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재보선 지지율 여론 조사

원문기사 URL : http://joongang.joinsmsn.com/article/614...l?ctg=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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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4.18

꿈속에서 좋은 꿈을 꾸긴 꿨는데 기억이 안나더라구요.

그런데, 이 기사 보고 기억이 났더랍니다.

 

꿈속에서 유시민를 만나서 너무 반가워서 악수하고

이봉수 후보의 지명도가 약해서 걱정이라고 하소연하던 기억이...

 

재보선 승리의 기세를 2012 총선으로 이어가길!



남은 임기 알려주는 앱

원문기사 URL : http://www.fnnews.com/view?ra=Sent0901m_...DateDay=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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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2011.04.17
전송됨 : 페이스북

 괜찮을거 같은 앱 아이디어좀 내봐요.  될일이면 누가 만들어도 만들테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7.

아직도 많이 남았구나. 쥐가 이 산천 갉아먹을 날들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17.

쥐의 남은 수명을 알려주는 앱은 없나? 무쟈게 궁금하네.



구조론은 옳다

원문기사 URL : http://goo.gl/50uc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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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  2011.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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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언어의 기원 http://goo.gl/50uc9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약 6천 개에 달하는 현대어가 모두 5만~7만 년 전에 초기 아프리카인이 사용한 고대언어에서 유래된 것일 수 있다고 한다."


할매를 부탁해

원문기사 URL : http://j.mp/f21i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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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5

싸구려 쓰레기지만 미국에서 팔려. 왜? 미국도 쓰레기니까.

 

상식있는 인간이라면 쓰레기에 대해서는 분노할줄 알아야 하오. 쓰레기라도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무협지 독자들은 인류의 집단지능 네트워크에서 배제되니까. 즉 인간취급 못받는다는 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5.

"김치냄새 나는 '클리넥스 소설의 싸구려 위안"

아주 적절한 표현이구만 뭐. 생김치도 아니고 쉰김치.

그 양반 소설은 오래 전에 몇구절만 읽고 아예 쳐다보지도 않았소.

쳇. 미국도 쓰레기를 알아보는 이들이 있구만.

신경숙씨 출판기념회 인터뷰도 가관.

에구... 챙피해서.... 정말.

애초에 자존심이 없는 문학이

무슨 한국문학의 자존심을 대표한다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5.


우리나라는 남자들의 작품이라 해도 대부분 지식인의 같잖은 자기 연민이 많소. 푸념이나 하는 소리. 칼럼이나 영화평이나 이런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오마이뉴스에 드글드글한 거. 그런건 기본적으로 3류요.


입만 열었다 하면 자본 어쩌구 하는데 그 자본 반대편에는 불쌍한 지식이 포지셔닝 하고 있는 거고, 따라서 칼럼이든 소설이든 평론이든 자본타령 나왔다면 이미 실패, 더 볼것도 없소.


창의성이 없으면 그것은 아무 것도 아니오. 전혀 예술이 아니오. 전위가 아니면 작품도 아니오. 앞서 있지 않으면 발명이 아니듯이, 앞서가지 않으면 문학이 아니오. 문학 아닌 것으로는 백만권을 판들 안쳐주오. 개똥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15.

아직도 우리 국민 다수가

오래된 식민지 역사에서

못 벗어나고

안 벗어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일본에 감사하다는 뉴라이트 패거리나

우리 땅 독도를 우리 땅이라 말도 못하는 욘사마 배용준이나

상황에 안 맞게 구역질나게 읍소하는 그 누구들

이 모두가 식민지 노예들의 자세 아닌가 ?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17.

중학교 때 까지 무슨 소설 작가 라고하면 엄청 대단한 사람인 줄 알았지.

고등학교 들어간 후 부터 국내 왠만한 소설은 다 읽어보고 코웃음이 났다. 이 정도 수준으로 뭘 하겠다는 얘긴지... 김진명, 공지영, 양귀자 등... 찌질거리는 이야기... 


고딩시절에 그나마 재미있게 읽은 것은 <불멸의 연인> 이건 영화로 봐도 재미있었다. 군대가니까 평소에 소설은 안읽던 녀석들이 죄다 <아버지>, <가시고기> 따위를 읽고 "감동적이야" 라고 하는 말을 듣고 역겨움이 밀려왔다.


요즘 나온 소설도 마찬가지. 소설을 제대로 읽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가끔 대형 서점에 가서 소설 첫 페이지만 봐도 "이건 아니야..." 라는 생각이 바로 든다. 한국 찌질 소설류는 상대성. 절대성의 소설이 없다. 그래서 감동이 없다.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서 콩밥

원문기사 URL : http://is.gd/LlZVo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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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4.15

먹는 모습을 생각하니 한폭의 아름다운 풍경화를 연출하고 있구려.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5.

그들이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그림이구려.

콩밥먹는 가족.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4.16.

요즘도 그 곳에서는 콩밥 주남요.

그 때쯤이면 떡방아간이 마이 바쁘겠소.

떡 대신 김밥을 돌려야할지도 몰것소.



카터 방사능 피폭되어도 멀쩡

원문기사 URL : http://j.mp/dPae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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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5

방사능 피폭위험을 과장할 필요는 없소. 물론 확률로 나타나는 보이지 않는 위험이 더 큰 문제. 


체르노빌 방사능 메기도 사실무근으로 확인되었소. 방사능과 무관하고 러시아에는 원래 5미터짜리 대형메기가 널려있다고 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15.

왕 큰 지렁이도 사실이 아니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5.

당연히, 호주에는 그 사진의 대왕 지렁이가 버글버글 하다오. 사진 속의 인물은 유명한 야생인

 

http://blog.naver.com/zatino?Redirect=Log&logNo=11010685970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3&aid=0000020775

 

방사능으로 거대동물이 생겨난다면 인류의 식량난도 해결?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5.

'헐크' 영화를 너무 봐서들 그런거 같소.ㅎㅎㅎㅎ

감마선~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15.

중앙일보네요



마늘밭. 김제의 새로운 관광자원

원문기사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00001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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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snow  2011.04.14

김제 마늘밭. 전국에서 방문객 발길이 이어져~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4.15.

산천어 축제보다는 마늘밭 지폐캐기 축제가 더 인기를 끌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5.

ㅋ 오만원짜리 몇개 묻어놓고 그 마늘밭 입장료 만원씩만 받아도 대박이겠소.ㅎㅎㅎㅎㅎ

 



오늘은 무슨 날?

원문기사 URL : http://j.mp/dTDN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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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4

설탕 왕창 넣고 미풍 왕창 넣은 옛날 짜장을 먹고 싶소. (옛날 짜장집에서는 미원도 아까워서 미풍을 쓴다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4.14.

사진에 나오는 머슴아들 패션을 보니, 프로그램 개발자들이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14.

500원짜리 짜장 정말 맛있었소.



김웅용의 진짜 IQ는?

원문기사 URL : http://j.mp/egQeI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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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4

협력은 한가지 장점을 가진 사람을 모아 최고의 팀을 만드는 것, 경쟁은 한 가지라도 단점을 가진 사람을 배제하는 것, 경쟁이란 것은 원래 관료를 선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개념이오. 관료가 단점이 있으면 반드시 사고를 치니까. 진정한 창의는 반드시 협력에 의해서만 얻어지오.

 

김웅용 IQ가 210이란 것은 그냥 적당히 점수를 준 것이고 실제 IQ는 알 수가 없는 것, 그러므로 세계 IQ순위는 아무 의미가 없는 헛소리. IQ는 일정한 수치 이상은 측정하는 방법이 없소. 결정적으로 어휘력과 같은 부분은 제대로 측정이 안 되는 것. IQ는 IQ문제 내기 쉬운 부분만 측정할 뿐이오. 그것은 주로 산수추리 아니면 공간지각.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4.

한가지 장점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최고의 팀~  이거 정말 생각만 해도 멋진 그림이요.

이거만큼 재미있는 곳이 어디있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4.

개인의 실패가 아니라 재능을 모아 쓰지 못하는 사회의 실패를  전체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는게 문제.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1.04.14.

'들어줄 사람이 없었다.' 공감가는군. 제발 좀 놔두란말이야라는 말로도 들리고. 꽤나 똑똑한 사람들이, 조로하는건, 사회가 가진 낭비.  개인이 행복하다니 그마저는 다행.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1.04.15.

꽤나 똑똑한 인도엔지니어들이, 회사에 들어가면 조로. 더이상의 일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그건, 인도 젊은이들만의 문제는 아닌듯.

 

GE에서 Ecomagination이라는걸 하는데, 녹색혁명이나 운운하면 헛소리. 과학기술이 끝났다고 하면 GE에게 놀아나는꼴. 물질생성과 물질을 간섭하는 방정식들은 계속 발전하고, 그걸 시물레이션할수 있는 기기들은 컴퓨터의 발전으로 획기적으로 증가하고, 하지만, 사회가 그 진보를 받아들일 준비를 안하니, ecomagination을 들고 나온것.

 

삶에 대한 자각. 깨달음. 공유. 외부가 아닌, 스스로의 자각.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15.

아이큐 검사 결과에 따라

좋아라 나빠라 했던 우리나라 사람들

으흐...



동물들의 생쇼.

원문기사 URL : http://j.mp/eD5O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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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4

이 이야기를 한 넘도 동물, 이걸 보도한 넘도 동물. 동물이 동물을 욕하고 동물이 동물의 생태를 보도하니 할 말이 없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4.

자랑하려는 건지도 모름.  왕국이라잖아.

지오그래픽TV 다큐멘터리 찍어달라고.

(실제로 쟤들은 자기들이 동물에 왕국에 들어가 살아있다는 걸 자랑으로 여김.

 자칭 왕의 종자들이라지 아마~  근디 인간이 아니라 똥물 종자라서 그렇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15.

동물보다 못한 놈들



정신이 외계로 날라갔나봐...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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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란도  2011.04.13

표가 무섭긴 무섭다. 갖은 핍박을 자행할 때는 언제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1.04.14.

사진이 아주 좋은 자료구료^^    잘못된 큰절올리기의 표본으로 앞으로 10년간 써먹을 작정이라오.



신라호텔 한복은 안돼.

원문기사 URL : http://j.mp/h7tML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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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3

기모노는 돼?


프로필 이미지 [레벨:4]신과 하나됨   2011.04.13.

나날이 기가 막혀지는 대한민국이오.

 

http://news.nate.com/view/20110413n01117?mid=n0411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13.

기모노는 되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678612

자위대창립기념 행사라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13.

신라호텔 정체성이 기모노였나...

미학보다는 실용성을 선택한다는 말...? 웬지 고급호텔의 이미지와는 안맞는 마인드 같다는..퍼진 드레스도 안되겠네...

결국 산업사회의 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정신세계를 지향하는 것인가...?



정신없는 탈세범

원문기사 URL : http://news.nate.com/view/20110413n0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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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3

무국적자는 그냥 쏴서 없애버리고 전재산 압류할 수도 있다는 전제 하에 세금제도가 만들어진다. 왜 모르는지. 친일재산 환수도 같은 원리에 의해 작동하는 것. 


만약 이건희가 무국적에다 세금을 어느 나라에도 안 낸다면 그냥 쏴버리고 전 재산 압류해도 할말없는 것. 재산이 많을수록 해적단이 결정하는 목숨값은 올라가고 비례하여 국가가 그 목숨을 보호해주는 비용도 올라간다는 거. 애초에 국가의 조직원리가 해적단에 대한 대항원리에 의해 탄생한다는 거.


'내돈 내벌어서 내쓰는데 니가 왜 간섭이냐'.. 이건 미친 넘 헛소리.

'니돈 니벌어서 니쓰는대 내가 왜 안뺏냐? 당연히 뺏지'..이게 국가의 탄생원리.


국가는 세금을 안 걷는게 더 이익일 때만 세금을 안 걷는다. 너무나 당연한 진리. 국가든 조직이든 사회든 공동체든 모든 존재하는 것은 '네가 이렇게 하면 나는 이렇게 한다'는 대항원리에 의해서 조직된다. 이 탈세범이 탈세를 정당화 하려면 마땅히 대항수단을 갖추어야 했다. 


물론 일본국적을 획득하고 일본에 세금을 내면 그것이 대항수단이 된다. 일본이 한국에 항의할테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4.14.

원본기사가 언론사 요청으로 삭제되었대요. 무슨 기사였는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15.

선박왕 탈세범 권혁



오세훈 봄나들이

원문기사 URL : http://j.mp/i2fvp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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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3

저거 10만원 주면 내가 철거해줄텐데 철거비용만 200만원. 고물아저씨에게 전화 한 통만 하면 끝.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4.13.

졌다 졌어.



날개없는 선풍기

원문기사 URL : http://news.nate.com/view/20110412n12349?mid=n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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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2

결국 15배의 바람을 낸다는 말은 사기였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3.

더 시원하다는 건 처음부터 믿기 어려웠소.

ㅎㅎㅎ 시원한건 디자인과 아이디어~

쬐끔 바람성능이 기존 선풍기보다 떨어진다해도~ 너무 비싸지만 않다면 샀을텐데~

 

 



일본 원전사고 7등급 확인

원문기사 URL : http://j.mp/ekGM7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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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2

처음부터 7등급이었는데 일본이 속인 겁니다. 공산주의에 대한 반감으로 체르노빌 사고로 수만명 죽은 것처럼 국제사회가 거짓말을 했기 때문에, 체르노빌 사고와 같은 7등급이라고는 차마 말을 못한 거죠.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고..체르노빌은 59명 혹은 65명 정도 죽은 거고 수만명이 죽었다고 말하는건 러시아에 대한 편견이 작용한 것.. 이번 사고가 더 큰 재앙일지도 모릅니다. 


이런건 보이지 않는 피해가 더 크기 때문에 사망자 숫자로 논하는게 무의미하죠. 단순 사망자 숫자로 보면 이산화탄소를 내뿜는 화석연료가 더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인류의 문제해결 능력입니다. 문제를 문제로 인정해야 문제해결능력이 생긴다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12.

끝없는 사기질

끝은 죽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1.04.12.

좀 다른 이야기이지만, 60년대까지, 일본의 학술 논문은 세계를 주도했습니다.

그게, 메이지의 정신을 이어간거죠...본질은 자수성가시대의 세계화.

 

보수화의 극을달하면서, 토목시대로 넘어오고, 여기 핵발전소까지 옵니다.

어디로 갈지는 모르지만, 이대로의 일본은 안됩니다.

 

신의 입김을 목도하는군요.



한심한 민주당

원문기사 URL : http://j.mp/gZXY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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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2


어차피 이렇게 되게 되어 있는 것을 가지고 뭐하러 쓸데없이 헛힘을 쓰고, 감정 상하고, 그 때문에 생색도 못내고, 그러는지 원. 바보인가? 지금 순천에서도 기괴한 꼼수 부리고 있는데 이게 다 당에 어른이 없어서 그런 것이다. 학규같은 거지새끼 데려와서 잘 하는 짓이다. 어휴!


출마는 이봉수가 했지만, 실제로는 천호선부터 문재인, 김정길, 이해찬 등 장관급 인재 20여명을 대표하고 있다는 사실을 민주당은 그렇게도 모르는가? 민주당이 참여당을 갈구는 것은 결국 이들 장관급 인재 20여명을 사람 취급 안 하는 거고, 그만큼 에너지를 위험한 곳에 쌓아놓는 거고, 그게 굴러다니다가 쏠리면 폭탄처럼 터지는 거고. 


민주당이 참여당을 대접하고 유시민을 야권 대선 주자 1위로 대접해야 이해찬, 김정길, 문재인, 천호선, 김두관 등이 저절로 살살 민주당으로 쏠리는 것이다. 이것이 정치의 자연스런 법칙. 유시민을 괄시하면 이들은 더 멀어진다. 민주당 이놈들은 기본적으로 산수가 안 되는 놈들이다. 1+1=2 이거 안 되남?


남자가 여자를 꼬셔도 먼저 관심있는 여자와 항상 붙어다니는 짝꿍을 대접한다. 그러면 여자와 짝꿍이 분열되어 빈틈이 생기고 그 빈틈을 파고드는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12.

대갈빡이 욕심으로 가득찬 정상이 아닌 미친 쥐들이니 탄핵하고 사람죽이고 거지새끼랑 놀겠지요

사기도 머리가 돌아야 치는데 머리가 잘 돌지를 않으니...ㅉㅉㅉ

사기하면 일본쥐명바기가 종결자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12.

갑자기 똥영이의 쭈그러진 죽상이 생각나네 항상 죽상

똥영이 뒤에서 명바기가 태엽감고 있는 것 같다



일본은 없다. 희망이

원문기사 URL : http://j.mp/gtcn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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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1
 
이사하라 망언록
 
 
• 할수만있다면 히틀러가되고싶다

• 한일합방은 조선인의 총의

• 북한이 중국에 통합되는 것이 최선이고, 한국이 반대할지라도 결국은 자신에게 이익이다.

• 중국인은 흉악범죄를 일으키는 유전자가 있다

• 난징대학살은 중국인의 거짓말

• 토쿄에선 삼국인(한국,북한,중국)이 범죄를 일으키고 다니며 유사시엔 그들을 제압할 훈련을 해야한다.

• 베이징올림픽은 히틀러의 베를린올림픽과 비슷하며 보이콧해야한다

• 한국 식민통치는 부드러웠고 공평했다 

• 할머니가 사는건 인류문명이 가져온것중 가장 유해한것. 생식능력을 잃은 여자가 사는건 무의미한일이고 심각한 폐혜를 초래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1.

일본이 보수화 될수록 한국도 영향을 받아 보수화 되는 것은 명백함. 일본의 보수경향은 주변국이 민폐가 확실. 북한, 중국도 민폐.

프로필 이미지 [레벨:2]영산홍   2011.04.11.

원전 수십기를 싸질러 놓은은 건 자민당이지만 민주당이 덤탱이 ㅜㅜ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1.

어젯밤에도 역겨움에 체해 토했는데 또 토할 것 같다.

체력단련에 힘써야지.....

일본인이 아닌 걸 다행으로 알아야 하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12.

이명박 이건희 신격호가 잘 사는 이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12.

일본은 2차대전 이후로 그동안 특별히 국제 사회가 간섭(관여)해야할 명분이 없었고, 일본사회를 선진사회 혹은 모범(?)사회로 통칭하였기에 일본의 모순이 드러나지 않았던것.

그러나 일본사회는 세계적인 시류를 타고 그냥 쭉 흘러오다보니 뭔가 그럴듯 해 보였던 것..

그러나 일본사회는 본질적으로 바뀐게 없었다는 것. 단지 경제력과 기술(?)로 포장되어 일본사회의 본질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던 것. 겉에 모두 주눅이 들어서 알아서 기어왔던 것.

특히 한국은 잃어버린 시간의 겝을 메꾸느라 그저 일본을 쫒아가기 바빴던 것이나 이번에 지진으로 인해 일본사회를 다시 들여다 볼 수 있게 된 것.

일본사회가 세계에 노출이 되어버린 것. 현미경과 돋보기를 들고 일본 사회를 다시 볼 수 있게 된 것.

그 자체가 일본에게는 치명타가 된 것, 일본이 100년전과 달라진 것이 없었다는 것에서...

한편으로 인간 자체는 이렇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것에서 어떤 원시성도 느껴지지만...

또 한편으론 인간 개개인들이 수준이 높아진다 하더라도 공동체의 수준을 향상시키지 못하면 진보했다고 할 수 없는 것이라는 것도...

일본인 개개인들이 세계적 수준을 가졌다 한다 할지라도 일본의 공동체 수준을 끌어 올리지 못했으므로 역시 일본은 100년전에서 별로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

일본인들의 모순은 그들 사회의 공동체에 너무 종속되어 있다는 것. 그 종속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 그리고 그 종속이 정치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는 것. 일본인들 스스로 이 상황을 보아도 자신들이 무엇을 하고 살았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까...? 일본인은 천년전의 쓰나미도 그 방식으로 극복해 내었을 것이나...인간은 대체로 어려우면 협동을 하게된다고 보는데 ...그 자체만을 가지고 인간의 철학이 향상되었다고 보기는 무리가 있을 듯...

 

일본사회와 정치가 보여준 사례로 인해서 선진국의 수준이 사실은 생각보다 높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것과, 인간이 그렇게 크게 진보한 것은 아니라는 것에서 단지 과학과 통신의 발달이 인간을 조금은 포장해 주었다는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드러난 사실이 인간을 진보하게 한다는 것과 동시에 공동체 수준이 향상되지 못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상승하지 못하면 공동체의 수준이 낮아지므로 결국 그 안에 있는 인간은 결국 진보했다해도 진보하지 않은 것과 같게 되는 것. 

그래서 인간의 진보는 공동체의 진보를 이루어내야만 하는 필연성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되네요.

아무래도 일본 사태를 보면서 가장 크게 깨달은 이들은 한국인들이라고 생각되네요.

^^; 클났네..가뜩이나 일본과 중국을 무시하는 한국인들 습성이 더 견고해지게 되었네요. 한편으론 자신감이겠으나 이것이 한국사회의 성숙과 깨달음으로 연결되어 정신적인 성숙이 일어나기를 ...... 

 



정답 좀 알려주

원문기사 URL : http://j.mp/e0nH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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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1

통념상으로는 2가 맞는거 같은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11.

288 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1.

왜 288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11.

*는 생략 가능하오.  사칙연산 순서는 첫번째 ( )  두번째 * / 순서대로 먼저 세번째 + - 순서대로요.

해서 48/2*(9+3)=24*12=288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11.

댓글 확인 후 2

생략된 곱셈을 먼저.

프로필 이미지 [레벨:2]윔블던   2011.04.11.

생략되었다고 우선권을 갖지는 않습니다.

 

곱셈과 나눗셈이 연달아 나올 경우 해석에 오해의 여지가 많은데

대부분의 사람들과 계산기들은 왼쪽부터 순서대로 연산하는 규칙을 따릅니다.

 

물론, 이 규칙이라는 건 머리 속에 든 연산을 쓰는 기호로 표현하고

다시 쓰인 기호를 머리 속으로 옮겨 오는 "해석" 과정에 관한 일종의 문법이며

수학 많이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 합의를 통해 관례로 굳어진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11.

나열된 차례대로 계산하면 288 ...나눗셈 -> 곱셈 -> 덧셈

해결 순서대로 계산하면 2..........  덧셈 -> 곱셈 -> 나눗셈

                                                           곱셈 -> 덧셈 -> 나눗셈

.............덧셈과 곱셈은 순서에 별 상관이 없는 듯 하오.

.......보통은 가로안의 것을 간략하게 해결을 먼저 하기 때문에...2는 가로안의 것을 해결하는데 사용하는 것이 편리한듯 하고, 그리고 나눠 버리면 될 듯하오. 아무래도 덧셈과 곱셈이 친하고, 나눗셈과 뺄셈이 친한듯하여...경계를 가른다 하면..나눗셈에서 나눠서 계산하는 것이 더 합리적인 듯...  48은 이미 정리되어 있으니 2(9+3)를 하나로 묶어서 간략하게 정리를 먼저해주고 나누면 되지 않을까...하는데....

 

그런데..288은 나눗셈 기호를 무색하게 할 정도 숫자가 커져 버렸으니...나눗셈이 아니라 곱셈이 되어버린 듯..^^;...뻥튀기가 되었네요. 만약에 이 두 계산법으로 무엇인가를 건축하거나 만든다면 어떤 차이가 날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1.

공학용 계산기에는 error라고 나오고 구글계산기에는 288이라고 나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1.

중요한건 일관성이 지켜지고 있는가이오.

*를 생략했는데 이걸 다른 계산에서, 예컨대 파이라든가 sin이라든가 따위에 

공통적으로 이 규칙을 따르고 있는가이오.

*를 생략한건 이유가 있을텐데 의도를 가지고 생략했느냐이오.

상식적으로 보면 *를 생략한건 먼저 계산하라는 의도가 아니겠소?

48/2(9+3)에서 괄호안을 먼저 계산하도록 되어 있으니

괄호안이 12이므로 2(12)가 되는데 이 경우 괄호가 필요없으므로

48/24가 되고 따라서 2가 되는 것이며

그게 아니라면 그에 따라 괄호를 씌우든 *를 넣든 해야할거 아니냐 말이오.

어쨌든 공학용 계산기에 error라고 나온다면 문제가 있는건 분명하오.

그냥 288이다 먹통들아 하고 화낼 일은 아니라는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1.

어쨌든 '내가 맞다 이 먹통들아' 하고 화내는 사람들은 공학용 계산기 에러부터 바로잡고 와서 큰소리쳐야 할듯.

계산기 에러를 발견했다는 사실 자체가 중요한 성과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11.

http://ruliweb.daum.net/ruliboard/read.htm?num=837573&table=cmu_yu02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11.

링크된 곳의 얘기는  2 앞에 중괄호가 빠졌기 때문에 2를 괄호를 해결하는데 쓰는 것이 아니라 48을 나누는데 먼저 쓰인다는 얘기인것 같네요.

 

하지만 중괄호가 없다해도...

보통 괄호를 해결하면. 2(9+3) -> 2(12) ....바로 곱셈으로 연결이 되어 버리기에...곱셈을 먼저 해결해야 되기에 24가 나오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11.

생략된 * 먼저라고 말하는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4.11.

48/2(3+9)에서...


48/{2(3+9)}와 (중괄호를 넣어 준 것과)
48/2*12라는 수식(중괄호 없이 곱셈부호 넣어준 것과)

 

...원 문제에서는 곱셈부호가 생략되어 있고, 보통 괄호 바로 밖에 있는 것은 모두 곱셈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그것은 괄호안의 것을 괄호 밖의 것과 곱해주라는 의미인데... 그러면 덧셈먼저 그 다음이 곱셈 그다음이 나눗셈이 되는 것이 아닐까요? 굳이 원 문제에 곱셈부호를 넣어서 나눗셈과 덧셈을 대치시키고나서 곱해주는 이유가 뭘까요?

만약에 곱셉부호를 넣어준 방식대로 게산한다면 48/2*9+3  이렇게 괄호를 넣지 않아도 288이 나오게 하는데에는 아무 하자가 없는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4.11.

이런 시국에 박현천 님은 어디에 계신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1.

자꾸 2다, 288이다 하고

목청 높이는 사람은 본질의 이해가 안된 사람임.

 

중요한건 일관성.. 과연 다른 계산할때도 일관되게 그렇게 적용을 하느냐.

그렇다면 계산기부터 적용이 되어야 하는데

 

근데 계산기는 두 가지 방식이 있는데

하나는 에러로 나오는 경우고

 

하나는 계산기가 임의로 식을 바꾸는 건데

구글 계산기는 계산기가 직접 식을 바꾸므로 신뢰할 수 없고

 

그렇다면 에러로 봐야 하는데

만약 에러라면 역시 기존의 수학교육에 뭔가 문제가 있는 것임

 

수학은 애초에 무오류가 되도록 세팅해야 하므로.

룰을 바꿔서 *기호 생략을 불허해야 할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1.04.11.

‘48÷2(9+3)’…... 정답: 벚꽃 피는 소리!^^ 48은 활짝 핀 벚꽃모양,  ÷는 새순 돋는 나뭇가지, 

2는 벚꽃 두송이 벌다,  (는 이파리,  9는 꽃봉우리,  +는 나뭇가지,  3은 벚꽃 떨어지네,  )는

역시 이파리! 하여 벚꽃 피는 소리! 이 풀이는 구조적으로 손색이 없음을 밝힘! 쾅쾅쾅!^^

프로필 이미지 [레벨:2]윔블던   2011.04.11.

(참고로 저는 물리학 전공자로 평소에 수학 많이 씁니다)

 

몇몇 분들이 잘 지적하신 것처럼 이 문제는 수학 "표기법" 문제입니다. 

구글 계산기나 미적분도 할 줄 아는 전문가용 "계산기"인 Mathematica 등에서는 

수식이 주어지면 다음과 같은 "해석" 과정을 거칩니다. 


48÷2(9+3) >>> 48/2*(9+3) >>> (48/2)*(9+3) = 288 . 

제멋대로 해석은 결코 아니고 미리 치밀하게 짜여진 알고리듬을 따라 가는 겁니다. 

물론, 다음과 같은 해석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겠죠.  


48÷2(9+3) >>> 48/2*(9+3) >>> 48/(2*(9+3)) = 2 . 

 

제가 아는 범위의 대부분 수학자, 물리학자 등 사람들과 이미 예를 든 계산기들은 

모두 두 해석 중 앞의 해석을 따르고 있습니다. 이는 옳고 그르고의 문제가 아니라 

학자들이 사회적 약속을 통해 정한 규칙을 컴퓨터 알고리듬으로 입력해 놓은 결과입니다. 

동렬님이 테스트해 보신 공학용 계산기가 에러 메시지를 내 놨다면 

그 계산기에 내장된 알고리듬은 그만큼 치밀하지 못하다는 말이지요. 

 

일반인들도 학교 수학 시간에 일종의 "수식 해석(번역)" 알고리듬을 공부하긴 하지만 

곱하기 기호 생략 등의 관례가 오남용될 경우 발생하는 오해를 어떻게 해소할 지에 대해 

완벽하게 모든 가능성을 꼼꼼히 따져보지는 않기 때문에 이번과 같은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수식으로 밥먹고 사는 수학자 물리학자들은 이와 같은 문제를 보면 

"오해의 소지 없게 처음부터 문제를 잘 내지 그랬어?"라는 반응을 우선 보이고, 

굳이 애초에 쓰여진 문제를 놓고 풀라고 강요하면 

"학계에서 표준으로 삼는 규칙에 따라 해석하면 답은 이거다"라고 답할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1.04.11.

고지식한 방식으로 풀이를 하는 학생들 중에 이런 답안을 종종 봅니다:

 

어떤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A= x + y

B=2A

......

48  ÷ B = 48 ÷ 2A = 48 ÷ 2(x + y)

여기서   x = 9, y = 2 이므로

48 ÷ 2(x + y)  = 48  ÷ 2(9 + 3) = 48  ÷ 2(12) =  48  ÷ 24 = 2

 

고로,  2가 답이라고 하는 경우입니다.

 

한편, 288이라고 답이 나오는 경우는 이런 경우입니다.

48  ÷ 2 * (B/2) = 48  ÷2 * A = 48  ÷ 2 * (x + y) = 48  ÷ 2 * 12 = 288

 

따라서, 전자의 경우는 풀이과정을 나무랄 수가 없겠으나,

후자의 경우에는 만일 2라는 답을 적었다면 계산 과정에서 실수를 한 것이라고 지적할 수 밖에 없겠네요.

 

후자와 같은 학생이 와서 억울하다며(실수를 인정하며...?) 따진다면야.... ㅎㅎ

앞으로는 실수하지 말라는 충고와 함께 일부 감점 또는 구제를 할 수도 있겠네요.

 

전자의 경우는 답안지에서 종종 발견되는 경우.^^.

 

p.s. 계산기에서 에러가 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분명한 증거!

       계산기를 고치거나, 아니면 이런 연산과정을 표준화 하거나 해야겠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1.


뭐 다들 자칭 전문가이긴 하지만

'생략된 부분이 우선권을 갖는다는 관례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이 많고

현행교과서도 대부분 그 관례(생략된 부분이 우선권을 갖는다는)대로 되어 있다고도 하고

그러므로 관례를 받아들인 출제자의 의도에 따라서 2가 맞다고도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계의 기술원칙인 288과는 충돌한다는데 

그렇다면 현행교과서와 관례(어느 관례가 진짜인지 알 수 없지만)

그리고 학계의 기술원칙이 전부 잘못되었다는 말인데

왜 고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1.04.11.

발제자는 288이 답이라고 했답니다.

http://m.inven.co.kr/powerbbs/powerbbs/php?come%20idx=2034&l=120892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4.11.
곱셈기호 생략했다고 먼저 계산하라고 써있는 교과서는 기억에 없소. 곱셈과 나눗셈은 우선 순위가 같기 때문에 순서대로 하는 것이 맞소. 공학계산기가 오류를 낸건 그 계산기가 연산기호 생략을 받아 들이지 않는 이유로 생각됨. 그 계산기의 특성일뿐 이로 인해 수학표기 문제가 좌우되지는 않는다고 생각됨. 그 계산기를 사용할 때 곱셈기호를 넣어 주면 의미에 지장이 없다고 봄.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4.11.
그런데 그 교과서의 관례라는 것이 궁금하네요. 그런 관례가 진짜 있다면 문제고. 아마 무슨 오해가 아닐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1.

http://gall.dcinside.com/list.php?id=mathematics&no=87082&page=9&bbs=



아마 이런걸 두고 관례라고 하는듯.

이와 비슷한것이 계속 발굴되고 있는데 이런게 다 오류라면 교과서가 상당히 오류일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1.

정확한 세팅의 원칙을 가르치지 않는 경우 수학은 학생들을 혼란에 빠트리고 좌절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단지 저런 문제의 경우 뿐 아니라 실제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을 혼란에 빠지게 하는 경우.. 경험... 그런데 그 판정을 제대로 내리는 교사도 없는 그런 엉터리 경우가 있다.

딸아이가 수학시험에서 한개를 틀려 정답으로 고쳐오라는 숙제를 가져왔기에 함께 본적이 있었는데

분명히 딸아이는 맞게 푼것이었다.

일부 참고서에서 어렵게 낸 문제 유형 중 하나였는데 학원을 다니며 기계적으로 그 문제를 푼 아이들은 정답처리가 되었고,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지 않고 스스로 추리해서 푼 딸아이는  오답처리가 된 것이다.

그런데 그 문제의 지문에 조사가 잘못 표기 되어서 결국 딸 아이가 맞는 답을 써 낸것.

장문의 문제 풀이를 해서 담임교사에게 보내고..

아이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제대로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줄 것을 요구하였으나

교사는 아이들에게는 제대로 된 문제풀이 방법을 설명하지 않고

그냥 그 문제를 모두 정답처리 해 버린 것.

정말 무책임한 수학교육이었다.

평소 아이의 성적에 연연하지 않기에 내 아이가 백점을 맞고 안 맞고가 문제가 아니라

여러 아이들의 수학사고체계에 혼란을 갖게 되는 경우가 안타까웠던 것인데...

돌이켜보니 알게 모르게 그런 일을 당한게 여러번 있었던 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1.

DC 수학갤에서 2라는 증거를 많이 수집해놨는데

수집된 증거가 많으니까 관례라는듯.

그렇다면 그게 다 엉터리라는 거.

교과서부터 시작해서 죄 엉터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4.12.

국어 문장해석이 필요한 지문이 있는 것도 아니고,

숫자와 기호로만 이루어진 간단한 문제에 이렇게 논란이 있다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됨.

어릴 때 수학을 워낙 좋아하지 않아서 문제 풀이에 대해 뭐라 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지만

이게 논란이 된다는 자체가 실망스럽다. 간단하게 판정이 나야되는 거 아닌가.

뭐야... 그 동안 속았던건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2.

정리..

DC수학갤 등에서 일진일퇴의 공방이 밤새 벌어졌는데

대략 흐름을 보면 대다수 수학전문가들의 결론은 288이라는거고 

교과서나 EBS동영상강의 등에 관례적으로 2라는 답이 많이 나와있다는 거고

[생략된 X를 살리면 생략된(?) 괄호가 생겨난다고 주장]

결론은 잘못된 교과서를 바꿔야 한다는 거.


결론.. 

수학의 엄밀성이란 사실 위태롭기 짝이 없는 것이며

계산을 해보고 쓸모가 인정되면 누군가가 이의를 제기하기까지는 그냥 쓰는 거고

누가 이의를 제기하면 대략 짜깁기를 해서 얼버무리고 가는 거고

수학은 지금까지 그렇게 해왔다는 것.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0]나이뿌   2011.04.12.

답은 288이 맞습니다.  2(9+3)이 붙어 있다고 한 묶음으로 먼저 계산하면 안됩니다. 사실 / 기호가 헛갈리게 만든 주범인데, 이게 일종의 분수를 표기하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여기서 / 는 분수의 표현이 아닙니다. 분수라면 정확히 분모와 분자를 아래와 위로 표기해야 합니다. 여기서 / 는 단지 % 기호이고, 곱셈과 나눗셈은 앞에서부터 순차적으로 계산해야 맞습니다.  이렇게 하면 조금 더 간명해집니다.  48/2(9+3) = 48/2(12) 여기서 괄호 안은 항이 하나이므로 괄호를 그냥 없앨 수 있습니다. 그러면 48/2  12 이 되고 48%2*12가 되어 288이 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4.12.

그런 관례가 있었다니 상당히 충격적이군요.

여태까지 그런 다른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사안이 있었다니.



다다익선

원문기사 URL : http://j.mp/gn5w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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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4.10

처음 17억이라더니 점점 늘어서 .. 64억.. 내일은 백억찍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4]신과 하나됨   2011.04.11.

그런데 전 아직도 사건의 전모가 이해가 안가는데.. 왜 신고를 한거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4.11.

신고는 그 포크레인 기사가 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4.12.

ㅋㅋ 드뎌 백억 찍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