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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였던 봉준호가 칸느 최고상을 받아서 배가 아픈가 봅니다.
그리고 최광희씨는 영화평론가라는 사람이 기생충 이 영화에 대해 할 말이 "15세 관람가로 하면 안 될 영화다" "스크린 독과점이다.." 겨우 이런 말 밖에 할 말이 없나? 나도 이 영화에 대해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다른말도 했는데 중앙일보가 이 말만 인용한건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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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무실점으로 막아내다니 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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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12경기 연속 2실점 이하 1볼넷 이하를 기록했다. 최근 110년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2실점 이하 1볼넷 이하를 10경기 연속 넘게 기록한 투수는 아무도 없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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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어깨수술및 잦은 부상으로 류현진이 끝났다고 했을때 저는 류현진이 부활할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지요.
허벅지부상이후 작년에 복귀했을때도 복귀 후 첫시즌이라 무리하지 않았지만 좋은 조짐을 보았고 올해가 완전히 돌아왔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시즌인데 기대보다 훨씬 더 잘해주고 있네요^^ 자~ 류 계속 고고.. 진짜 사이 영 상 함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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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농업용으로 쓰이는 것은 1킬로에 200원 한다는데 가격이 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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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키스 미국 하버드대 응용물리학과 교수는 지난 7일 국제 학술지 줄(Joule)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지금보다 6분의 1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대기에서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산업계에서 이산화탄소 1t을 모으는 데 600달러 이상이 들어갔는데, 이를 100달러 이하 수준까지 낮추는 데 성공한 것이다.
키스 교수의 이번 연구 성과는 지난 2015년 캐나다 캘거리에 세운 벤처 기업 '카본 엔지니어링'을 통해 구체화됐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인 빌 게이츠 등 세계적 부호들이 투자한 이 기업은 최근 캘거리 부근에 900만달러(약 97억원)를 들여 대형 이산화탄소 포집기를 설치했다. 이 시설은 하루에 약 1t의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에서 포집하고 있다. 이는 자동차 100대가 하루에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양과 같다. 포집 규모가 커지면서 이산화탄소 1t을 포집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은 최근 94달러까지 낮아졌다.
키스 교수는 "이산화탄소 1t 포집에 평균 90달러가 들어갈 경우 가솔린 연료 1L를 생산하는 데 1달러가 든다"며 "현재는 하루 1배럴(약 160L)의 연료를 생산하는 수준인데 5년 뒤에는 400L까지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산화탄소는 농업 분야에서도 유용한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식물은 광합성을 통해 햇빛과 이산화탄소로 포도당을 합성하고 부산물로 산소를 방출한다. 이 때문에 이산화탄소가 오히려 농업에서 자원이 되는 것이다. 지난해 스위스 환경 기업 '클라임웍스'는 이산화탄소를 공기 중에서 흡수해 인근 농장에 보내는 기술을 개발했다. 그 결과, 오이·토마토 등 농작물의 생산량이 20% 늘어났다.
◇증기 터빈 10배 효율 CO₂ 터빈 개발
이산화탄소는 전력 생산에도 쓰인다. 미국 에너지 스타트업 '넷파워'는 지난달 말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부근에 가스발전소 시운전에 들어갔다. 이 발전소에는 독특한 터빈이 탑재돼 있다. 수증기가 아닌 고온에서 압축된 이산화탄소의 힘으로 터빈을 돌린다. 보통 화력 발전소에서는 석탄이나 석유를 태워 물을 끓이고 이때 나오는 수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