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올랐으니
오른만큼 떨어진다는것은 이미 결정되어 있소.
왜 떨어지느냐? <- 이런 말은 할 필요가 없소.
그것은 사람이 늙으면 죽는 것과 같이 자연의 법칙이오.
봄이 가면 여름이 오는 것을 꼭 설명해야 하오?
다만 그것이 서서히 내려가느냐
아니면 대폭락으로 가느냐는 시장의 심리와 정부의 대응이 결정하오.
서서히 내려가게 하려면 정부가 아주 정책을 잘 써야 하고
대폭락으로 가는건 역시 심리의 법칙이오.
좋은 소식은 빠르게 반영하고
나쁜 소식은 느리게 반영되며
그 결과로 나쁜 결정은 의사결정의 병목현상을 유발하여 폭락하는 것이오.
지금 시장에 반영되지 않은 에너지들이 몰려있으니 수문을 건드리면 터지는 것은 당연하오.
종합선물세트를 내놓았다는 것은
이게 전부요 다음 대책은 없다는 뜻이니
팔려면 지금 팔아야 하고 그렇다면 모두가 일제히 본심을 드러낼 것이니
국민이 시장의 본심을 알아버리는 즉 폭락을 피할 수 없소.
내가 박근혜라면 아직 위기가 아니라며
대책은 내년에 내놓아도 무방하다고 설레발이 쳤을 것이오.
절대 정부의 의도를 시장에 들키면 안 되오.
그게 위기관리의 ABC
이런 게임은 누가 갑이고 을이냐에 따라 결정나오.
지금 파는 사람은.. 배짱이다. 집값 떨어지면 안팔아 전략을 쓰고 있소.
지금 사는 사람은.. 배짱이다. 더 떨어질때까지 안 사 전략을 쓰고 있소.
그런데 지금 정부가 내놓은 정책은 사는 사람들을 자극하는 정책이오.
상도에 인삼장사 임상옥이 안팔아 전략으로 인삼을 팔았듯이
정부가 안팔아 전략으로 가야 집값이 오르는데
정부가 집사라 전략으로 갔으니 폭락은 당연.
집을 사야하는 사람들의 의사결정을 미루게 만든 것이오.
좋은 소식은 빠르게 반영하고.. 파는 사람에게 좋은 소식.. 의사결정 서두름.
나쁜 소식은 느리게 반영되며.. 사는 사람에게 나쁜 소식.. 의사결정 지연됨.
좋은 소식이냐 나쁜 소식이냐는 절대적인 기준이 아니라
갑이냐 을이냐의 상대적인 기준으로 정해진다는게 포인트.
종합선물세트라? ㅎ
똥줄이 타는 모양이군.
주택 주 구매층 인구(20~40대) 급속히 지속적 감소
주택 주 구매층인 젊은층(20~40대)의 소유개념 변화로 수요 격감
수도권 인구 혁신도시로 지속적인 이동
급속한 노령화로 대도시권 노인들 고향으로 귀향
손바닥 만한 나라에서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모든 경비가 높은 대도시권에 밀집해 있을 필요성 없음
부동산 비용, 인건비 등 저비용 국가로 기업들의 지속적인 해외 이전
EBS 강의로 비싼 학원 수강 필요성 없음
저층 단독 주택을 고층의 오피스텔 및 원룸 밀집형 개축으로 주택수 급증
고로 향후 20년간 쭉 거품 빠질 것임
일본도 20년간 쭉 빠져오다 최근들어 조금 상승 기미 보임
단 그것도 인구밀집 지역과 원전 사고와 츠나미로 인해 고지대로의
주택이전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
일본도 고령인구증가와 노동인구감소로 주택가격 오를 이유가 없음
아키타현 같은 경우는 향후 30년사이 100만에서 70만정도로 인구 격감 예상
드뎌 매물폭탄의 뇌관을 박여사가 내 놓았구려...대출로 산 분들 어떻게 되려나ㅠㅠ
사기꾼들이 시키는대로 가면 쪽박,
그 반대로 가면 대박? 은 아니더라도 쪽박은 없다!
사기꾼들의 음모를 주시하라!
일본어 배울 때 다들 웃음 터트리는 대목,
가기구게고,
나니누네노
다찌쯔떼도
사시스세소(이것의 탁음은 자지즈제조 - 남학생들은 거의 웃음 폭발, 여선생님은 ;;;;)
아마 이것이 일본어를 가르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이 아닐까?
좀더 생각해보면 오히려 애로사항이 있어서 가장 재밌는 부분일 수도 있는데...
언 놈도 믿을 수가 없어.
신뢰가 안가!
대통령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할 것을 국민을 향해 대독하는 또라이들.
아랫 것들이 잘못했으면, 대통이 대통 꾸짖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야지.... 에라이!
창조경제가 뭔지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정관계 밑 국영기업 또는 재벌기업 종사자는 밑줄 긋고 암기하시오.
창조경제란?
박근혜의 국정철학이다.
박근혜의 국정철학이란?
대통령이 인사권을 발동할 때 내세우는 슬로건이다.
결론적으로 창조경제란
박근혜가 낙하산을 투입하거나 재벌을 조질 때 바람잡이로 투입되는 선전문구다.
알겠습니까?
따라하세요. 위캔척, 위캔척, 위캔척(12번 복창 필수)
"창조경제는 국정철학, 국정철학은 인사권, 인사권은 낙하산, 낙하산은 싹쓸이."
한국사회의 퇴행이 어디까지 갈지 의문이오...
에고... 시골 앞에 전통때 어른들이 무궁화 심었던 것이 기억나네.
무궁화는 웬만해선 살충제 없이 살기 힘들던데. 손가락반 만한 길이의 벌레와
진딧물이 득실득실. 계속 꽃이 피어서 멋지기는 하지만, 인간의 손으로 심겨진 나무들의
한계는 자연으로 돌아가지 못하면 제대로 크지도 못하는 요물단지.
원문:
무궁화 나무가 심어진 화분 2천개, 무궁화 꽃씨가 들어 있는 1만개의 봉투를 무료로 나눠 줬다.
수정문:
무궁화 화분 2천개, 무궁화 꽃씨 1만 봉투를 무료로 나눠 줬다.
MBC 스포츠채널에서 하고 있습니다
10타자 연속 범타처리 중
넘 빠르게 이닝을 말아드시네요.
잠시 한 눈을 팔고 있다보니 4이닝 끝.
푸홀스 삼진 잡는 거 보니 포스 장난 아님.
아쉽게도 오늘은 4회까지만 던지다고 하네요.
6회현재, 0:0 투수는 바뀌어서 Matt Guerrier 하지만, 무실점 호투! LA타선이 더 강해지길!
다저스 타선이 아무리 못해도 한화 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ㅎ
하하!
배운 것, 아는 것이 딱 그것 뿐!
학교는 도대체 뭐하는 곳인지.
초중고 대학 할 것 없다.
걍 다들 시늉만 하고 자빠졌다.
누군가가 우찌해주기만을 기다리며.
결정할 놈도, 결정할 능력도 없다.
그리고 결정을 했다가는 죽음이 대기중이다.
그러니 애맨 애들만 죽어나간다.
요즘 해수욕장 가면 대학생들로 넘친답니다.
빨간 모자 쓴 조교와 얼차려 받는 학생들로...
켐퍼스에는 해병전우회가.
제복까지 차려입고 순찰 중이라요.
사실 얼마전까지는 별 생각없이 매체에서 나오는 정보에 의해 저도 채식이 좋다고만 생각하며 살았습니다.
몸에 좋다는 것은 대부분 채식위주의 식단이더군요. 반면 육식은 콜레스테롤 등을 이유로 들며 않 좋다고 나오고요.
육식은 건강에 좋다는 연구가 거의 나오지 않는데,
채식이 몸에 좋다는 연구 결과들이 심심찮게 나오는 것은 어떤 원인에서 비롯된 걸까요?
논리적으로 보면 채식이 않 좋은 것은 알겠지만 사람들은 왜 채식이 좋다고 저렇게 떠들어 댈까요?
자연이니 천연이니 하는 말처럼 오독이나 오해가 많은 단어도 없을 겁니다. 이 단어들에 대한 교통정리가 필요합니다. 이에 대한 글을 써볼까 생각합니다.
아직도 채식이 몸에 좋고 육식이 나쁘다는 사기를 믿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오래전에 이상구 박사가 저지른 사기의 후유증이 정말 큽니다.
아, 동렬님의 이런 통찰은 도대체 어디서 나온건지...
건강의 전문가를 자임하는 식품영양학과 의학, 보건에 관련한 건강학 박사들보다
몇 수는 위이신 듯 합니다. 한편으로는 독과 독의 상호작용도 주목하면 어떨까 합니다.
또한 약한 독도 먹다보면 오히려 우리몸의 면역력을 키워서 건강하게 하는데 기여할 수도 있고...
독과 독이 만나서 중화가 될 수도 있고.... 다양한 독의 조합, 독과 우리 몸 면역체계와의 상호작용.
지나치게 독을 경계하는 두려움증에는 모르는게 상책일 것이고, 학문적 측면에서는
독에 대한 연구, 독과 몸에 관한 연구도 보다 활발해야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