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프로필 이미지
[레벨:11]벼랑
read 5982 vote 0 2023.02.21 (14:09:10)

요즘 조중동 등 보수우파들이 30-40대 지식인들을 띄우는 데 혈안이 된 것 같다. 

특히 임건순을 본격적으로 띄우는데, 석박사도 아니고, 변방에서 자랐고, 386을 까고, 약간은 똘끼도 있으니, 동양철학이어서 할배들에게 인기도 있으니,  조중동이 보기에 최적격이다. 기사만 보면 거의 <석학>급이다. 


물론 임건순은 자기가 잘난 줄 알고 있지만, 실지는 조중동이 자리를 깔아주면서 뜬 것을 본인은 잘 모르고 있는 듯. 

조중동이 원하는 스피커가 되어, 그에 맞는 콘텐츠를 딱딱 제공한다. 우파 38년 집권, 좌파 36년 집권...뭐  이런 기본 시각에서 출발한다...


하여튼 조중동은 자신이 모자란 부분이 어딘지 알고 땜빵하려고 하는데, 그 땜빵도 역시 모자란 놈이 한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sm=top_hty&fbm=1&ie=utf8&query=%EC%9E%84%EA%B1%B4%EC%88%9C







List of Articles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sort
1000 선상에서 출석부 image 27 이산 2023-11-02 3587
999 비참한 비극 image 7 솔숲길 2022-10-25 3585
998 노란색힐 출석부 image 23 universe 2022-10-08 3584
997 쥬리를 트는 실세 image 11 김동렬 2021-12-23 3582
996 검사는 검사가 image 5 솔숲길 2021-06-22 3582
995 샌프란시스코 출석부 image 23 이산 2023-10-09 3581
994 초전도 사기 관련자 구속하라 image 2 김동렬 2023-09-01 3581
993 후안무치 김진태 김동렬 2022-12-06 3580
992 일본의 대책 image 5 김동렬 2020-07-08 3580
991 완벽한 하늘 출석부 image 31 이산 2023-10-10 3579
990 달콤한 잠 출석부 image 26 이산 2023-08-30 3579
989 하필이면 출석부 image 28 universe 2023-04-09 3579
988 나무집 출석부 image 42 김동렬 2016-10-06 3578
987 따땃한 출석부 image 33 솔숲길 2016-09-01 3578
986 국민은 윤석열을 버렸다 image 7 솔숲길 2023-09-07 3577
985 뒤집어진 거북이 신세 트럼프 image 3 김동렬 2020-11-06 3572
984 이준석 화장빨 image 김동렬 2021-06-12 3571
983 기다리는 출석부 image 21 김동렬 2014-08-12 3569
982 무당판 개판 석열판 image 17 김동렬 2022-01-18 3568
981 의연한 출석부 image 23 솔숲길 2016-07-10 3568