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인간에 대한 오해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9060141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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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9

사기가 어떻다는둥 개소리.

전쟁은 원래 방어가 이기게 되어 있음.

모든 첨단무기가 방어무기일 때 위력이 극대화 됨.

러시아가 백만 명만 동원하면 가볍게 이기는 전쟁임.

러군이 약하고 우군이 잘한게 아니고 꼴랑 15만명으로 무슨 전쟁을 해?

장난하냐? 단순 계산만으로도 우군 20만을 부수려면 

10개 지역으로 나눠서 싸운다고 해도 각 2만을 제압하는데 6만이 필요. 

전투병력만 60만을 투입하고 후방지원까지 3배수인 200만을 동원해야 함.

러시아가 인구 100만명인 체첸 공격하는데도 10년 끌었는데 우크라이나를 이겨?

그보다는 돈바스 전쟁이 하루이틀 한게 아닌데

우크라가 왜 국경에서 교량과 철도를 끊지 않고 대전차 장벽을 세우지 않고

주요 침공루트를 요새화 하지 않고 아무런 대비를 안했는지가 수수께끼.

방어진지가 잘 되어 있는 도네츠크 루한스크 지역은 러군이 한 뼘도 뚫지 못함.

구체성 없는 막연한 생각을 하는게 문제.

인간은 원래 임무가 명백하면 잘 싸움

싸우지 않는 것은 의사결정의 난맥상에 따른 혼란 때문.

스마트폰 시대에 정보와 소통이 핵심.

우군이 이긴 이유는 원래 이기게 되어 있지만 굳이 말하자면 인터넷 때문.

러시아가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는 판단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동원된 병력이 20만이면 절대 못이긴다는 판단도 누구나 할 수 있는데

소꿉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히틀러도 700만을 끌고 왔는데 20만 중에 15만 투입?

러시아는 애초에 전투병력이 없었던 것임.

중국도 베트남을 못 이겼는데 막연한 판단을 하는건 곤란


틀린 생각 - 러는 무능하고 우는 용감하다.

바른 판단 - 전쟁은 일단 쪽수 3배로 시작한다. 러는 쪽수로 졌다.


틀린 생각 - 러시아가 첨단 무기로 이길 것이다.

바른 판단 - 첨단 무기는 방어전에 의미가 있다. 영토점령과 관계없다.


틀린 생각 - 사람은 원래 죽음을 두려워한다. 우군은 싸우지 않을 것이다.

바른 판단 - 의사결정난맥상을 두려워한다. 소통만 되면 싸운다. 


사기가 어떻고 하는건 다 개소리고 원래 전쟁은 방어가 이기는 거.

러군이 진 이유는 딱 하나 쪽수부족. 총동원령 내리고 100만명 밀어넣으면 이기지. 그럴 국력이 없지.



동물학대 동물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8224203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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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8

이러면 뉴스에 난다는거 모를까?



집권여당 당수일까?

원문기사 URL :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SXBMX3KM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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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08

아주 신이 났네.


비선실세가 아니라

보이는 실세는 뭐라고 하나?

이제는 힘이 있어서 맘데로 움직이려고 하는 것 같은데


족쇄 풀렸으니

권성동보다 힘이 쎌 듯.


저쪽은 지금 집권여당이 2개이다.



인플레이션 시대

원문기사 URL :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2/04/307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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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08

미 연준은 5월에 0.5%의 기준금리를 올리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러시아의 수출제제와 코로나로인한 제정확대로

당분간은 고물가시대를 갈 것이다.


미국도 인플레이션 관리를 못하면

민주당이 재 집권이 어려워지므로 적극적으로 물가관리를 할 가능성이 있다.


윤과 국민의힘은 시장경제를 부르짖으며 경제는 자신있다고 했으므로

한국에 인플레이션이 오면 모든 것은 윤탓이다.

한국의 인플레이션은 윤과 국힘의 해외네트워크 부족탓으로 보겠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2.04.08.

이렇게 민생이 어려운 시대로 가는 게 세계적인 흐름인데

검찰이 집권여당처럼 행동하여 야당관련인사들 감옥보내기로 보복수사에만 여념이 없고

검찰이 집권여당처럼 행동하여 문민통제를 받지 않겠다고 난리이다.

거기다가 당선인은 일본총독 용산터로 가겠다고 난리치고있고.



만리장성의 진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8102128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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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8

원래 장성이 길게 이어붙여진 성벽을 뜻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지에 가보면 곳곳이 끊어져 있어요.


우리가 아는 장성은 북경 북쪽 팔달령과 서쪽 가욕관 동쪽 산해관인데 그 외에도 많습니다.

명나라 때 요동까지 곳곳에 요새를 버드나무를 심어서 경계를 표시했는데


고구려 천리장성도 긴 하나의 성벽이 아니고 

여러 성을 연결한 군사적인 방어선 개념입니다.


진시황은 성벽을 이어붙인 적이 없습니다.

성과 성 사이는 성벽이 없어도 장성으로 치는 거


틀린 생각.. 만리장성은 한 줄로 이어진 성벽이다.

바른 판단.. 만리장성은 요새와 요새를 마음으로 연결한 군사적인 방어선 개념이다.


명나라 때 곳곳을 이어붙이는 공사를 하긴 했습니다.

명나라가 요동까지 나무를 심어 경계를 표시한 것은 사실입니다.



윤석열의 업적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810333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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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8

검수완박은 윤석열 작품이지.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2.04.08.

나라가 관료정이 되게 누가 만들었나?

문민통제를 거부한 자 누구인가?

프로필 이미지 [레벨:5]윤민   2022.04.08.
검수완박에 경련을 일으키는 검새들은 대한민국의 역적이다.
본인들이 소속된 검찰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대한민국이 망하던 말던 상관하지 않을 작작들이다. 
검새들은 나라를 좀 먹는 기생충이자. 대한민국이 공정을 망치는 역적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2.04.08.

https://news.v.daum.net/v/20220408103213044

문민통제를 거부하는 검찰.

대한민국 권력은 검찰로부터 나오는 검찰공화국?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2.04.08.

전두환 신군부때는 쿠데타에 반대한 장군도 있었다는 데

검찰이 쿠데타를 일으켜도 반대하는 고위검찰이 없다는 것에 비애을 느낀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22.04.08.

잘한다. 굥석열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22.04.08.
단어를 잘 써야한다.
검수완박이 아니라 검찰선진화로 하자.


쥴씨 아직 활보중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8101920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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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8

무려 숨을 쉬고 있다던데.



러시아 패배인정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809560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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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8

며칠 더 깔작거리다가 휴전할듯.


러.. 크림반도는 러시아에 양도하고 중립국화 상태에서 군사훈련은 러시아군 감독하에 해라.

우.. 닥쳐 



서울이 안전하겠나? 미대통령기가 안전하겠나?

원문기사 URL : http://m.joseilbo.com/news/view.htm?newsid=4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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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08

용산 국군은 다 해체해놓고 믿을 구석이 미군이라고 생각하고

국군은 사기저하시켜놓고 미군으로 달려가나?

독립군이 없었으면 3.1운동이 없었으면 한국이 독립이 되었겠나?

스스로가 스스를 지켜야 남들도 이쪽을 들여다 보는 것이다.

미군한테 매달려봐야 미군도 골치아픈다.


전시작전권이 없는 윤이 선제타격하여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면

한국은 미국안보에서 2선으로 중요한 나라이기 때문에

바로 한국전쟁에 참여하지 못하고 미국의 헌법절차를 걸쳐 미의회에서 

한국전쟁에 참여해도 된다는 안건의 통과되어야 한국전쟁에 참여하게 되어있다.


미국안보에 1선으로 중요한 독일이나 일본을 러시아나 중국이 공격하면

미군이 의회승인 없이 바로 참전이 가능하지만 

한국은 미국동맹에서 1선은 아니고 2선국가이다.


한반도 역사에서 국제전을 일으킨 나라는 중국, 몽골, 일본, 러시아이다.

이 나라들의 힘의 균형이 바뀌면 한반도에서 국제전이 일어났고

일본은 세번이나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켰고

독일 또한 2번의 세계전쟁을 일으켰으므로 이 두나라를 관리해야

미국입장에서 전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한국이 강해져서 세계전쟁이나 국제전쟁이 일어난 역사적 사례는 없다.

영토가 작으니 한국이 강해지면 동북아의 힘의 균형이 맞는 것이다.


윤은 국방부를 해체하니 덜컹 겁이나서 미군에 달려갔을까?

좀이 있으면 동북아에서 담력테스트가 있을지도 모르니 말이다.


미국백악관 경호팀에서 지금 서울의 상황을 어떻게 볼까?

서울은 평양보다 휴전선에서 가깝고 고도로 발전된 도시이다.

국군이 평양가는 것보다 북한군이 서울 오는 것이 더 쉽다. 물리적으로만 따지면 말이다.

바이든이 아시아일정 중에 한국에 온다는 데 서울에서 잠이 올까 싶다.

미대통령기안이 서울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다.

국방부를 해체해서 24시간 청와대안보시스템을 쓰지 못하면

불안 한 것은 서울시민이냐? 미백악관안보팀이냐? 의전팀이냐?







바이든한테 찍힌 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7155919...BxwVc7PXW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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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8

바이든은 이전 정부들과 달리

분쟁을 일으키고 미국을 끌어들여

부패로 먹고 사는 것들한테 학을 떼고 

불개입으로 방향을 틀었는데 너 찍혔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0]dksnow   2022.04.08.

청와대 용산이전은, 구 유엔사와 미8군에 대한 도전이었던것.

옆에서, 관료들이 귀뜸을 해줘서 평택에는 늦지 않고 간거네. 술꾼새끼.



준석아 너 짤렸다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808301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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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8

근혜가 너 꺼지라던데유영하



귀태가 귀태하는구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80740247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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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8

국힘을 망치겠다는 의지



억지 트집 불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80624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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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8

1965년 이후로 어떤 스님이 절 지으려고 

주춧돌 몇 개 가져다 놓았는데 박정희가 뽀개버린 그냥 돌인데 무슨 문화재 타령?



소통하러가서 불통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7181305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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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07
현 청와대가 소통이 안되는 자리라고 용산간다는 데
경찰이 집무실 백미터 접근금지시키면 그게 소통인가?


할일을 하자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7171227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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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07
검언개혁을 해도 당하고
검언개혁을 하지 않아도 당한다.
검언개혁을 하지 않으면 만만하다고 씹히고 구속당하고
조리돌림 당하고
하면 개혁에 저항하는 세력이 있다.
그러나 민주당에 더 불 역풍이 어디에 있나?
할일을 하자.


입각장관 자녀 검증시대 시작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7181104673?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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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07
저쪽이 선례를 만들었으니
입각장관의 자녀들도 모두 검증해야한다.
한국에서 불문율은 가족은 건들지 않는 것 아닌가?
연좌제시대도 아니고.


민주정이 아니라 관료정시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7190921998?x_trk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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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2022.04.07
관료들이 퇴사하면 3년이내 선출직선거에
나오지 못 하는 법률이 나와야한다.
저쪽은 지금 시민들의 대표가 정치하는 것이 아니라
관료당으로 관료들이 공무원부터 정치를 하고 있다.
관료 퇴사 후 3년은 선출직에 나올 수없고
한덕수같이 최근까지 김앤장에 있는 사람은
이해상충으로 공직임명이 안 되게 법을 만들어야
관료가 지배하는 관료정치시대가 되지 않고
관료가 공무원 신분으로 정치를 할 수 없을 것이다.

지금 한국은 문민통제시대가 아니다.


일본의 순결주의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7174007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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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7

외통수로 가면 멸망은 당연.

활력과 행복 중에서 행복을 선택하면 멸망.

열림과 닫힘 중에서 닫힘을 선택하면 멸망.


문제는 한국의 무뇌좌파도 반미를 외치며 일본식 순결주의를 고집한다는 것.

유기농, 성찰, 생태, 진정성, 반성, 사죄타령은 순결을 숭배하는 카스트제도의 변형.


흑인 피가 1퍼센트만 섞여도 흑인

노예 피가 1퍼센트만 섞여도 노예

표창장 한 장만 잘못 받아도 집단타살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고졸이면 노무현죽이기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중고등 못나오면 이재명죽이기

죽음으로 잘못을 사죄해도 끝까지 부관참시하는 정의당의 집요한 마녀사냥


인간은 도구에 의해 구원되지 관계에 의해 구원되지 않는다.

관계를 무기로 삼으면 결국 자기 팔을 자르고 자기 목을 자르게 된다.

일체의 차별주의는 관계단절을 무기로 삼는 소인배의 권력행동


도구를 장악하는 방법으로 권력을 장악하는게 진정한 진보

새로 만든 차는 내가 가장 잘 운전할 수 있으므로 내가 핸들을 잡는다는게 진짜 진보

산업이라는 차는 부르주아가 가장 잘 운전하므로 핸들 잡겠다는게 혁명

노동자 농민도 뭉치면 중심을 잡고 핸들링할 수 있다는게 진보


그런거 없이 즉 도구 없이 산업 없이 그냥 내가 잘났으므로 핸들 잡겠다고 주장하려면

잘났다는 증명을 위해 도덕성을 강조하게 되고 그러다가 순결주의로 가는 거

잘났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에, 내가 핸들을 쥐어야 한다는 증거를 대지 못하므로

선악이분법으로 가서 자신을 선으로 상대를 악으로 규정하는 것

자신이 선하다는 증거를 대지 못해서 실패.

진보가 야당일 때는 그 전략이 먹히는데 여당 되어서 실패


세상은 결국 에너지가 지배하고 생산력이 지배하고 도구가 지배하며

도구를 핸들링하는 자가 권력을 쥐어야 한다는 본질을 받아들이는게 올바른 진보

노동자 농민을 강조하는 것은 대중에 대한 동원력도 하나의 도구이기 때문.

종교집단도 나름 동원력이 있는데 그들은 타락해서 보수 쪽에 붙는 것.



지식인의 무지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7150304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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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7

러시아가 침략할 것인지는

정보의 부족으로 오판할 수 있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해서 

정면대결로 이긴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는 것이다. 


물론 운이 좋으면 이길 수 있다. 

젤렌스키가 도주하고 쿠데타가 일어나서 베트남꼴이 난다면 말이다. 


문제는 많은 지식인이 군사의 정면대결로 

러시아가 단기간에 이긴다는 상상을 했다는 점이다.


지구상의 모든 지식인이 이렇게 멍청하다면 아찔한 것이다.

지식인이 아니라 무식인이다.


러일전쟁에서 일본은 전투로 이긴게 아니다.

모스크바와 블라디보스톡의 거리가 너무 멀어서 러시아는 싸울 수 없었다.


중일전쟁에서 일본군은 중국군을 이기지 못했다.

일본은 전차와 항공기가 있었는데도 교전비는 1 대 1에 가깝다.


군벌이 만주를 팔아먹고 부하들이 장개석을 배신해서 싸울 수가 없었다.

중국은 싸워서 진 것이 아니라 싸울 수 없는 상태로 구조가 붕괴되어 있었던 것이다.


대부분 통신이 잘못되어 싸울 수 없는 형편이다.

지휘관이 도주했거나 지휘관이 여럿이라서 


전권을 가진 원수가 없거나 지휘관이 귀족이라서 전선에 가지 않거나

지휘관인 귀족과 병사인 평민이 반목하거나 


부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같은 편끼리 협력하지 않거나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데 이는 결국 통신의 문제로 귀결된다.


그런 식의 붕괴 없이는 무조건 공격이 진다.

라이플이 등장한 이후 모든 전쟁을 낱낱이 뜯어보면 무조건 수비가 이긴다.


러시아가 진 이유는 단순히 100만 명을 동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00만 명을 동원할 국력이 러시아에 없기 때문이다.


전쟁이 장기화 되면 우크라이나는 최대 50만을 동원할 수 있다.

이제 러시아가 이기려면 200만을 투입해야 한다.


100년 전이라면 러시아가 200만을 투입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냥 농민을 불러모으면 되기 때문이다.


지금은 각자 종사하는 일이 있는데 

무슨 수로 생업을 중지시키고 200만을 불러모은다는 말인가?


625가 일어나기 전에 여론조사를 한다면 

한국인 다수는 북한의 침략을 환영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나 총성이 울리는 순간 180도로 달라진다.

보도연맹이 괜히 있겠는가?


여론조사를 하면 우크라이나의 친러세력은 러시아군을 환영하지만

총성이 울리는 순간 이들은 자신이 보도연맹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학살대상임을 깨닫고 우크라이나에 충성을 맹세하게 된다.

총성이 울리면 인간이 태도를 바꾼다는 사실을 히틀러는 깨닫지 못했다.


영국 안에 나치세력이 많기 때문에 폭탄 몇 개 던져주면 겁먹고 항복할 줄 알았다.

영국인은 폭탄을 얻어맞고 180도로 태도를 바꾸었다.


그 많던 영국 내부의 친나치 세력은 하룻밤 사이에 사라졌다.

미국에 대한 일본의 오판도 마찬가지다.


배부른 부자 양키가 뭣하러 총을 들겠는가 하는 착각.

인간이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으면 진지해져서 결사항전을 하는 동물이다.


사기가 중요하다고 하는데 대개 허튼소리다.

의사결정의 난맥상이 문제일 뿐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면 인간은 무조건 따른다.


병사들이 싸우지 않는 이유는 사기가 낮아서가 아니라 의사결정이 안 되기 때문이다.

계속 이기는 부대는 눈빛만 봐도 호흡이 맞으므로 의사결정이 쉽다.


방어하는 군대는 지형지물에 익숙하므로 의사결정이 쉽다.

남들이 지켜보는 시선을 느끼면 집단 내부의 의사결정이 쉽다.


양면전쟁에서 승리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등 뒤가 불안하면 의사결정이 어렵다. 



인간의 어리석음

원문기사 URL : https://news.v.daum.net/v/20220407133626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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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22.04.07

양자역학의 여러 현상은 

언어적 표현의 문제에 불과하다.


아인슈타인의 말은 실제로 시간이 느려지고 공간이 굽어진다는게 아니라 

공간이 휘어지고 시간이 느려지는 것으로 간주하는게 계산하기에 더 쉽다는 말이다.


실제로는 물질이 있을 뿐 공간이나 시간은 없다.

시간과 공간은 물질의 변화를 설명하는데 필요한 개념으로 도입된 것이다.


공간이라고 하지 말고 물질의 변화방향값이라고 하고

시간이라고 하지 말고 물질의 변화순서값이라고 해야 적확하다.


구조론으로 보면 입자는 부정되며 존재는 둘의 사이다.

둘의 사이가 곧 존재이므로 제 3자가 간섭할 때 사이가 깨지면서 상태가 결정된다.


남친인지 남자사람친구인지는 누가 관계를 물어볼 때 결정된다.

제 3자가 물어보지 않으면 남친도 되고 남사친도 된다.


존재가 곧 관계임을 알면 어떤 문제도 없다.

너무 쉽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