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바보와 사람의 차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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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31

바보들은 미네르바의 도발이 국가의 위신을 실추시켰다고 주장한다. 그 나라 정부에 반대하는 사람이 있는 것을 보니 그 나라는 집안단속도 안될 정도로 형편없군.. 이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문명국가의 시민들은 그 나라에 정부에 반대하는 자가 없는 것을 보고 더 당황한다. 왜냐하면 그런 한심한 꼬락서니들은 그 문명국가 시민들도 신물이 날 정도로 겼었기 때문이다.


*** 바보생각 - 잘 사는 나라 사람들은 의견충돌 없이 합리적으로 잘 결정할 것이다.

*** 서구국가 시민 생각 - 미친 꼴통 조중동 사이코 쥐박이가 우리 유럽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니군.


그렇다. 미친 또라이들은 서구 유럽국가에 더 많다. 그들의 역사는 또라이들을 물리쳐온 역사다. 또라이계의 중흥조 베를루스코니가 특별한 예는 아니다.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6.01.

바보 = 일제 식민지 노예근성에 세뇌되어 3.1절에 광화문에서 성조기를 흔드는 가스통 할배와 그의 쥐무리들

사람 = 사람사는 세상을 꿈꾸는 촛불들

 



이명박 괜히 5조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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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31

이유는? 다른거 없음. 무조건 노무현 대통령과 반대로 가는 청개구리 심보 때문.

 

노무현 시절 : 저환율 정책으로 한국인들이 일본 동경 거리를 주름잡으며 싹쓸이 쇼핑했다.

이명박 시절 : 고환율 정책으로 중국인들이 서울 명동 거리를 주름잡으며 싹쓸이 쇼핑한다.

 

 1년에 환율 때문에 5조씩 날려먹고 있으니, 5년에 25조 이상 천문학적으로 날려먹고, 사대강에 30조 퍼붓고 모자라서 사대강 수변신도시로 또 추가로 30조 더 날려먹고 경인운하 등등 날려먹은 합이 100조를 넘어가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6.01.

그 돈들을 명바기가 상당히 쳐먹었고 있다는 것



미군이 춘천에 핵탄두 버렸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view.html?...kukminil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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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31

이거 주워다가 이란에 팔면 얼마나 받겠수?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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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kywork.tistory.com/675

프로필 이미지 [레벨:7]꼬레아   2011.06.01.

베트남과 COREA에는 이런 것들이 아직도 엄청 많을 것이다



가시없는 고슴도치

원문기사 URL : http://j.mp/iNLU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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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31

가족에게 버림받은 충격 때문에 동료를 피하는게 아니라, 노출된 맨살이 동료 고슴도치의 가시에 찔릴까봐서지. 참. 가족에게 버림받았다고 해석하는건 억지임.


프로필 이미지 [레벨:3]EUROBEAT   2011.05.31.

기자..나부랭이들은..드라마를..쓰고..싶어하니깐요...



정신 번쩍 차리게 하는 사람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111052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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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31

사람들 다들 눈치나 보며 대충 사는 거지.. 세상이 다 그렇지.. 하는 쥐박이같은 생각에 빠져 있을 때 '너나 그렇지 다 그렇진 않아' 하고 일갈 해 주는 그런 사람이 좋더라. 눈높이를 높여주는 사람. 더 높은 가치를 바라보게 하는 사람. 노무현, 김기덕, 임재범은 그런 사람이다. 


멋지고 당당하게, 쿨하게, 선이 굵은, 강한 임팩트의, 우뚝한, 된장 뚝배기같은, 진국의 .. 눈동자 풀린 신신애 표정으로 '세상은 요지경, 요지경타령..' 하지 마라. 임재범 범눈 보고 오줌 싼다. 


http://kinimage.naver.net/storage/upload/2010/07/5/12549308_1280145530.jpg


오만원권 지폐 뒷면의 매화그림 같은, 백자 달 항아리 같은, 매서운 기개와 푸근한 덩어리.

 



 


프로필 이미지 [레벨:12]김대성   2011.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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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이 굵다라는건 질차원의 이야기인데,  정치를 해도, 영화를 해도, 음악을 해도,  

 자체에 매몰되지 않고, 새 영역을 개척한다. 

  원래부터 그랬어. 정치를 잘해서 그리된게 아니고 영화를 잘찍어서 그리된게 아니고 목소리가 좋아서 그리된게 아니지.



김기덕 칸느인터뷰 원문

원문기사 URL : http://festival-cannes.canalplus.fr/fest...harePlay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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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페  2011.05.30

영화감독 한 명이 대한민국 전체와 맞서있는 느낌이오.

MB씨와 맞대고 있는 트루맛쇼의 김재환 감독도 그렇고..

이런 것이 사는 맛 아니겠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5.30.

굉장한데...

프로필 이미지 [레벨:28]오리   2011.05.30.

누가 술레뽕 나비뇽  좀 번역좀 해봐

프로필 이미지 [레벨:1]taegom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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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이 필요하오. 자막이..

다른분들은 모두 프랑스어 알아들으시나보오...  T.T

프로필 이미지 [레벨:15]르페   2011.05.30.

자막은 필요없소. 끝부분의 분노와 탄식만 건져도 80% 성공!



뭐 그렇게 어렵게 이야기하는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view.html...p;p=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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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5.30

간단한 문제 아닌가?

집권해서 북한하고 거래할 생각이 있으면 3대세습문제는 거론할 수 없는 것이고,

집권내지 연합으로 정권에 참여하여 북과 상대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생각하면 비판하던 말던 자유이고.

내가 보기에 진보신당은 집권세력이 되는데는 전혀 관심이 없어 보인다.

내 기억으로 박근혜도 북한 후계문제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한 적이 없다. 하기야 자기도 박정희 딸이기도 하지만.

 

민노당도 진짜 종북의식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지만 그것과 상관 없이 집권할 생각이 있다면 북의 세습 문제는 거론이 거의 불가능한 문제다. 북의 3대 세습이 불가능할 것이라는 100% 확실한 예측이 있다면 모를까?

3대세습을 공개 비판하고 진짜로 3대 세습이 된 후에 북한과 무슨일을 조금이라도 할 수 있을 것 같냐고 한마디 해주면 끝나는 일 아닌가? 대화 채널 만드는데만 몇 배 이상의 대가를 치러야할 것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1.05.30.

그렇게 북을 배려할 이유는 전혀 없소. 나중 집권하고 북한과 대화하기 위한 사전포석으로 미리 장애물을 피해간다는건 정치원리에 맞지 않소.

 

그건 구조론적으로 '위하여'가 되기 때문이오. 각자가 처한 객관적인 조건 즉 '의하여'를 드러내지 않으면 안 되오.

 

나는 뭐 이정희를 비판할 생각이 전혀 없지만(이정희도 민노당 내부에서의 입장이 있으니까 그 점을 배려해서.) 우리가 북을 비판한다고 해서 북이 그걸 빌미로 삼아 대화를 거부할 이유는 없소. 왜냐하면 남은 남대로의 내재적인 입장이 있으니까. 북도 남의 내부적인 입장을 배려할 필요가 있으니까.

 

내가 이 시점에서 이정희의 입장을 배려하는건 정치공학적인 관점에서이오. 진보신당이 애초에 이정희를까고 자당에 유리한 조건을 만들 목적으로 장애물을 만들었다고 보기 때문이오. 즉 진보신당은 통합에 있어서 진정성이 없는 것이오.

 

결론적으로 우리가 공식적인 관계에서 북을 배려할 필요가 있지만, 정치란 것은 송두율이 말했듯이 구조주의 관점에 따라 내재적인 질서가 존중되어야 하니까. 그러한 배려도 객관적인 형세를 드러내고 난 다음의 일이오.

 

북한의 3대세습은 객관적으로 잘못된 것이고, 북한의 약점이며, 북한이 새로 저지른 일이오. 즉 북한이 스스로 핵장벽에 이어 대화의 장벽을 하나 더 만들었는데, 그 점을 짚고 넘어가지 않는다는 것도 이상하다는 말이오.

 

지금 민노당과 진보신당이 통합협상을 하는데, 그런 문제를 명문화 하자며 들고나오는 것도 이상하지만, 이 점에서 이정희의 곤란한 입장을 이해는 하지만, '결코 북한비판은 할 수 없다'는 식으로 말하는건, 그게 무슨 대단한 원칙이라도 되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집권을 포기한 것이오. 민노당이 스스로 집권의 장애물을 만드는 것이오.

 

이정희는 노무현 대통령을 언급하면서 원칙운운하지만 내가 보기엔 민노당 내 일부 꼴통들을 설득할 자신감 부족, 및 협상력 부족이오. 지도자라면 결단할 때는 결단해야 하오.

 

북한을 배려하는 것도 국민의 승인아래 국민이 하는 것이지 정당이 일방적으로 그걸 정해서 요까지는 되고 요이상은 안되고 하며 선을 긋는다는 것도 터무니없소.(그걸 선을 그어 굳이 명문화 하라는 것도 터무니없고.) 

 

융통성도 필요하지만 미리 융통해버리면 곤란하오. 그 반대이오. 진정으로 융통성을 발휘하는 사람은 미리 조건을 까다롭게 해 놓고 전혀 융통성없이 깐깐하게 하다가(마치 노무현의 원칙처럼) 결정적일 때 한 번 봐주는 것이오.

 

늘 봐주고, 늘 양보하고, 늘 배려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를 악화시키는 뻘짓이오.

 

결론적으로 정말 집권의지가 있다면 민노당은 북한을 비판해야 하오. 그 방법이 진보신당이 요구한 유치한 자구표현 명문화일 필요는 없지만, 다른 방법으로라도 한 번은 거쳐가야 할 길이오. 진보신당의 압박에 의해 굴욕적으로 북한을 비판하는 모양새가 될 이유는 없지만, 민노당이 스스로 극복하고 갈 문제라는 말이오.

 

북한 스스로 정도를 버렸는데 이런 기회가 잘 없소. 진보신당이 민노당에게 잘못 쓴 굴레를 벗을 좋은 기회를 만들어 주었다고 볼 수도 있소.

 

북한과의 대화는 서로 배짱이 맞아야 되는 거지, 미리 양보하고 배려하고.. 전혀 아니오. 양보할 의지가 있을수록 양보하지 말아야 하고, 배려할 의지가 있을수록 배려하지 말아야 하오.

 

집권당이 되려면 북한보다 남한 국민을 더 배려하는게 맞소.

 



댓글들이 다소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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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매드  2011.05.30

뭐 예상은 했지만 증오심에 사로 잡힌 사람들이 많구료.

이성을 잡고 있는 사람들도 꽤 있지만.

우리가 MB한테 저러고 있는 것은 아닌가 되돌아 보게도 하지만.

참여정부 때도 우리들은 창작적 패러디로 놀려 댈 때 저들은 노무현 사격 표적지를 그리고 머리에 총알을 박아 넣겠다는 원초적 저주를 하곤 했었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5.30.

댓글들이 오전과 비교하면 다소 차분해진 것 같소. 오히려 이성적 의견이 더 많은 것 같이도 보이고. 자세히 다 본건 아닌데 그런 것 같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4]juseen   20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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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초딩때 저랬던것 같소...



바람 쓰나미 전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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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30

물만 쓰나미가 아니라 바람도 쓰나미구료. 



분리수거의 바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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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30

쓸모없는 물건은 MB버리듯 내버리는게 현명



나가수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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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30

삼국지의 진정한 주인공은 관우의 미학. 삼국지의 작가는 구라의 유비. 삼국지의 미남은 장비, 원소, 여포, 삼국지의 장수는 조운, 장료, 여몽, 삼국지의 모사는 가후, 제갈량, 순욱,


프로필 이미지 [레벨:22]이상우   2011.05.30.

어제 옥주현이 1,7위 남았을 때 관중반응보고 나서 본인이 1위임을 직감했음에도 거짓뿌렁 소심 드립칠때 알아봤다.

이건 BMK를 완전히 엿먹이는 행위였음.  평소에는 모르겠으나 이번에는 정말 가식이 레알 소름 돋음.

이제 부터는 1,7위만 남겨놓고 하는 것은 의미없음.  123위 먼저 뽑고, 4567위 뽑는 식이어야 함.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5.30.

N가수는 S피디 밥.

S피디는 M사장 밥.

M사장은 M박이 밥.

M박이는 S건희 밥.

 

이소라가 선택한 곡은 주먹이 운다.

국민 평가단의 평가가 곧 있을 수 있소.

 

역사 평가단의 평가는 받드시 있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15]aprilsnow   2011.05.30.

옥주현. 일등할 줄 알았다.

당연히 어떻하면 대중을 움직이는지 제일  잘 알지.

대중이 속아넘어간 꼴. 안티까지 옥주현에게 드라마를 실어주었구나.

혹시 제목이 이렇게 바뀌는게 아닐까?

 "너나 나가수해라~"

 

가창력 하나 있다고 진짜 가수되나?

 

철저히 체제순응형 인간으로 가창력 하난 좋고~

뭐가 돈되는 길인지~ 뭐가 살아남는 길인지 가장  잘 아는 자.

철저히 그 길을 걸은 자.

 

그게 꼭 나쁘다는 것만은 아니지만,

적어도 예술가 가수라면

자기 음악과 색깔로 세상과 맞짱뜰 용기와 행동,역사를 가지고 있어야 하지.

 

 



40시간만에 구조된 개

원문기사 URL : http://photo.media.daum.net/photogallery...40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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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29

살리고자 하는 사람, 죽이고자 하는 사람.



예술가들의 대안공간_정다방 프로젝트

원문기사 URL : http://changtle.com/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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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을 쫓는 모험  2011.05.27

새로운 구조론연구소 아지트요. 강남에 바탕소가 있고, 강서에 정다방이 있소. 

이제 강북과 강동지역만 남았소.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불멸   2011.05.27.

먼저 일어나는 결례를 범했습니다..이해바라옵고..강동지역아지트는 제가 알아보도록 하겠읍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6]바라   2011.05.27.

사진으로 찍으니 더욱 멋이나오.

프로필 이미지 [레벨:22]id: ░담░담   2011.05.27.

밤 샐 뻔 했소. 좋터이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아란도   2011.05.27.

스타일이 마음에 드네요.

예술가들의 대안공간이라..좋네요

우리나라도 점차로 예술가들이 어떤 득립적인 공간들을 오픈 할 수 있다는 것에서 좋아 보입니다.

비싸지는 혹은 깔끔한 인테리어에 밀려나는 것 같아 한편으론 ^^;짠하기도 하지만,

어디서든 뭔가를 시작 할 수 있다는 것..숨쉴 공간을 창출한다는 것은 좋은 것이지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6]태곰   2011.05.28.

조만간 경기북부에도 구조론 캠프하나 마련해야지요... ㅎㅎㅎ



꼼수의 대마왕이 큰 꼬리 밟히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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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moo  2011.05.27

콩농사가 풍작이 되려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20]양을 쫓는 모험   2011.05.27.

뭔가 대박의 스멜이...



어디가나 있는 마이너리그 소동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vie...=sisa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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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27

일본해군 깃발을 모방한게 웃겼소. 사람이 마이너리그에 푹 빠진다는건 메이저리그에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것. 잘못된걸 해서 문제인 것이 아니라 더 좋은걸 못본다는게 문제.



진보와 보수의 차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615372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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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26

 

진보-조선족 중에 가장 똑똑한 사람이 우리에게 어떤 이득이 될 지를 생각한다.

보수-조선족 중에 가장 멍청한 사람이 우리에게 어떤 손해가 될 지를 생각한다.

 

그 이유는

 

진보-앞으로 뭔가 이득을 만들어낼 계획을 가지고 있다.

보수-기존의 차지한 이득을 지킬 계획 외에 계획이 없다.

 

진보와 보수는 잘난 진보장사꾼들이 말하는 복잡한 거시기 머시기가 아니고

단순히 포지션의 차이에 불과하오. 포지션은 영원하므로 어느 집단 조직에 가도

진보와 보수의 갈등은 있소.

 

다만 진보가 힘을 쓰는 나라는 진보하고 보수가 힘을 쓰는 나라는 진보하지 않소.

그 이유도 역시 포지션 때문이오. 인류 전체 중에서 힘을 쓰는 포지션에 든 나라는

진보하고 인류 전체 중에서 힘을 못 쓰는 포지션에 든 나라는 보수하오.

 

구조론은 감정빼고 간단하고 건조하게 말하는게 특징이오.

걍 포지션이라 이거여.

 

 

 

 



한국 원숭이는 어디로 갔을까?

원문기사 URL : http://kr.blog.yahoo.com/waterview33/6.html?p=1&t=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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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26

위 원문에 나오는 게잡이원숭이 어쩌고 개소리는 말 그대로 개소리임. 속지 말 것. 위 블로거는 야후에서 헛소리 잘 하는 유명한 꼴통임. 꼴통이긴 하지만 재미난 글을 많이 쓰는데 황당한 가설을 잘 지어냄. 고구려 벽화에 나오는 화살이 뭉툭한걸 보고(원래 납작화살임..옆모습은 뭉툭 착시.. 몽고활은 500미터까지 쏘아 명중한 기록이 있는데 강궁은 대가리가 커서 한 방 맞으면 유럽 기사들 갑옷 철판 관통) 명적(신호용 화살)이라고 우긴 분도 이분일 가능성 있는데(야후에 꼴통이 여럿이라 헛갈림). 하여간 게잡이 원숭이는 개소리고 한국에서 원숭이가 멸종한 이유는 표범이 많아서임. 일제때 표범 500마리 죽임. 제주도는 표범이 없었을 것. 일본도 표범이 없어서 원숭이가 살아남은듯. 중국 남부도 표범이 거의 없을 거 같고. 추위도 물론 하나의 이유가 되겠으나 일본원숭이나 히말라야 원숭이도 추위는 잘 견딤. 원숭이를 용유도에 풀어놓은 것은 용유도가 원래 왕실용 말목장이라서 그러함. 사람이 안 살고 왕실 목동 몇이 관리함. 즉 왕실 직할목장이니까 거기에 두는 것임. 하여간 원문 쓴 블로거는 졸라 무식한 양반인데 또 이상한 거 많이 아는 잡학박사이기도 함.



박근혜, MB보단 0.1% 나아 보여요

원문기사 URL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1&t1=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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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een  20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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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을 지지하건 민주당을 지지하건 별 상관없는데..말이 맥락이 없고 근거도 없고..원래 20대때는 느낌으로 재단하는게 정상임 거임...


가계 부채 800조 돌파 -터질듯 터질짓 안터지는...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p;nil_i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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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2011.05.26

집값이 비싸니,  집주변의 부동산 가격들이 동반상승하고 그 부동산에서 판매하는 물건 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당연지사.

부동산 상승이 겁나서 너두 나도 빚내어 살다가 이제는 비싼집에 부채만 가득한 하우스 푸어가 100만이 넘는다는데...

 

문제는 집값이 거품이 심하게 끼어 있다는 것이고, 일본의 잃어버린 10년이나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폭발력을 가진 듯 한데...  부채를 상환하느라 기본적인 소비와 문화소비도 힘든데...

부동산 규제 완화해도, 뉴타운도 갈피를 못잡고 재개발도 힘이 딸리는데 ...

 

주식대란, 외환대란, 카드대란, 실업대란, 등록금대란에 이어 마지막이 부동산 대란?

 

나름 거품이 적당히 끼어야 뭐 대단한 것이 있다고 인식되어  성장으로 이어진다지만,

지금의 부동산 고공행진 + 거래실종의 끝은 뭘까?

 

부동산 폭락은 오는게요?

아슬아슬 지나가는게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0]mrchang   2011.05.26.

폭락에 100원 겁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6]노매드   2011.05.26.

한국의 가계 부채는 최근들어 증가를 했지만 미국등 여러 나라에 비해 그리 높은 수준이 아니라고 합니다.

 

미국의 서브프라임 모기지론 사태와 비교하면 한국은 몇개 다른 점이 있지요.

미국은 보유세가 꽤 높아서 가지고 있는 것이 부담인 반면 한국의 보유세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지요.

미국은 주택 할부금을 내지 못해서 집을 포기하면 더 이상 부채도 사라진답니다. 그러니, 그냥 포기하고 말죠.

한국은 집도 사라지고 부채도 그냥 남죠. 게다가 내집 마련 의식은 강하고 어떻게든 놓지 않고 끝까지 가죠.

 

경제 성장률도 계속 플러스고. 이런 점들을 다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5]sinple5   2011.05.26.

어라.. 제가 쓴 리플이... 추천을 가장 많이 받은 기사입니다.

재밌네요 ㅎㅎ

그건 그렇고.. 저도 작년에 부산의 모 아파트에서 빌라로 이사했습니다.

제가 아직 학생인 입장이라.. 부모님을 설득하고 이사까지 완료짓는데 5개월정도 걸린거같네요.

이제 막 재건축얘기가 나오는 아파트여서 다행스럽게 매도자는 금방 나타나서.. 빨리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와중에 부채도 40%가까이 줄였고, 제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갈아타면서 연대출이자도 12%에서 4%로 낮춰놨습니다.

작년 6월에 있었던 선거 이후로 금리를 올릴거라 생각하고 급하게 이사한거였는데.. 아직도 기준금리가 3%라니.. 놀라울따름입니다 ㅎㅎ

전용면적 13평에 엘리베이터도 없는 6층짜리 아파트의 꼭대기에서 살다가.. 근처에 있는 전용면적 20평의 맨션 3층으로 이사했더니 아주 쾌적하고 좋네요. 삶의 질이 몇 단계는 올라간거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부동산은 폭락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 흐름이 어찌 진행될지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미국이 출구전략을 공식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는 얘기도 들리고.. 여러모로 정말 재미있게 구경하고 있습니다.



달인을 만나다

원문기사 URL : http://gall.dcinside.com/list.php?bbs=&a...amp;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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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1.05.26

갈 수 없는 길을 가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