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와대가 춥고 배고프고 쓸 세금이 부족한 곳인가?
대통령관저가 비가 세고 찬겨울에 외풍이 심한 곳인가?
설마 대통령월급이 깍이는 달이겠는가?
대통령과 가족이 의식주에 문제가 없으니
대한민국 다른 곳도 모두 의식주가 편안한 지상낙원이라고 생각하지 않겠는가?
그런데 맘에 걸리는 것은 한동훈과의 불화설이겠지.
이것을 무슨쇼로 봉합할까 하다가
서천에 화재가 있다고 하니 사진 한방찍고 해결하려고 한 것은 아닌가?
맹자가 그렇게 강조한 측은지심이 저쪽의 피에 한방울이라도 있을 것 같나?
그냥 남의 아픔을 굥과 한의 화해를 위한 배경으로 사용한 것이겠지...
저쪽에 한방울의 측은지심이라도 기대하지마라.
같은 종에 대한 예의도 눈꼽만큼도 안 보인다.
같은 인류에 대한 존경심같은 것은 아예 태어날때부터 셋팅이 안 된 것 같다.
그러면서 개얘기는 왜 자꾸 나오나?
집에는 반려견은 챙겨도 국민은 못 챙긴다는 건가?
저쪽은 국민의 상식으로 이해 되는 부류인가?
착하고 힘없고 무식하고를 떠나
권력은 엘리트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권력은 유식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권력은 부자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유식하던 무식하던 착하던 탐욕적이던 간에
경험이 쌓이면 권력의 힘은 본능적으로 느끼는 것 같다.
경험을 무시할 수 없다.
그리고 저들은 권력애니멀로 한쪽으로만 특화되어 그쪽만 너무 발전한 것은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