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이 끼어드는 순간 뉴진스의 모든 행동은 타당성을 상실함.
나이를 스무살이나 쳐먹고 세상 돌아가는 이치를 이렇게 모른다는게 한심함.
학교에서 뭘 가르치는지?
예술가와 업자의 일대일 대결구도라고 생각하겠지만
브로커 민씨가 끼는 순간 그냥 브로커한테 사기당한 거.
[재판부 판결 요약]
1. "민희진이 어도어의 프로듀싱 제안을 일방적으로 거절하는 상황에서 어도어는 새로운 프로듀서를 섭외하기 위해 충분히 노력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이를 무시하고 민희진만을 고집하여 사태가 커졌으며, 결국 어도어 때문에 신뢰관계가 파탄났다는 멤버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2. (활동 금지 결정으로 멤버들에게 장기간 공백기가 발생한다는 주장에 대해서) "그건 뉴진스 멤버들이 적법한 계약 이행을 거부함에 따라 발생했으며 스스로 자초한 손해에 불과하다. 오히려 이 사업에 투자를 한 채권자가 진짜 손해를 입게 됬다"
3. "결국 이 모든 사태는 뉴진스 멤버들이 스스로 초래한 '자승자박'으로 재판부는 판단한다"
4. "이에 따라 뉴진스 멤버들의 작사·작가·연주·가창 등 뮤지션으로서의 활동, 방송 출연, 행사, 광고 계약 체결·출연, 대중문화예술인의 지위·인가에 기반한 상업적 활동 등 사실상 어도어 승인·동의 없는 모든 연예 활동을 영구 금지한다"
5. "위약금 6300억 내던가, 그게 싫다면 당장 어도어(하이브)로 복귀하라"
똑같은 실수를 되풀이 하고 싶지않는 지지자의 마음.
처음 가는 길은 낯설고 힘들어서 실수 할 수 있다고 쳐도
두번째 가는 길에 같은 실수는 절대 용서할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