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인트:9460point (24%), 레벨:10/30 [레벨:1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774431point, 레벨:30/30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우주가 우연히 존재한다는 것은 매우 순진한 생각입니다.
우주적으로 봤을 때 우주의 나이 137억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니라는 말씀.
이 말은 우리우주가 만들어지기 전에 무수히 많은 실험우주를 통과했다는 거.
즉 우리는 그냥 우리우주가 뻔뻔하고 우뚝하고 오만하게 버티고 있다고 믿지만
이게 1조 곱하기 1조 곱하기 1조번 반복하여 시뮬레이션하여 마침내 성공한 결과라는 거.
우주가 필연적으로 존재한다면 존재할 수 있는 방법으로 존재한다고 전제되어야 하는데
우주가 존재할 수 있는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성간 간섭과 오염의 배제.
우주에 간섭이 존재할 확률이 0이 아니라면 우주 안의 모든 문명은 하나로 통일되어 버립니다.
즉 우주인이 다른 우주로 진출하여 간섭한 결과 백인이 식민지로 진출한 것과 같은 현상이 발생.
지구에는 네안데르탈 문명, 데니소바 문명. 플로레스 문명, 사피엔스 문명이 공존하는게 아니고
사피엔스 문명 하나만 존재하듯이, 서구문명 외에 별도문명은 빈말이고 사실 서구문명 하나만 있는 거에요.
이스터섬에도 독자문명이 있고, 지저문명도 있고 심해문명, 사막의 땅속 모래문명도 있고 그런건 아닙니다.
생태계는 하나로 통일되어 있고, 문명도 하나로 통일되어 있으며 이는 간섭에 의한 결과입니다.
그러므로 성간 간섭의 확률이 0이 아니면 백 퍼센트 확률로 모든 문명이 오염된다는 거지요.
즉 우리우주 전체에 하나의 문명만 살아남고 나머지 문명은 모두 파괴될 확률이 100 퍼센트.
혹은 변두리 문명이 일종의 동물원처럼 보호될 수도 있지만 큰 의미 없어요.
우주 탄생의 첫 번째 원칙 성간 간섭에 의한 오염은 배제된다. 그러므로 외계인은 접촉 가능성이 0입니다.
이게 굉장히 중요한 부분인데 침착맨이 그리 침착하지 않은지 몰라도
거의 영화 상영시간 1시간 40분동안 진행하면서 가장 중요한거를 빠뜨린거.
로봇 3원칙처럼 우주 3원칙 정도는 나와줘야 어디 가서 나발을 불든지 하여간.

![포인트:9460point (24%), 레벨:10/30 [레벨:1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9460point (24%), 레벨:10/30 [레벨:1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51870point (0%), 레벨:24/30 [레벨:24]](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24.gif)
이 유튜브 특강은 외계 생명체와 외계 지성체의 존재 가능성, 그리고 왜 인류가 그들과 접촉하지 못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강연자는 과학적 근거와 가설을 바탕으로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탐구하며, 우주의 광대함과 인류의 위치를 성찰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외계 생명체의 존재 가능성:
- 외계 생명체는 99.999% 확률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대부분의 천문학자들이 동의하는 바다. 우주에는 수천억 개의 은하와 각 은하마다 수천억 개의 별이 있으며, 그중 일부는 지구와 유사한 환경(골디락스 존)을 가진 행성을 가질 가능성이 크다.
- 생명체를 구성하는 핵심 원소(탄소, 산소, 수소, 질소 등)는 우주에서 흔히 발견되며, 지구에서 발견된 운석(예: 머치슨 운석)에서도 이러한 유기물질이 확인되었다. 이는 생명의 씨앗이 지구뿐 아니라 우주 곳곳에서 기원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2. 왜 외계인을 만나지 못하는가 - 페르미 역설:
- 페르미 역설은 외계 문명이 존재할 가능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흔적을 전혀 발견하지 못했다는 모순을 다룬다. 이를 설명하는 주요 가설은 세 가지 범주로 나뉜다:
- 외계 문명이 존재하지 않거나 매우 드물다: 희귀한 지구 가설은 지구처럼 생명체가 발달하기에 적합한 환경이 극히 드물다고 본다. 위대한 필터 가설은 생명체가 고등 문명으로 발전하기까지 여러 단계에서 대부분 걸러진다고 주장한다. 이 필터가 과거에 있다면 인류는 운이 좋은 셈이고, 미래에 있다면 인류도 곧 멸망할 수 있다.
- 외계 문명이 존재하지만 접촉이 불가능하다: 동물원 가설은 고도로 발달한 외계 문명이 지구를 관찰하며 의도적으로 접촉을 피한다고 본다. 어둠의 숲 가설은 우주가 위험한 곳이라 외계 문명들이 자신의 위치를 드러내지 않고 숨죽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 아직 충분히 탐색하지 못했거나 증거를 잘못 해석하고 있다: 우주의 시공간이 너무 광대해 신호를 주고받는 타이밍이 맞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인류의 탐색 기술(주로 전파 관측)이 원시적이거나 잘못된 방향일 가능성도 있다.
3. 외계 생명체 탐사 방법:
- 드레이크 방정식은 외계 지성체의 존재 확률을 계산하기 위해 별의 수, 행성 보유 확률, 생명체 탄생 확률 등 7가지 요소로 나눠 분석한다. 이 방정식은 외계 생명 탐사를 체계적인 과학 분야로 끌어올렸다.
- 세티(SETI) 프로젝트는 전파 망원경을 사용해 외계에서 오는 전자기파 신호를 탐지하거나 신호를 보내 접촉을 시도한다. 그러나 수십 년간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
- 보이저 탐사선에 실린 골든 레코드는 인류의 언어, 소리, 이미지를 담아 외계 문명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려는 시도였다.
4. 외계인의 이미지와 문화적 영향:
- 초기 공상과학에서는 외계인이 문어, 곤충, 괴물 등 다양하게 묘사되었다. 1947년 로즈웰 사건과 비행접시 목격담 이후 UFO와 외계인 이미지가 표준화되었다. 1961년 힐 부부의 납치 사건은 현대 외계인 이미지(큰 눈, 회색 피부, 마른 몸)를 대중문화에 각인시켰다.
- 외계인 음모론(지구에 이미 와 있다 등)은 대중의 관심을 끌지만, 과학적 증거로는 인정받지 못한다.
5. 인류의 위치와 겸손함:
- 과학 기술의 발전은 인류가 우주의 중심이 아님을 깨닫게 했다. 천동설에서 지동설, 태양 중심설을 거쳐 이제는 태양이 수천억 개 별 중 하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 우주 탐구는 인류가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는 과정이며, 이는 자존감을 낮추는 것이 아니라 더 배우고자 하는 원동력이 된다. 아인슈타인의 말처럼, 더 많이 알수록 무지를 깨닫고, 이는 더 탐구하려는 동기를 부여한다.
6. 결론:
- 외계 생명체는 존재할 가능성이 매우 높지만, 만날 가능성은 매우 낮다. 이는 우주의 광대함, 소통 방식의 차이, 문명의 생존 기간, 탐색 기술의 한계 등 다양한 이유로 설명된다.
- 외계 생명 탐사는 단순히 외계인을 찾는 것을 넘어, 인류가 우주에서 자신의 위치를 이해하고 겸손함과 호기심을 유지하는 과정이다.
강연은 유머와 비유(예: 국밥집 원조, 여자친구 찾기 확률)를 활용해 복잡한 과학적 개념을 대중적으로 설명하며, 외계 생명 탐구가 인류의 자부심과 탐구 정신을 고양한다고 강조한다.
-----
이렇다고 합니다.

![포인트:9460point (24%), 레벨:10/30 [레벨:1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1880point (47%), 레벨:11/30 [레벨:11]](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구조론만이 진리군요
김대중은
정치인 김종필 이해찬 박상천 김정길 강창희 신낙균 박태영 이정우
관료 이규성 강인덕 천용택 이기호 김선길
교수 박정수 김성훈 배순훈
관변단체 주양자
기레기 최재욱
노무현은
관료 김진표 강금실 조영길 김영진 윤진식 최종찬 박봉흠
교수 고건, 윤덕홍, 박호군, 정세현, 윤영관, 김화중, 권기홍, 허성관.. 8명이 교수
시민단체 김두관 이창동 한명숙 지은히
기업인 진대제
문재인은
교수 김동연, 김상곤, 박상기, 백운규, 박능후, 정현백, 홍종학.. 7명이 교수
기업인 유영민
관료 강경화 송영무
정치인 조명균, 김부겸, 도종환, 김영록, 김은경, 김영주, 김현미, 김영춘
김대중, 이재명은 정치인 정권
노무현, 문재인은 교수 정권
노무현은 김대중정부를 계승하므로 관료가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교수정권입니다.
교수이면서 정치인일 수도 있으므로 일부 분류가 불확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