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예전 용산에 근무할 때 여러번 봤는데 사람 자체는 괜찮더군요. 겸손하고, 전혀 권위가 없고.
엘리베이터에서 몇 번 마주쳤어도 그냥 소탈한 동네 아저씨더군요. 그땐 초선의원이어서 별로 잘 알지
못했는데 새누리당에 저렇게 검소한 의원도 있구나 하고 신기하게 봤었죠. (그땐 한나라당)
총선 끝나고 엘리베이터 같이 타서 그냥 형식상 당선 축하한다고 했더니 굉장히 수줍어하면서
그냥 딴전피우더군요. 이사람 한때 친박으로 분류되었는데 그냥 무계파 인물이라는게 맞습니다.
옛날 한나라당 이상희 의원처럼.
박영선은 김한길보다 하수죠. 김한길은 낙선할줄 알고 미리 불출마로 선수를 쳤는데.
박영선은 이번에 낙선하면 무슨 망신.
전 외계인인가봐요.
초, 중, 고딩때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노래를 가르쳐주거나 율동을 가르쳐주거나
기타,드럼 같은 악기를 가르쳐 주는 곳은 개신교 교회입니다.
대중가요 가수 중에서도 개신교 중고등부에서 음악을 시작한 사람이 80퍼센트
정도 될겁니다.
물론 노래, 춤에 재능있는 사람이 무대가 개신교 교회밖에 없어서
개신교 교회 중고등부에 출석해서 활동하는 경우도 아주 많구요.
음주가무는 한국인을 대표하는 말.
일본의 전설의 가수들도 알고보면 한국계인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절에서도 요즘은 찬불가가 대세
천도제 지낼때도 스님들이 북치고 노래하는데, 실력들이 대단하더군요
헌법을 수호하며 유승민을 끌어내린 다음 등장한 이가 원유철.
어떻게 원내대표 경선에서 진 사람이 원내대표를 이어받을 수 있는지..
유승민이 이순신은 아니지만, 새누리당안에서는 이순신급.
원유철은 원균맞고요. 이번 총선이 칠천량해전이 되길.
줏어 먹는 당?? ㅋㅋㅋ
하긴 궁민들 대부분이 나라의 주인이 아니라
얻어 쳐묵고나, 줏어먹는 칠칠한 분들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