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

김일성 김제시 잠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oth...212021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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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2

평양방송 아나운서 목소리가 낭랑하구나.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12.
북한+경북=니덜이 남이가?


웃긴 정의당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211430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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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2

유권자 헷갈리게 하지 말고 

조용히 사회주의 정당으로 사라져 가는게 맞잖아.


당원들의 대부분은 정의당이 만만해 보여서 

요런 허접이들이라면 내가 요리해줄 수 있지 하고 달려든 거.


본질이 그러하므로 당연히 망하는 거.

당을 말아먹는 재미를 얻는 것이 


당원들이 그 당을 지지하는 유일한 이유. 

이념이 없는 이념정당은 존재근거가 없소이다.



안철수의 몰락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2091709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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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2

호남의 특수성이 발목을 잡는 거지요.

세월호.. 호남사람이 많이 사는 안산에서 출항해서 


다른 곳도 아니고 호남 진도 팽목항에서 난 사건.

당연히 호남사람이 분노해야 하지만 안철수는 보수라서 관심없음.


사드.. 광주 이후 호남에 반미정서가 강한데 안철수는 친미보수.

백남기.. 호남사람이 죽었는데 안철수는 관심없음.


박근혜 이후 다양한 사건들이 모두 호남이 피해자로 나타나고 있고

박근혜는 단지 호남과 관련된 사건이라는 이유만으로 생까기.


경상도에서 경상도 사람이 탄 배가 

부산 앞바다에 침몰했어도 박근혜는 모르쇠?


경상도 농민이 죽었어도 박근혜는 모르쇠?

박근혜 행동은 분명히 대선전략과 연계된 호남때리기가 맞습니다.


근데 더 꼬인건 호남이 특별히 진보적인 것은 아니라는 거.

세월호고 사드고 백남기고 사실 진보 보수 이념지형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진보가 사드를 싫어하는건 법절차 없이 제멋대로 하기 때문인 거고

보수가 사드에 환호하는건 무식하기 때문에 뭐 하나 챙기는줄 알고 좋아하는 거고


안보문제는 사실 이념과 상관없는 겁니다.

미국이라면 국익이 걸린 경우 진보진영이 더 악랄하게 행동하곤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겉으로는 진보와 보수의 대립으로 연출되지만

내막적으로는 박근혜의 호남씹어돌리기 대선전략인 것이며 


호남이 표적이지만 정작 호남인은 진보가 아니라서 관심없으며

사태가 이상하게 꼬여서 모두가 헷갈려 하고 있는 상황인 거죠.


그렇다면 진짜 진보는 무엇인가?

진짜 진보는 에너지가 강한 집단이며 젊은이, IT, 중산층입니다.


경제위기, 문화억압, 성차별, 표현의 자유, 청년실업 이런 거죠.

즉 진짜 진보 보수 대결은 서울 및 수도권과 지방의 대립구도인데 


박근혜는 묘하게 호남을 때려서 물타기하고 있는 거죠.

진보보수 대립과 지역대립을 섞어서 국민을 헷갈리게 만드는 전술인데 


보수호남이 줄곧 얻어맞으면서 눈치 못채고 헷갈려 하는게 문제.

이 와중에 안철수는 어디에 장단을 맞추어야 할지 모르고


사드 모르쇠, 세월호 모르쇠, 백남기 모르쇠 하다가 

그나마 눈치 9단인 박지원과 틀어져서 어색한 상황.


안철수 생각에는 사드, 세월호, 백남기가 모두 호남때리기라는 것을 모르고

특히 사드는 미국을 끌여들여 호남의 반미정서를 자극하려는 흉계임을 모르고 


사드는 민주당이 달려들겠지 하고 눈치보다가 멸망.

박근혜의 모든 행동이 호남때리기에 맞추어져 있음을 모른다면 멸망.


이정현을 대표로 앉힌 것도 

타겟은 호남이다 하고 대국민선언을 한 거죠.


지도를 놓고 봐도 호남은 중국과 거리가 가깝고

영남은 일본 미국과 거리가 가깝습니다. 


자동적으로 호남 대 비호남의 심리적 전선이 만들어지는 것이며

호남사람은 무조건 반미라는 고정관념을 만들어 충청강원에 퍼뜨리려는 술수입니다. 


사드라는 구조론의 핵을 외부에서 들여와서 

심리적 대칭구도를 만들어내는 기술을 쓴 거죠.


사드는 사드가 아니고 호남고립입니다. 

사드를 반대하면 거기에 더 말려드는 거죠.


적이 묘수를 두었을 때는 받지 않고 생까는게 맞습니다.

이쪽의 선공 없이 후수를 두면 무조건 지는게 구조론 바둑입니다.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12.
웬만하면 칭찬은 아부같아서 하기 싫은데.
박수 세번만 건조하게 쳐 봅니다.
짝짝짝.


국감에 선 미륵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issue/1862/newsvie...sueId=1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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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2

미륵불이 신인지 아닌지는 애매한데요.



레임닭 3대 전조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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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2

그네는 처음부터 레임닭이었는데



문화를 다 죽여놓고 문화타령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culture/others/new...T_REPLY=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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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2

그네 - 문화쟁이는 다 빨갱이야. 막아.

         근데 우파 중에는 문화 아는 놈이 한 넘도 없냐?

은택 - 제가 있자나용. 


프로필 이미지 [레벨:13]kizuna   2016.10.12.
저거 아버지가 하던 짓 그대로 따라하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30]스마일   2016.10.12.

드라마 JTBC 하녀, MBC W, KBS 구르미 그린 달빛.

최근 2년간 거의 매회를 봤던 드라마이다.

공통점이 뭘까하면

드라마가 뒤로 갈 수록 맥이 빠진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드라마작가는 11회용 작가인지

11회까지는 흥미를 주다가 뒷심을 발휘하지 못한다.

갈등을 만들어 놓고 사랑이야기로 지루해지다가 끝을 맺는것이

드라마들의 공통점이다..


이유가 뭘까?

작가위에 시청자가 있을까?

작가위에 권력이 있을까?


특히 구르미 그린 달빛은 이야기를 끌고 나가면

젊은이가 노인을 치는 내용이 될 수 있었는데

2주전부터 작가가 파업에 들어갔는지

아니면 팬서비스차원인지 몰라도 예쁘고 잘생긴 주인공얼굴만 closeup 하다가 끝난다.


젊은 세자,

할아버지의 가문으로 벗어나려는 젊은이,

혁명을 꿈꾸었으나 지금은 지하세계에서 도모하는 또 다른 젊은이

위의 셋은 현재의 세계를 부정하고 큰일 한번 낼 것 같다가

제대로 힘쓰지 못하다고 노인들이 설계놓은 판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고 얼굴에 힘만 준다.


틀림없이 작가가 파업에 들어갔거나

드라마가 빨리 끝나기를 바라거나

아니면 또 다른 힘이 작용하고 있거나 일 것이다.


어쩜 내용이 그래???




한 번 해보자는 거지.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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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2

언제나 그렇듯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충성하는 자가 범인.


진짜 충신이라면 

다른 사람이 쉽게 다가오도록 주군과 거리를 두는 법.


나쁜 리더가 자기 부하를 모욕하는 방법은 

가장 신분이 낮은 자기 하인에게 절하게 하는 수법.


한국인을 모욕하는 것이

박근혜가 최순실을 써먹는 용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12.

우주도 언어도 몸무게가 있다면 이처럼 무겁지 않을런지.



나리타 폐업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media/world/ne...203081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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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  2016.10.12
.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12.

인천공항 버금가는 공항을 부산영종도에 지어도 된다는 말을 

구조론에서 들은적이 있었던듯 한데 말이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10.12.
항구처럼 단가가 올라가면 주변으로 옮겨갑니다 배후지. 동아시아는 여지가 충분하죠.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12.

뭘해도 안되는 집구석 일본(토대인 자연환경이 안좋음), 뭘해도 되는 집구석이 한반도인데 

해야 되는 걸 당최 하지를 않네요.ㅎㅎ

프로필 이미지 [레벨:30]id: 김동렬김동렬   2016.10.12.

점 하나 찍어놓으면 어떻게 누르고 들어오라는 거지요?

모바일은 더 어려움.

프로필 이미지 [레벨:5]vandil   2016.10.12.

동감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12.

눈마님은 외국사시는 야간족이시라 아마 주무시러 가셨을 겁니다.ㅎㅎ



지저분한 놈들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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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1

이대는 폐교하는게 맞소.


프로필 이미지 [레벨:4]안미인   2016.10.12.

옳소~! 

이럴때 이대 학생들, 동문이 들고 일어나야 되는데, 

그들중에도 이런 경우들이 많아서 다들 조용한걸까요?

평생교육원 관련해서는 총장까지 사퇴하라고 그렇게들 오바하고 지랄 법석을 떨더니.....



한국인 유전체(게놈) 서열 해독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life/health/wellne...HT_LIFE=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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챠우  2016.10.11

이것만으로는 아직 질병치료에 도움이 된다고 말할 수 없지만

인공지능의 초고속 연산 귀납추론으로 어느정도는 질병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수도 있을듯.

단순 게놈 서열만으로 질병을 쉽사리 예상하기가 어려운 이유는 

인간이 하는 귀납에서 연역으로의 추론 전환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기 때문. 


유전체가 '투입'되고 '조합'되어' '발현'하는 과정에서 완전성에 대한 개념이 들어가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다시 말해 어떤 유전체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 인간의 신체가 발달하면서 다른 유전체와의 관계와 

더불어 환경과의 상호작용 더해져 그 유전체와 관련된 질병이 발현될 것이므로, 

계와 내외부의 밸런스 개념까지 도입되어 해석 되어야 하는데, 


현재의 빅데이터 분석은 이게 아주 모호함. 쉽지는 않을 것. 유전체와 질병이 일대일대응일리가 없잖아.




박정희 별장에서 무슨 짓을?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dipdefen/...HT_COMM=R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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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1

ㅋㅋㅁ.jpg


그들만의 별천지, 왕년에 박근혜도 저도에서 좀 놀았을텐뎅.


프로필 이미지 [레벨:19]id: 태현태현   2016.10.11.

파닥이는 물고기,

한반도를 휘감고 있는 저 그물을 걷어내라.


프로필 이미지 [레벨:6]블루   2016.10.11.
저도에선 Udt가 박정희 낚시에 물고기를 걸어주었다죠~수병들 단체로 저기 잔디밭 잔디잎 꽃나무 잎을 일일히 걸레로 딱았고,백사장 모래는 금모래를 배로 실어다 날랐네요.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10.12.

김일성 김정일과 경쟁을 했군요. 밤생활도...

프로필 이미지 [레벨:17]눈마   2016.10.12.

https://goo.gl/maps/7LyaNy6sALu


https://goo.gl/maps/D5npvcq3WCN2



닭중지란 대환영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115411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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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1

로또를 긁을수록 불안한 모습을 들켜서 파멸.

초조하게 만들면 자멸하는게 새누리



시나리오대로

원문기사 URL :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110330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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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6.10.11

병사로 몰고가려는 각본이었소.



정의당의 몰락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1060005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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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1

이미 망했지만 

그래도 더 망하고 싶은 참을 수 없는 가벼움.


정치를 하려면 가슴에 불이 있어야 한다.

불이 없는 자는 정치 근처에 얼씬도 하지 마라.


###


상대와 대척점을 정하고 

포지션을 꾸미는 즉 이미 망한 것입니다. 


대중의 눈치를 보고 끌려가면 망합니다. 

대중에게 아부하는 자는 정치를 할 자격이 없습니다. 


오직 내 안의 불을 세상에 옮겨붙이려는 자가 흥합니다. 

네가 저쪽으로 가면 나는 이쪽으로 간다는 생각을 가지고 


빈 자리 찾아 옮겨다니는 뜨내기는 망합니다. 

오직 판을 뒤집어 엎고 천하에 불을 지르는 자가 지사입니다. 


나는 누구를 대변하겠다는 식이면 정치하지마시오. 

꼬봉질이나 하는 주제에 무슨 얼어죽을 정치!



미륵이 발목을 물었어.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economic/all/newsv...HT_COMM=R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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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1

이상한 미륵 다보네요.



소름돋는 명박예언

원문기사 URL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m=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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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숲길  2016.10.11

박복하구만..



박승에 기대해보자.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T_REPLY=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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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1

또 기대해 보는 거죠 뭐.



나랏돈 빼먹는게 자랑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HT_COMM=R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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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렬  2016.10.11

간접세 형태로 표 안나게 빼돌리면 명박이 곡할 노릇 아닌가?



인종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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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마  2016.10.11
인간의 본성은 그닥 안변하죠.


대응이 너무 빠르다 싶더라

원문기사 URL : http://media.daum.net/digital/others/new...;p2m=fa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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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40  2016.10.11
보나마나 총체적 난국일듯

그와중에 이 나라는 삼성국이라는 인증만 여러번 함

중국, 대만, 홍콩에서 터져 나갈 때는 무시하다가 미국에서 터지니 수습하는 추태는 덤

프로필 이미지 [레벨:18]챠우   2016.10.11.

배터리 발화를 단순히 부품 하나 고장난 정도로 보면 안됩니다. 배터리는 사용자 안전과 관련된 문제입니다.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빠르게 처리하는게 기본입니다. 애플 같은 회사에서도 소비자 대응 1원칙에 안전을 둡니다. 그 중에서도 배터리. 그들은 그게 터지면 사회적 파장이 가장 큰 걸 아는 겁니다. 별도 대응팀까지 마련하고 있죠. 애플 서비스 센터네 전화 해보시면 압니다. 일반 상담원은 전화를 받을 수도 없습니다. 근데 삼성도 이런 걸 가지고 있는지는 의문. 


암튼 제가 누누이 주장했었지만 삼성은 진작에 노트7을 단종했어야 했습니다. 혹은 배터리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판매를 진작에 중단했어야 했어요. 배터리에 녹색 좀 켠다고, 자라보고 놀란 가슴이 진정될 꺼라고 생각하면 안되기 때문입니다. 제품 교체로 대충 떼우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초기 대응이 불분명했어요. 


그런데 교체조차도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하는 아재들이 좀 있었습니다. 이는 인간의 심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는 겁니다. 미국사람들은 차 사고가 나더라도 보험이 있어서 사과하지 않는 성향이니 삼성도 사과할 필요가 없다고 하더군요. 왠 개소리를.


아무튼 인간은 자신의 계 내부의 특이점을 넘는 자극을 받으면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곤 하는데, 배터리 발화의 경우가 이런 겁니다. 배터리를 바꾼 교품의 불량률은 기존의 아이폰 정도로 미약할 지라도, 트라우마를 입은 인간은 그때부터 작은 변화라도 의심하는 눈으로 제품을 보게 되는게 큰 문제가 됩니다.


실제로도 드러났으며 앞으로 가속화될 소비자들이 "SAMSUNG"란 문자가 있는 스마트폰을 볼 때 생길 그들의 반응은 "위험"한 물건에 대한 "공포"이며, 이는 쉽사리 없어지지 않습니다. 


트라우마 그 자체는 없앨 수 없습니다. 없애려 할 수록 오히려 강해지죠. 그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더 큰 자극을 받아 그것을 극복하는 것뿐입니다. 내가 성장하여 어릴적 악몽을 경험으로 바꾸는 것이죠. 삼성이라면 배터리 개선에 대해 대대적으로 홍보를 한다던지 하는 거죠. 더 극한 상황에서도 배터리가 안전하다는 식으로.


여친에게 상처를 주었다면 백배로 갚아야 하는게 이치입니다. 그래도 손해가 아니에요. 오히려 사랑이 깊어집니다. 드러나있지 않은 문제들을 발견하고 이를 치유하는 과정일입니다. 그리고 기업과 소비자의 관계도 같은 메커니즘으로 돌아가고요.


이번 배터리 사태는 그간 삼성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의 총단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겁니다. 삼성은 애플보다 더 적은 돈 쓰고 더 많이 먹으려고 했었습니다. 될 리가 없지만, 그들은 실제로 이걸 합니다. 그리고 뒤탈이 납니다.


여태까지는 주주들의 눈치를 보느라 단종을 선택할 수는 없었겠지만, 지금이라도 생각 잘 해봐야 합니다. 언제나 늦었다고 생각될 때가 가장 빠른 법이니깐. 이제는 주주들도 납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고, 타이밍입니다. 


당장 입을 손실이 천문학적이라고 하더라도 앞을 내다보고 버텨야 할 겁니다. 이 타이밍에 엘리엇 같은 애들이 수금하려고 하는 것도 이유가 있습니다. 삼성에 망조가 든 걸 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