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아이큐는 바퀴벌레보다 못합니다.
엄밀한 의미에서 보면 인공지능의 아이큐는 0입니다.
인공지능의 대답은 전부 학습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능검사는 학습되지 않은 선천적인 지능을 검사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학습도 일정한 의미가 있습니다.
단순비교로는 인간을 능가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인간이 의도적으로 인공지능의 헛점을 찾아낼 때입니다.
인간은 학습되지 않은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진짜로 인간을 이기려면 감각기관을 달아주면 됩니다.
그리 어려운 문제는 아닌데 왜 하지 않는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이미지를 0과 1로 바꾸어 인식하는데 이건 등신 짓입니다.
폰 노이만이 현재의 컴퓨터 구조를 만들었는데 왜 제 2의 노이만은 없는가?
어원으로 보면 로勞라는 말은 노젓기와 같은 단순반복 동작을 의미합니다.
예.. 로봇. 노櫓, row, oar, 노老, labor, rudder, lever, 렵獵, 놉, 늙다, 낡다. 낚다.
Robber, Rob은 게르만족이 로마인의 옷을 약탈할 때 낚아채는 동작입니다.
로마인의 옷은 소매가 없고 그냥 한 장의 긴 천이기 때문에 낚아채서 옷을 벗겨갑니다.
이따 낚아채는 동작이 Rob인데 낚시의 낚과 같은 동작. rapid낚다. kidnap 납치하다.
결론.. 로의 어원은 망치질이나 노젓기, 낫질과 같이 팔이 휘어지는 단순반복 동작입니다.
근로는 박정희가 임의로 지어낸 말입니다.
과거에 근로라는 말이 있었지만 노동과 다른 의미로 사용되었습니다.
박정희 정권에서 발의된 1963년, '근로자의 날 제정법안' "공산진영에서 이 날을 정치적으로 역이용 함" 이 법안이 통과되면서 기존의 '노동절'은 '근로자의 날'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노동.. 일을 한다.
근로.. 시킨 일을 한다.
예) 근무.. 정해져 있는 일을 한다는 뜻.
예술가의 창작활동은 일이 아닌가? 근로의 관점에서 보면 예술가는 정해진 일을 하는게 아니므로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시인, 소설가, 만화가, 농부도 근로자가 아니다. 윗사람의 명령에 의해 통제되는 노동만 근로에 해당합니다. 즉 노동의 의미를 매우 좁혀놓은 것이 근로.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니라는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