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지구형 행성의 숫자는?

원문기사 URL : http://news.kbs.co.kr/science/2011/03/23/22628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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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3

우리 우주에는 지구형 행성의 숫자가 500억 곱하기 20억개 있다는데 그 우주가 또 수백억개 있는건 아닌지? 그 수백억 우주가 모인 우주집단이 또한 수백억 있고. 끝이 없구만.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1.03.23.

하나, 둘, 셋, 많다.... 



첫번째 탈락자는 PD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310275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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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3

본질은 이소역대, 권력없는 PD가 권력있는 국민가수(?)를 멋대로 주무르려고 한 것이 문제.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3.23.

수퍼스타K에서는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하면서 아슬아슬한 살려주기를 반복해도 먹혔었지.

'나가수'도 국민이 봐주면 넘어갈 수 있겠으나, 국민이 안봐주니 결국 쌀집 아저씨 김PD는 궁물도 없게 되었네.

그때 국민들은 가수의 완성과정을 지켜보고 싶었기 때문에 떨어진 사람도 살려달라고 아우성이지만,

이미 완성된 가수는 자기 노래를 멋지게 낳아내는 것 외에는 더 할 것이 없기에 이제 그만인게지...

건모는 노래는 잘하는데 솔직히 감동은 없다. 모든 노래를 잘 소화해서 작곡가들에게는 최고이지만

애절한 노래, 진지한 노래에는 어울리지 않는 목소리 딴따라 일뿐.

 

사족 : 가수들이 제발 콧소리좀 줄였으면 한다. 콧소리로 진성을 깎아먹고, 자기 단점을 감추는 짓거리는

하지 말아야지. 물론 그런 짓거리를 기획사가 조정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가요계 정상화는 멀다.  



산으로 간 상괭이

원문기사 URL : http://j.mp/elWTT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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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3

고래고기 좋아하는 일본인이 고래를 놓아주다니 과연 인류가 한 단계 진보한 것인지 알 수가 없구료.



손학규와 유시민의 차이

원문기사 URL : http://j.mp/hAKMg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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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2

유시민.. 근래 계속 운이 좋다. 

손학규와 정동영.. 근래 계속 운이 찾아오는도 제 발로 운을 찬다. 

송영길.. 운을 발로 찾는데 정세균이 떠먹여줌. 거부하는 송을 눌러 인천시장 출마시킴. 


결국 정치는 운에 의해 갈리는데, 그 운도 스스로 개척하는 사람이 있고 발로 차는 사람이 있다는 거. 

손학규가 진작에 분당을 출마선언 했으면 대박이었는데.. 눈치보다가 운찬 망가지니 결국 출마할 것. 

하여간 정동영 이 자는 띨박한게 손학규를 분당을에 출마시켜 제거하려고 뒤에서 수작함.


정세균.. 동영아 서울에 출마해라. 대박이다. 

정동영.. 세균이 나를 죽이려고 음모를.. 난 죽어도 전주 출마.


정동영.. 학규야 분당을에 출마해라. 대박이다.

손학규.. 동영이 정운찬과 대결시켜 나를 죽이려고 음모를, 내가 모를줄 알아..


바보들은 운이 찾아와도 끝끝내 물리치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은 한사코 궁지로, 외통수로 가면서 자신의 성공확률을 떨어뜨린다.

좋은 포지션에 가서 기다리다 흘러오는 공을 주워먹어도 골이 되는데 

나쁜 포지션에서 앞서가는 공을 뒤쫓지만 주력달려 헥헥.



프로필 이미지 [레벨:0]함성한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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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엄청나네요. 차이



한 동안 조용했었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p=fnnew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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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2

장자연과 리비아와 일본대지진이 맹바귀의 '밤마다 싸대기' 시리즈를 빼앗아갔다네.



정운찬 사실은 신정아 때문에 잠적.

원문기사 URL : http://j.mp/gthm8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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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2

뭐 다 폭로되어 있네. 흠.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3.22.

http://j.mp/g29swu  "서울대 총장이란 이 나라 최고의 지성으로 존경받는 자리인데, 정 총장이 `존경`을 받고 있다면 존경받는 이유가 뭔지는 모르지만 내가 보기에는 겉으로만 고상할 뿐 도덕관념은 제로였다"고 적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2]wisemo   2011.03.22.

천사(1004)는 역설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3.22.

성추행한 조선일보의 C기자는 지금 한나라당의 금뺏지(?)가 되었다고? 쥐성호?

프로필 이미지 [레벨:0]함성한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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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C' 기자라고 했을까? 'J' 기자 아닌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3.22.

C기자의 C는 씨바쥐성호의 약자인듯. http://goo.gl/O2FaF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1.03.22.

여자 한명 까발려서  청와대 욕보일려고 지롤지롤했던 넘들  부메랑 단디맞을 준비해야겠군

프로필 이미지 [레벨:0]함성한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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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방사장에 장자연 죽어나갔는데, 신문기자 혓바닥에 놀아난 여자가 한 둘 이겠는가?

권력이 된 언론, 통제가 불가능한 권력.



천기누설-과속에 안 걸리는 법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HT_COMM=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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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2

고속도로 과속단속 카메라에 안 걸리는 방법이 다 공개되어 버렸네. 기자가 용자인가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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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좋은 정보 감솨!


거북이 생고생

원문기사 URL : http://j.mp/foGL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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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1

인터넷 시대에 여즉 정신 못 차린 사람 많지. 이젠 평범한 시골농부도 전 세계의 지성들과 경쟁해야 하는 시대. 저게 잘했고 잘못했고를 떠나서, 동물학대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저 영감쟁이가 잘못했건 아니면 거기에 돈을 넣은 사람이 잘못했건 간에 이젠 저런 것이 낱낱이 고발되는 시대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는 사실이 중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3.21.

그밥에 그나물?..하필 김영삼...?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3.21.

몰랐다는 응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인류의 심판대.



시청자는 호구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cluster/...116234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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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1

공정사회냐 특권사회냐 그것이 문제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7]오리   2011.03.21.

윤도현처럼 시원하게  부르고. 

떨어져도 후회없다 이렇게 말하면 깔끔한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3.21.

믿거나 말거나지만...

제작진의 관심끌기 의도는 성공했네요.

TV에서 배포하고 인터넷에서 확산시키고...

맡은바 임무들을 알아서 잘 해줬음...

이제 반전을 주면 되고, 짜릿한 감동을 선사하면.... 급 마무리....하고

대략적으로 조율해서 룰 손보고, 또 손보고...나름대로 모형 만들고,

우려먹을 수 있는 프로로 정착시키고....

이상까지는...그냥 그럴거 같아서 생각해 본 것이고....

김건모는 왜 립스틱 퍼포먼스에 그리 집착을 했을까...?

정성과 성의를 원하는 관객에게 뻑큐 날리는 짓을 왜 했을까...?

그냥 살아온 그대로를 보여준 것일까...?

립스틱은 어찌 되었든 여성의 상징과 같은데...그것으로 퍼포먼스를 했다는 것.

그리고 그 노래 자체에 대한 모독 행위로 비춰진다는 것을 의식하지 못했을까...?

일관되게 고집하다 아차 싶었겠지만....시청자와 평가단은 진지함 혹은 수준이상의 것을 원했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사고는 언제나 일어날 수 있는 것이나 그 다음 대처와 수습을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보는데...

그냥 노래 부르는 가수와 가수가 매너를 갖추는 가수는 다른 모양이다.

그냥 가수가 나온 것이 아니라 소속사도 같이 딸려있고, 그외에 딸려 있는 것들이 줄줄이 사탕이라....

뭐..이런 것일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3.21.

 

사람들은 그냥 자기가 잘 하는걸 합니다.

왜? 그래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으니까.

 

사람들은 미학원리에 따라 다음 단계가 있으면 무조건 그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 다음 단계는 자기가 잘 하는 것에서만 찾을 수 있죠.

왜냐하면 멍청하니까.

 

나가수 헛소동이 증명한 것은

한국은 판이 작아서 경쟁에 너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점입니다.

일본이 특히 화(和)를 강조하는 이유는 고립된 섬이라서

패배한 자가 도망칠 구멍이 없기 때문이라는데

 

한국 역시 쿨하지 못하고 총체적으로 찌질하지요.

판이 작아서 스트레스가 크고 쿨하지 못하고 눈물콧물 짜고

 

쿨한 경쟁과 승복보다는

불복하고 패자부활에서 감동을 찾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3.21.

흠..결국 김건모는 자기를 희생했네요.

집단을 위해서....

그래서 방향이 분명하게 정해져 버렸고, 시청자의 요구가 무엇인지 명확히 드러나 버렸는데...

그것참...김건모가 승복했다면... 그나마 주가 엄청 뛰었을텐데...

그래서 시청자가 다사 불러들여 무대에 서는 날 같이 승리하는 것이었을텐데...

정말 열심히 연습하겠네요. 뭔가를 이제는 보여 주어야 하니....

 

이상한건....경쟁이 아닌 것이 룰을 어김으로 인해서 진짜 경쟁이 되어버렸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들은 경쟁이었을지 모르나....그래도 가수들이 자신들을 지켜내면서 아름다운 하모니 정도는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다만...드러날 것은 드러나줘야 그 다음의 갈 길이 정해지는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또한 그 룰은 제작진이 만든 룰이었지 모두가 합의한 룰은 아니었기에...앞으로는 시청자의 의견을 반영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리고 어쨌든 불복한 상황이 생겼으므로...그런 상황을 만든 것이 의도된 것이었는지 즉흥적인 것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가수들이 룰을 불복하게 만들었으니...가수들 아직은 경쟁해야 하는 것이 맞는 거 같습니다. 경쟁을 안할 정도까지 가려면 더 가야 하는가 봅니다. 수준을 보여준 것이니...앞으로 수준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누구나 처음 접하는 것에서는 당황하겠지만...가수들 그 상황에서 너무나 나름대로 추태를 보였으므로....분위기에 휩쓸리는 상황, 그 상황에서 별 생각이 다 스쳐지나 가겠지만...아마도 앞으로 저 사람을 계속봐야 한다는 그것이 더욱 컸다는 생각과 함께, 나름대로 가수들 사이에서 인정을 받는 것 같은데....인정을 받는 다는 사람이 그런 결정을 했다면...아직은 더 성장해야 할 길이 남은 거 같고...아무리 작은 한국에서라고 하지만... 한국에서 그동안 나온 노래들 좋은 노래 너무나 많은데...가수들이 오히려 노래를 못 따라가는 수준이니...더 가야한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일본이 줄을 잘 서는 이유는?

원문기사 URL : http://j.mp/e2HxX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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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1

어저께 재난지역 주유소에서 새치기하다가 살해당한 사람이 있더군요. 일본에서 줄 안 서면 살해됩니다.


구조적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인간은 어떤 경우에도 의사결정이라는 본질을 따라갑니다. 일본식 의사결정의 편의가 있다는 거죠. 국민성은 거기에 맞추어져 세팅되는 것. 그리고 의사결정 내용이 변하면 거기에 맞추어 변하는 것. 



프로필 이미지 [레벨:14]곱슬이   2011.03.22.

왕따가 두렵고,  살해가 두려워서라도  줄 잘설수밖에.



뮤지션과 가수의 차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TER_TOT=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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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1

몇몇 사람들은 그냥 가수라는 느낌이 있다. 가수는 무대에서 노래부르는 사람이다. 즉 세팅된 무대 안에서 특정한 역할을 맡은 조연의 느낌이다. 뮤지션은 전체적으로 무대를 책임지는 지휘자의 느낌이다. 무대를 세팅하는 사람이다. 뮤지션은 하나로 충분하지만, 하나로 무대를 꽉 채워주는 느낌이지만, 가수는 여럿이 줄줄이 나와서 각자 한 곡씩 부르고 들어가는 거다. 가수는 하나로 부족한 거다. 조연이니까. 


김건모는 왠지 가수다. 천상 가수다. 국민가수라는 이름은 결코 칭찬이 아니다. 국민배우, 국민여동생, 국민.. 자 붙은 사람 중에 제대로 좋았던 사람 별로 없다. 국민 들어가면 뭔가 하향평준화다. 어디가 있어도 모나지 않고, 특별히 튀지도 않고, 뭐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 그저 그런 맹탕 느낌. 나 국민~ 안 좋아한다. 매가리없다.


나가수 사태는 이 나라에 가수의 숫자가 별로 없어서 생긴 현상이다. 워낙 바닥이 좁으니까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것. 김건모 빼고 섭외 가능한 사람이 많지 않은 것, 이런 식이면 앞으로 어느 가수가 출연하려 하겠는가? 한 명 잘라서 혼자 왕따 시키는게 부담이면 차라리 두 명씩 자르고, 대신 일정한 시간 이후 재도전 기회를 주어서 부담을 줄여주는게 나을 것. 



잊혀져가는 씨랜드공화국

원문기사 URL : http://j.mp/eeZS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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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20

왕국은 있는데 백성이 사라졌다는군요. 바다낚시가 안 되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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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서 어떻게 몇년이라도 살았을까나.. 재밌는 아이디어이긴 하지만, 그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긴 저돌성에 박수를!



Adobe AIR에 대해 개발자의 의견 구합니다!

원문기사 URL : http://j.mp/gawu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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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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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의 AIR가 데스크탑과 웹을 이어주는 좋은 개발툴이라는 평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거의 모든 OS와 브라우저에서 호환이 가능한 리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RIA)을 제공한다는데, 이넘의 한계와 가능성 등을 알고 싶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구석기   2011.03.22.

저는 개발자가 아니므로 개발자의 의견은 아닙니다. 다만 데스크탑과 웹 사용자로서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

어도비플렉스, 구글웹툴킷, 오픈라즐로 중에서는 개발자의 편의성과 완성도면에서 가장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http://flex.sys-con.com/node/489336?page=0,0 (2008년도 2월)

구글검색을 활용하는 구인구직 트렌드 통계 indeed.com에서도 2011년 1월동안 어도비에어와 실버라이트가 상승세이며 둘 중에서는 어도비에어가 우위네요. 오픈라즐로와 자바에프엑스는 바닥이구요.

데스크탑에서는 일단 무겁습니다. 에어로 구현된 트윗덱이 (기능은 더 다양하고 화려하지만) 브라우저 확장으로 구현된 에코폰이나 피비트윗보다 무겁습니다. 데스크탑이나 웹탑 하드웨어 사양 평균이 상향된다면 가볍게 느껴지겠습니다만.

피씨통신 시절에 html 웹이 무겁다고 불평하던 저였기에, 피씨통신에 안주하다가 웹포탈로의 도약 타이밍을 놓치고 실패한 천리안의 쇠망과 네이버의 도약을 전혀 예측하지 못했으므로 ^^; 무겁다 가볍다는 사용자로서의 불평일 뿐 RIA나 에어의 한계는 아니겠네요.

화려하고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잘 먹어주는 쇼핑몰이나 인터액티브 콘텐츠 부문 정도에서만 RIA가 에어든 플렉스든 부가적인 보조적인 역할로 머물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자정부나 교육 등 공공분야에서는 시각장애인의 웹접근성을 고려해서 가급적 RIA가 적용되지 않았으면 싶습니다. 공공분야 웹에 RIA를 적용하려면 오히려 개발자 삽질은 더 증가하고 사용자 만족도는 떨어질 듯합니다. http://channy.tistory.com/162

에어랑 플렉스랑 아리까리해서 저는 여길 가봤습니다. http://koko8829.tistory.com/




그대사 백만 돌파!

원문기사 URL : http://j.mp/e1Z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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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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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을 충실히 반영했고, 연기도 좋았다. 무엇보다 영화에서 '감동'이라는 요소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이용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보통 영화의 감동은 감독이 관객을 모으려는 술수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얕은 술수에 넘어간다는 거 자체가 기분 나쁜 일. 그러나 강풀이 구사하는 감동은 선굵은 진실의 힘이 느껴진다. 감동은 많지만 기름기 빠진 가뿐한 느낌..


프로필 이미지 [레벨:21]이상우   2011.03.19.

강풀의 이번 영화는 한국영화의 에피소드식, 미원 뿌리기식의 조작드라마와는 차원이 달랐다.

삶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엮어가고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니

억지 눈물짜내기 신파극이 아닌, 인간의 인간다움에 대한 감동으로 다가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3.19.

명바귀.. 마파도는 퇴물배우 써서 출연료 아꼈다며 헛소리 하더니, 마파도 감독이 만든 '그대사'는 왜 관람 안 해주지? 답.. 강풀 무서워서. 김대중 대통령이 서편제 보고 대박, 이후 대통령들이 좋은 영화(주로 저예산 감동영화)를 봐주면 흥행하는 징크스 성립.. 그러나 명바귀 워낭소리 봐주자 말자 흥행스톱.. 그리고 조용.

 

 



38미터의 쓰나미라면 대체!!

원문기사 URL : http://j.mp/gXtrB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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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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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피해는 넓은 간척지에 주거지가 많이 생겨서 생긴 것이 아닌가 하오. 보통 바닷가 마을은 뒤에 산을 지고 생기는데, 일본 피해지역을 보면 쓰나미가 드넓은 평야를 미친듯이 달려갔소. 지진과 쓰나미가 잦은 지역에서 이렇게 얼척없이 마을을 만들다니... 게다가 낭떠러지에 폭탄 공장을 만드는 꼴. 거기에 왜 핵발전소를 짓냐고!



나이키와 아디다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view.html...=chosun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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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3.19

어렸을 때도 나이키와 아디다스가 최고더니 지금도 여전하네.

신발의 기능차이는 미미하나 왠지 나이키가 더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 이유는 뭘까? 조던때문인 것 같다. 나이키하면 스타들이 떠오르는데 아디다스 하면 스타가 안떠오르네.

사람들에게 나이키가 아디다스보다 좋다는 생각은 나이키와 스타의 결합에서 나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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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나이키 운동화를 갖게 되었을 때, 왜 일케 새 신발에 코를 박고 냄새를 맡았는지.. 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3.19.

음... 나이키가 아직도 잘 팔리긴 하겠지만... 평생 나이키만 신어온 나로서는 불만이 많소.

언제가부터 디자인이 요상해지더니, 괜찮은 디자인은 죄다 20만원 대의 고가. 어지간한 가격대를 원한다면 나이키는 비추요. 나이키 디자인이 뭔가 변했다는 것은 신발가게 점원들도 다 아는 사실.



카다피가 이뻐 죽겠다는 조선일보

원문기사 URL : http://j.mp/hp6x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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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18

조선일보의 독재자 예찬, 민중은 무력하므로 영리한 독재자에게 통치를 맡겨야 한다는 발상. 뿌리깊은 열등의식. 이들이 문득 정신을 차리고 식민지병에서 벗어날 가능성은 전혀 없다. 그러므로 결정은 조중동 전원섬멸.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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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쿡은 큰형님이니까 당연히 똥꼬 빨고, 카다피는 피가 같으니까 동지애 느끼고, 그런데 사건의 원인이 오바마라 난감하고... 에라이~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3.18.

이다피에게 보내는 메모구랴. 친위대만 키워라. 친위방송, 친위신문, 친위재벌만 키워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3.18.

그러나 가다피는 항복. 이다피도 퇴출.



바보들의 염병

원문기사 URL : http://v.daum.net/link/1485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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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17

이 글의 작성자가 간과한 것은, 이게 남녀간의 결혼에 관한 문제가 아니라 실은 인간의 수준에 관한 문제인데 바로 그 점을 놓친 것. 인간은 결국 수준대로 노는 법. 유유상종의 법칙은 어디가나 적용됨. 


이 글을 찬성하고, '맞어맞어 남자끼리 무슨 결혼이야. 미쳤지.' 하고 맞장구 치는 순간 마이너리거로 낙인이 찍혀서 영원히 그 그룹에서 놀게 되는 것이며, 결코 그 수렁에서 헤어날 수 없는 것이며, 진정 만나야 할 사람을 만나지 못하게 된다는 것. 즉 자신의 성공확률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것. 자기 발등을 찍고 있는 것. 


하긴 사회엔 마이너리그도 있으니까 그 그룹 안에서는 왕초노릇 하겠지만. 그래봤자 시골 골목대장. 읍내바닥을 주름잡아. 면사무소 앞 길다방과 별다방을 꽉 잡고 있어. 


천재가 천재를 만나 최고의 팀을 꾸리는 창조의 장에는 무한한 자유가 있고, 바보가 바보들과 경쟁하는 생존경쟁의 장 안에는 무수한 관문과 장벽이 있어. 천재들은 창조자이므로 도무지 구애됨이 없어. 홍석천은 대중들을 상대로 인기를 파는 하층민. 김조광수는 창조적인 일을 하는 귀족 영화감독.


바보들은 조또 경쟁해야 하므로 대중들의 눈치를 봐야 하니 씨박 결혼도 눈치봐서 살살 해야 하지만, 그건 바보나라 백성이어서 그렇고, 천재들은 원래 경쟁을 안 하므로 남의 눈치를 안 봄. 남이사 무슨 소리를 하든 내 꼴리는대로 살아. 천상천하 유아독존. 남이사 전봇대와 결혼을 하든 말든. 웃기셔. 










프로필 이미지 [레벨:15]오세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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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사2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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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네요.


진주만 침공의 댓가라고 말한 미국인

원문기사 URL : http://j.mp/g1JU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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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17

이런 식의 타자에 대한 공격행동은, 소속그룹에 새로 가담하여 역할게임의 포지션을 획득할 분명한 의도를 가진다. 조폭은 새로 가담한 졸개를 앞장세우고, 전투는 새로 항복하여 온 장수를 선봉에 세우며, (임진왜란 때의 가토와 고니시는 토요토미 밑으로 가장 늦게 항복하여 들어온 남쪽지역의 장수다.) 이지메는 새로 그룹에 가입한 멤버가 총대를 맨다.

 

망언을 뱉은 흑인 랩가수 50센트와 이 흑인 스포츠맨의 공통점은 여전히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비주류라는 점이다. 그리고 본인이 스스로 그렇게 여긴다는 사실이 이렇게 노출된 것이다.

 

이시하라나 조용기나 상드기나 망언트리오들의 공통점은 역시 일본에서, 또 대한민국에서 정신적으로는 비주류라는 사실이다. 강남의 졸부들이 돈으로는 주류이나 역사의 맥박으로 보면 20세기의 역사흐름에 가장 뒤쳐져 있는 즉, 전위에 있는 아방가르드와 반대로 말단에 있는 찌질이, 지진아, 낙오병들이다.

 

그들은 스스로 자기네를 아방가르드는 커녕 찌질이에 지진아에 낙오병이라고 여기기 때문에, 그게 머리에 박혀있기 때문에  '아 씨바 졸개인 내가 총대를 매야지. 내가 안 나서면 누가 나서리?' 하고 나서서 사고를 치는 것이다. 그들은 자기네를 공동체를 위한 일회용 소모품으로 여기기 때문에 공동체 외곽에 어떤 수상한 것이 포착되었을 때 그 수상한 것이 도무지 아군인지 적군인지 테스트하는 일회용 소모품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그래서 무조건 개처럼 달려들어 깨물어본다.

 

* 개처럼 달려들어 깨물었더니 아뿔싸 아군이었다. 잘못했다. - 공동체의 비주류인 내가 책임진다. 몽창 덮어쓰고 공동체를 위해 희생한다. 공동체는 보호된다. 잘못해도 비주류인 노가다 삽질꾼 개박이가 잘못한 거, 개박이가 혼자 독박쓰고 대한민국은 계속 간다.

 

* 개처럼 달려들어 다짜고짜 깨물었더니 적군이었다. 잘했다. - 공을 세웠다. 공동체의 중심으로 진입한다. 승진하는 거다.

 

어느 쪽이든 좋다. 하긴 이것이 인류가 진화하는 하나의 방식이기도 하다. 히틀러 역시 하사 출신의 비주류로 인류를 위해 악역을 자처한 것이다. 문제는 히틀러 본인이 악역을 하는게 아니라, 독일 전체를 악역으로 만들었다는 것. 독일 전체가 인류를 위해 독약을 테스트하기 위해 먹어 본 것. 당시 독일이 유럽에서 비주류로 몰렸기 때문. 주류로 올라서고 싶은 욕망이 가장 강했던 것.

 

히틀러는 띨빵한게 영국과 전쟁을 하면서도 한 편으로 영국을 짝사랑했다는 것. 영국과 미국에서 나치들이 들불처럼 일어나 히틀러 만세를 부를줄 알고 영국군을 몰살시킬 수 있는 찬스에서 미적미적. 게르만족의 영광을 위해 홀로 슬라브족과 맞서 싸우고 있는데 같은 게르만족인 영국과 미국이 응원은 커녕 뒷통수를 치다니 이렇게 억울할수가. 나의 본심을 몰라주다니 엉엉 T.T

 

수구꼴통들은 한국 전체를 인류를 위한 악역으로 만들려고 한다. 미국은 주류이고 한국은 변방의 아웃사이더 보초병 신세, 주류인 미국을 위해 꼬붕인 한국이 총대를 매야지 어쩌것냐. '미국형님, 형님은 나서지 마이소. 점잖게 앉아 계시소. 내가 이렇게 북괴와 싸우다 죽어가도 형님을 위해 죽었다는 사실을 알아만 주이소.' 그들은 오늘도 주인 미국을 위해 중국과 북한에 싸움을 건다. 이건 본능. 노예근성. 뼛골에 사무친 열등의식.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3.17.

자연은 무심하다.라는 것의 의미를 모르기 때문이고...

존재론인 자연의 원인과 결과를  인간의 인식으로만 감정으로만 접근하기 때문이고,

전형적인 선악의 구도에서 사고하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번 일본의 원전사고는 지구 전체적으로 원전에 대해서 좀 더 안전한 방향을 모색하게 되기 때문에 ...

장기적으로 보자면 지구는 원전에서 조금은 더 안전해지는 방향으로 가게 된다는 것이고 보면...

일본은 지정학적 위치에서 지진에 갖은 피해를 보기 때문에...

지금처럼 통신망이 발달한 시대에는 그런 피해들이 지구 전체적으로 더 나은 기술과 대책을 강구하게 되기에...

인간은 더 강해지게 된다는 것. 즉 간접경험의 효과를 보게 된다고 보는데...그것은 이성과 감성 모두 간접경혐의 효과를 공유하게 된다는 것. 피하려 한다해도 인간은 더 많이 보고 더 많이 생각하게 되고, 느끼게 되고, 공감하게 되고...결국 진보하게 된다는 것..그 방향으로 갈 수 밖에 없다는 것.

 

이것은 여담이지만.... 눈에 보이는 것은 일본이 지금 각국의 나라들에 신세를 지는 것이지만...본질은 모든 나라들이 자연재해를 입은 나라들을 보고 나서 대처를 하기 때문에..누가 누구를 돕고 안돕고 아니라..셈셈이라는 것... 곧 스스로를 돕는 것이 되는 것임.

자연재해는 인류가 같이 풀어야 할 난제이고, 역사는 인간과 인간이 풀어야 할 숙제이므로....

자연이 주는 난제와 인간끼리 해결해야 할 숙제를 자연에게 떠 넘기지 말기.... 



행동반경 넓히는 유시민

원문기사 URL : http://news.nate.com/view/20110317n15715?mid=n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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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3.17

딴나라는 유시민을 밀어서 민주당을 견제하는 이간질 정책을 펴도록 되어 있다. 그런데 보통 그런 이유로 망한다. 금나라는 몽골족과 타타르족을 이간질하여 서로 싸우게 만들었다. 몽골족과 타타르가 죽기살기로 싸우는 바람에 징기스칸이 탄생했다. 이간질을 통한 어부지리 전략은 최악의 전략이다. 그러나 보통 그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편한 길 두고 어려운 길 안 가는게 인간이기 때문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ahmoo   201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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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로도 내부로도 이간질하는 전략이 딴날당 전략가들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거의 전부일 것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3.17.

이간질은 전략이라기보다 포지셔닝 원리에 의한 인간의 본능이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3]주니   2011.03.17.

인간의 본능이 맞습니다~ 제가 조직생활에서 항상 유혹받는게 이이제이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