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mu.wiki/w/%EA%B0%9C%ED%91%9C
개표에 투입되는 것은 전교조 교사뿐만 아니라, 시군구청 공무원도 전원 투입됩니다.
2012년에 전국 공무원 노조 출범식에 문재인은 왔고, 박근혜는 쌩깠었는데,
박근혜 당선 이후, 전국의 관청에 에어컨을 다 껐었습니다.
새마을 운동 일환이라고, 아껴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공무원들은 새누리에 이를 박박 갑니다. 개자식들.
현재 한국의 선거는 투표소부터 이송, 개표까지 공무원들이 전원 참여합니다.
보는 눈이 한 두개가 아니란 말이죠.
기표를 잘못했지만 유효표인 것들이 대다수 미분류표였다면 김어준도 상당부분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라볼 수 있겠지요.
영화는 미분류표의 대다수가 그냥 아무 문제없는 정상 기표었다고 주장합니다.
이 부분의 해명이 먼저 되면 좋겠네요.
영화에서는 클린한 유효표가 미분류 된 것만 계산했다고 했습니다.
선에 걸쳐지고 판독이 필요하고 이런 거 뺀 거라고.
K값이 1.5로 밝혀진 것을 중심으로 논문이 작성 발표됐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명확한 통계학적 결과가 의미하는 것은 인위적 조작이라는 것이죠.
K값이 1.0이어야 정상인 상태에서 1.5를 중심으로 정상분포를 보인 것은
인위적으로 설계 또는 계획되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전문가 집단의 결론입니다.
이 분석에는 그 어떤 추정도 없이
오로지 선관위에서 제공한 자료를 중심으로 수학적 통계학적 방법만 동원된 것입니다.
동전을 무한대로 던졌을 때 전면이 나올 통계학적 확률은 0.5이며
주사위를 무한대로 던졌을 때 3이 나올 통계학적 확률은 1/6입니다.
비록 모집단이 무한대는 아닐지라도
전국의 개표소 정도의 숫자라면 K값이 통계학적으로 1.0이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지요.
이상우님이나 차우님이 개표 감시 해보셨고
별말씀 없으시고
문제제기하는 사람도 없고
아직까지 어떻게 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이상한 건 이상한 겁니다.
일단 대선감시 하자 이것뿐..
전 투표소만 가봤습니다. 개표소는 동료가 가봤고요. 그리고 전 '챠우'입니다.
#
1) k=1.5가 문제가 되는 건데,
링크된 블로거는 나름 합당한 가설을 세워서 이를 설명하려고 합니다.
근데, 더 플랜은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집어넣은 방법을 설명하지 않습니다.
공무원인 선관위 직원을 다 매수한다고요? 불가능합니다.
순실사태를 보듯이 이런류의 합작은 어디서 터지든 터집니다. 매수는 그 과정이 복잡해질 수록 쉽게 터집니다. 그래서 매수가 불가능해집니다. 매수는 1대1로만 가능하죠. 한다리 건너 뛰면 매수해놓고도 잠 못 잡니다. 의사결정의 문제입니다.
1.5가 일관된다고 주장하는데, 영화에서도 별로 일관되지는 않습니다.
(1시간 12분 경 영상을 보면 나옵니다. 이 수치가 1.1~1.9까지 출렁이는데 이게 일관된다고 말할 수는 없죠. 다만 마이너스(문재인쪽으로 기우는 경우)가 없다고 말할 수는 있습니다. 1.5는 평균값이고요. 정확하게는 1.4*라고 합니다. 그리고 1.1~1.9도 코딩했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피곤해짐.)
2) 그리고 김어준은 로지스틱 곡선과 정규분포를 이야기 할 때부터 신뢰를 잃었습니다.
두가지를 이야기 하는건(로지스틱 곡선과 정규분포도는 한 몸), 통계학에 대한 무지이고,
이는 수차례 검증된 겁니다.
그런데, 더 플랜에서 이걸 교묘하게 계속 물고 늘어지는건 오기로 보입니다.
로지스틱이라는 말은 쏙 빼먹고 k=1.5라는 정규분포가 등장한 거죠.
정규분포는 자연상에 존재하는 어떤 규칙을 가지는 집단(존재)이 분포하는 걸 도표로 나타낸거고,
이는 표본수가 커지면 언제나 정규분포를 이룬다는 겁니다.
큰수의 법칙은 이 정규분포성을 설명하는데, 간단히 동전을 10번 던지면 앞뒤가 정확하게 50/50이 나오지 않지만, 백만번 던지면 50/50에 수렴한다는 겁니다. 그냥 정규분포랑 거의 비슷한 이야기.
통계학 자체가 정규분포를 전제로 하고 시작하는 거죠.
통계학=정규분포
2012년 음모론 때는 개표방송이 로지스틱곡선을 그린다고 했는데, 이는 샘플링도 정규분포를 그린다는 걸 몰라서 하는 소리고,
2017년 더 플랜에서는 미분류표가 정규분포를 이룬다고 하는데, 솔직히 저정도로 흔들리면 정규분포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편차가 너무 심합니다. 그래서 그냥 평균이 1.5랑 비슷하다는거. 저 사람 통계학 교수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3) 한편 음모론이 자주 사용하는 클리셰가 있는데, 이른바 관찰자 효과입니다.
대개 방송에 나온 사실이 시간적으로 일치하지 않는다는 등의 이야기를 합니다.
카메라에 이상한게 찍혔다 등등. 존재적 사실이 아닌 관찰자적 사실을 두고 이야기 하므로 피곤해집니다.
얼마전 논의했던 것처럼 관찰자는 언제든지 왜곡이 들어갑니다. 객관적이지 않은 거죠.
4) 그리고 결정적으로 더 플랜은 전반적으로 감정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못 믿습니다. 그리고 공표시기가 고약한 건데, 예전에 총선인가 때도 폭로전 하다가 망했는데 아직도 그 버릇 못 고치네요. 김어준은 맛이 많이 갔습니다. 보통 인기를 좇으면 이렇게 변하죠. 자로인가 하는 양반도 마찬가지고. 폭로전은 언제나 막판에 하는게 제맛이라는 거죠.
아는데요 왜 굳이 한국산 반도체 때문에 꼼짝 못한다는 것인지 ??
잘못 알고 계시군요.
반도체는 한국이 쥐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에서 대규모 투자를 해보려고 하다가 DRAM쪽은 포기하고 NAND쪽으로 방향을 선회하였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습니다.
연도별 기업 반도체 점유율(~2014)
https://ko.wikipedia.org/wiki/%EC%97%B0%EB%8F%84%EB%B3%84_%EB%B0%98%EB%8F%84%EC%B2%B4_%EA%B8%B0%EC%97%85_%EC%88%9C%EC%9C%84
2015년(하이닉스가 3위로 상승, 1위 인텔, 2위 삼성)
http://ozrank.co.kr/176
2016년(2위 삼성이 1위 인텔을 바짝 쫓는중)
http://www.ebn.co.kr/news/view/851233?kind=cate_code&key=ELT&shword=&page=&period=
결론 :
1) 중국은 순위권에 없음
2) 일본은 나가리(도시바)
3) 한국과 미국이 다 먹는 양상
미국, 일본이 중국에 위탁생산하는건 있겠죠.
파운드리 공장이 많이 있는데 핵심인 메모리를 위주로 논해야겠죠.
반도체도 시스템반도체를 비롯하여 종류가 다양한데
미국은 중국에 위탁생산을 많이 하고 있고
핵심을 쥐고 있는 우리나라를 빼놓고는 이야기가 안 됩니다.
전자기기에는 여러가지 반도체가 동시에 들어간다는 거죠.
그 중에 하나가 없으면 나머지도 올스톱인 거죠.
핵심을 쥐고 있는게 중요합니다.
DRAM 양산 주력 제품 : 삼성 18나노, 마이크론 26나노
Vertical NAND 양산 주력 제품 : 삼성 64단, 도시바 36단.
삼성은 경쟁 해외업체 대비 2세대 정도 앞선 경쟁력을 확보중입니다. 과거 메모리반도체 1세대 차이는 2년 정도 였으나, 현재의 1세대는 4년 정도의 격차를 의미하며, 그것도 국내업체 기준 4년이지, 해외업체의 경우 5년이 될지 10년이 될지 알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중국은 뭐 마이크론 도시바 대비 2세대 이상 뒤져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반도체의 정치, 경제, 외교적 무기화는 활용만 한다면, 과거 오일, 식량의 무기화와는 차원이 다른 파급력을 가져올 것이며, 우리가 제대로 된 정권 창출하게 되면, 동렬님 말씀대로, 한국은 아무도 못 건드립니다. 한국말 들을 수 밖에 없어요.
팟캐스트 권갑장이 뜨는 이유를 재들은 외면하고 싶은거죠.
문재인을 지지하는 핵심 코아가 저들에겐 불편할 뿐입니다.
갑질이 아니고
따까리 짓이네 ㅎ
우리가 물어야 할 만한 떡밥은 아닙니다.
판을 좌지우지하고 싶어하는 팟캐스트류에 휘둘릴 필요도 없을 뿐더러, 이런 것들로 선거에서 잘 된 역사가 없습니다.
안보셨군요. 네티즌 수사대 자로가 만든 허접한 영상물과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통계학이란 것이 '학'이란 지위를 가질 수 있느냐 하는 문제와도 연관된다고 보입니다.
다음주에 극장에 정식개봉하기에 앞서 파파이스에서 최초로 인터넷 무료상영하는 이상한 방식을 채택했음ㅎ
원래는 12월대선에 맞춰서 제작 개봉하려고 했으나 박근혜 탄핵으로 인한 조기대선 때문에 7개월이나 앞서서 개봉하느라 그야말로 x뺑이를 쳤다함ㅎ 대선전에 되도록 많은 사람들을 보게 하려는 생각이었겠지요.
중요한건 음모론이냐 뭐냐를 떠나서 대선전에 개봉하는게 중요한것이라고 봅니다.
일단 봅시다.
투표를 마친후 우리가 투표한 투표지가 전자개표기와 사람을 통해 어떤식으로 집계되고 확인되는지 지켜보는것도 흥미롭군요. 아니 그 허술함에 좀 어이가 없더군요.
18대 대선에서 사용된 전자개표기와 거의 동일한 기종으로 실험하는 장면은 이 다큐영화의 하이라이트.
영화에서 얘기하는 1.5 비율에 대해 선관위는 뭐라도 대답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과 후 감독과 김어준이 영화에 대해 얘기하는 부분은 건너뛰지 말고 봐야합니다.
더 플랜 관련기사(위에 고다르님이 링크한 기사와는 다른 기사)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17308&s_no=317308&page=7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19413&s_no=319413&page=1
그 날 밤 8시 30분 박근혜 당선 유력하는 순간 멘붕.
뭐 얼마나 개표했다고.
그 느낌을 과학적으로 풀었다면 이 다큐는 성공.
'숫자' 와 '데이터' 를 근거로 이 다큐를 풀어냈습니다. 제가 첫번째로 링크한 글을 읽어보세요. 뭐.. 영화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요.
아래는 기사내용중 일부
.....18대 대선은 지난 5년 동안 끊임없이 부정 개표 의혹이 제기되어 왔다. ‘더 플랜’은 온라인상에서 제기되어 온 음모론적 이야기와는 달리, 18대 대선이 남긴 실제 개표 ‘숫자’와 ‘데이터’를 재미나게 파헤치는 새로운 접근법을 시도하고 있어 마치 한편의 추적극을 보는 듯한 신선한 즐거움을 안겨준다.
K=1.5 must be designed and/or planned!
대한민국을 훔쳐갔소.
251개 개표소를 관통하는 숫자 1.5는 빼도박도 못하오.
명백한 디자인 1.5
인터넷에 논의되는 것들을 몇시간 지켜 보니, 이 영화에서 미분류표가 정확하게 어떤 것들이었는지 더 자세히 다루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 플랜은 미분류표 3.6% 중 대다수가 정상적으로 투표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요. 즉 완전한 랜덤으로 미분류 된 것이라고 주장하는데요. 그게 실제 맞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예를들어 선관위는 일반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기표된 것도 상당부분 유효표로 인정합니다. 후보자란 외에 다른 곳에 기표한 경우, 후보자란에 접선하여 기표한 경우, 후보자란에 기표하고 그 외의 여백에 기표한 경우, 등등. 이런것들이 주로 미분류표로 분류된 것인지, 아니면 완전히 랜덤으로 일반적인 방법으로 기표한 투표지가 미분류표로 분류된 것인지, 확인이 좀 필요한 것 같네요. http://nec.go.kr/portal/bbs/view/B0000226/33573.do?menuNo=200036&searchYear=&searchMonth=&searchWrd=&searchCnd=&viewType=&pageIndex=1
영화봤는데, K의 확률분포가 평균 1.5씩이나 되는 정규분포를 따른다는건 진짜 말이 안되는겁니다...
0.5면 50%를 의미하는데, 저거는 자연적으로 날 수 있는 차이가 아닙니다.
공표시각 방송시각 이런거 다 제끼고 말이죠.
18대 대선결과를 떠나 검표기를 과연 사용해야 하는가 에 대해 공론화 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통계학적 베이스가 없으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내용이라..
논란만 되고 묻혀버리지 않을지 걱정됩니다.
영화는 한번 보셨으면 합니다.
링크의 본글은 통계학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박근혜를 지지하는 노년층이 유효표로 인정되는 기표실수를 많이해서 미분류된 것 뿐이다'라고 주장하는 글.
아래는 댓글 중 통계학 전문가로 추정되는 사람이 쓴글.
speakerblue2017년 4월 15일 오전 3:00
지나가다가, 한 가지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먼저, 정규분포를 띄는 것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개표소가 250개나 되면 정규분포를 그릴 수 밖에 없으니까요.
또, 그 영상에 나오는 현교수가 스치듯 이렇게 말을 하죠. 'k값이 1로 이동한다면 벌어져 있는 정도도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 편차 역시 크게 문제가 없다는 것이군요.
그러면 남은 쟁점은 하나입니다. 1에 수렴해야할 k값의 정규분포표는 어째서 1.5를 평균값으로 하는 정규분포로 시프트 되었는가?
이유는 두 가지가 가능합니다. 하나는 '인위적인 조작'. 두번째는 방금 말씀하신 '원래 그런 경향성을 지녔다' 란 것. 여기서 '노인들이 찍은 표니까 그런 경향성을 지닌게 맞다'라고 주장을 하시는 거죠.
k값을 구하는 수식과 같은 원리를 지닌 수식이 하나 있습니다. 야구장에서 파크 팩터를 구하는 수식입니다. 야구에 관심이 있으신지 잘 모르겠지마는, 어떤 구장은 고지대라서 공이 쭉쭉 뻗어나가서 타자에 유리하고, 어떤 구장은 외야랑 파울존이 드넓어서 투수한테 유리합니다. 그걸 수치화해서 나타내는 게 파크팩터(PF)라는 수치입니다. PF의 기본적인 계산식은 (홈득점+홈실점)/홈경기수/(원정득점+원정실점)/원정경기수입니다. K값과 아주 비슷하죠?
한 시즌의 숫자를 놓고보면, 이 파크팩터의 값은 1.6부터 0.6까지 아주 다양하게 튀어나옵니다. 모수가 애초에 70밖에 안되니까요. 그런데 이걸 5년치를 모으면, 점점점 쭈그러듭니다. 베이스볼 레퍼런스에서 제공하는 파크팩터 5년치 값에 따르면, 가장 극악의 타자구장으로 유명한 쿠어스필드의 파크팩터값은 고작 1.16입니다. 2위타자구장도 1.06밖에 안됩니다. 가장 투수구장인 다저스타디움도 0,94입니다.
그러니, K값이 1.5라는 수치가 나오려면, '노년층이 주로 박근혜를 찍었다'라는 이유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부족해도 한참 부족합니다. 가장 낮은 개표소의 값이 0.94인가 그렇고 가장 높은 곳의 값이 2.17이라고 하는데, 그 정도 수치가 나오려면 '문재인이 70~80% 가까이 승리한 곳'에서도 노년층표는 "50:50' 비슷하게 나왔다는 이야기입니다. 이게 노년층 가설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무려 백만표나 되는 샘플사이즈에서?
통계적으로 '번개를 맞을 확률'은 관용어구죠. 그만큼 말도 안되는 확률이다 라고 말하는. 번개를 두 번 연속으로 맞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1.5라는 수치는 그만큼 말도 안되는 수치라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냥 수학자들한테 물어보면 바로 알지않나요?
실제로 자동분류기 운용했던 사람 말입니다.
"더 플랜은 방향을 잘못잡았다"
투표지 자동분류기는 보조 장비고 모든 표는 사람이 2차 검수한다.지켜보는 눈이 너무 많아서 투표함이 개표장에 들어간 이후에는 부정이 개입하기 힘들다.더 플랜은 사람들의 에너지를 쓸데 없는 부분에 낭비시키고 있다.
저는 IT 전공자이고 5차였나 바로 전 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지 자동분류기 운용을 담당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개표 부정이 있었다고 생각하지만,그건 자동분류기에 의해서가 아닌 부재자투표나 투표함 이송 과정 등 다른 부분의 부정부패로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한 마디로,지금 더 플랜은 타겟을 잘 못 잡았고,이에 집중하는 것은 오히려 약점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꼴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1. 투표지 자동분류기는 조작 가능한가?답은 매우 가능하다입니다.기본적으로 운용 프로그램이 클라이언트에 다 들어있고 보안도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굳이 더 설명할 필요도 없죠. 맘먹으면 그냥 조작 가능합니다.그런데 굳이 클라이언트를 조작할 필요도 없어요.그냥 프로그램 상의 세팅을 잘 조정하는 것만으로 몇 %단위 오차는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2. 그런데 안전한가?투표지 분류기는 보조 장비입니다.그래서 저런 오류를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그냥 쓰는 거에요.투표지 분류기가 분류한 투표지를 사람이 일일이 집어서 확인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이 과정 자체가 최소 2차에 걸쳐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부정이 개입하기 힘듭니다.정당 관계자 및 참관인이 한 개표소당 몇 십명이 들어갑니다.이 많은 사람을 동시에 매수한다고요?저는 불가능하다고 봅니다.3. 부정은 그럼 어디에?표가 개표장에 들어가기 전까지가 부정이 개입될 수 있는 영역입니다.일단 개표장에 들어가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뭘 할 수가 없어요.그 전까지가 문제입니다.투표 용지가 잘 관리된다고 하지만,국정원같은 곳에서 맘먹고 스파이 영화 한 편 찍으면 답이 없습니다.일반 투표소에서 이동하는 것은 비교적 안전합니다. 사람이 많이 붙거든요.하지만 부재자 투표함이 보관되고 이동하는 것은 안전을 장담하기 힘들죠.일단 보관하는 기간이 길어서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날 지 아무도 모릅니다.지방의 인구 적은 새누리 밀집 지역같은 경우에는 지역 자체의 매수도 가능하겠죠.4. 결론은?투표지 자동 분류기는 죄가 없습니다.문제도 없고요.그저 단순한 보조장비일 뿐입니다.투표함이 개표소에 도착하고 나면 부정이 개입하기 힘들어요.물론 가카는 워낙 꼼꼼하고 창조적이기 때문에 무슨 상상하지 못할 꼼수를 발견해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지금 이슈가 되는 이유는 이해하지만,바른 타겟팅도 아니고 에너지만 낭비하는 꼴이 될 것입니다.
자동분류기가 죄가 있다 없다는 거 아님.
물론 자동분류기가 간단히 조작되는 걸 재현하지만
문제는 k값이 1로 수렴하는 정규분포를 그려야 하는 데
1.5에 수렴하는 정규분포가 나왔다는 거임.
그래서 논문으로 써서 발표까지 한 거임.
통계학계와 수학계는 뭐하나 몰겠군.
가만 있으면 똥되는 사건임.
그저 선거만 이기고
보자는 것.
좀 충격적인데, 이재석이 만들었다는 소문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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