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운운은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젊은 세대는 단지 북한체제와 김정은을 싫어하는 거죠.
기성세대는 80년대 초까지 북한이 남한을 앞섰던 기억이 있고
이후 소련의 붕괴로 북한이 고립된 사실을 알고 있으므로
남과 북을 대등한 대화상대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20대는 북한과 국력격차가 20대 1로 벌어진 이후에 자라서
북한을 남한의 대등한 대화상대로 보지 않는다는 거.
20대 입장에서 볼때 북한은 IS보다 별반 나을게 없다는 거.
문제는 현재 북한인들의 사고방식인데
북한은 한국은 아예 눈에 없고, 중국을 우습게 보며
심지어 미국도 얕잡아봅니다. 일본은 신경도 안 쓰고.
그렇게 교육받아왔다는 거죠.
"한국? 걔네들 미국에 항복한 불쌍한 식민지 거지들이지."
"일본? 일본 찐따들을 왜 우리가 신경 써? 몰라. 관심없음."
"중국? 걔네들 장개석에게 탈탈 털릴때 우리가 살려줬지. 은혜나 갚아라."
"미국? 미국 등신들 625때 털리고 푸에블로호 망신당하고 삐졌지. 고만 좀 삐져라 에구."
"러시아? 걔네들은 배신자야. 배신하더니 꼴 좋다. 망가졌구만."
탈북자도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사고방식은 원래 잘 안 변하는 겁니다.
문제는 북한이 이런 사고방식을 20대 젊은이들에게 들킨다는 거죠.
북한이 마음보를 고쳐먹지 않는 이상 대접해줄 수 없습니다.
야당이 70년대 눈으로 북한을 본다면 위험합니다.
변화된 상황에 맞게 분수껏 대접해줘야 합니다.
야당 강대국노선으로 갈아타지 않으면 집권 못합니다.
한국은 세계 경제 5강입니다. 북한은 찐따죠.
북한은 주제에 강성대국 이러고 있는데
야당은 한국을 약소국이라 하니 표가 나올리 없죠.
집필진 놈들께
" 그네 치마로 보호받아--자유롭게[?] 써 내[?] 란다!!"
참 우아하게 나오겄다---그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