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5월 16일 새벽 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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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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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6일 새벽 3시 


도둑질은 시작됐다.

훔치려면 나라를 훔쳐라.



석유값은 폭락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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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3

이란이든 그리스든 강경한 태도는

타협하기 위한 사전포석인데 문제는 소통실패.


쿠바도 북한도 내심은 친미.

본심은 독재자의 체면.


이란은 독재자 하메네이가 

'이것도 협상이라고 해왔냐!' 하고 서류를 집어던지며 호통치는 절차를 원하고 


그리스는 미리 협상을 반대하게 해서 반대파 김빼기 성공.

반대세력을 허탈하게 해서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거.


보통 - 협상안을 보고 받고 '이걸 협상이라고 했냐' 하며 분풀이 함. 

타협안을 안지킴, 흐지부지 실패.


천재 - '협상은 절대 안해' 하고 분풀이부터 먼저 해서 

체면을 세워놓고 뒤로 넌지시 협상함. 타협안이 잘 지켜짐.



조선일보의 도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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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3

감히 대세남에게 대들다니 패기는 좋소이다만.

그동안 쓰레기 웰빙논리로 얼마나 대중을 괴롭혔는지 반성부터 해야 함다. 


저는 10년전부터 MSG 무해론을 지지해 왔음다. 

백종원 음식이 권할만한 음식은 아니지만 일단 음식에 판타지를 주입하는 


웰빙 이데올로기는 타격되어야 함다.

일전에 TV를 보니 여자 진행자가 중국 오지마을에 가서


거기는 밀가루빵(만토우)만 먹는 고장인데 

밀가루가 몸에 해롭지 않냐고 중국인에게 주장하더군요.


중국인이 기가 막혀. 중국인이 기가 막혀. 

중국인이 기가 막혀. 중국인이 기가 막혀. 

중국인이 기가 막혀. 중국인이 기가 막혀. 

중국인이 기가 막혀. 중국인이 기가 막혀. 


흰밀가루, 흰소금, 흰밥, 흰설탕, 흰조미료가 해롭다는 초딩 거짓말이 

너무 오랫동안 우리를 괴롭혔습니다.


죽염이 좋다는둥, 천일염이 좋다는둥 그딴거 몽땅 거짓말입니다. 

근데 백종원 음식 솔직히 맛은 없습니다. 


단 음식이 맛으로 먹는건 아니라는게 필자의 주장.

맛은 여러 요소들 중에 하나일 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슈에   2015.07.13.

조선일보는 열등감이라도 있는 걸까요? 창작자가 잘나간다 싶으면 야 너희들이 몰라서 그래! 하고 어깃장 놓는 꼴을 한두번 보는 게 아니라서.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5.07.13.

박은주 기자 이분이 TV조선에서 박근혜 100개 아우라 발언과, 얼마전 박근혜 국어실력을 지적한 동일인 이라서 화제가 되었죠.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3825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5.07.13.

전에 집밥 백선생에서 보여준 카레 목살스테이크로 한동안 카레 지겹도록 먹었습니다^^ 근데 생각의 정석을 들어보니 양모님도 해드신 모양이네요ㅋ 지난번 만능간장 레시피였나? 그때부터 정육점에 가도 백선생 봤냐고 고기가 동이날 정도로 화제라더군요ㅎ

지난주 통조림을(꽁치, 고등어) 이용한 요리도 꽤 괜찮았고..

내일은 집에서 해먹을 수 있는 치킨요리를 보여준다는데 과연 어떨지 기대가 되는군요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12]락에이지   2015.07.13.

현재 백종원이 뜨니까 백종원 요리에 이러쿵 저러쿵 말들이 많은데 저는 처음부터 지지하는 쪽이었습니다.

한국남자들처럼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남자들이 또 어디있겠습니까?

백종원덕분에 요리에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지게 된 남자 혹은 여자(주부포함해서)들이 많으니까요.
요즘 자기에 대해 여러말들이 나오는것에 대해 백종원도 의식했는지 지난주 집밥 백선생 서두에서 자기가 이런프로에 나와 요리하는걸 보여주는 이유에 대해 얘기하더군요.. 워딩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음식이라는 공통주제를 얘기하면서 서로 더 풍성해지고 서로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 뭐 이런식의 말이었던걸로 기억함. 전 그말에 다시한번 지지를 보냈습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홍가레   2015.07.13.

슈가보이 백종원씨는 마이리틀텔레비젼에서 음식에 설탕을 많이 넣어서  뜬건데. 이런건  아프리타tv같은 개인방송에서

vj들이 눈길끌려고  많이 하는행동 입니다.  어시장에서 참치 한마리를 사와서 해체 해가면서 먹는 엽기방송이나

모든 탄산음료를 깔아놓고 믹스해서 들이키거나.  아니면 좀 보일랑말랑 야한의상을 입는다거나. 등등등

 저도 요즘 tv잘 안보고 개인방송같은거 즐겨 보는데  최근 트렌드에 적합한 인물.

확실히 입문자들의 선생으로서는 참 훌륭함.   .나의 첫 선생이 백종원씨였으면 내가 재밋게 배우지 않았을까 생각.

저도 백종원씨만큼 말을 재밋게는 못하지만 김치찌개에 사이다나 아이스크림 부어가며 맛있게 만들수 있음.

자신의 레시피를 많은 사람들에게 퍼트려서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 왔을때 손님들이 이질감이 안들게끔 하려는

꼼수라고 생각함.   백종원은 방송에서 밝혔듯 많은 사람들이 음식에 관심을 가지게 해서 결국 외식쪽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게 하려는게 목적이라고 했으니 결국 사업쪽으로 멀리 내다보고 방송을 많이 하는거라 생각.

각종조미료 팍팍 넣지 않으면 사람들이 좋아하지 않는다는것도 다년간의 외식사업으로 이미 잘 알고 있을터.

이미 고발프로그램으로 잘 알려졌듯이 저질재료에 양념으로 장난치는 음식점이 한둘이 아닌데

저질음식점에서 맛있는 양념을 배워서 썩은재료로 맛있게 만들어 팔지 않을까 하는 우려.ㅎㅎ

원래 맛있고 화려해보이는건 다 꼼수. 요리좀 하는 엄마들은 백종원씨처럼 안만들죠.  

집밥이라는 말에 태클거는것도 무리는 아니라고 생각.  집밥이라고 해놓고 식당밥을 알려주고 있으니

pd가 명박스러움.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는 식당밥 이라고 해야,,   물론 게중엔 집밥스러운것도 있음.




혁신하면 망한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3152824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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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3

혁신하면 망하고

오픈프라이머리 하면 흥한다.


야당이 말하는 혁신은 

누가 공천하는지 모르게 국민을 속인다는 거다.


문재인이 공천하는 것도 아니고

당원이나 대의원이 공천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이 공천하는 것도 아니고 

하느님도 몰라요. 


어떻게든 안개공천은 정치에 ㅈ자도 모르는 

쓰레기 대학교수, 아니면 변호사, 의사가 먹게 되어 있음.


왜? 그래야만 뒷말이 없거든.

한국에서는 교수나 변호사라고 하면 일단 꺼벅 죽게 되어 있으니까.


더러운 협잡.

교수, 변호사, 의사 공천해서 잘 되는 당을 못봤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5.07.13.

오. 김무성이 새정연을 혁신하겠군요.

변화는 절대적으로 외부에서 온다는 구조론의 원리대로?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5.07.13.

한때, 1996년 새정치국민회의시절 변호사인 천정배, 추미애, 신기남 등을 영입해서 나름 좋은 활약을 펼칠 때가 있었죠.



종교를 극복해야 이긴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eries/112395/news...sId=112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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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3

이란은 아랍국가도 아닌데 아랍교를 왜 믿냐고.



새누리당 정권 들어 와서 모든 분야가 퇴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weather/ne...303114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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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5.07.13

어찌 그리 하나도 잘 하는 것이 없니?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07.14.

잘 하는 것이 왜 없겠습니까.


거짓말 잘 하잖아요.

하는 시늉 잘 하잖아요.

차별 잘 하잖아요.

마녀사냥 잘 하잖아요.


잘 하는 것이 어디 한 두 가지여야지요.

뭘 더 잘 한답니까?



그리스가 국민투표 할 때 이미 결정된 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3122118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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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3

확실한 결정을 미리 해 두면 갈때 까지 가 볼 수 있습니다.

도박판에서 이번 판 은 져준다고 마음을 먹으면 상대방의 패를 볼 수 있는 거죠.


치프라스가 국민투표를 결정했을 때 합의는 이미 정해진 거.


그냥 합의.. 어떤 합의든 굴육적인 합의가 됩니다. 반드시 뒷탈이 납니다.

투표 합의.. 어떤 합의든 반대급부를 챙기게 됩니다. 


국민투표를 통해서 어떤 합의든 그 합의가 지켜진다는 신뢰를 얻은 거죠.

그러므로 당당하게 반대급부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혁신 절대로 하지 마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T_REPLY=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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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3

진작부터 말했지만 혁신은 제 무덤 파는 겁니다.

자기 운명을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자는 정치할 자격 없습니다. 



새누리의 총선전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3093816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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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3

내년 총선은 세월호 선거, 메르스 선거로 밀어보자는 거지?

제발 매듭지을 일은 좀 매듭지어라고.



강도에게 속은게 잘못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HT_COMM=R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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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3

경찰은 합리적으로 대응했고 

피해자도 2시간 동안 잘 버텼습니다.


산 속에서 곰을 만나면 10시간을 버텨야 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의 인내심은 상상초월이니까요.



국정원 해체해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all/newsvi...309401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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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5.07.13

불법 조폭집단 하나 손 못 대다니 참 분하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07.13.

완전히 새누리 국정원이네.

이런 수꼴 정당 전용 국가기관을 국민혈세로 유지관리한다고라?


이렇게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합을 하시겠다고?

대한민국 야당, 참 대단도 하시다!



어느샌가 후안무치한 자들이 극도로 늘어났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302302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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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5.07.13

친일파도 반성을 안하고,

독재세력도 반성을 안하고,

인권을 유린한 자들도 반성을 안하고,

인권보호의무를 수행하지 않는자들도 반성을 안한다.

 

대통령이 반성을 안하니 그 아랫 사람들이 야 뭐...

방귀뀐 놈이 성낸다는 말이 실감나는 요즘이다.

스스로 반성하지 못하니 죽비로 후려치는게 답이다.



[생각의 정석] #86 잘 사는 나라, 못 사는 나라

원문기사 URL : http://www.podbbang.com/ch/6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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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모  2015.07.13


1.시사리트윗
- 백종원의 기여  
- 김무성은 이미 죽었다
- 프로야구 중간 결산

2. 개념탑재 - 잘사는 나라, 못사는 나라

3. 진짜 역사

- 여인들의 궁중암투는 왕의 조작이다.
- 과거제도는 환상이다.
- 민생을 살린 왕은 없다.

진행 : 오세 / PD : 냥모
패널 : 김동렬, 냥모
제작 : LALALACAST


죽음의 의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2175809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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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2
거 참 사이코패스 의사도 있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24]꼬치가리   2015.07.13.

우리의 현실은?



조훈현과 이창호

원문기사 URL : http://live.media.daum.net/ttimes/ttimes_15071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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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5.07.12
그리고 이세돌.
셋은 이미 한 팀이고,
또다른 팀원이 새로운 '류'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5.07.12.

조훈현은 이창호에게 아무 것도 가르쳐준게 없소.

심지어 담배피는 법도 안 가르쳐 줬음.


원래 일본인들은 제자에게 바둑을 가르쳐주지 않습니다.

문하생 형태로 합숙시키며 제자들간에 서로 교류하도록 인맥을 만들어주는 거죠.


바둑에서 스승과 제자라는게 가르치고 배우는 관계가 아니죠. 

집에 손님이 오면 인사시켜주는게 수업의 전부.


조훈현 서봉수 대결은 서봉수의 도전에

조훈현이 일본에서 배워서 자기만 아는 변칙으로 방어.


조훈현과 이창호의 대결은 이창호의 도전에 

조훈현이 감춰둔 변칙으로 방어. 


그 변칙은 절대 안 가르쳐줌.

실력으로는 사실 훨씬 전에 승부가 나 있는 거.


이창호 입장에서는 조훈현의 꼼수를 알지만 

정면대결하면 감정싸움이 날까봐 소극적으로 대응한 거.


결국은 조훈현의 변칙수가 바낙나서 항복. 

그걸 가르쳐줬다고 할 수 있을까요? 


누구에게 배우면 프로가 아니죠.

조훈현의 모든 꼼수를 이창호가 다 꿰어서 바둑 실력이 늘었다? 


천만에. 단지 이길 수 있지만 만방으로 응징하지 않다보니 그렇게 된 거. 

이창호가 조훈현의 제자가 아니었다면 


조훈현이 변칙으로 나올 때 정면으로 응징하는데

그 경우는 이창호의 대승 아니면 대패로 귀결되는데 


사제 간에 설호 감정이 상하는 그런 그림을 만들고 싶을까요?

언론들이 기사거리 찾으려고 눈에 불을 켜는 판에. 


스승을 명예롭게 끌어내린 거. 



정의당은 문 닫는게 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216151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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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2

노회찬, 심상정 부류 팟캐스트나 할 개그맨들이 진보정당을 한다니

소가 웃다가 코뚜레가 빠져서 통곡할 일.


권력을 탐하는 노조가 끼면 승산 50퍼센트, 그러나 이미 유행 지났음.

명성을 탐하는 먹물이 끼면 승산 0퍼센트, 그러나 계속 뉴스는 생산.



반도인 탈출방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212090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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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2

떳떳하게 일하지 않고 

도망쳐서 부끄럽다고 여기는게 식민사관


이등병들은 월급 1원 받고 일선에서 복무하는데 

징용병들은 후방의 공장에서 편안하게 일하면서 .. 이런 일베충 있겠죠. 


어차피 의도를 숨긴 관점의 차이는 극복되지 않습니다.

외교전쟁에서 이겨야 이기는 거. 



미국도 이런 뉴스는 조심해야한다.

원문기사 URL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5&no=65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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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15.07.12

9.11테러때 정조준 당한 것은 미국의 증권거래소와 국방부 건물이었다.

전쟁으로 격투기로 빌딩을 부수는 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금융마비다.

물건이 부숴지고 사람이 눈앞에서 죽어나가는 것만이 아비규환이 아니다.

금융시스템마비는  전쟁보다 더 심한 아비규환이다.

(모든 금융거래에 대한 자료가 사라져 버리면 그냥 국가마비다.)

 

몇년 후의 재앙의 전조증상이 되지 않게,

미국도 저런 뉴스가 나오지 않도록 조심해야한다.



프랑스가 해결사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213311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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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2

전범국 독일은 열등감을 씻고

피해국 그리스는 현찰을 갖고 


어차피 돈은 찍어내면 되는 거.

잉크가 없어서 돈을 못 찍는겨?


유로화 가치를 달러보다 높게 하려다 이렇게 된 거.

유로 대 달러 환율을 1 : 1로 맞추면 해결.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5.07.12.

최근 몇년동안 달러에 대한 유로화의 약세가 유럽침체의 원인.

유로화 약세로 독일은 수출중심의 경제로

일본이나 한국제품과의 경쟁에서 가격경쟁력을 얻어

산업이 활력을 얻었지만,

나머지 유로국가는 유로약세로 수입품 비싸지고

물가가 불안해지면서 경제가 불안해지기 시작.

 

북유럽은 오바마의 러시아제제로

러시아와 상품교역이 안되면서 경제침제가 오고

유로국가는 오바마의 고 달러정책으로 어려움을 겪고.

혹시 미국이 유럽을 관리하는 거 아녀?

 

오바마는 2008년 집권을 시작하면서 월가를 조준하면서 개혁을 요구했지만

오바마 집권이후 월가개혁에 대한 뉴스를 들은 적이 거의 없다.

(하고 싶은 거여, 무릎을 꿀은 거여?

아니면 미국적이익에 따른 거여

월가개혁은 미국적이익을 위배하는 거여?)

 

요새 외제차가 지방과 서울거리를 누비고 다닌다.

특히 독일차가 많이 다니는데.

독일차가 기술도 좋고 튼튼하다고 하지만

가격경쟁력을 무시 할 수 없다.

유로화가 싸지면 독일차가 한국에 쉽게 들어오는 거다.

물로 다른 나라도 쉽게 가고...

 

독일 차 좋긴 좋다.

튼튼하다고 하는데,

친구 독일차를 타본 나로서는 불편하다.

 

같은 소나타급 차로

한국지형에 맞지않게 바퀴가 달려있고

겨울에는 눈길을 다닐 수 없다는 게 말이돼??

(독일은 겨울에 눈이 안와??)

차안은 소나타보다 더 좁다.

한국인이 유럽인보다 체형이 작아도

크고 넓은 것 좋아한다.

몸을 자유롭게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는데

키작은 내가 타도 불편하다.

 

독일차도 한국에서 계속적으로 팔고 싶으면

한국시장 현지조사를 철저히 해야한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5.07.12.

좋은 말씀 잘 들었습니다. 

다만 독일차 실내가 좁다는 부분에서는 좀 이견이 있습니다. 


실내가 좁은 가장 큰 원인은 천정 높이를 낮춰서 그런건데요,

자동차는 천정 높이를 일정하게 낮추면 디자인이 살아납니다. 왜? 한국의 석탑을 보시면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석탑의 층은 바닥으로 내려갈 수록 폭과 높이가 커지는데 이렇게 하면 중력방향으로 시각적 무게감이 정렬되어 안정되어 보입니다.

자동차의 경우엔 창문 부위와 그 아래 문짝부분의 비율이 자동차 디자인을 크게 좌우하는데 이 비율을 맞추느라 천정고가 낮아지는 거죠.

여자들이 핫팬츠를 입는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다리가 길고 머리가 작으면 미학적으로 더 아름답습니다. 물론 일정 비율이 있죠.

 

한국차가 2008년경인가부터 소나타 디자인을 대대적으로 바꿨는데요,

가장 큰 부분 중에 하나가 천정고를 낮춘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당시에 독일 차 수입이 막 늘어나는 시점이었습니다.

제 짐작엔 현대에서 독일차 수입에 대비하여 디자인에 대대적으로 손을 본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예전에 한국인의 허리가 길어서 창문 높이가 높아진다는 말이 있었는데, 

틀린 말입니다. 유럽에 가보면 아시겠지만, 슬라브(러시아, 우크라이나)를 제외 하면 허리길이는 동양인이나 서양인이나 도찐개찐입니다.


다만 최근 들어 등장하는 기아차 레이 등은 일부러 천정고를 높입니다. 실제로 타보면 실내가 굉장히 넓다고 느껴지는데요, 이건 틈새시장 혹은 다소의 반동일뿐 대세는 아닙니다.


아무튼 디자이너의 관점에선 실용적으로 불편해도 감수하라는 겁니다. 옷 잘입는 사람들도 그런다고 하더군요. 



도민과의 전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214021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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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5.07.12

내년 총선 전초전으로 한 판 붙는 것도 나쁘지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