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슬픈 구조실패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419251279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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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4

끔찍한 일이네요.



권력자의 갑질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4141837596?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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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4
소박한 미니권력 집중퇴출주간입니다.


답 없는 아베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4114837725?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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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4

내각에 여자는 한 명뿐?

이웃나라가 저러고 있으니 우리나라도 영향을 받아서 발전을 못해.



중국의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4094950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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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4

인구 좀 주려라. 민폐대마왕 그만하고.



유튜브 신흥종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4110953682?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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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4

교회를 가는 이유는 권력을 주기 때문

동성애자를 때려주는 나쁜 권력이지만 상관없지.


태극기부대교를 믿는 이유는 권력을 주기 때문

나라를 망치는 나쁜 권력이지만 상관없지.



사기꾼들의 방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4000620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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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4

하이퍼루프야말로 사기쳐먹기 딱 좋은 아이템이지요.

구조론으로 보면 질의 결합이 가장 중요하고 입자의 독립은 두 번째입니다.


질은 플랫폼이고 입자는 열차인데 

가장 중요한 플랫폼은 놔두고 열차부터 만드는 것은 


애초에 사기쳐 먹으려는 의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플랫폼 중에서도 열차의 분기점을 만드는게 중요한데 


이건 기술이 안 되어 곤란하므로 슬쩍 패스.

이론적으로 가능은 하지요.


대합실에서 터널까지는 다른 운송장치로 이동하며 

터널 안에서는 전기의 힘으로 구동하는등 이중시스템을 써야 하는데


그사이의 공기 빼는 단계가 필요하므로 3중구조로 가야 합니다.

구조론으로 보면 두 단계가 있다면 실제로는 5단계가 있는 것입니다.


우주 정거장에서 외부작업을 하거나

심해 잠수정에서 잠수정 외부로 들락거린다면


해치를 열고 닫고 그사이에 물을 빼고 하는 단계가 추가됩니다.

마찬가지로 하이퍼루프는 진공으로 가기 위해 공기 빼는 단계가 추가됩니다.


열심히 하면 안 될 건 없지요.

석유 팔아 돈 많은 나라 사막에 하이퍼루프를 만들 수는 있습니다.


사막은 넓으니까 플랫폼 건설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그러나 원래의 계획대로 LA와 같은 대도시 한복판에 


하이퍼루프 정거장은 들어설 수 없습니다.

교외에 지을 바에는 비행기보다 나은 점이 없습니다.


비행기보다 200킬로 빠르다면 경제성이 없습니다.

승객이 대기하는 대합실과 승차하는 플랫폼을 어떻게 건설할 것이냐


그 전에 10명 이하의 소형으로 만들 것인가 

1000명 이상 타는 대형으로 만들 것인가.


소형으로 만들면 경제성이 없고 

대형으로 만들면 교외에 공항과 맞먹는 


초대형 플랫폼이 필요하므로 중국이나 할 수 있소

아랍의 사막이나 몇몇 국가에 시범적으로 할 수는 있습니다.


자기부상 열차도 만들긴 만들었고 상업운영이 되고는 있습니다.

자기부상 열차와 같은 애물단지에 불과합니다.


중국이 자기부상 열차도 하잖아요.

중국이나 아랍의 석유부국은 하이퍼루프 가능합니다.


기술적으로 가능은 한데 콩코드사업처럼 애물단지가 됩니다.

제가 지적하는 것은 속도가 빠를수록 


공항과 같은 부대시설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도심에는 불가능하고 교외에는 가능한데 


그 경우 비행기와 경쟁하여 나은게 없습니다.


1) 도심에 10인승 안팎의 소형으로 만들 경우


- 하루 10만 명의 승객을 운송하려면 10명 정도가 타는 객차가 1만 회 이상 도착한다.

- 승객이 몰리는 시간대를 6시간으로 보면 시간당 1200회 이상 도착한다.

- 플랫폼에서 승객이 짐을 싣고 타고내리는 시간을 30초로 볼 때 

  3초에 한 대씩 플랫폼에 도착하는 열차를 빼내려면 분기점이 10개가 필요하다.

- 들어가는 분기가 열 개 나오는 분기가 열 개면 합쳐서 20개의 분기가 필요하다.

- 긴급상황이나 정체를 대비한 예비분기를 포함하면 40개의 분기가 필요하다.

- 플랫폼에서는 속도가 느려져 병목현상을 야기하므로 다시 두 배의 분기가 필요하다.

- 결정적으로 초고속 분기기술은 아직 발표된 사례가 없다.   

- 심야시간 작동이 중단될 때 차들을 보관하는 장소가 필요하므로 

  최소 2천대의 차량을 보관할 거대한 차고지가 필요하다.

- LA도심 한가운데 지하에 2천대의 차량을 보관할 차고지와 이게 또 열차이므로 

  이들을 분기할 운송용 40개 더하고 보관 및 수리용 40개 더하기 예비용 40으로 

   도합 120개 이상의 분기망을 가진 플랫폼을 한곳에 건설하는 것은 경제성이 없다.

- 백퍼센트 인공지능으로 돌릴 때 120개 정도의 분기망이 소용되며 

  주먹구구로 하면 다시 비용이 따따블이 되는데다 병목현상으로 분기망이 200개 이상으로 늘어나 

  터널입구의 병목현상을 기술적으로 해결 못한다.

- 분기문제 해결을 위한 동력엔진을 추가하면 그 만큼 덩치가 커지고 비용이 든다.


결론 - 전혀 가능성 없음, 

        단, 경제성 안 따지는 아랍부자들을 위한 분기역이 최소화된 노선은 교외에 건설가능,


2) 교외에 1천 명 이상이 타는 초대형으로 만들 경우


- 공항과 똑같은 초대형 차고지, 초대형 대합실, 많은 대기시간과 역까지 가는 이동시간이 필요하다.

- 1천 명을 한 차에 태운다면 타고내리는 시간, 테러문제 등으로 시간이 지체되어 경쟁력이 없다.

- 1천 명이 타는 초대형 하이퍼루프 기술은 개발되지도 검증되지도 않았다.

- 비행기에 비해 경쟁력이 없지만 인구가 많은 중국은 미래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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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해결해야 해. 이런게 터널 아가리 하나에 100개 이상 들어간다고. 동력은? 레일형태는?

사실은 중간역 때문에 터널 자체도 분기되어야 하지만 그건 너무 어려운 문제니까 일단 봐주자고.

그 이야기 꺼내면 울꺼라고. 일단 플랫폼 분기문제만 논하자고.


이와 비슷한 예는 많습니다.

마쓰다의 반켈엔진(로터리 엔진)도 희망고문만 하다가 끝내 사망.


전기차도 슈퍼전지 개발의 희망은 있지만 현재까지는 준 애물단지 중간제품.

기술적으로 완성도가 떨어진다는 거지요.


스티브 잡스의 스마트폰도 사실은 30년간 희망고문을 이어가다가 

30년 만에 겨우 성공한 거지요. 


반대로 영상통화는 50년전부터 기반 기술은 있었지만 40년간 애물단지 노릇을 하다가

스마트폰 때문에 살아났는데 그래도 여전히 화질이 떨어지는 애물단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5]국궁진력   2018.10.05.

이렇게 예시로 보니 정말 말도 안되는 짓임을 알겠네요. 

염치불구하고 암호화폐와 관련되어 궁금한 게 있는데요. 

대체로 암호화폐의 장점으로 치자면 (예를 들어 XRP(리플)의 경우를 들면) 

며칠씩 걸리는 해외송금의 문제를 

1. 더 빨리 (며칠 --> 몇 분)

2. 더 안전하게 (사실상 오류나 해킹 불가)

3. 더 싸게 (중간중간 병목구간이랄 수 있는 인간의 개입없이 처리 가능)

위 3가지를 들 수 있습니다. 

리플 외의 다른 암호화폐도 구 시스템에 비해 대개 비슷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이렇게 상품의 성능으로 보자면, 시장 장악에 실패하는게 더 신기할 지경인데요. 

실제로도 리플 같은 경우는 이런 장점으로 서서히 해외송금시장에 스며들고 있는데요. 


혹시나 동렬님께서 보시기에 리플(또는 암호화폐)의 성공을 위한 선결되어야 할 조건이라든지

아니면 위의 하이퍼루프처럼 애초에 사기성이 보이는 부분이 있는지 감히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한국당을 내한테 넘기라우.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4060058224?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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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4

내가 당을 운영해줄께. 일단 변희재를 대표로 하자고.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알타(ㅡ)   2018.10.04.

김병준이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수라 보여 집니다. 
전원책도 불러드리고, 변희재도 불러드리고..ㅎㅎ



방석집 퇴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4030534758?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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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4

짝집이니 방석집이니 하는 거 같소이다만.

저기에는 24시간 돌아가는 감시카메라를 여러개 설치하고 온라인 생중계 하면 됩니다.



미중전쟁 공멸인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4062227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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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4

인도에게 기회가 가는군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9]cintamani   2018.10.04.

동렬님! 오늘 방송에서 이 주제를 다루어 주세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10.04.

글쎄요. 생각나는 이야기가 없는데요?

쟁점이 될만한 부분을 말씀해 주셔야 저도 할 이야기가 있지요.



층간소음 문제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3140142091?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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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8.10.03

이런 건 노량진 독서실이나 고시원에서 잘 관찰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만화나 개그 프로도 유행하더만요. 독서실이나 고시원에서는 극도로 작은 소음이라도 문제가 됩니다. 오죽하면 샤프 누르는 것도 자제해달라고 포스트잇을 붙이겠어요. 그런데 이게 단번에 해결될 때가 있습니다. 


소음 문제가 분쟁이 발생하면 일단 어떤 사람과 멱살을 잡으면 됩니다. 상대를 밖으로 나오라고 하고선 당장이라도 상대의 죽빵을 날릴 것처럼 인상을 쓰고선 나이를 물어봅니다. 이때 나보다 형이면 급죄송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때부터 둘은 외로운 노량진에서 형동생 사이가 되는 겁니다. 


#


층간 소음 문제는 기술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물론 차음막을 설치한다던가 하는게 조금은 효과가 있겠죠. 물리적으로 소음이 적게 들리는 것은 사실이니깐. 


진짜 문제는 소음이 아니라 이웃과의 관계에서 질서가 없는 겁니다. 외국 주택은 벽이 목재로 되어 있어서 옆집 소음이 다 들려도 잘 만 산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한국만 유난히 층간 소음이 문제가 됩니다. 왜? 한국의 아파트 구조는 좁은 공간에 잘 모르는 사람들을 모아놓은 형태입니다. 당연히 마찰이 일어나죠. 


특히나 한국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유교질서가 무너진 상황이라 사회 구성원 사이에 질서가 아직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윗집 아랫집이 관계 정리만 되면 해결될 수 있습니다. 두 집 사이에 형님 아우 하는것 같은, 어떤 질서를 만들어야 하는 겁니다. 


인간은 소음이 아니라 무질서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3]알타(ㅡ)   2018.10.03.
재미있는 관계 이야기 군요!
'초기 관계 설정 값' 요즘 제가 화두로 밀고 있죠!


지자체의 등신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3154641160?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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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3
경상도 쪽은 쳐다 보지도 않는게 맞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8.10.04.

뭘 모르면 하지를 말고, 믿고 맡겼으면 계속 밀어줘야 하는데

단물 빼먹고 이제야 슬슬 가로채려고 하니 기획 능력자 전유성이 화날 밖에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45544





공짜 컵라면 먹으러 융푸라우 가자.

원문기사 URL : http://urlife.tistory.com/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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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8.10.03

라면은 추운데서 먹어야 맛나긴 하지.



오늘 대구쪽에 계신 분들은

원문기사 URL : http://m.hani.co.kr/arti/society/area/8639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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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나그네  2018.10.03
공자님 계신 향교로 나들이 하시길 바라오~


좃선의 자기부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20536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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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8.10.03

그래 너희 말대로 통일비용 공포 벗어나자니까. 참내 거의 정신분열수준이구만.



일론 머스크의 몰락

원문기사 URL : https://auto.v.daum.net/v/gtb4tAUq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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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2

제 예측대로 되었지만 씁쓸하네요.

쓸데없이 화성에 간다거나 하이퍼 루프를 만든다거나 이런 설레발이는

관종의 초조함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뻘짓 하지말고 대륙간 탄도여객기나 만들지 참.


안되는 것 .. 하이퍼 루프, 화성이주

될만한 것 .. 대륙간 탄도 여객기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8.10.02.

탄도여객기보다는, 소닉붐을 언급하신듯 합니다.

https://boomsupersonic.com/xb-1/

https://namu.wiki/w/음속?from=초음속#toc


3.4. 초음속[편집]

초음속(Supersonic): 마하수 1.2 ~ 5 미만 ( 약 1,469 km/h ~ 6,120 km/h)

말 그대로 음속을 넘어섰다는 의미. 다만 위에 천음속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그냥 마하수 1.0 이상을 무조건 초음속으로 보기도 한다. [12] 유체입자가 물체에 충돌할 때 방출되는 에너지가 소리의 형태로 퍼져나갈 때, 물체가 매우 빠르게 지나가고 있으면(음속 이상으로) 첫번째 입자가 충돌하고 발생하여 퍼져나가는 파동을 두번째 입자가 만들어내는 파동이 따라잡게 된다. 따라서 이렇게 발생한 에너지가 중첩되게 되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것이 충격파다. 그래서 초음속으로 비행중인 항공기 주변에서는 충격파가 발생하는데, 이 충격파를 통과한 유동은 압력 온도 밀도등이 급격히 변화한다.
충격파가 만들어내는 급격한 압력의 변화는 큰 항력을 만들어낸다. 인류가 초음속 비행을 돌파할 수 없는 벽으로 여겼던 곳도 이 항력을 이겨낼 추진력(정확히는 사람이 탈 만큼 큰 비행체를 초음속으로 밀어줄 추진력)을 만들어내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에어포일을 예로 들어보면, 에어포일의 앞쪽에서 (유동의 방향으로 기울어진 면, 표면이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을 바라보는 경우이고 바닥에 놓여있는 삼각형의 왼쪽면이라 생각하면 된다.) 형성된 충격파를 통과한 유체의 압력이 급증하는데, 이 유체가 에어포일의 중간을 지날 때 쯤 (유동의 방향과 멀게 기울어진 면) 형성된 팽창파를 지나게 되면, 압력이 다시 감소하게 된다. 바닥에 놓여있는 삼각형을 상상해보자. 왼쪽면에는 높은 압력이 형성되고, 오른쪽 면에는 낮은 압력이 형성되어있다. 이런 압력차이는 큰 항력을 발생시키고 이를 조파항력이라 부른다. [13]
또한 충격파가 만들어내는 급격한 압력변화의 여파는 상공 10km를 비행중인 항공기에 의해 발생해도 지상에까지 들리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음속폭음, 즉 소닉붐이다. 2009년에 전주지역에서 마른 하늘에 '쾅'하는 폭음이 들려서 사람들이 깜짝 놀랐는데, 주범은 규정을 어기고 초음속 비행한 미군소속 F-16전투기가 만든 소닉붐. 이렇게 높은 고도에서도 소닉붐에 의해 지상에 소음피해가 발생하므로 법적으로 전투기간 민항기이건 평상시에는 육상이나 사람이 사는 지역에서는 초음속으로 비행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미래에 새로 만들어질 여객기에는 소닉 붐 제거를 위한 형상 설계가 요구되고 있다. 특히 민간 여객기 분야에서는 비행 시간 단축의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NASA를 비롯한 여러 곳에서 초음속 여객기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그리하여 초음속에 적합한 형상을 꽤 많이 만들어 내었으며 풍동실험에도 성공한 수준까지 도달했다. 대표적으로 미국의 붐이 있다. 스타트 기업 붐의 홈페이지. 초음속 비즈니스 여객기 제작사로 저렴한 가격에 초음속 여객기를 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2017년 말에 XB-1 실증기를 통해 첫 비행에 나설 예정이다.

요근래 쓰이고 있는 전투기들은 대부분 초음속 비행이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어느정도 제약이 있다. 대부분 지면 가까이에서는 공기밀도가 너무 높고 주변 온도가 높은 탓에 엔진이 과열되거나 기체 구조물에 무리가 가서 마하수 1.2~1.5 이상으로 비행이 어렵다. 실질적으로 제대로 초음속으로 비행할 수 있는 것은 고도 4, 5km 이상의 고고도이며, 대부분 스펙에 적혀있는 '최대속도'는 고도 11~12km 정도에서나 낼 수 있는 속도. 그나마도 외부에 미사일이나 폭탄을 달면 이 최대속도는 팍팍 깎여서, 심지어 초음속 전투기임에도 초음속 비행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결정적으로 특별한 몇 몇 항공기를 제외하면 음속으로 비행하려면 엔진을 최대출력으로 돌리는 것도 모자라 애프터버너라는 것을 써야하는데, 이러면 연료소모량이 거의 5~10배 가량 늘어난다. 그래서 실제 전투상황에서 초음속 비행사례는 손꼽힐 정도로 적다. 예외적인 항공기들은 특정상황에서, 혹은 아예 설계자체를 초음속에 최적화 해서 계속 초음속 비행하는 것이 가능하지만...이렇게 초음속으로 계속 비행하는 것을 초음속순항, 혹은 수퍼크루징이라 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10.03.

뜬금없이 거기서 소닉붐이 왜 나옵니까?

일론 머스크가 만든 스페이스 X가 보기는 좋지만 만년 적자인데

그 기술로 차라리 탄도여객기를 만들면 미국까지 두 시간에 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스페이스 X에 기술결함이 있거나 기술결함이 없거나 둘 중에 하나인데

기술결함이 없다는게 증명되면 바로 탄도여객기 제작 가능하지요.

스페이스 X에 사람이 타고 있으면 그게 탄도여객기지요.

우주 정거장이 아니라 대륙간 왕복하면 됩니다.

가까운 달에도 정착해서 살지 못하는 주제에 화성에 간다는건 미친 생각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8.10.03.
아... 팔콘 엔진의 여객기화

https://namu.wiki/w/팰컨%209
프로필 이미지 [레벨:5]SD40   2018.10.02.
콩코드는 유지비와 가격이 비싸서 망했는데 미국-중국간은 잘 될듯합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8.10.03.

200712050500045_2.jpg


탄도여객기 개념은 20년 전부터 뉴스에 간간히 나왔는데 

지상에서는 이륙전용기의 도움을 받아 항공유로 이륙하고 

공중에서 탄도비행체만 분리해서 산소를 쓰는 팔콘엔진으로 대기권을 돌파한 다음 

1시간 만에 미국까지 도달한 후 감춰둔 날개를 펼쳐 선회비행으로 감속하여 착륙하면 되지요.

경제성을 얻으려면 한꺼번에 500명 이상 1천명까지 실어날라야 하는데 

1천명이라 해도 사람 무게는 100톤이 안 됩니다.

화물은 따로 여객기로 싣고가면 되고. 

보잉이 최대 400톤까지 간다는데 스페이스 X가 500톤 나간다니까 대략 견적이 나옵니다.

첨부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8.10.03.
엘론이 마약으로 취했군요
쩝...


망하기 경쟁하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2201532932?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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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40  2018.10.02
트럼프와 시진핑 둘 다 망하기 싸움 열심히 하네


노벨상의 조건

원문기사 URL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0002853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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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ntamani  2018.10.02

네이처나 사이언스에 나오는 연구 결과의 90%는 거짓말로, 10%만 10년 후에도 남는다. 쓰여 있는 것을 믿지 않고 내 머리로 생각해서 납득이 갈 때까지 (연구)한다는 것이 내 방식”



창업자는 소수여야 한다.

원문기사 URL : https://www.coindeskkorea.com/%EB%82%B4%...%EC%9C%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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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맹달  2018.10.02

뭔가 알게된 사람으로 다가왔습니다. 투자를 한다면 카르다노!

"내가 이더리움 경험을 통해 배운 건 이거다. 창업자가 8명이나 있을 수는 없다. 애플에는 스티브 잡스와 스티브 워즈니악이 있고, 구글에는 래리 페이지와 세르게이 브린이 있다. 창업자는 소수여야 한다."



유은혜 임명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2105108246?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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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2

최악의 인선이지만

여성장관의 비중을 늘리려면 어쩔 수 없습니다.


여성 정치인들이 뒤로 이상한 짓을 하는 것은

장관이 되고 대통령이 될 기회가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여성을 뽑아야 여성도 장관되는 시대가 되었구나 하고

위장전입 같은 찌질한 비리를 저지르지 않고 꺠끗하게 살겠지요.



국군의 날은 병사를 위한 날이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181002110901899?rcmd=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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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8.10.02

이스라엘 국기 흔드는 매국 보수꼴통 니들을 위한 날이 아니라는 말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風骨   2018.10.02.

올해 같은 국군의 날 행사가 일반적인 것으로 인식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