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문제가 일어나는 이유는
인류가 지혜를 모아 새로운 무대를 건설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인간의 존재이유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오.
그것이 성역이고 성직이고 성스러운 일임을 모르기 때문이오.
그들은 항상 자신이 피해자라고 생각하며 누군가 나를 해치려고 한다고 믿고
아무거나 눈에 띄면 '니가 날 해치려고 했지?' 하고 말을 거는 것이며
그렇게 처음으로 말을 한 번 해보는 것이오.
왜냐하면 도무지 말할줄 모르므로.
짐승은 입이 없으니까. 아가리는 달고 있겠지만.
이런 짐승들은 따 시켜서
어디가서 사람대접 못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정신차려고 얌전해지는 법이오.
모르면 닥쳐야지.
환자임을 인정하지 않는 병자는
치료해주지 않는 것이 치료해주는 것이오.
짐승은 우리에 가두는 것이 치료.
누구에겐 가슴만 보이고, 누구에겐 삶이 보이고 예술이 보인다.
기자눈에 뭐가 보였을지는 불을 보듯 뻔함.
이 공연이 실제로 외설논란에 휩싸이거나 네티즌간 논란이 되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다만 '기사거리'가 될 뿐이지.
뉴스에서 등장하는 '카메라 출동' 프로가 고발프로인지 음성 퇴폐 업소 홍보 프로인지 구분이 안되는
경우와 같다고 생각됩니다. 이런 기사보다 더 '국립무용단 공연'을 홍보해줄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국립무용단 입장에서도 나쁘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즉 이건 사실상 '논란'을 가장한 '홍보기사'라는 이야기죠. 어쩌면 국립무용단에서 의도적으로 연출한.
저도 그 생각 했습니다. 이 기사 보고 관객이 늘어난다에 붕어빵 100개 겁니다. ^ㅠ^
사람도 전쟁 일어나고 나니 베이붐 일었듯이.......ㅋ~
인위적 조절 보다는 돼지고기 값 하락 시키고, 그만큼 보조 해주는 걸로...
아님... 북한에 인심 쓰던가.... 아님 훈제를 많이 하던가....
아 그 녀석이 그 녀석인가.
함백산에서 그놈의 자취를 본 게 벌써 10년이 가까워오는구나.
http://gujoron.com/xe/files/attach/images/161/566/195/089760.JPG
소백산 죽령에서 천문대 올라가는 임도에도 저런 발자국이 시멘트에 찍혀있소.
상대팀과의 승부라는 외부에서 길을 찾지 못하고 삭발로
내부에서 심을 형성해 패배를 합리화하고 주변의 시선을 연패가
아닌 이러한 퍼포먼스로 돌리려는 수작(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말이죠.)
결국 삭발투혼이 아닌 합리적인 선택일 뿐.
차라리 이길 때까지 머리, 수염도 안 깎고 목욕도 안하기로 한다면
끕끕해서 동기부여 하나만큼은 확실할 텐데 말입니다.
머리까지 자르고 이기지도 못하면 그땐 어떡하려고 이러는지....
마치 부동산 대책으로 자기 패를 다 까보인 박그네 씨 꼴나서 그야말로
삼미 슈퍼스타즈 저리가라 할 정도로 대폭락을 경험할지도 모르겠군요.
그래도 연고팀이라고 외면하지도 못하겠고... 에고...
숫자가 실감이 안 나서 안 믿어지오. 뭔가 착오가 있을듯. 조세피난처가 한 두곳이 아닐텐데.
조세정의네트워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197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한국에서 해외 조세피난처로 이전된 자산은 총 7790억달러(약 870조원)에 이른다. 1조1890억달러의 중국과 7980억달러의 러시아에 이어 세계 3위에 해당한다.
http://www.news-y.co.kr/MYH20130405008000038/
여기서는 870조원으로 추산하는 군요. 저도 확실하게 이 금액이 버진아일랜드에 숨겨진
금액인지 아니면 국세청에서 추산하는 역외탈세자금인지 판단하기는 어렵네요.
http://media.daum.net/breakingnews/newsview?newsid=20130401031605467
다만 위의 김어준 주진우 귀국보고서에서 밝혔듯 국경없는 기자회와 같은 국제단체와
함께 공동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고, 지금은 밝힐 수 없는(?) 조사와 취재도 했었다는
그들의 발언을 빌어 지금 버진아일랜드에 숨겨진 검은 돈을 밝히는 ICIJ(국제 탐사보도
언론인협회)의 움직임이 이와 같은 움직임의 하나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볼 수
있기에 이에 발맞추어 김어준과 주진우를 필두로 한 독립언론인들의 움직임이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인간 되려면 멀었다. 정도가 아니라
인간을 경멸하는 듯
왜? 짐승이니까.
짐승의 상태가 편하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