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쨌든 전쟁이 끝나서 나쁠건 없지.
베트남이 공산화 되면 동남아가 전부 넘어간다는
도미노이론이 틀렸듯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을 삼키지 않을 것.
혹은 서방이 러시아를 압박하여 그렇게 만들 수 있을 것.
거짓 - 공산당을 믿을 수 없다.
진실 - 공산당을 믿어라고 국민을 설득하려다가는 내가 죽는다.
푸틴도 젤렌스키도 할 수 있는 것을 했음
젤렌스키를 비난하는 자는 역사의 본질을 보지 않고
개인에게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 비겁자입니다.
2차대전에 한국은 아무것도 한게 없기 때문에 전쟁은 필연입니다.
이승만, 김일성 아니라도 전쟁은 일어났습니다.
만약 625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대신 중국이 둘로 분단되었겠지요.
막연히 전쟁을 막는다는 말은 물정을 모르는 사람이 하는 소리고
한반도 말고 중국을 둘로 자르자는 대안을 내놔야 합니다.
조지 부시가 옐친을 바보 만들 때부터 예정된 결말입니다.
밀린 청구서는 반드시 돌아오는 법.
그때 미국이 러시아에 돈을 조금 썼다면 지금 돈을 아낄 수 있었지.
지금 트럼프도 좁쌀 몇 홉 아끼다가 나중에 엄청난 청구서를 받게 됩니다.
이 전쟁의 패자는 미국이고 승자는 중국이며
과연 그런지는 20년 후에 드러납니다.
큰 흐름에서 보면 부시가 옐친을 뜯어먹던 시절의 관성이 뒤늦게 나타난 겁니다.
부시- 러시아를 밟아라. 우크라이나 - 내가 앞장서마.(오바마인데도 부시 행동 계속)
원래 이렇게 되는게 정치, 밥 짓는 사람 따로 있고 퍼먹는 사람 따로 있고.
일은 민주당 정권이 하고 큰소리는 국힘당 정권이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