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태원참사보도에 외국방송이 참여 하지 않았다면
이번 참사의 진실규명은 5.18 청문회처럼 1980.5.18 후 8년 후인 1988년에나 열렸을까?
5.18가해자 전두환노태우는 광주에서 학살을 하고
보도를 철저히 막아서 서울이나 다른 지역에서 5.18이 일어난 것을 알지 못하게 했다.
그러니 8년동안 5.18이 세상에 들어나지 않았다가
1988년 여소야대국면이 되어서야 5.18청문회가 일어난 것아닐까?
1980년대에는 지금처럼 한국이 글로벌화되지 않았으니
상주외국언론이 없었고 그러니 무려 8년동안 5.18을 잘 숨길 수 있었지만
이번 이태원참사는 cnn, bbc 등이 실시간으로 이태원참사를 각국으로 송출했다.
(그 만큼 한국이 글로벌화 되어 있고 외국상주언론이 많다는 말이다.)
외국보도가 없었으면 왜곡, 조작 방송에 시민한테 침묵을 강요하는 뉴스만 넘쳐났을 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들이 원하는 데로 조용히 잊혀졌을지도 모른다.
한국언론은 공권력감시는 민주당정부만 하고
국힘은 원래 그런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지 한 없이 관대하여
공권력감시를 하지 않고 공권력과 함께 회식도하고 협조도하고 한다.
권성동이 소주병마이크로 노래부른 장면을 언론은 어떻게 생각하는가?
그 자리에 기자도 있었지.
이번에 외국언론이 이태원참사를 보도하지 않았으면
윤이 매일 이곳저곳에서 애도하는 모습만 뉴스에 나와서 윤을 찬양한 다음
그대로 묻혔을 지도 모른다. 국힘이 온 국민을 정신병환자로 몰면서.
관종은 거니만은 아닐 것이다.
이번에 보니 관종은 거니옆의 남자도 카메라를 독차지하고 싶은 욕망이 가득한 것이 아닌가 싶다.
대한민국 모든 카메라는 나만 바라보야해라는 욕망에 사로잡힌자 누구인가?
굥이 왜 대통령이 되었을까?
오만함의 끝판왕을 보려주려고?
참사가 났는 데 대통령실이 국회 나와서 보여주는 반응이
'웃기고 있네'라는 것은
참사는 별 문제아니고
정권의 끝이 얼마나 오만 할 수 있는지 보여주려고 리더가 된 것 아닌가?
오만왕이 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