씌우듯이)

 

그 매니저 뒤에는 방송사가 있고, 매니저는 다시 방송사나 PD의 노예였고.

사적인 주종관계로 형성되어 있었던 것. 권리 같은건 전혀 없고.

 

이런 시스템을 일거에 갈아엎은 사람이 서태지요.

 

무슨 말이냐 하면 대중들이 노무현과 같은 스타들에게 원하는 것은

시스템이 아닌 개인이 나서서 과감한 의사결정을 해주는 것이오.

 

근데 문재인과 안철수는 그걸 안했소. 할 낌새도 없었고.

의사결정 자체가 없었소. 그냥 입에 떠먹여주면 삼키겠다는 식.

 

이번 문제도 양현석이 있으니까 이런게 정리가 된다 말입니다.

양현석이 없으면 절대 정리가 안 됩니다.

 

국민들은 민주당을 연제협 비슷하게 보고 있습니다.

그 사람들 말도 일리는 있는데 뭔가 답이 안 나옵니다.

 

틀렸다는게 아니오. 출구가 안 보인다는 거.

세상에서 제일 깝깝한 사람들이 자기말이 맞다고 박박 우기는 자요.

 

말이 맞냐가 문제가 아니고 그걸 들어주는 귀의 고통을 고려했느냐이오.

말은 맞는거 같은데 말해서 고통을 주었기 때문에 일단 아웃. (그런거 즐기는 사람은 먹물밖에 없소.)

 

서태지가 저작권협회와 소송하여 승소한 것도 같은 맥락인데

저작권협회라고 나쁜 놈들 집단은 아니겠지만 뭔가 아리송하고 답이 안나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말만 많고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이오.

강한 개인이 나서지 않으면 절대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소.

 

특히 한국과 같이 고립된 나라들은 더 하오.

주변에 이웃나라가 많으면 상호작용에 의해 저절로 문제가 해결되는데

 

우리 옆에 있는 이웃나라들은 전부 꼴통이라서

특히 일본은 아직도 세로쓰기를 하는데다 띄어쓰기도 안 하고 있으니.

 

저런 보수꼴통들하고 무슨 대화를 하겠냐고요.

중국은 공산당이라서 말이 안 통하고, 북한은 한술 더 뜨고

 

러시아군은 아직도 양말이 아닌 발싸개를 쓰고 있고, (300년 묵은 발싸개를 이번에 폐지한다고.)

도무지 말이 통하는 넘이 주변에 없어.

 

상호작용 할 넘이 없으니 진도가 안 나가.

강한 개인이 정답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3.01.17.
오늘의 또 다른 뉴스

가수 서태지, 저작권소송 파기환송심서 승소
서울고법, 대법원 파기 취지와 달리 판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30116164209611

가요계의 교통정리는 이 두 사람이 다 하는듯요. 총대메고 힘든 일 도맡아서 하네요. 
후배 동료 가수들이 다같이 어울려 놀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주는 사람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3.01.17.
전송됨 : 트위터

강한 개인. 맞소. 

우리는 그 길로 가야 하오. 



카렌족이 목을 늘리는 이유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outdoor/trave...6135431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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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6

진짜 이유는 근친혼을 하는데 있소.

부족의 표지를 나타내려는 것이오.

 

목이 길어야 미인이라는 것은

외부인이 자꾸 질문하니까 귀찮아서 꾸며댄 대답일 뿐

 

목이 길어야 권위를 갖는 것은 맞지만 미인은 아니오.

대부분의 부족민 사회에는 부족의 특징을 나타내는 표지가 있소.

 

그 표지가 유지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여성들만의 집단이 완강하게 존재하기 때문이오.

중국의 전족은 원래 소수민족의 것이 청나라의 압제에 대한 반발심 때문에 퍼졌는데

 

그 역시 남성을 배제하고 여자끼리만 모이는 공동체의 결속을 유지하려는 의도이오.

즉 전족을 하지 않으면 공동체에서 배제되는 것이오.

 

부족민 사회는 가족이 희미하오.

왜냐하면 같은 부족은 원래 다 친척이고 가족이기 때문이오.

 

우리는 성씨가 다르고 얼굴이 다르기 때문에 가족이 있지만

저 동네는 모두가 성이 같고 얼굴도 같고 근친인데다 실제로 근친혼을 하므로

 

부족=가족이오. 그러므로 가족이 없소.

가족이 없으므로 남녀간에 대화가 없거나 약하오.

 

남자무리와 여자무리는 서로 다른 부족처럼 대하오.

남자가 여자곁에 갈 때는 남의 집에 가듯이 조심해야 하오.

 

그러니까 근친혼이 유지되는 것이오. 사촌도 남처럼 대하니깐.

그래서 점점 퇴행하여 모두 바보가 되는 것이오.

 

실제로 지능이 낮소.

우리나라도 8촌이 한 집에 사는 대가족 시절에는

 

같은 가족 안에서

남자파와 여자파가 서로 영역을 나누어 살았소.

 

대가족이 한 집에 살면 자연히 그렇게 되오.

부부가 같이 서로 협동하여 일한다? 도리어 방해만 되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여자그룹이 합세해서 쫓아버리오.

왜 여자공간에 침입하느냐 하고 매우 화를 내오.

 

여자들만의 비밀스런 분위기를 해치기 때문이오.

마찬가지로 남자의 사랑방에도 여자가 못 들어가오.

 

남녀차별이 아니래도 대가족을 하다보면

자연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소.

 



75세의 도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newsview?n...6203004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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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6

 

75세에 문학상 도전은 재미없고 독립영화제작 도전은 할만하오.

 

일본은 아직도 가로쓰기가 정착되지 않은 것을 보면

300년만에 발싸개를 퇴출하기로 한 러시아와 누가 더 보수적인지 경쟁할만 하오.

 

135824762850_20130116.JPG

러시아군 일부 부대에 남아있는 발싸개를 내년까지 양말로 완전히 바꾸기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1.16.

일본도 피시 보급으로 가로쓰기가 늘었소.

 

제가 예전에 일본인에게 들은 말

소설은 세로쓰기여야 하며

그 이유는 모르겠다고..

 

한문의 영향도 있겠지만

솔직히 가로쓰기가 읽기 편하오.

눈알은 좌에서 우로 움직이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17.
일본은 잡지도 세로쓰기...
예전에 이해가 안되었던 부분중 하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3.01.17.

일본은 아직도 띄어쓰기가 없다는데
참 깝깝한 민족이오.
이웃 치고는 도무지 도움이 안돼.



우리도 이런거 함 터뜨려 보세

원문기사 URL : http://vimeo.com/57148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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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6

독일의 어떤 22살 먹은 꼬맹이가 

혼자 작업해서 이걸로 헐리우드까지 진출하게 되었다고

 

세상의 수수께끼 중의 하나는 

왜 인류는 그럴듯한 외계인의 모습을 디자인하지 못하느냐이오.

 

기껏해야 H.G 웰스의 문어 외계인, 

귀가 소귀인 요정, 골룸, 팀 버튼의 화성인 정도이며


대부분의 외계인은 인간과 큰 차이 없소.

눈을 크게 하고 입을 작게 한 정도.


H.G 웰스도 그냥 문어의 모습을 베낀 거고 그다지 설득력 없음.

 

1) 납득이 되는.. 제대로 된.. 잘생긴, 그러면서도 인간과 전혀 다른 외계인 모습을 디자인하라.

2) 납득이 되는.. 우주선을 디자인하라. 비행접시는 설득력 없음. 공기저항 등 최악의 디자인.

3) 납득이 되는 외계인의 로보트를 디자인하라.(대부분의 로봇은 미사일 한방으로 격파가능)

  

이 세가지만 성공해도 떼돈을 벌듯.

인간과 다르게 디자인하려면 베르베르의 개미집단을 참고하여

 

여왕외계인, 수컷외계인, 일꾼외계인 등이 한 세트로 되어

자웅동체를 이루는 외계인을 디자인하면 되오.


이걸로 원초적인 차별을 해버리는 거.

외계인의 성은 남성, 여성, 여왕성, 노예성, 무성의 다섯개로 하면 적당.

 

이 작품을 완성한 독일청년은 거미와 뱀의 모습을 참고한듯.

제가 보기엔 그다지 참신하지 않소.

 

저 정도 허접한 수준으로 헐리우드에서 먹힌다면 우리는 더 나은 걸로 할 수 있겠다 싶소.

질의 차별화가 중요하오. 상부구조로 올라가서 원초적인 차이를 드러내면 매우 쉬워지오.

예컨대 신체를 확대 축소할 수 있다든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7]以人爲先也   2013.01.16.

이 외계인의 모습은 스타크래프트 프로토스에서 그다지 나아가지 못한 것 같습니다.

스타크래프트가 처음 나온 것이 1998년이니까 벌써 15년 전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17.
파라오 가면과 코브라 도마뱀을 믹싱 한듯... 결론은 이 시놉시스에 나오는 생명체는 도마뱀이 모델인듯..
인간이 나체일때의 연약한 피부 단면이 이 생명체에게도 적용된듯.
그리고 얼굴 표정도 선해보임. 이러한 약점이 상대적으로 지능이 높은 종족임을 나타내고 있다고 보임.


중국여행이나 해야겠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newsview?n...616123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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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6

제가 또 한 비석 하는데.. 비석이나 찾으러 다닐까.



레미제라블의 히트 이유

원문기사 URL : http://magazine.movie.daum.net/w/magazin...cutId=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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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6

한국에서 이런 영화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오. 그게 가장 중요한 이유.

나머지는 대략 쓸데없는 소리. 한국인들은 프랑스 혁명에 대해서 잘 모릅니다.

근데 풍문은 조금 들었습니다. 잘 모르고 조금 알때 가장 반응성이 좋습니다.

 

안쪽의 의미를 보지말고 바깥쪽의 맥락을 봐야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이성광이성광   2013.01.16.

배경이 똑 같소.


한국은 5년째 레이제라블을 찍었고, 다시 5년 동안 레미제라블 시즌2를 찍어댈 것.


170년 전 프랑스, 배우는 서양인들, 그런데 내용은 우리네 사는 꼴.

프로필 이미지 [레벨:4]고다르   2013.01.16.

대선에서 패배를 맛본 사람들이 힐링을 하기 위해 이 영화를 봤다는 소리는 개소리. 이런 영화보고 힐링인지 머시기인지 될 정도라면 애초에 대선결과에서 스트레스 같은 거 전혀 안받을 사람. 그냥 재미있으니까 봤겠죠. 저는 뮤지컬 영화 안좋아해서 보고 싶은 맘이 없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3.01.16.

다른 사람들이 보니까 따라서 보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1.16.

그것도 이유가 되겠으나, 먼저 본 사람들이 꼭 보라고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이겠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3.01.16.

아침, 눈뜨자마자 후다닥! 아이들 데리고 함께 본 영화, 뭐 아이들이야 안 물어봐서

잘 모르겠지만(별 생각 없이 보았을 수도 있겠으나) 저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좀 지루함이 있나 싶었는데 그 뒤로 완전 몰입! 영화가 끝났는데도 더 하면

안되나하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던 영화.

 

아는 분들께 자연스레이 추천하게 된 영화.(봐라, 마셔라, 들이 부어라, 그렇게는 말하지 않았음... ^^)

그런데 이 분들, 반기는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아마 보았으리라 생각하는데 뭐 안 봤다고해도 괜찮고...^^

완전 몰입해서 보았던 영화인지라 또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히 들었지요.

 

영화를 보고 난후, 서점에 가서 레미제라블 책을 여섯권이나 신청해서 가져 다 놓았습니다.(나의 병...^^)

영화를 보고 나서도 뭔가 또 재밌는 일이 있다는거.(자꾸 재밌는 일을 만들어서 죽기 살기로... 요즘...^^)

 

아이 옆에 나이든 남자 분이 영화를 보았는데('오, 나이드신 분이 이 영화를 보러 오셨네!'하며

모르는 분이었지만 그냥 반가움이 들었음)) 근데 중간에 보니 어라, 보이지 않았음.

(아마 지루해서 보다가 나가신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3.01.16.

아내랑 이 영화를 보고,

앞으로 레미제라블 지루하다는 사람이랑은 상종하지 말자고 다짐.

 

19세기 프랑스를 재현한 리얼리티, 배우들의 가슴 절절한 연기,  인간다운 삶을 위해 투쟁하는 민중.

뭐 하나 뺄 것이 없는데 지루하다니.

ㅋㅋ 아마 레미제라블이 무슨 각종 특수 장치로 무장한, 숨돌릴틈도 없는

 추격 액션 헐리우드 울트라 슈퍼 블록버스터 액션 무비인줄 알았는가봐.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3.01.16.

일할 때 클래식을 틀어놓고 일을 하면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서 일이 잘 되는데,

그중에서도 베토벤의 음악을 좋아합니다.

사람들은 베토벤의 운명을 많이 들어서 그의 음악이 격렬할 것이라고 얘기하지만

그의 음악 중 봄이나 로망스를 들으면, 그의 음악이 그렇게 부드러울 수가 없습니다.

사람의 희노애락과 전원을 어떻게 그렇게 음표로 잡아 낼 수 있는지 감탄하지 않을 수 없는

베토벤도 가슴에는 혁명을 품고 살았습니다.

파리가 1789년 시민혁명으로 첫 공화정이 들어서는 혼란 스러운 상황이 지속될 때

베토벤은 나폴레옹을 주시했고

그를 위한 영웅적인 곡을 쓰고 곡의 이름을 나폴레옹으로 붙이려고 하다가

나폴레옹이 다시 황제정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크게 실망하여

곡이름을 쥬피터로 바꿉니다.

파리도 진정으로 공화정이 들어서기까지 100년이 넘게 헤멨던 것 같습니다.

이런 걸 알고 있었기에

영화를 보는 내내 안타까우면서도 이번에도 또 기다려야 하는 구나하는 서글픔도 들고

영화를 보는 내내 복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참고로 모차르트도 혁명가 였습니다.

루이 16세의 부인 마리 앙뜨와네뜨가 살던 합스부르크 궁전에서 연주회를 갇기도 했던 모차르트는

연주여행을 다니면서 신분의 장벽을 느끼고 극복할 수 없게 되자

오스트리아의 시민이 아닌 세계시민으로 살기위해 단체에 가입합니다.

그 단체 또한 그 당시 빈의 진보적인 단체(이름이 잘 생각 안남) 였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17.
뮤지컬 영화로 나온 거 CD로 소장하고 있는데...
ㅠㅠ...시간이 안되서 영화를 못 봤음...
대화에 끼어들고 싶어도 예전거랑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몰라서 못 끼어들겠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17.
다시 살펴보니...
소장 DVD는 레미제라블 10주년 기념 콘서트네요.
그럼 한 2년전정도 그 무렵 본 뮤지컬 영화는 다운받아 봤다는 것인데... 몇년도에 나온 뮤지컬 영화인지는 모르겠다라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3.01.17.
다시 검색해보니 1998년도 것이오.
이번에 나온 레미제라블은 그때와는 어떻게 다른지 점점 더 기대가 되오.
98년도 버전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보는 것도 나름 좋을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3.01.17.

오프닝 자막에서 26년만에 왕이 다시 돌아왔다에서 100% 감동받고 시작함. 




기적은 있다

원문기사 URL : http://sports.media.daum.net/basketball/...607011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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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3.01.16

그러나 기적을 현실화 시키는데는 약간의 순발력과 재치가 필요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3.01.16.

확율을 우아하게 높여놨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