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의 이유는 딱 하나.
주최자, 진행자가 여자가 아니기때문임.
맞소.
근데 소문을 보면 여자도 주최에 참여한거 같던디.
솔로대첩은
마치 개학식 전날 밀린 방학숙제를 한다는 모양새 ;;
그래서 나이트는 여자 손님은 공짜로 들여 보냄
이 행사는 남녀를 꼬시는데 집중해야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여자를 꼬실 수 있는가에 집중 했어야 함. 동렬님 말대로 대낮에 행사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익명성이 보장되지 않는 공간에 여자들이 올리 없고
어쨌든 여자들을 낚는 그 무엇이 없는 축제임.
마케팅에서도 까다로운 여자의 입맛을 맞추는 이유 있음. 남자 취향 따라가면 쪽박임.
그렇네요.
여성의 입장을 좀더 보호했다면 결과가 달라졌을지도...
어쩌면 꽃이 남자고 벌꿀이 여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 꿀벌이군요.
ㅋㅋㅋㅋㅋㅋ 그네는 벌꿀이죠.
근데 여기서 질문. 왜 남자는 여자를 따라갈까요? 몰라서 묻는 것이니 아시는 분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어떤 남자가 여자를 따라갔다는 말입니까?
어느 사회 건 잉여자원은 있는겁니다.
DC의 본질은 사회에서 소외된 잉여자원 즉 아웃사이더들이 공존하면서 창출한 일종의 Nerd 문화라고 봅니다.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미국 주류사회에서 소외된 아웃사이더들이 만든 일종의 Nerd 공동체 같은겁니다.
스티브잡스도 30년 전에는 사람 취급도 못받는 그냥 인간 쓰레기일 뿐이었습니다.
그 인간 쓰레기들끼리 모여서 뭔가를 보여준게 실리콘 밸리입니다.
그 '패배자'들이 현재 미국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열받은것을
DC나 일베에 해소하는것 뿐입니다.
산업화와 독재권력의 억제에 대한 분노의 욕구를
호남인들에게 해소하듯이.
일베를 그냥 개그나 모아놓은 사이트라면 열을 받을 받지 않소.
일베가 단순히 특정 정치인이나 정당을 지지하는 사이트라면 분노할 이유가 없소.
일베는 전두환을 탱크보이 전땅크라고 부르면서
'폭동'을 일으킨 '홍어'들을 응징한 구국의 영웅이라고 하면서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비하하고 있소.
그도 모자라 518 희생자들을 삭힌 홍어에 비유하며 희화화하고 놀고 있소.
그뿐만이 아니요.
노무현 대통령 서거에 대해서도 '야 기분좋다!', '운지'
등 용어를 만들어 내어 고인을 모욕하고 있소.
정치적 견해에는 이론이 있을 수 있으나
사람의 죽음을 희화화하는 자들에게는
분노 외에 보여줄 것은 없소.
518 및 호남인에 대한 희화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모욕등은
이명박 집권 이후 DC인사이드에서 정사겔을 넘어서 합필겔로 확산되었고
그런 게시물들을 김유식이 힛겔에 올리면서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소.
그리고 그런 것에 동조하는 이들이 따로 살림을 차리는 것이
바로 일간베스트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의 정책이 모두 옳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나
그것과는 별개로
인격에 대한 존중은 반드시 이루어져 하는 것이오.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인격을 예사로 무시하는 일간베스트 특유의 분위기 때문에
여 아이돌에게 성희롱을 하고도
그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지 못하는 이들이 인터넷 상에서
활보하게 된 것이 바로
작용과 반작용이라는 것이요.
그리고 덤으로 새누리당 지지자들도
일베 유저들과 동급으로 떨어졌음을
나타낸 것이오.
저는 잉여자원을
어떻게 써먹을지 관심있지
어떻게 조질지는 관심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열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아직 패가 남아있습니다.
5년 뒤에 보자는 헛소리는 아닙니다.
아직 우리의 패가 동이 난건 아닙니다.
어릴때 이순신 장군은 충신인데 왜 잡혀와서 고문을 당했고
선조같은 무능한 임금을 왜 몰아내지 못했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지금은 뭐 그럴수도 있다고 봄.
정동영이 더블스코어로 진건 친노가 안도와줘서 그런 것이고
문재인이 5% 차이로 진건 친노가 인기없어서 그런 것이고
문재인이 1,469만표를 얻은 것은 비노,반노들이 찍어줘서 그런 것이고
그럼에도 진 것은 친노라서 그런 것이고
친노가 뭐가 나쁘냐고요?
'민주당 비노 반노 궁물'들의 마음에 안들었으니 나쁜거요.
국민경선으로 당 대표를 뽑아도 친노니까 안된다고 하고
국민경선으로 대선후보를 뽑아도 손학규였다면 이겼을거라고 하고
민주당 기득권, 야당에게 떨어질 떡고물에 눈먼 비노, 반노세력에게는
뭘 해도 친노는 척결해야 할 대상일뿐.
오죽하면 유시민이 나갔겠소.
맨날 선거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선거철에 부모에게 전화해서 누구 찍으라는 행동은 큰 의미없다고 봅니다.
진작에 포섭해 놓았어야지 선거 임박해서 그 때 전화로 '누구 찍어라; 해봤자 부모의 생각은 '저놈이 또
어디서 선동되었군. 걱정이네'라고 생각할텐데. 저는 선거 1년전부터 이미 '문재인'이 누구인가
어머니에게 알려드리기 시작했습니다. '국회의원 출마예언' '당선예언' '경선 1등 예언' 등
오래전부터 예언한 것이 척척 맞아들어가자 신기해했습니다. 누군지 잘 알지도 못했던
문재인이 마술처럼 척척 제가 예언한대로 쑥쑥 나아가게 되니까요. 부모는 그런식으로
포섭해야지 선거 임박해서 갑자기 누구 찍으라고 하는 건 효과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저들의 주장에 의하면 보편적 복지는 빨갱이들이나 하는건데..
애국보수들은 그런거 하면 안되잖아요. ㅋㅋㅋ
다 퍼줘서 나라가 망한다는데.. 그럼 큰일이잖아요. ㅋㅋㅋ
그럼 안하는게 맞겠지요.
노인정도 없애야죠.
노인정 이라니...?
이런 복지표플리즘이 어디있나...
노인정은 민간에 매각
노인 무임승차 전면폐지
노인 의료혜택 전면폐지
노령 연금제도 전면폐지
독거노인 복지 전면폐지
일단 영남지역부터 우선적으로 실시
그네의 대통합이 이런 거였나?
국민대통합이 아니라, 국가가 반토막났다.
남북통일은 커녕, 남남분단이다.
선관위 디도스니 터널 디도스니
십알단이니 등등
지난 5년간 MB 정부의 행태를 볼 때
선거관리위원회가 그다지 공정하지 않을 것임을
어느 정도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이것을 공론화시키기엔 정치인이나 시민단체나 부담이 큰 건 사실입니다.
말그대로 판돈 전부와 손목아지를 건 도박이기 때문입니다.
저들도 쉽게 문제제기를 할 수 없다는 걸 알기에
개표과정에 손을 대고 싶은 유혹을 이기기 어려웠을 것이고
실재로도 손을 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대대적으로 부정을 저지르기에는
이미 보는 눈이 많아진 것도 사실이지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저들이 손을 썼다 해도
몇 십만표 정도일 것입니다.
현 야권이 정권을 잡기 위해서는
안타깝지만 이것도 이겨내야 합니다.
개표 장난 하고도 남을 넘들이죠~
이런걸 그냥 넘어가자면,
선거운동은 왜하누?
국민이 의혹을 제기하면
그 의혹을 풀어야한다!
다음 아고라에서 수개표 청원이 이틀만에 14만명에 육박합니다.
전자개표는 임시보조수단이고 수개표가 정식이라는데 맞는건지... 17대때도 한나당의 청원으로 수개표 실시함!
개표 과정에서 부정을 저지를 정도라면 지금 개표후 4일이 지났는데 이미 투표용지까지 개표 결과에 맞추어 두지 않았을까요? 이래 저래 회의적 입니다.
공약 낼 때도 지킬 생각 없었고
지지자들도 공약 때문에 찍은 것 아니었고
공약 악세사리로 짜고치는 고스톱이었고
공약 기억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건 우리 뿐이고
바로 시작이요. 극히 자연스런 이치. 다수가 이런 것을 택한 결과요.
인터넷 스마트기기 접근 불가 세대인 1500만에겐 아무렇게 해도 상관 없오. 내 밥인데 뭘 걱정한단 말이오.
말이라도 저리 하면 나같으면 대통령 사퇴하라는 말하고 똑 같은 소리 당장 집어치워 라고 하겠소.
(아참 실수^^)
참으로 이기면 세계초일류 국가 백년 예약이고 지면 20년 후퇴의 것이었는데... 결과를 보게 될 것이오.
역사앞에 또하나의 치욕의 기간이 될것이오. 나라의 약한 고리와 존엄을 제대로 세워지 않는 한...
도대체 뭐가 뭔지 알기나 알간...?
이야기가 있어서 좋은 집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