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 캐스트 등에서 여러번 다루었는데
'성' 그 자체는 문제가 아닙니다.
집창촌이 문제지요.
여자에게 선택권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인권문제라는거. 집창촌이 없어지면
음성적인 성매매가 증가한다는 주장이 있죠.
자의에 의한 음성적인 개인 성매매는 무죄입니다.
타의에 의한 포주와 업자를 끼고 들어가는 조직적인 성매매가 유죄입니다.
조직적인 행동은 자의라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인권문제를 야기합니다.
집창촌은 특히 대놓고 사회에 개기는게 문제입니다.
집단에 의해 통제되지 않는다는거
아버지 병원비 때문에, 동생 학비 때문에, 빚 때문에.. 이런게 나쁜거죠.
딸을 팔아 치료를 받고, 누나를 팔아 공부하는 사회는 망해야 합니다.
그게 범죄죠. 국가가 보장해야 합니다.
병원비는 의료보험으로 해결, 빚은 개인파산으로 해결
학비는 등록금 반값으로 해결해야지
어떤 이유에서든 순수한 자기 이익을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어떤 이유로 업자와 엮여서 조직적으로 성매매를 한다는건 절대 용납하면 안 됩니다.
돼지를 죽이면 괜찮은데 왜 개를 때리면 처벌을 받는가?
이런걸 이해 못하는 사람 많죠.
내 개를 내가 때리는데 니가 무슨 상관이여?
국가에서 하지 말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합니다.
동물을 죽였다고 처벌받는게 아닙니다.
어부들은 매일 수만마리의 동물을 죽이고 있죠.
오세훈 종로구 공천받아야 하는데, 이거 발목잡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