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타임지 선정 올해의 인물 한국인?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7091312251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2.11.27

박재상이냐 김정은이냐?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2.11.27.

재상에 비하면 좀 무게감이 떨어짐.

from iphone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2.11.27.

박재상이 선정되면 완전 대박!

하지만 파키스탄 소녀 Malala양이 가장 유력하지 않을까?

현재 영국에서 치료받고 있는 Malala양 많이 회복되었다고 함.



미래를 갔다온 기자

원문기사 URL : http://dancingwithwaves.tistory.com/m/392 
프로필 이미지
이상우  2012.11.27
짜고치는 고스톱도 이것보단 재밌겠네.
그나저나 정진홍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엑스맨인가,
고도의 쉴드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1.27.

데일리안에는  '날카로운 패널들의 질문이 이어졌다'라고 기사가

나왔더군요.  아무리 보수언론이래도 이 상황에선 입다물고 있는게 나을듯.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2.11.27.

ㅋㅋㅋ 대본 쓴 넘 누구야?




박근혜 표절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7001209289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2.11.27

타운홀 미팅 수험번호 1219 청년 문재인을 면접하라

고대로 베껴먹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2.11.27.

준비된  여성대통령 카피는 1997년 당시 "준비된 대통령 김대중"  에 여성 만 끼워넣어 그대로 표절....orz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11.27.

2등 하는 애들의 전형적인 수법이라오.



김지하 유신악행 몸으로 입증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6194110174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2.11.26

김지하는 대표적인 박정희의 유신 희생자다.

도피, 유랑, 투옥, 고문 등 형극의 길을 걷다가 결국 정신줄을 놓아버렸다.

 

 

667.jpg

 

치매노인은 얼굴이 닮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1.26.

고문 휴우증 진짜 정신줄을 놓아버린듯.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2.11.26.

김동길 노인네 사진 넣으시기 전에 바로 이렇게 쓰려고 했는데....OTL

"김동길 영감도 만만찮소"

 

김지하는 기사 읽을 필요도 없이 딱 사진만 봐도 제 정신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소.

김지하는 고문을 당해서 그랬다 치고 김동길 영감은 (내가 알기로는) 고문 당한 적이 없는데 왜 저렇게 되었을까 의문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1.26.

이회창도 그런데

대선병에 걸리면 후유증이 오래가오.

한 때는 동길도 자칭 대선후보.

분노가 가득 들어차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1.26.

능동적 노예와 수동적 노예의 차이점 아닐까요?


하지만 노예인건 다를게 없지요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1.26.

둘 다 얼굴에 울화가 들어차 있네요.

울화는 약도 없는 병인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1.26.

늙어서 평온해지는 얼굴이 있고 저렇게 울화에 가득한

얼굴도 있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2.11.27.

잘 늙어야겠어요.. 다들 안스러운 얼굴들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11.27.

뭣이 얼마나 잘못됐기에,

저렇게 끝나나.

 

공부는 애법 했던 것 같은데.....



정신연령 테스트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0175906150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2.11.26

내가 노인이라고? 노인은 이런거 안 하는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2.11.26.

어이쿠. 노인..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1.26.
두 번을 해봐도 E 타입인데...
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3]의명   2012.11.26.

노인 싫어서 살아가는거 감사하지 않기로 함. 에헴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2.11.26.

초딩이라고 나오는디... 부끄부끄...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2.11.26.

두번을 해도 초딩이네..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11.27.

처음에는 B

두번째는 D

 

세번하면 바로 노인 될 것 같아, 포기!



박근혜 시험지 유출

원문기사 URL :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310107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2.11.26

근데 객관식 아네요?



박근혜에게 학생들의 판단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으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ewsview?n...6135007230 
프로필 이미지
이상우  2012.11.26

박근혜 : 저는 종북입니다. 그리고...

(웅성웅성)

박근혜 : 방금 제가 뭐라고 그랬죠?

박근혜 : 아,네. 학생들은 종북이고, 제 아버지는 친일입니다.



진정한 용자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cyjsumin/30152406200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2.11.26

신의 친구가 되는 길


프로필 이미지 [레벨:9]길옆   2012.11.26.

http://dabia.net/xe/573146

 

위 사이트의 글을 읽다보니 어제 동렬님이 칼럼에서 하신 얘기가 생각나는군요.

 

그래서 흉악한 이명박은 노무현 대통령의 주변사람들을 해쳤던 것이다. 물고문, 전기고문에는 버텨도 가족과 친구를 해치는 데는 당할 장사가 없다. 그것이 인간의 원초적 약한 고리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1.26.

019_n.jpg

 

야 네가 인류 양심의 대표자냐?

어 그래.

첨부


안철수의 이번 대선 행동방침: 방관자로 남지 말라.

원문기사 URL :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62211.html 
프로필 이미지
난너부리  2012.11.26
 자신의 정치적 미래를 위해서는 최소한 이번 대선끝날때까지는 문재인을 물심양면 도아야함. 그 이후는 그의 맘이니 쓸모가 많은 나무여도 난 no touch. 어쨌든 난 그가 바보가 아니라고 믿는데...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략 안철수 지지층의 50%는 문재인 쪽으로, 20~25%는 박근혜 쪽으로 이동하고 나머지 20~25%는 부동층으로 남는다. 머뭇거리고 있는 안철수 지지층을 끌어오지 않으면 문재인의 승리는 어렵다는 점이 명확하다. 사퇴한 안철수가 대선의 열쇠를 쥐고 있는 형세다.
안철수는 문재인을 도울 것이다. 그래서 문재인이 이기면 그 승리는 안철수의 것이 된다. 안철수가 죽기 살기로 도왔는데도 문재인이 진다면 그 패배는 문재인 몫이다. 안철수에겐 또다른 기회가 올 것이다. 안철수가 방관자로 남았는데 문재인이 승리한다면 그 승리는 문재인의 것이다. 안철수가 방관자로 남아서 문재인이 진다면 그 패배엔 안철수의 몫도 들어 있다. 방관자 안철수에겐 기회가 열리지 않을 것이다. 안철수의 기회는 문재인을 통해서 열리게 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1.26.

앞으로 대선은 문재인의 3고초려와 안철수의 튕기기로 갈 것이오.

안철수는 튕겨야 하오.

밀당은 계속되오.

 

모르는 사람 많은데 이번에 패를 깠다면

안철수 문재인 10퍼센트 이상 격차, 문재인 주장대로 했으면 20퍼센트 격차

이건 공멸이오.

 

안철수가 패를 덮어놓고 사실은 로티플인데 하고 구라치는 것은

매우 잘한 일이오.

 

이상한 방법으로 문재인을 당선시키는 것이  

안철수의 마지막 뒤통수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11.26.

음.. 일단은 튕겨야하는 군요. 

물심양면 도와줘야 하는 건 맞는데... 솔직히 어느시점에서 도와야줘야 하는 효과가 극대화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너무 늦게 하면 도리어 역풍이 불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2.11.26.

"로티플"이 무슨 뜻인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1.26.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로 포커 게임에서 가장 높은 패입니다.

몇달동안 포커 쳐야 한 번 나올까 말까한 패.

영화 '지존무상'에서 알란탐이 이 패로 승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2.11.26.

아~, 감사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11.26.

 제 생각에도 어떤 안을 했어도 결국 우리쪽에 승산이 있다고 봤는데... 우리쪽에서 빡빡하게 나갈 필요가 있었는지가 궁금합니다. 밀당으로 말해보면 너무 미는 건 아닌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건 제가 예전에 김동렬님 칼럼에서 제 의도를 얘기했던 것과 상통합니다). 김동렬님 말씀을 보면, 의도적이라는 생각도 들기도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1.26.

우리쪽은 개인이 아니고 시스템입니다.

시스템을 쥔 쪽은 5년 후 10년 후 관례가 될 것을 생각해서 기계적으로 대응하는게 맞습니다.

감상주의적인 태도, 온정주의적 태도는 위험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9]난너부리   2012.11.26.

관례와 시스템.. 그렇군요. 

'국민은 바보가 아니다'에서도 말씀하셨는데... 이제야 통짜로 좀 이해가 됩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기호2번이 대통령됐다.

원문기사 URL : http://dalmaji.net/b/s.php?r=B10141 
프로필 이미지
노매드  2012.11.26

무시무시한 법칙이군요.

올해 4월 총선도 이 법칙 앞에서 맥을 못추었군요.



요즘 알바는 머리 좀 쓰네요.

원문기사 URL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62318.html 
프로필 이미지
난너부리  2012.11.26

그냥 머리가 아니고 잔머리요. 잔머리..



박근혜의 새정치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6095422453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2.11.26

새는 새인데 철새라네.

패배전문가는 모조리 영입하네.

쓰레기는 쓰레기인데 냄새가 고약하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2.11.26.

This is dog and that is parasite!



무인 공유 전기차 나오겠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oth...5205009127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2.11.25

구글 무인자동차  +  전기차 +  공유차로 교통혁명 하세.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1.25.
공유라는 패러다임을 우리사회가 얼마나 받아들일 수 있을까 기대됩니다. 아이폰의 as 정책도 그런 일환이 아니었을까 하는데 아직 소비자들은 불편해하는 기색이었거든요 하지만 한편으론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는걸 보면 재밌는 일로 보이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11.26.

신시가지 세종시에서 시범운영 가능할 듯^^



따끈한 여론조사.

원문기사 URL : http://www.realmeter.net/upload_file/cgi...21125.html 
프로필 이미지
곱슬이  2012.11.25

이러니 보수 총동원령이 내려질수밖에..

우리 아부지가 배신때리지 말아야할텐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2.11.25.

여론조사 공표금지 때 까지, 근소하게 지는 걸로 나와야 할텐데... 걱정이오.

압도적으로 나와서 투표율이 떨어지면 안될텐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2.11.25.

글게말여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사발   2012.11.25.

아까 케베쑤 뉴스 보니 닭그네가 오차범위 내에서 문 후보에게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걸로 나왔으니 괜찮소 ^ㅛ^

 

대한민국 사람 대부분이 보는 케베쑤 9시 뉴스...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11.25.

흠, 리얼미터!

이 단어에서 어쩐지 심장박동 소리가 들려 오는것 같음!

"얘들아, 심장 박동 소리 좀 내 봐 봐"

아이1: 두근두근!

아이2: 쿵쿵쿵쿵!

계속해서 진정한 심장 박동 소리가 들려오기를!^^

프로필 이미지 [레벨:10]id: 최호석최호석   2012.11.25.
저쪽은 까먹고, 우리는 줍고, 마무리는 문대인 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1.25.

지금 50:50만 나와도 승산있다고 보여집니다.



안철수표가 박근혜에게 옮겨간게 21%?

원문기사 URL : http://news.hankooki.com/lpage/politics/...129750.htm 
프로필 이미지
이상우  2012.11.25

단기적인 현상에 불과.

안철수 사퇴에 대한 반감으로 초기에 저런 얘기들이 나오지만,

안철수가 그동안 외쳐왔던 것은 정권교체와 정치개혁의 명분. 

이사람들의 표는 곧 문재인에게 흡수된다. 최악의 경우를 고려해도 그 결과는 

박근혜에게 옮겨가는 것이 아니라

투표를 안하는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1.25.

안철수 사퇴선언일이 문재인에겐 최악의 상태인 지점이므로

그 지점에서 5% 내외로 지고 있다는 것은 나름 선방입니다.

 



‘인간의 조건’, 진짜 ‘리얼 버라이어티’가 나타났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5080306061 
프로필 이미지
오세  2012.11.25

 가두기, 그리고 마이너스. 


구조론의 흥행공식을 충실히 따르는 예능프로 하나 등장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1.25.
시간의 촉박 그리고 이물질의 투입이ㅔ면 완벽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2.11.25.

무한도전이 충실히 시현 중이오.


못친소. 재밌소. 못생긴 피디가 뭘 좀 아오.


말에 갇힌 녀석들 ㅎ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차우   2012.11.25.
이물질의 투입이라는 개념을 아직 이해 못하겠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직을 사퇴한다.

원문기사 URL : http://news1.kr/articles/907692 
프로필 이미지
양을 쫓는 모험  2012.11.25

이것이 안철수 현상이구려. 철수가 사퇴하니, 그네도 따라 사퇴하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1.25.

5개국어 못해도 좋으니 한글은 제대로 읽는 사람이

대통령했으면 좋겠습니다.

한 두 번도 아니고.

이러니 정수장학회의 대법원 판결 자체를 이해못하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손작   2012.11.25.

병 걸리셨어요...? (주어 없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하나로   2012.11.25.

마음은 이미 대통령? 떡줄사람은 생각도 없는데 김치국부터 원샷.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11.25.

머릿속에 두가지가 섞여있을 때 나오는 자연스러운 현상.

머릿속은 입체인데, 입은 한줄로만 얘기할 수 있으니...

머릿속으로  국회의원 사퇴와 대통령 후보 출마를 생각하다가 말이 헛나왔네.

근데...  실수할게 따로 있지. 내꿈이 대통령사퇴라니 ㅋㅋㅋ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2.11.25.

박근혜, 이미 대통령 보다 높소. 비대위장직을 맡고, 거대 여당의 대표겸 대통령 후보요. 갑통령직을 수행 중인 것.


다만, 오늘 부로 권력을 잃었소.


안철수가 제대로 쳤소. 대한민국은 중심 이동 중.


멘붕 근혜가 입으로 자신의 처지를 자백한 것. 자백대로 될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솔숲길   2012.11.25.

이건 실수가 아니야.

그녀 마음 깊은 곳의 본심이지. 

정말 하기 싫은데 

박정희 딸이라는 타이틀에 맞춰 

연극하고 있을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2.11.25.

프로이드가 그랬나.. 엉겁결에 하는 말실수가 무의식(?)을 드러낸다 했던가?..하여튼 뭐 .. 진짜 황당하고 웃겼다는..



심각한 야권의 위기상황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4210704839 
프로필 이미지
난너부리  2012.11.24

단일화 과정이 보기 힘들어 뉴스들을 좀 멀리했는데... 최악의 방식으로 이렇게 되어버리네요. 

저번에도 말했듯이 편하게 갈려면 투표시간 연장이 되고 단일화가 잘 마무리되어 안철수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이쪽으로 잘 흡수해야 했는데....

둘 다 안되네요.  

유시민씨는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궁금해서 찾아보니,저와 비슷한 생각이시네요. 정말 많이 걱정되고 느낌이 안좋습니다. 한달 안남은 기간 잘해서 대선에서 승리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1.24.
소수정당에 민주당이 써먹은 방식을 다시 안캠이 민주당에 요구.
이 방식은 그 자체가 몰상식한 방식.
민주당에서 나왔던 방식이 다시 안캠에서 사용됨.
안철수가 민주당에 개혁을 요구 했다는 것 자체가 실언이 되버린 순간.
개혁을 요구하려면 안캠에서는 절대 그런 방식은 사용하면 안되었고...
정당개혁은 어떤 방식으로 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선례라고 생각됨.

안철수가 무슨 생각을 했든지 결과는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다고 보임.
정당개혁의 핵심을 안철수는 제시하지 못했음. 구태의 답습이 개혁은 아니므로.
안캠의 한계가 안철수의 한계이기도 하였다고 생각됨. 그런데 어쨌든 안캠의 쏟아진 물을 안철수는 양보로 어느정도 다시 담았음.
정말 지켜봐야 되는 것은 지금부터라는 생각이드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1.24.

단일화가 되는 가정하에서 이보다 더 최악은 없었다고 봅니다.

'3자 대결' 다음가는 차악이었습니다.

문재인의 능력외엔 믿을게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지지율이 한 5% 정도만 떨어진 것 같습니다.

즉 '안철수의 콘트리트 지지층'은 5% 이하라는 말이겠죠.

이들중 3% 회수해 와야 할텐데.

오늘자 여론조사가 문재인의 가장 바닥이고 박근혜의 가장 정점으로

봤을때 최악의 상황에서 5% 이내 차이라는 것입니다.

 

아무튼 '재뿌리고 도망가는' 최악의 만행을 저지르다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1.25.
어쨌든 안철수 지지세력은 베일이 벗겨졌으니 그 게 수확인셈이 되겠지요. 문재인이 이제 진짜 리더가 되어야 하고 리더쉽을 발휘해야 한다고 보입니다. 안철수 지지의 실체가 불명확하던때와는 다르니까요. 범진보 세력 내부의 모습과 그 경계지점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으니 이제 알고 가는 것이니 제대로 가야 하겠지요. 안철수 지지의 질은 견고하지 못했고 심도 약했고, 시간이 없었다고는 하나 있었다 해도 결과는 마찬 가지였을 거라는 생각도 들고, 이번단일화의 결과 는 지금 진보세력의 질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니, 그만큼 결합이 느슨하고 약하다는 것이겠지요. 새눌이 지금 그 약한고리를 집중포화 하려고 하나, 이미 드러나 버리면 다시 그곳은 약한 곳이 아니게 됨을 알아야 한다고 보이네요. 노출되어 버린곳은 모두의 시선이 집중되어 있기에 함부로 손댈곳은 또 아닌 것처럼.

박그네처럼 계속 감추어야 약한곳이 생겨남을...그래서 독재의 잔상은 저들에게 지속적으로 약한고리를 제공하여 결과적으로 발목을 잡힌다는 것을.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11.25.

위기인지 아닌지는 금명간 그 결이 나올것이구만요^.

결선투표제를 도입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장점>단점), 정당득표율에 의한 의원 배분 시스템과 현재의 지역대결(?)정치 시스템과의 적절한 조화가 필요하다 봅니다(비례의원수 100-150명이면 봐줄만...). 그리고 유시민은 안철수 만큼이나 아니 더 순수하다고 해야 할 것입니다. 정치 10년이상 발 담그고 이정도면 안철수의 10년후와 비교(추론)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10년은 항상 대선후보 1호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그런 분(4촌을)을 싹도나기전에 콩크리트바닥에 문지른 민주당! 그 책임은 언젠가는 져야 할 것입니다. 단 대선 이후로 논의가 되면 더 좋겠지요... 3주후면 우리나라의 천년앞을 볼 수있는 상황이 나올수도 있으니까^^ 그리고 유시민은 그 분이 원하는 자리에서 일할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습니다.국민이 인정해준 참된 진보의 지분(10%)은 인정해야 한다고 보니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2.11.25.
계산해보니 안철수가 주장한 비례대표 100명(?)은 하나마나 이더군요. 소수정당들에게는... 대체로 지역구와 비례대표 반반이 되어야 소수정당들이 국회의원이 있는 정당으로 활동할 수 있을듯하고, 소수정당들이 활동이 가능해지면 국민들도 소수정당들을 지지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그러다 보면 지역구 국회의원 수가 대폭 줄기에 안철수가 제안한 국회의원 정족수 줄이기는 현실성이 없어 보이구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2.11.25.

안철수의 스트레스성 자진(?)사퇴와 백의종군 발언을 들었을 때 '제정신이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고, '시대의 요구앞에 역시 정치아니면 난 끝장이야' 이런 사람이 해야지, 수틀리면 딴 사업 할 사람이 해서는 안된다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나 아름다운 양보가 아닌 뜬금없는 사퇴방식을 보고서 이렇게 선거잔치를 말아먹을 수도 있구나 싶었는데, 대체로 호의적인 반응들을 보니 다행이란 생각이 들면서도 당황스럽습니다. 정말 대한민국은 다이나믹 코리아.

이제 양자대결 구도가 되었으니 나쁠 것이 없습니다. 문재인은 상승국면이고, 박근혜는 정체-하강국면입니다.안철수 사퇴후 문재인의 즉각적인 사과발언-선대위 사퇴-공동선대위 흐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철수가 문후보 지지유세를 하면 보다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선거입니다. 그리고, 안철수가 굳이 도와주지 않아도 새누리당의 보수결집으로 인한 중도 부동층의 혐오감증대,  새누리당의 국회와 행정부 독식 방지논리, 군사 독재정권의 뿌리가 되는 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새누리당의  역사적인 독재세력심판론,  영화 남영동1985와 26년 흥행이 박근혜에게 부담이 됩니다.  요즘 새누리가 남발하고 있는 선심성 공약들을 이명박의 747공약의 허구성과 연계해서 공략해야 힙니다.  

그동안 안철수가 있었기에 문재인 후보의 흥행이 가능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안철수가 크게 훼방만 놓지 않으면 적극적으로 도와주지 않아도 야권승리는 자명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2.11.25.

최고의 단일화요.

물론 앞으로 하기에 달렸지만.

정당구조에 초점을 맞추면 안되고

문안콤비의 호흡에 초점을 맞추면 이번 단일화는 최고의 단일화이오.

그 사람의 입에서 어떤 주장이 나왔는지 보지 말고

그 사람의 얼굴에서 어떤 빛이 나왔는지를 보시오.

여론조사 까지 갔으면 아주 큰일날뻔 했소.

하루 여론조사에 웃거나 울거나 한다면 곤란하오.

이번 단일화의 핵심은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인간적으로 반했다이오.

밀당은 조금 더 있겠지만 그게 좋은거요.

정몽준의 러브샷이 나쁜거요.




초호화 연예인 군단이 떴다네요

원문기사 URL : http://m.mk.co.kr/index.php?year=2012&am...&PM=M0 
프로필 이미지
폴라리스  2012.11.24
난 또 현빈이라도 나온줄 알았다는..

프로필 이미지 [레벨:11]토마스   2012.11.24.

이효리, 김제동, 윤도현, 김미화, 이창동, 김기덕, 문성근

이정도는 되야 초호화라고 할 수 있지. 

꼴에 이주노가 있어서 '아이돌'까지 포함했다고 하겠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17]안단테   2012.11.25.
댓글 다시(내가 안 쓸줄 아셨죠?^^)
'... 없는 후보를 도울'
난 도올인줄 알고 깜짝 놀랬음ㅡ,ㅡ
하여간 그네박은 입체감이라고는 전혀
찾아 볼길 없어 싱거움 그 자체.
프로필 이미지 [레벨:6]폴라리스   2012.11.25.
..부단장에는 광개토 대왕의 여석개로 출연해 널리 알려진 방○○씨.. 이름도 얼굴도 잘 모르겠는 연예인 설명해주려 저리애쓰는것 보면 애잔하단 생각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4]AcDc   2012.11.25.
서태지 와 아이들이 해체된 이후 단 한번도 주류가 되지 못한 이주노씨가 몰리다 못해 침몰하는 배에 합류했네요. ㅠㅠ

전설이 되어 여기저기 들쑤시고 다니는 서태지
Yg로 시스템을 구축한 양현석

그리고

시대를 거꾸로하는 반공노인네들과 합류한 이주노

ㅠㅠ


한동근과 돈오

원문기사 URL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0170682845 
프로필 이미지
김동렬  2012.11.24

구조강론 게시판에 썼지만

왜 턱도없이 점수가 횡행하는가 하면

돈오가 사회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기 때문이오.

 

한동근이나 싸이나 김기덕이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유는

그 사회가 고립된 사회일 경우 관료형 지도자를 원하기 때문이오.

격리된 지역은 이것저것 다 잘하지만 아무것도 제대로 해내는 것 하나 없는

관료형지도자가 메시아를 자처하고 토굴에서 30년을 버텨주어야

사회가 돌아가도록 세팅되어 있소.

 

김기덕처럼 결함있는

싸이처럼 뭔가 문제가 있는

한동근 처럼 뭔가 약점이 있는

노무현처럼 눈에 띄는 단점이 있는

그런 사람이 지도자가 되면 반드시 사회가 둘로 쪼개져서

한바탕 난리굿을 치르고 큰 탈이 나기 때문에

 

국민배우, 국민동생, 국민삼촌, 하면서 국민타령으로 가는게

모범생 관료 공무원 족장을 찾는 본능이오.

 

그것은 격리불안, 존재불안에 기초하는 촌놈근성, 꼴통본능, 생존본능이오.

그러나 의지할 외부세계가 있으면 그 반대로 되오.

 

당나라 때만 해도 중국 남부는 중국이 아니었소.

황룡사 9층탑이 1층은 왜, 2층은 중화, 3층은 오월을 진압하는 걸로 되어 있소.

 

당나라의 수도는 시안인데 지금 북경에서 꽤 거리가 멀어서 아주 구석에 짱박혀 있소.

중화와 오월은 한국과 미국만큼 먼나라요.

그래서 혜능은 오월출신의 남쪽 오랑캐인데 장안으로는 왜 왔냐는 식으로 따돌려졌소.

그것은 역으로 그만한 미개척지, 배후지, 뻗어나갈 신대륙이 있었다는 말이오.

그래서 돈오가 번창한 것이오.

 

그러나 그 신대륙이 소진되고 미개척지가 개척되고 배후지가 소멸하자

돈오는 사라지고 말았소. 모두 토굴로 짱박혀 점수하게 되었소.

톡톡 튀는 한 가지 재능을 가진 사람보다 겸손한 만능인을 찾게 되었소.

그게 바로 망조가 든 거요.

 

한국은 바닥이 좁아서 겸손한 관료형 국민거시기가 먹히는 나라요.

이렇게 되면 희망이 없소.

 

방향을 바꿔야 하오.

이제는 만능인보다 한 가지 재능을 가진 사람들이

팀을 이루고 세력을 이루어 당당하게 나아가야 하오.

단 여기서 조건은 절대적으로 팀플레이가 필요하고 또 치고나갈 배후지가 필요하다는 것.

그게 없으면 돈오는 실패요.

 

즉 돈오는 되는데서만 된다는 거요.

급속도로 진보하고 발전하고 뻗어나가는 곳에서만 먹히는 것이오.

점수는 정체되고 고립된 지역에서만 통한다는 거요.

 

안철수의 의미도 그렇게 봐야 하오.

안철수를 고립된 지역의 메시아로 여기고 만능인 공무원 범생이 관료로 볼 것인가

아니면 참된 우정을 나눌만한 친구로 볼 것인가

이제는 친구가 필요한 시대이오.

 

돈오는 만남이고 만나서 시너지 효과를 낸 것이오.

뒤에 김대중이 받쳐주므로 노무현은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이오.

마찬가지로 안철수 문재인도 과거의 계파보스처럼 행동하지 말고 팀플레이를 해야 하오.

그것이 가능하다고 저는 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2.11.24.

안철수 문재인의 "국민 문안드림"과 '리얼 문안드림팀'이 완성될 것이라 보오.

보호되어야할 새싹이요, 약한고리들이요. 

탄갱속의 카나리아가 울면 모두가 사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6]sus4   2012.11.24.

선생님. 그럼 지금의 한국은 어떨까요? 돈오가 받아들여지는 시대라고 할 수 있는지..

우리는 어디서 배후지를 마련해야 할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내리는 마을   2012.11.25.

중국과 러시아인데, 그게 잘 안되는게, 그들이 독재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절이 변했고, 통신혁명이 가중되는 시기에, 한국의 민주화가 모델이 된다면, 중국과 러시아도 변하겠죠.

천안문사태같은 민주화가 시도되었지만, 대륙의 강경진압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합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민주화된 국가의 본연을 갖추려면, 극심한 갈등과 내전상황을 거칠거라는게 일반적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