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건희 사망 편법상속
2. 국민의 시선 의식한 실적 압박
3. 삼성 사내 파벌형성 사내정치 암투
4. 이재용 카리스마 부재. 사내 암투 방치
5. 사내정치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오직 실적뿐.
6. 실적에 급급해서 연구개발 포기. 연구인력 경쟁사 이동
7. 당장 실적을 올릴 수 있는 저가 D램에 올인. HBM은 포기.
8. 매출증가, 주가상승으로 편법상속 국민묵인 기대.
9. 첨단제품에 대한 수요증가로 순식간에 몰락
이 정도는 초딩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재용이 편법상속 과정에 국민을 자기편으로 만들어
불법을 물타기 하기 위한 실적압박을 받은 것이지요.
세상 일은 알 수 없으니까 삼성이 다시 살아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개는 확률의 문제일 뿐 초딩도 예상은 할 수 있습니다.
삼성은 절대 무너지지 않는다는 확신을 가진 사람은
어른들의 대화상대가 안 되는 빡대가리거나 정신병자입니다.
정상적인 사고의 소유자라면 삼성 모래성은 언제든 무너질 수 있지만
실제로 그렇게 될지는 확률의 영역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런데 역사를 공부한 사람은
무너질 이유가 있는 기업은 결국 무너진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무너져도 부동산에 의지해서 근근이 버틸 수도 있고
정치적 이유로 단번에 생명연장 장치가 뜯겨져 나갈 수도 있습니다.
삼성의 몰락이 불안을 증대시켜 일베와 이찍에 기여한 것은 맞습니다.
기업이 잘 나가면 국민이 자신감을 가지므로 극우정당에 투표하지 않습니다.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고 했거늘
국가가 기업 하나에 올인하면 그게 망조가 든 것입니다.
자력으로 크지 않고 일본의 몰락에 따른 행운과 편법과 꼼수로 크는 것은 여기까지.
심우정이 불구소기소를 하면 굥과 한몸이고
이것은 제2차 검찰발 쿠데타가 될 것이다.
오동운도 굥이 임명했고
국방차관도 굥이 임명했겠지.
그들은 역사의 편에 섰다.
심우정은 2차 펜쿠데타를 일으킬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