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원숭이의 공통조상이 따로 있을 거라는 게 요즘 인류학계의 논란이라고.
근데 문제는 왜 이렇게 생각하는 지에 대한 논리가 없어.
이걸 연속적 진화가 안 되는 이유와도 결부시키긴 한데, 왜 자세히 말을 안 해주냐고.
그나마 말하는 건, 유전자가 갈라지면 다시는 교차할 수 없다는 거.
근데 그건 결과지, 원인이 아니잖아.
갈라졌다고 말하려면 뭘 기준으로 갈라졌는 지를 말해야 함.
난 그게 궁금하다고.
인간은 도구를 쓰는지로 원숭이와 구분되는 게 아니라
집단지능, 즉 소통의 정도로 구분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게 내 생각.
털이 없으면 더 먼 곳에서 상대의 표정을 볼 수 있게 됨.
대화가 되면 같은 종, 안 되면 다른 종. 대화는 생식을 포함.
인류는 몸에 털이 사라지면서 소통의 수준이 달라졌을 것.
털이 있으면 표정이 안 보이잖아. 근데 털이 없으려면?
몸에 털이 없다는 건, 다른 게 털을 대신해줬다는 거고.
더울 뿐 아니라 특별한 곳에 살았단 건데,
근데 사바나에 인간말고 털이 없는 게 또 있나?
동굴생활을 하는 원숭이(유인원이건 뭐건)가 인류의 조상이라고 봐야할듯.
동아프리카의 리프트밸리가 동굴을 많이 만들었고
그곳에서 인류가 진화했다고 보는 게 맞을듯.
근데 리프트밸리는 70만년 전이라 아귀가 안 맞아.
https://www.sciencetimes.co.kr/nscvrg/view/menu/248?searchCategory=220&nscvrgSn=212527
동굴생활을 지배한 조류(포유류) > 박쥐
동굴생활을 지배한 원숭이 > 인류
도구 사용이 아니라 서식환경의 차이로 종의 갈라짐을 설명을 해야할 것.
물론 도구도 환경의 일부로 볼 수 있음.
종의 역사는 환경에 적응한게 아니라
환경을 지배하는 역사이기 때문. 도구라는 환경을 지배한 것.
적응이라는 표현은 종을 개별적으로 보는 거고
지배라는 표현은 모든 종을 하나로 보는 것임.
즉, DNA를 사용하는 건 모두다 한 덩어리라는 거.
진화엔 의도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는 적응이기 때문.
수동적이기 때문에 의도도 방향도 성립이 불가
반대로 지배한다면 의도가 있는 것. 즉 능동적이므로
방향이 성립. 방향이라는 건 원래 수동한테는 없는 거.
왜냐면 수동한테는 능동이 목적이 되기 때문.
오직 능동만이 방향을 말할 수 있음. 왜냐면
방향은 대상을 지배할 때 사용하는 표현이므로.
북쪽을 말하려면 자기장을 먼저 말해야함.
자기장에 의해 북쪽은 상대적으로 생기는 표현.
자기장이 철을 지배하므로 북쪽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
참고로 탈모 치료엔 햇볕이 최고임.
햇빛을 안 맞으면 비타민 D가 합성이 안 되고
그게 없으면 탈모 가속되고 불면증 심해짐.
LED 헬멧을 쓰는 것도 방법. 김상욱 보고있나?
장선우는 영화 찍을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일단 시나리오 쓰는 능력이 안 되는 사람입니다.
결정적으로 컴맹이라서 가상현실을 이해할 능력이 안 됩니다.
자기가 못하면 다른 사람에게 넘기면 되는데 그것도 못하는 답이 없는 자.
사실은 리얼의 예고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