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같은 겁니다.
일부 정신병자는 약자를 공격합니다.
정신병이라는게.. 누군가 나를 해치려 한다.. 이런 망상을 하는 거죠.
그래서 화가 나는 거죠.
근데 약자를 보면 더 화가 납니다.
호랑이에게 먹이를 주면 굉장히 인상을 씁니다.
생닭을 물에 던져주면
호랑이가 화난 표정으로 달려드는 사진이 많죠.
보통사람 - 상대가 잘못했기 때문에 화가 난다.
미친넘들 - 화가 난다. 이유를 찾아보자. 상대가 뭔가 잘못했겠지.
일부 정신병자는 원래 약자를 보면 이유없이 화가 납니다.
정신병자 아니라도 그럴 수 있는데 정상인은 이성으로 조절되고 있는 거죠.
자기보다 강한 사람이 나타나면 화가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자기도 모르게 생글생글 웃게 되죠.
이유대는건 핑계고 이유는 미친 거죠.
그런 분위기를 조장하는 일베를 처단해야 합니다.
원래 보수꼴통은 다 미친 거에요.
트럼프 지지자들도 화가 나 있는 거죠.
자기보다 약자인 히스패닉과 흑인과 무슬림을 봤기 때문에.
약자를 보면 이유없이 화가 나는 겁니다.
조선족을 보기만 해도 화가 나는 사람 실제로 있습니다.
백인을 보면 갑자기 입을 헤벌쭉 하고 미소를 짓죠.
결론적으로 인간은 약자를 보면 이유없이 화가나는 본능이 있으며
정상인은 이성으로 이것이 조절되고 있으며
미친 넘은 이것이 조절되지 않으며
정상인도 이것이 조절되어야 하는 문제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면
미친 넘과 똑같이 될 수 있으며
그러므로 대대적으로 캠페인을 해서
당신이 약자를 보고 화가 났다면 정신병 초기증세다 하고 말해줘야 하며
여성이나 소수자가 사회로부터 보호받고 있으므로 약자가 아님을 말해줘야 합니다.
즉 어린이를 보고 약자라고 여겼는데
알고보니 부잣집 도련님이었다면.. 약자가 아닌 거죠.
즉 교육이 잘못되어 일베가 나타난다는 거.
예컨대 지하철에서 구걸하는 장님을 보고 약자라고 여겼는데
알고보니 조직되어 있더라. 건드리면 수십 명이 몰려온다.
이렇게 되면 안 건드리죠.
벌이 약자인줄 알고 손바닥으로 잡으려다가
된통 쏘이고 나서 정신차리는 것과 같죠.
이 따위,
재벌-업체들 망해[?] 가는 걸 보면서
내가 슬퍼지지 않는 건?
나라가 희망적으로 더 잘 되어 가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