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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는 왜 뜰까?의 대답을 얻으려면
먼저 배는 왜 방향을 틀 수 있을까를 설명해야 함다.
둘을 따로 떼놓고 설명하면 미친 거.
둘다 유체 속을 움직이는 거니깐.
종이비행기 만들어보면 무게 중심의 위치와 날개의 받음각을 잘 설계해야 한다는 걸 알게 됩니다.
배가 왼쪽 오른쪽으로 꺾이는 걸 이해한다면
비행기가 뜨는 것도 이해해야 하는 거 아님까?
이게 꼭 이해가 필요한 문제인가?
초딩도 알 수 있는 문제가 아닌가.
초딩 때 다들 종이 비행기 접어봤잖음?
제가 종이비행기, 모형비행기 장인이었는데
한번 던지면 종이비행기는 100m 모형비행기는 200m는 날아갔심. 캬캬캬.
"그럼 왜 비행기 날개의 단면은 위가 더 불룩하냐?
그게 다 양력을 발생시키려는 거 아니냐."
고딩 때 양력과 관련된 대학전공서를 하나 사봤는데
그때 놀란 게, 초대형 비행기의 날개 단면이
스티로폴 비행기에 양력을 만드는 거랑 다를 게 없네?였습다.
왜냐면 교과서의 베르누이 원리는
받음각 때문에 뱅기가 난다고 하지 않았는데
그리고 내가 만드는 장난감 뱅기의 나는 원리와
어른 들이 만드는 뱅기의 나는 원리는 다르다고 했는데
근데 말과 달리 실제 뱅기 날개는 똑같잖아.
이거 이러면 안 되는 거 아니냐?
초딩의 뱅기와 어른의 뱅기는 달라야 하는 거 아니냐.
그럼 배의 방향타가 왜 양쪽으로 볼록한지를 생각해봅시다.
걔는 왜 그런데?
배는 양쪽을 모두 움직이라고 그런거
반대로 비행기는 뜨는 방향은 한쪽 뿐이라서 그런거
무슨 말이냐. 비행기나 배나 날개가 불룩한 이유는
날개 꼬리쪽에 발생하는 와류를 줄이기 위한 거지
양력을 위한 게 아니란 말임다.
종이비행기 모양으로 보잉 747을 만들면
와류가 너무 많이 발생하여 속도가 안 난다는 말임다.
그래서 불룩하게 만드는데
이왕이면 위쪽으로 불룩하게 만들어야 하는 건
비행기는 아랫쪽으로는 방향을 꺾지 않기 때문임다.
그래서 배의 방향타가 대칭적으로 생긴 것에 반해
비대칭적으로 생긴거.
비행기는 그냥 속도를 줄여도 아랫쪽으로 떨어지잖음?
그래서 굳이 아래로 꺾는 걸 고려하지 않는거.
물론 전투기라면 급선회나 급강하를 할 일이 있겠지만
그런 건 앞 날개와 뒷 날개의 받음각을 조절하여 해결
제가 말하고자 하는 건,
비행기가 나는 것이나
배가 방향을 꺾는 것이나 같은 원리이며
다만 사람들이 헛소리를 하는 이유는
베르누이 원리라는 개소리를 누가 만들었기 때문이며
그걸 우리 모두 멍청하게 무비판으로 받아들였고
그게 당연하다는 전제를 가지고
설명하려다 보니 모두다 바보 멍청이가 된 거라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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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보게 링크 바꿨습니다.]
술도 안 먹었는데 얼굴은 왜 빨개졌는데? 시알리스 부작용이냐?
술집에 가서 술 안 마시는 정신병자한테 재판을 맡기면 나라가 망합니다.
화장실에는 갔지만 똥을 건져먹었을 뿐 싸지는 않았다.
성매매집에 갔지만 성매매를 관전했을 뿐 성매매는 하지 않았다.
사실은 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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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열한테는 좀 미안하지만, 김무열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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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118614point, 레벨:30/30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굥은 내란재판에서 자신이 주장하는 계엄을 정당화하기 위해서
부정선거를 외치는 것이 아닐까? 상상해본다.
선관위에 군인이 왜 갔는가?
자신이 주장한 부정선거를 입증하려고 하지 않았는가?
굥이 내란을 일으켜서 보궐선거를 함에도
내란에 대한 사과나 책임을 전혀지지 않고
자산의 재판에 유리한 쪽으로 가져가려고 어떻게 해서라도 발버둥을 치고 있는가? 이런 상상을 해보게 된다.
윤석열은 권력을 이용하는 방법과 어떤 일이 자신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도록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 않는가?

![포인트:118614point, 레벨:30/30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윤석열이 잊혀지지를 싫어하는가?
여기저기 윤석열 지지자들이 준동을 하는구만.
"윤석열이 파괴한 시스템을 재건하자"가 이번 선거의 이유아닌가?
이 기회를 "창조적인 파괴"로 만들어야하지 않는가?

![포인트:118614point, 레벨:30/30 [레벨:30]](https://gujoron.com/xe/modules/point/icons/default/30.gif)
미국은 중국이 쎄지면 러시아와 손잡고
러시아가 쎄지면 중국과 손잡고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강력해지면 한국을 밀어주고
한국이 쎄지면 일본을 밀어주는 구조로 보인다.
수도꼭지를 완전히 잠그지 않고
수도꼭지 물줄기 강약조절 하듯이
미국의 입장에서 그냥 조절하는 듯.
일본에 주일미군을 뺀다는 뉴스가 없다는 것은
미국이 한국보다 일본에 힘을 실어 주는 듯.
일본은 힘을 쎄지면 세계전쟁을 일으키고
중국도 힘이 쎄지면 동북아전쟁을 일으키고
한반도는 나라가 작기때문에 세계전쟁을 일으킬 수 없고 일으킨적 없고
스스로 방어하기 위해 강력한 국방이 필요하고.
한반도 국방은 방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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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적령기를 놓친 세대가 갑자기 결혼시장에 몰려서 경쟁률이 높아지자 쫓기는 마음에 여유를 잃은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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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는 결혼기피 풍조로 경쟁률이 낮아서 여유가 생기자 결혼을 옵션으로 두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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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 여동생도 남자를 그렇게 많이 만나더니 결국
못생겼는데 그래도 집은 있는 놈을 만나자 급속도로 결혼 ㅎㅎㅎ
제 친구(남자)도 7년을 만났는데 집 없다고 여친한테 팽당함 ㅎㅎ
본인은 아직도 이유를 모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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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여성들이 은근히 보임다.
근데 뭐랄까,
예전엔 미혼 여성이 멋있어 보였는데
요즘인 배불뚝이 여성이 힙해보입니다.
유행이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2명 이상을 나을 것 같진 않지만.
라이트 형제는? 연날리기는? 돌은?
베르누이는 보조적 설명일 뿐 본질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